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이기도 하지요. 링컨학교로 들어서는 이소연님. "피나는 노력의 결과는 어느 날 행운처럼 다가옵니다." 정말 내가 원할 때 잘하기 위해서는 발목에 납주머니를 달고 뛰어야 한다는 이소연 박사의 강의에 몰입한 학생들입니다. 김민석 샘이 진행하는 '나에게 귀 기울이기' 시간입니다. 나의 성격과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내 안에 있던 또 다른 나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지요. 같은 유형을 가진 학생들이 일어났습니다. 유형별로 그룹을 지어 토의하고 발표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같은 유형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닮은 점에 신기해하는 학생들. 링컨학교에서는 체력을 기르기 위한 산행도 빼 놓을 수 없는 수업 일정입니다. 학생들이 흰 눈이 덮인 산길을 걷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행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서로를 지켜봐주며 조심조심 움직입니다. 산행 마지막에는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고 머리도 두드려 줍니다. 서로 언 귀를 만져주다가 장난기가 발동한 학생들이네요. 왼쪽부터 김현준, 유시온, 김범진 학생. 하산 길에 만난 옹달샘. 작은 옹달샘에 맑고 고요한 겨울 숲이 담겼습니다. 고도원님의 '꿈너머꿈' 강의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학생들에게 꿈을 묻고 일일이 칠판에 적고 있는 고도원님. 이어서 '2분스피치 작성법' 특강에 따라 자기의 연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특강 도중 연단에 불려나와 자기 꿈을 당당하게 말하는 송성일 학생. 박승현 학생이 자신이 작성한 연설문을 '꿈너머꿈'을 노트에 적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영어 게티즈버그 연설문 콘서트를 위한 사전 강의를 하는 김민석 샘. 열심히 받아적고있는 박나원 학생. 놀이명상 시간입니다. 윷으로 놀면서하는 명상, 신나게 놀이하며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공부입니다. 윷은 같은 조의 형제들이 함께 던지고 사람이 말이 되어 움직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만난 두 조의 말들이 하는 밀어내기 한판! 긴장된 순간인데 자꾸만 웃음이 터집니다. 놀이명상 후에는 9형제별로 '2분 스피치'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2분 스피치'는 2분 동안 자신에 관한 소개와 꿈, '꿈너머꿈'까지 발표하는 훈련입니다. 형 이진호가 동생 장호진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7조가 같은 조 안에서 이루어지는 '2분 스피치' 1차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효정샘이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네요. '2분 스피치' 발표 연습 중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야기를 하며 울먹이는 6조의 권지영 학생. '2분 스피치'는 옹달샘 곳곳을 조별 발표장으로 활용합니다. 도서관에서 발표하는 4조의 엄성현 학생. 발표자와 발표를 듣는 학생, 고대우 샘까지 대단히 진지한 5조입니다. 듣는 학생들이 6가지 항목별로 채점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2차, 3차 발표에 임할수록 점차 완성된 스피치 발표를 하게 됩니다. 긴장된 시간이 지나고 간식 타임에 들어간 11조네요. 세 조가 합해져 각 조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4차 '2분 스피치'입니다.' 5,10,11조의 모습. 2,15 조의 2분 스피치도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으로 밤늦도록 불 밝히고 있는 링컨학교입니다. 이 불빛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임을 확신합니다. |
(1)조송희가 찍은 '링컨학교 1기, 6박7일' 그 첫째날 |
(2)'링컨학교 겨울캠프' 둘째날, 크리스마스 파티 |
(3)'링컨학교 6박7일' 셋째 넷째날, 2분스피치 작성과 연습 |
(4)'링컨학교 6박7일', 옹달샘 명상체험 그리고 명랑운동회 |
(5)'2분 스피치' 최종발표, 영어 게티츠버그 콘서트, 대망의 수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