안녕하세요.지난 주말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특별한 북모닝 리딩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요즘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집에서 책을 펼치면스마트폰 알림과 각종 소음 때문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더욱 특별했던 이번 독서모임.숲속에서 오롯이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많은 분들이북모닝 리딩파티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숲속에서 만나는 독서 시간이번 북모임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아름다운 숲속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참가자들은 각자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가져와 편안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군가는 햇살이 비치는 나무 아래에서,누군가는 시원한 그늘 속에서.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보다 책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숲의 소리였습니다.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그 어떤 음악보다도 편안한 자연의 소리가참가자들의 몰입을 도와주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행사가 끝난 뒤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바로 "몰입"이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었어요.""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 되는데 숲에서는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더라고요.""새소리를 들으며 읽으니 책 내용이 더 깊이 다가왔어요."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깊은 집중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북모닝 리딩파티에는 고도원 이사장님과깊은산속 옹달샘 대표이자 명상지도자인 향지 김윤탁 박사님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참가자들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을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것을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별한 강연이나 프로그램이 없어도 좋았습니다.좋은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좋은 책을 읽고,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고도원 이사장님께서 오랫동안 강조해 오신 '독서와 명상'의 가치가자연스럽게 녹아든 시간이었고, 향지 김윤탁 박사님 역시 참가자들과 함께하며깊은산속 옹달샘이 추구하는 쉼과 치유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누군가는 책 속에서 위로를 만났고,누군가는 새로운 영감을 얻었으며,누군가는 오랜만에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북모닝 리딩파티가 특별한 이유북모닝 리딩파티는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닙니다.책을 읽는 시간을 넘어잠시 멈추고,천천히 숨 쉬고,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좋은 책 한 권,따뜻한 차 한 잔,그리고 숲이 주는 평온함.이 세 가지가 만나면서 독서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만나는 특별한 북모임깊은산속 옹달샘은 명상과 치유의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최근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모임, 리딩파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숲속에서 책을 읽는 경험.생각보다 훨씬 깊고 특별합니다.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싶다면,조용한 독서 시간을 갖고 싶다면,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날이라면,다음 북모닝 리딩파티에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새소리와 바람 소리 속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모닝 #리딩파티 #독서모임 #북모임 #독서모임추천 #충주가볼만한곳 #충주여행 #깊은산속옹달샘#숲속독서 #독서습관 #책읽는시간 #명상여행 #힐링여행 #주말나들이 #독서 #북스타그램 #책추천 #문화생활 #힐링프로그램 #옹달샘
옹달샘 가을 스케치 영상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요즘입니다. 아름다운 옹달샘 가을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일년 중 옹달샘이 가장 아름다운 이 시기, '옹달샘 스테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옹달샘스테이' 신청하기
영상으로 보는 '김재덕 김보경님 결혼식' 풍경 지난달 24일(토),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아름다운 한 쌍을 이룬 아침지기 부부 김재덕님과 김보경님의 '옹달샘 야외 결혼식' 풍경을 얼마전에 보내드린 사진에 이어, 오늘은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글,사진 : 조송희 백일홍 꽃빛이 어느 때보다 맑고 고운 계절, 옹달샘의 10월을 '소리명상 워크숍'으로 열었습니다. 소리명상 워크숍은 소리를 이용한 명상 건강법입니다. 소리의 파장과 진동으로 온 몸을 깨우고, 그 소리의 진동이 뇌를 통해 각 장기로 퍼져나가 막히고 맺힌 곳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생체 리듬을 살리는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 시간. '소리명상 워크숍'은 선무도의 고수이자 우리의 전통소리명상을 전수받은 김무겸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소리명상을 시작하기 전 호흡과 명상법을 먼저 알려주는 김무겸 선생님입니다. 소리명상을 하기 전, 조용히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고릅니다. 호흡이 내 몸 속으로 들고 나감을 관찰합니다. 공기의 시원한 기운이 코와 목과 가슴으로 내려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내 몸, 내 마음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소리명상의 오음발성법인 영(詠)은 우주자연을 이루는 5가지 기운인 토(土), 금(金), 목(木), 화(火), 수(水)의 기운을 내 몸 안에 조화시켜 긴장과 불안으로 깨진 몸의 질서를 바로잡아 줍니다. 음~, 아~, 어~, 이~, 우~, 오음 발성법을 통한 집중과 몰입으로 자신이 내는 소리, 에너지의 파동이 내면의 막힌 곳을 열어주고 오장육부와 연결된 감정의 응어리를 치유합니다. 소리명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좋은 사람들과 내 몸의 공명을 일으켜 세상과 교감하고 우주와 교감합니다. 원을 이루어 소리명상을 하는 한가운데 서서 소리가 주는 에너지의 파동을 느껴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거센 물결처럼 온몸에 휘감기는 소리의 힘을 느껴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일어서서 스스로의 소리를 느껴봅니다. 가슴에 울림이 있고 느낌은 편안한지, 발성이 편안하지 않고 걸림이 있지는 않은지, 몸과 마음과 호흡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느껴봅니다. 소리를 하는 중간 중간 요가로 몸을 풀어줍니다. 소리명상 수련을 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몸의 이완이기도 합니다. 긴장과 피곤이 풀리고 내면에 생기가 생깁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밝아지며 가슴 한구석에 있던 감정의 응어리들이 사라집니다. 힐링 마사지를 하며 깊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도 가집니다. 아침명상시간입니다. 청아한 새소리와 함께 숲의 새벽이 밝아옵니다. 짧은 명상과 아침운동에 내 몸과 마음도 정결하게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 소리명상의 꽃인 단가 수련은 가을바람이 산들거리는 노천카페에서 하였습니다. 청산~~~별~~~곡~~~ 단가는 단전의 힘으로 부른다는 뜻이며 청산별곡은 대표적인 단가입니다. 단가 수련을 하면 단전에 힘이 생겨 소리의 통로가 열리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가곡과 동요도 불러봅니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호젓한 가을밤에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가곡을 부르는 소녀의 뒷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목, 가슴, 단전으로 이어지는 소리의 통로가 열리면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가 이루어져 맑고, 힘차고, 아름다운 소리에 집중하게 되어 깊은 명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날이 밝자 옹달샘 곳곳에서 청산별곡을 부르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자유 시간, 북극성 건물옥상에 올라가서 한바탕 단가를 노래하고 내려오는 정정화님은 멀리 시애틀에서 날아와 '소리명상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가을입니다. 뱃속 저 깊은 곳에서 소리 한 자락 마음껏 뽑아 올려 보면 어떨까요? 무리지어 피어나는 저 고운 구절초처럼 내 몸과 마음의 꽃도 활짝 피어오를 것입니다. '소리명상' 워크숍 신청하기
영상으로 보는 '헬로 아티스트展 걷기명상' 지난달 사진으로도 소개해드렸던 한강 세빛섬 '헬로아티스트展 걷기명상'의 영상이 완성되어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화창했던 가을 날씨, 아름다운 한강에서 컨버전스 아트라는 색다른 전시를 통해 8인의 작품 속 따뜻하고 위로를 주는, 또다른 예술을 경험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아침지기 윤나라, 사진 : 안치영 외 아름다운 9월의 옹달샘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푸른 숲, 맑은 공기, 자연과 함께 하는 야외 결혼식! 그 주인공은 아침지기 김재덕&김보경님이십니다. 김보경님의 부모님께서 하나뿐인 외동딸을 시집보내시는 날, 옹달샘에 오시는 하객분들께 환한 미소로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옹달샘의 결혼식은 특별합니다. 오시는 분들께 좋은 추억을 남기시라는 의미에서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신랑신부와 인증샷 찍고 도장 꽝! 신랑신부에게 덕담 남기고 도장 꽝! 두 개의 도장을 받아오시는 분들께 멋진 옹달샘 노트를 선물해드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보경'님입니다. 김보경님은 옹달샘의 힐링팀으로 재직하고 있는 아침지기로,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의 참여자로 시작된 인연이 옹달샘에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힐러의 자리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평생의 인연도 만나게 되었지요. 신부대기실에서... 시어머님과 다정하게 한 컷! 친구를 시집보내는 마음을 담은 행복한 표정의 절친들과 한 컷! 사회는 옹달샘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아침지기 김민석님이 맡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머님들의 등장으로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어머님들은 촛불을 점화하는 대신, 아름다운 꽃을 꽃병에 꽂아주심으로 두 사람을 축복해주셨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이십니다. (위 사진 신랑 김재덕님의 부모님, 아래 사진 신부 김보경님의 부모님) 깊은 사랑으로 키운 아들과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 서로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아들 딸이 참 대견하기만 합니다. "신랑 입장!!!" 그 어느때보다도 환한 표정으로 식장에 들어서고 있는 신랑 김재덕님입니다. 김재덕님도 옹달샘에서 함께하고 있는 아침지기로, 오랫동안 선무도를 연마하여 고수로서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지도자입니다. "신부 입장!!!" 하객들의 시선이 아래에서 위로 향합니다. '특별한 입장'을 위해 건물 2층에서 인사를 드리는 신부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는 신부. 외동딸인 김보경님을 가장 사랑해주신 아버지... 딸을 시집보내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표정에 담겨있으시지요? 드디어 신랑 신부가 한자리에 섰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두 사람입니다. 주례없는 결혼식! 먼저 신부의 어머니가 나오셔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주고 계십니다. 중간쯤 목이 메어 울먹이시던 어머니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함께 눈시울을 적십니다. 신랑 아버지 '김무겸'님의 편지 낭독입니다. '김무겸'선생님은 15년 전부터 아침편지의 명상요가를 시작으로 아침편지&옹달샘이 가는 길에 명상지도자로 함께 하고 계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선무도를 오랜 시간 연마하시면서 아들에게까지 그 길을 선물하신 것이지요. 지금은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옹달샘에서 명상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골굴사 적운스님의 축사입니다. 적운스님은 우리나라 선무도의 큰 지도자로서 신랑 김재덕님의 스승이십니다. 아들같은 김재덕님의 결혼을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고도원님의 축사입니다. 고도원님은 옹달샘에서 만나 특별한 인연이 되어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무척이나 행복하십니다. 두 사람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는 마음이 두 사람의 또 한분의 아버지 같습니다. "지금 잡은 두 손, 언제까지고 놓지 않겠습니다." 서로의 약속과 미래를 담은 '성혼 서약'을 동시에 읽고 있는 신랑 신부. 케익 커팅의 시간! 아침지기 김지연님이 직접 만든 수제 웨딩 케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양가 부모님께는 안아드리고 안기며 마음을 전합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옹달샘과 꿈을 함께 키워가는 앰엔앰 콘서트의 리더 이지영님의 비올라 연주, 그리고 싱어 이경록님의 노래가 옹달샘을, 참여해주신 하객들의 마음 깊숙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두번째 축가인 김동률의 '출발'이 울려퍼지자 옹달샘 곳곳에서 분주하게 뛰던 모든 아침지기들이 언덕을 오릅니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꿈을 키워가는 동료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자 작은 공연을 선사합니다. 신랑 신부의 '출발', 모든 아침지기들이 빨간 장미를 들고 그 출발을 응원해주기 위해 섰습니다. 동료들의 진심어린 응원을 받으며 한발 한발 새출발을 하는, 이제는 진정 하나가 된 한 쌍의 부부입니다. 두 사람의 환한 웃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꽃비를 맞으며, 앞으로 더 아름다운 인생길이 될거라 꿈을 꾸는 두 사람입니다. 양가 부모님과 한 컷!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까지, 세 쌍의 부부가 함께 섰네요. 자, 다음 결혼식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신부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부케를 던져줍니다. 김재덕&김보경님,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만나,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의 하나된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아침지기 부부로,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을 더 진하게, 더 깊게, 더 넓게 전파해주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어린이 몸짱댄스 영상 학교에서 '몸짱댄스'로 학생들과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순희님의 '어린이 몸짱댄스'와 하루 딱 10분씩!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운동하는 습관을 9월 몸짱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10월의 몸짱 테마는 '매끈하고 건강한 하체라인' 만들기입니다. 하체가 군살로 울퉁불퉁하거나 오래 앉아 계시는 분, 발 또는 하체에 피로를 쉽게 느끼시는 분, 더 나아가 더욱 건강하고 매끈한 하체라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영상으로 만나는 옹달샘 '소리명상' 깊은산속에 울려퍼지는 소리가 자연과 공명하는 모습,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몸의 신체 리듬이 풀어지고 마음까지도 편안해지는 '소리명상'은 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명상법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좋은 사람들과 내 몸의 공명을 일으켜 세상과 교감하는 소리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좋은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소리명상 워크숍'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서초구가 함께하는 '서초구 아버지센터'! 우리 시대 아버지들을 위한 에너지공작소이자 쉼터, 놀이터, 그리고 치유의 장이 될 서초구 '아버지센터'가 7~8월 무료초청 프로그램을 마치고 9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주 코스로 진행되는 '잠깐멈춤 아버지캠프'가 서초동 '아버지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의미있게 시작하는 날, '잠깐멈춤 아버지캠프' 1기에 참여하신 아버지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신 김윤경님을 시작으로 '아버지센터'에 도착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아버지카페에서 이하림사무국장이 준비한 커피와 차 등을 마시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눕니다. 처음 아버지센터에 오신 분들이 카페에 비치된 책과 '아버지센터'가 소개 된 각종 저널의 자료들을 살펴보기도 합니다. 아버지센터 내의 '아버지카페'는 아버지들이면 누구나 오셔서 휴식과 담소를 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윤나라 센터장이 '아트테라피'로 진행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글자 그대로의 이름이 아닌, 그 안에 담긴 뜻과 이름이 가야 할 방향까지를 더 의미있게 다시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나누어 준 종이와 붓펜을 이용, 자신의 이름을 그림이나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표합니다. 너무도 익숙한 내 이름, 그 이름의 의미와 무게가 새삼 크게 다가옵니다. 가벼운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푸는 시간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동작이라 왠지 어색하고 몸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지만 어느 순간 뭉쳐있는 몸과 마음의 근육이 조금씩 풀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운동 후 완전히 몸을 이완하고 쉬는 깊은 휴식은 꿀처럼 달콤합니다. 아침지기 이효정님이 진행하는 '인생곡선 그리기' 시간입니다. 나의 아버지, 아버지인 나, 아버지(어머니)가 된 자식을 바라보는 나까지...어느 시기에 어떤 저점과 고점을 지나왔는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래프로 그려보는 시간, 울고 웃었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이렇게 속 깊은 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게 언제 적이었는지... 비슷한 나이별로 3명씩 조를 나누어 진행된 '인생곡선 그리기' 시간에는 진솔한 대화가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아버지특강' 시간입니다. 소박하지만 아버지가 고개 숙인 우리 사회에 아버지의 위상을 바로 세울 새 바람을 일으킬 너무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호흡은 명상의 첫걸음이며 명상은 '아버지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프로그램의 바탕이며 기본입니다. 고도원님이 명상하는 자세와 호흡법을 간단히 알려줍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잠깐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잠깐 멈추어서 힘을 비축한 사람만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춤이 창조의 에너지를 줍니다." 고도원님의 '아버지특강'이 오늘따라 더 절절히 와 닿습니다. '잠깐멈춤' 2주 차 아침입니다. 가족의 꿈 물어보기, 매일 나 자신을 칭찬하고 가족을 칭찬하기 등 지난 한 주간의 숙제를 돌아가며 한사람씩 발표합니다. 다들 너무나 열심히 숙제를 하셨네요. 유쾌하고도 가슴 뭉클한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침묵하며 가족들과의 일상, 가족 속의 내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탁경운 가족소통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소통과 공감' 특강입니다. 흥미로운 동영상자료와 함께 보여준 자녀· 아내와 공감능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 가족 소통의 실제 사례들은 당장 집에 가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신나게 춤추고 마음껏 소리 지르는 동안 오래도록 쌓였던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려 나갑니다. 휴식시간에는 통나무명상을 합니다. 지난주에 이미 통나무명상의 치유력을 경험했기에 가장 이완과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스스로 통나무를 대고 몸의 느낌을 관찰합니다. 아침지기 고대우님이 진행하는 '감정다루기' 시간입니다. 행복한 순간, 화가 나는 순간, 외로운 순간 등 나의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고 짝을 지어 따라해 보면서 감정여행을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에 휘몰아치는 폭풍우 같은 감정의 격랑을 경험 한 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고 잠재우는 단계까지 나아갑니다.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거울이며 함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찾는 동반자였던 파트너와 진심어린 사랑과 감사의 포옹을 합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 잠깐멈춤 1기 단체 사진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 더 아름다운 꿈을 가진 아버지, 더 자랑스럽고 더 존경받는 아버지, 더 멋진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아버지,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길 줄도 아는 아버지! 지금 이 곳 이 자리에서 시작된 그 '좋은 아버지'의 길은 머지않아 전국 방방곡곡으로 끝없이 이어져 갈 것입니다.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가을이 오는 한강 세빛섬에서 특별한 전시, 특별한 만남,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상파 거장들의 빛의 이야기' 마음챙김 '헬로아티스트展' 걷기명상! 모네, 마네, 르누아르, 고갱, 고흐 등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감상하고 마음챙김(Mindfulness)명상과 '인문학 예술특강'도 진행합니다.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는 원화(原畵)가 아닌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각적인 조명, 영상 테크놀로지, HD프로젝터를 결합하여 시각적인 감상 포인트를 극대화하고 재해석한 예술 전시입니다. 마침 재량방학기간인 학교가 많다고 하네요. 엄마랑 손잡고 걷기명상에 참여한 여학생의 발걸음이 경쾌합니다. "헬로아티스트展 걷기명상을 통해 8인의 인상주의 화가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의 여유, 마음챙김의 시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서정민 실장이 간단한 전시소개와 함께 초대의 인사말을 대신합니다.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서양미술의 중요한 획을 그은 미술사조입니다. 이들은 자연을 하나의 색채형상으로 보고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고흐, 마네, 르누아르, 세잔, 드가, 모네, 고갱, 쇠라 등 8인의 화가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합니다. 인상주의를 이끈 거장들에 대한 소개 글을 오래 들여다보는 고도원님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입니다. 그림에 투영된 인상주의 거장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우리 자신의 마음까지 챙겨봅니다. 인상주의는 아카데미즘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회화기법을 거부한 진보적인 예술가 그룹이었습니다. 바로 그 인상주의 미술이 최첨단의 영상기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의 영토를 만들고 마음을 치유하고 명상하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갑니다. 전시장 곳곳에는 음료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음껏 사진도 찍으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기는 전시, 그래서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캐주얼 카페전시이기도 합니다. 고갱의 그림 앞에서 차를 마시며 그의 치열했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보는 참여자입니다. 오감만족,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윤나라 실장이 진행하는 마음챙김 '예술치유시간'입니다. 전시회에서 느낀 감동을 클레이아트로 표현하는 '나도 아티스트' 시간이기도 합니다. 작품을 만들 재료를 들고 르누아르의 그림이 있는 야외 정원으로 나온 참여자입니다. 관람객조차 작품의 일부 인 듯 느껴지네요. 예술과 관람객의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 어쩌면 인상주의 화가들도 이런 순간을 꿈꾸었는지 모릅니다. 가장 마음에 끌리는 공간이나 작품 앞에서 각자 마음에서 울려오는 소리를 클레이아트로 표현하는 참여자들입니다. 이번 전시는 어린아이나 평소 그림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무궁무진 합니다. 지금 클레이아트를 하는 저 아이는 예술을 참 신기하고도 즐거운 놀이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고흐의 그림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나의 마음을 그립니다. 푸른 화면에는 벚꽃 잎이 하염없이 흩날리고 만개한 붓꽃도 홀연히 사라졌다 다시 피어납니다. 한자리에 모여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각자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짧은 시간에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작품 속에는 전시회장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구도 하나씩 적었습니다. 짝을 정해 서로 자기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속 깊이 감춰둔 상처까지 담겨있는 작품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짝꿍의 추천을 받고, 앞으로 나와 발표하는 영광을 가진 오늘의 작가들입니다. 전시장 입구에 있는 헬로 카페에 샌드위치와 쿠키, 커피와 아이스티 등 맛있는 간식과 음료가 준비되었습니다. 간식 타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간식을 먹는 동안 전시장 입구에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부 전시가 되었습니다.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 못지않은 미니 전시회, 시선을 끄는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고도원님의 '인문학 예술특강' 시간입니다. 특강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주목을 받은 클레이아트를 만든 분들을 모셨습니다. 스텐포드 대학에 유학 중 고국에 잠시 들러 어머니와 함께 전시회에 온 권형준님(위)과 유일하게 고흐를 지지해 준 우체부, 고흐에게 그 우체부를 돌려주고 싶었다는 설윤희님(아래)이 고흐의 작품을 멋지게 표현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 참 감사합니다. 마음챙김은 명상의 가장 깊은 화두이기도 합니다. 예술과의 결합으로 명상의 영역은 더 넓어질 것입니다." 살롱에서 담소하듯 편안하게 강의하는 고도원님의 말이 오늘따라 유난히 쏙쏙 귀에 들어옵니다. "이번 '헬로아티스트展'은 8인의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면서 예술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본다빈치 김려원 대표의 마무리 인사말입니다. 예술의 본질 그리고 존재가치는 단순히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 관람자들에게 치유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전시회를 마치고 솔빛섬을 나서니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닫는 것 같습니다. 고도원님과 김려원 대표가 참여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모습조차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한강에 노을이 집니다. 모네의 그림처럼 고요하게 일렁이는 강물 속으로 붉은 석양빛이 스며듭니다. 자연의 빛이 사라진 자리에는 휘황한 인공의 빛이 섬을 밝히고 밤의 강을 밝힙니다. 그 시대의 예술을 혁명하고 새로운 가치의 깃발을 세운 인상주의, 불 밝힌 섬이 인상주의의 거장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헬로 아티스트'!
링컨28기 '2분스피치 콘서트' 영상
아침편지 가족들의 몸 건강을 위해서 시작된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9월 몸짱'부터 새롭게 추가된 '몸짱댄스' 열풍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즐겁고 신나게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9월 몸짱 가족분들 중 '몸짱댄스'로 생동감 넘치는 하루 하루를 만끽하고 계시는 세 분의 영상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몸짱 댄스 따라하기
글,사진 : 조송희 아침편지와 서초구가 함께하는 '서초구 아버지센터'가 드디어 '개소식'과 함께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 '아버지'를 열창하는 'M&M CONCERTS'입니다. 방배열린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아버지센터' 개소식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님을 비롯한 서초구 관계자들과 내빈 및 서초구 주민, 아침편지가족 등 200명이 참여해 식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사회를 맡은 서초구 주민행정과 박재원 과장입니다. '아버지센터'는 이 시대 새 기운이 필요한 아버지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 꿈과 힘을 안겨주고자 서울 서초구와 아침편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버지을 위한 치유와 소통의 공간입니다. "국내최고의 명상센터를 운영하는 아침편지와 함께 전국 최초이자 지자체 최초로 '아버지센터'를 만들었습니다.아버지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인사말입니다. "아버지에 초점을 맞춘 복지 정책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가 그런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도원님의 인사말입니다. '아버지센터'는 무한경쟁시대에 많은 고뇌와 짐을 지고 있는 이 시대 아버지들이 나이와 직업을 초월해 함께 만나 대화하고 공부하고 휴식하면서 '좋은 아버지'를 꿈꾸고, 그 '좋은 아버지'들 사이에 깊은 연대감과 이해관계를 떠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윤나라 실장이 센터 운영방침과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1.Power of Love 2.Passion of Dream 3.Pride of Family 4.Plan of Life 5.Playing of Joy '아버지센터'의 핵심가치는 5P입니다. 국내 최초로 국가기관과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뜻을 모아 출범하게 된 '서초구 아버지센터', 이 시대의 '고개 숙인 아버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아버지 복지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서초구의 방배열린 문화센터 5층 '아버지센터' 제막식입니다. 시작은 작아 보여도 나중에는 거대하게 될 의미있는 출발입니다. (왼쪽부터)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 서초구의회 정덕모 운영위원장, 서초구의회 최유희 도시건설위윈장, 고도원 이사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아침편지 문화재단 서혜석 이사, 서울시의회 김진영 의원, 서초구의회 용덕식 부의장 고도원님과 조은희구청장님이 내빈들을 '아버지센터' 강의실에 마련된 리셉션 장으로 안내합니다.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음식 연구소에서 직접 만든 건강쿠키와 머핀, 음료 과일 등이 정성스럽게 차려진 공간이 더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밥상'의 정신은 '아버지센터'에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9~10월에 열리는 아버지센터 정규 프로그램은 '꿈너머꿈 5P 아버지캠프'(토요일 5주 과정), '잠깐멈춤 2P 아버지캠프'(토요일 2주 과정) 등 주말 프로그램과 발반사 치유 마사지,유기농 건강식 요리, 통나무 치유명상, 요가, 아트테라피, 비채(비움과 채움) 커피 바리스타 같은 주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 더 아름다운 꿈을 가진 아버지, 더 자랑스럽고 더 존경받는 아버지, 더 멋진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아버지,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길 줄도 아는 아버지! 그 '좋은 아버지'의 길을 서초구와 아침편지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몸짱댄스 아침지기들이 몸짱댄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나게 한 번 따라해보세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옹달샘 몸짱프로젝트'는 볼매(볼수록 매력)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아침지기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매력있는 최고의 몸을 만들어 보세요.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세바시(고도원 특강)' 영상
글,사진 : 조송희 2016년 여름이 뜨거운 절정을 지나는 8월 11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샤갈,달리,뷔페展' 걷기명상이 있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 경이로운 창의성과 한계 없는 혁신의 상징 달리, 모던아트의 모차르트 베르나르 뷔페! '샤갈,달리,뷔페展' 걷기명상에서는 미술의 황금기 20세기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3인의 거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샤갈,달리,뷔페에 대한 기대 때문일까요? 오늘은 유난히 일찍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 미리 도착 해 사진을 찍거나 아트 숍을 구경하며 땀을 식히는 아침편지가족들입니다. "샤갈과 달리, 그리고 뷔페!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혀 다른 이미지와 테크닉을 가진 걸출한 세 거장의 작품세계와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한 제이콘컴퍼니의 최아영 팀장님의 간단한 작품 및 전시해설입니다. 이번 걷기명상에는 아침편지 가족 143명이 참여했습니다. '샤갈,달리,뷔페展'에서는 세 거장들의 작품 128점을 만나게 됩니다. 아내 벨라의 허락없이는 그림을 완성하지 않았던 샤갈, 매니저이자 여신이었던 달리의 아내 갈라, 뷔페에게 삶의 동반자이자 예술적 동지였던 애나벨... 예술가의 삶과 더불어 그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했던 뮤즈들과의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합니다. 1887년 러시아 변방의 가난한 유대인 마을 비테프스크에서 태어난 마르크 샤갈은 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2차 세계대전 등 어지러운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러시아, 프랑스, 독일, 미국 등지를 이방인으로 떠돌았습니다. 하지만 샤갈은 거친 삶을 사랑과 낭만, 향수로 변주하였습니다. 삶이 어려울수록 그의 예술은 더 다채롭게 빛났습니다. 샤갈은 수난의 연속이었던 삶과 이방인으로서의 고독을 아름다운 시의 언어로 승화 시키는 시인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에서 드러난 신비로운 색채와 환상적인 이미지는 그를 '화가의 날개를 단 시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했지요. '그녀와 함께 푸른 공기와 사랑의 꽃들이 스며들어왔다... 그녀는 오랫동안 내 그림을 인도하며 나의 캔버스 위를 날아다녔다' 샤갈이 자서전에서도 밝힌 것처럼 벨라는 그의 삶이자 창조의 원천이었습니다. 벨라의 흔적이 스며있는 그림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아침편지가족입니다. 신의 사랑을 강조하는 하디시즘은 유대인이었던 샤갈의 예술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종교적 주제는 샤갈의 작품세계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도 유대정서와 전통, 환상적 이미지가 드러납니다. 저 창은 신비로운 성서의 세계로 들어가는 푸른 입구 같습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방입니다. 천사는 달리의 종교적 관점의 상징입니다. 이들은 지상의 중력을 초월하는 가벼운 존재로서 달리의 꿈과 환상의 세계를 서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달리, 그가 거장일 수 있는 이유는 단지 천재로 태어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는 긴 삶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거듭하며 치밀한 계획 하에 작업하였습니다. 그는 순수 예술 뿐만이 아니라 공예, 디자인, 영화 등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달리는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데 '프로이드'의 이론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자신만의 표현방법을 구사하는데 견고한 토대가 됩니다. 서랍이나 둥근 알, 녹아내리는 시계, 우주 코끼리 등은 인간의 내면을 작품 속에 드러낸 다양한 상징입니다. 달팽이 이미지 또한 프로이드와의 만남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달팽이는 부드러움(몸체)과 딱딱함(껍질)을 동시에 지닌 역설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느린 달팽이 위의 날개달린 천사는 제약 없는 속도를 가진 신의 전달자로 달팽이가 날개를 달고 파도를 타는 역동성을 선물합니다. '우리는 모두 내면에 돈키호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두 각자의 풍차가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베르나르 뷔페의 말입니다. 그림 앞에서 깊은 사색에 잠긴 고도원님입니다. 20세기 최고의 거장 세 사람의 예술을 만나는 것은 세 개의 우주를 만나는 일이며 그들을 통해 내 안의 우주를 만나는 일입니다. 20대의 나이에 피카소의 대항마로 떠올랐던 베르나르 뷔페는 2차 대전을 겪은 도시의 삭막하고 쓸쓸한 풍경과 메마른 사람들, 좌절의 초상을 그렸습니다. 파리의 시민들은 그에게 열광했고 30대에는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징이 울리고 그림과 대화하는 시간, 뷔페의 그림에서 내 안의 황량함을 만납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뷔페와 그의 작품입니다. 누구보다 주목받는 삶을 살았지만 성공 뒤의 쓸쓸함과 슬픔을 함께 앓았던 화가, 어쩌면 그것은 모든 예술가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미술관 걷기명상 후 '작음 음악회'로 이어진 예술치유시간, 'M&M Concerts'의 현악 4중주단을 소개하는 윤나라 실장입니다. 한여름 밤의 미술관, 뷔페의 그림에 둘러싸여 듣는 현악의 선율은 파리의 살롱으로 시공간을 옮긴 듯 감미롭습니다. 음악과 그림과 사람이 서로 젖고 스며들어 하나로 완성되는 풍경, 미술관에서의 걷기명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오늘도 명상과 예술이 만났습니다. 그것은 내면의 나와 깊게 만나는 일입니다. 달리의 표현을 빌리면 내면의 서랍을 만들고 혹은 열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미니특강입니다. "시간은 규칙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시간은 조작되거나 늘어지거나, 멈추거나, 심지어는 거꾸로 갈 수도 있다." 달리의 말입니다. 예술과 명상의 만남은 의미 없이 흘러갈 수 있는 시간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주는 마법입니다.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감수성의 우물을 깊이 파고 내 안의 우주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시간의 열쇠는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사진의 밑글은 '샤갈,달리,뷔페展' 도록을 참조하고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