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쉼이란? 내게 진정 필요한 쉼은? 막연히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막연히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진정한 휴식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히 쉼에 대한 동경에 빠져 있던 40대줄 훌쩍 넘은 중년의 여자!!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다녀왔고 주말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도 보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더 쉬고 싶다는 갈망 그리고 갈증. 그러던 어느날 문득 숲속에 들어가 산책도 하고 요가도 하고 스파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그런 곳은 없으려나? 몸에 적당히 긴장도 주면서 나의 몸과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과 목표가 생겼다. 곧바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만난 \"깊은산속옹달샘\" 그리고 명상요가 워크숍 일정까지...무작정 왔다. 혼자라는 부담은 있었지만 혼자이기에 더 편할 수 있는 시간 더 자유로울 수 있음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 통나무명상과 빈야사요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도구를 이용한 요가는 서투르다보니 다음에 한번 더 접해보고 싶다는 욕심의 꿈을 갖게 해주었다. 짧은 일정이 너무도 아쉽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체투지까지 참여하고 싶은데..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깊은산속옹달샘, 아침지기님들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월 초 어느날 오후 고도원 홈페이지를 클릭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던 중 \'비채 오체투지 명상 워크숍\'을 보면서 \"이거다!\" 몸을 움직이면서 마음으로 들어가고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4~5월 2개월동안 절 수련 매일 309배, 천부경을 외우면서 어느 순간 무릎이 신경 쓰였다. 이와 비슷한 뭔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보게 된 프로그램 \'오체투지 명상 워크숍\' 누워서 절하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하게 어떤 동작으로 하는지 알고 싶었다. 첫날 오체투지에 대한 기본 강의와 동작에 대해 가르침 받고 메인은 그 다음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3회에 걸쳐 잘못한 이를 생각하며 참회와 용서를 구하며 오체투지를 하였다. 숲속 오체투지에서는 숲속의 새, 바람, 나무냄새, 메미소리 등을 느끼면서 뭔가 감사의 마음, 사랑의 마음이 일어났고 편안한 마음이 들었으며 하늘을 보며 대자로 누워 눈을 감자 주황, 빨강, 노란색의 보이면서 에너지의 색깔과 파장을 느꼈다. 오후에는 1시간 30분이 어느새 흘러가 있었고 마음을 담담하게 해주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혼자보다는 여러분들과 함께 같이 오체투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담담하고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끈적끈적한 약간의 땀과 함께 차분함을 맛보았고 다른 날보다 저녁을 많이 먹게 되었다. 어느 분이 오체투지를 하면 음식이 땡긴다고 하셨다. 그말에 공감^^ 저녁에 티벳 차명상 후 깜짝 이벤트인 냉온수욕과 찜질방 투어가 없었다면 정말 아쉬움. 정말 좋았다는 것. 만약 깜짝이벤트가 없었다면 저녁 먹고 오체투지를 한 후 차명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멋진 아름다운 사람들과 기분 좋은 날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친구 김옥경님과 함께 도착한 깊은산속옹달샘은 어디를 둘러봐도 싱그러운, 검푸른 초록 빛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마치 세상밖 어디론가 떨어져 나온듯한 느낌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남남은 오체투지 워크숍으로 서먹함과 낯섬은 점점 허물어져 갔다. 처음 접하는 오체투지는 신선함과 더불어 신기하기까지 했다. 오후부터 저녁시간, 아침시간, 쉼없이 이어지는 체험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 몸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방에서 모두가 동침을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고, 그야말로 집 떠나 소풍나온 소녀들처럼 깔깔거리고 즐거워 했다. 이제 내일이면 추억속의 시간으로 넘어 가겠지만 오래도록 마음 속 집같은 곳에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고 있을 것 같다. 깜짝 이벤트로 주어진 스파체험이 압권이었고, 이 시간이 있어서 오체투지 워크숍이 더 빛났다.
무섭게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충주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아침지기 김경수 부장님의 친절한 문자가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었습니다. 행여 비에 젖을까 걱정해서 택시 승강장 쪽으로 차를 대어주시고 옹달샘에 도착했을 때는 비도 그쳐 고슬고슬한 옷에 감사하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환복 후 비채방에서 몸풀기 마음풀기를 통해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이완되었고 고도원님과 만남의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어색함도 줄어들었고 인자하신 미소를 띄고 소탈하게 교육생들을 대해 주시는 고도원님과 향지쌤 그리고 친절하신 아침지기님들의 워크숍에 참석하기 잘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비움과 채움의 움직이는 명상 비채 오체투지는 내 마음속에 묵혀있던 감정의 찌꺼기들을 비울 수 있게 해 주었고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게 했습니다. 2박 3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완벽하게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요가학원에 1년정도 경험이 있어서 동작은 어렵지 않았는데 다른분들처럼 기가 흐르는 느낌이라던가 빛을 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집에 돌아가서도 혼자 수련할 수 있을 것 같아 점점 달라질 몸과 마음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향지 선생님을 비롯해 함께 해준 모든 아침지기 분들이 성심성의껏 수련을 도와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공기와 좋은 음식과 좋은 기를 가진 분들과 함께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레이키를 비롯한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몸의 에너지가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영혼이 바뀐다.” 오체투지만큼 몸의 에너지를 바꾸기에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에너지가 바뀌었으니, 마음이 바뀌고, 내 인생도 바뀔것 같다. - 향지 선생님께 \"상처를 정면으로 바라보면, 태연해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지금껏 제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용기가 없습니다. 앞으로 오체투지를 통해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 질문 명상을 통해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인류애적인 크고 넓은 환한 사랑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비움과 채움이란 단어만 알고 오체투지라는 용어는 워크숍에서 처음 접했고 흔히 TV속 차마고도에서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전부인 나로써는 접근하기가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그 오묘한 맛, 명상이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온 몸을 낮춤에 편안함과 얼굴의 맑아옴 그리고 내 안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느낌은 그 동안 지친 나를 위로해 주었다. 오늘 오후 수업은 음파명상이후이지만 그 공간의 모든 사람들의 몰입은 그리고 내 자신만이 오롯이 하고 있는 느낌으로 나중에는 느껴졌다. 처음의 의식의 분산도 어디로 갔는지 손끝을 향한 집중과 낮음으로 마음 나에게 큰 차분함과 가벼움을 느끼게 해준 요번 명상 워크숍 비채 오체투지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이다.
고맙습니다^^ 천사치유 워크숍에서 만난 여려명 수호천사들과 보낸 시간들이 지금 오늘도 함께하고 있음 알기에 그 에너지가 전해집니다 조용히 아주조용히 ~ 대전사님들 이름을 한명 한명 불려봅니다^^ 하루~하루가 천사들이 보살펴 준다고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워크숍에서 만난 크리스탈 목걸이가 왼손으로 만지면 순간순간 에너지을 줍니다^^ 많은 분들이 옆에있는 많은천사들을 만날수 있기를 바라며 천사치유 워크숍은 꼭 꼭~ 함께 해보시라고 마음 담아 전합니다^^*
3년만에 접한 향지샘의 반가운 소식에 덜컥 신청부터 하고는 결국 집사람은 못 오고 혼자만 왔네요. 오체투지. 온 에너지를 양손 가득 담아서 연화장. 행동과 말과 마음을 참회하며 온몸을 땅에 던지고 이마를 땅에 찧으며 용서를 빌고 내 몸과 마음을 다시 세우고… 회를 거듭할수록 온 에너지를 담는 양손은 뜨거워지고, 양 어깨를 거쳐 목덜미를 타고 머리끝, 하늘 끝까지 에너지가 솟구치고, 아즈나 차크라를 깨우고, 비슈다 차크라를 깨우고, 아나하다 차크라를 깨우고, 내 온 몸을 낮추어 컴컴한 하늘에 양손을 머리 뒤로 모으니 하늘이 열리고, 열린 하늘 사이로 빛이 쏟아지고, 쏟아지는 빛을 받으며 내 몸을 우뚝 세우고, 어머니 품속 같은 편안함으로 나를 다시 일으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를 봅니다. 온 몸에 전율을 느끼는 마지막 순간, 온 몸이 땀으로 젖습니다. 마지막 아침은 참 상쾌한 마음으로 가뿐한 몸으로 잠이 깼습니다. 얼마만의 단잠이었나. 나의 잠자던 7개의 차크라를 깨워주신 향지쌤, 고도원 이사장님, 아침지기 여러분, 참여하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푼 기대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 발을 디뎠다. 첫눈에 보이는 하늘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했다. 오체투지의 개념과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고 실습을 하고, 실제로 해 보니, 그간 쓰지 않던 근육들이 놀라는지 소리도 요란했다. 하지만 세상 가장 낮은 자세로 나를 바닥까지 내려 놓으며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하고 공경을 하게 된다는… 아직은 서툴고 깊이 빠지지는 못했지만 집에 돌아가 가족들부터 같이 하면서 겸손과 존경과 감사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음파동명상은 속으로 나를 울리면서 내 몸 속 세포 하나하나를 매만져주듯 울림이 있었다. 이런 명상들이 어렵지는 않지만 의미를 알고 방법을 제대로 알고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좀 더 편하게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귀한 자리에 귀한 사람들과 귀한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어 마음 행복했고, 항상 하시는 일들이 맘 편하게 잘 풀리시기를, 또한 매일 복 지으며 사시기를 기원하며…
70평생 눈으로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으로 즐기는 행운을 갖게 된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체투지에 대해 티벳 지방에 국한 된 절 방법 중 하나로 생각했으나 실제 오체투지 명상에서 체험해보니 우주만물, 자연, 이웃, 가족들에게 나를 낮추는 수행방법임을 알았습니다. 2박3일인 짧은 기간 명상 체험으로 나를 낮추는 깊은 뜻은 터득할 수는 없었으나 다소나마 앞으로 계속해서 연마해야 할 하나의 화두를 얻었습니다.
워크숍에서 실제로 오체투지 절을 하는 시간은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내게 중요하게 느껴진 시간은 자연명상과 함께 한 절. 세 번째 절시간. 오체투지 절을 하는 동안 심상화를 통해 절의 의미를 깊게 느낄 수 있었다. 팔을 들어올릴 때 밝음과 손에 감촉되는 기운, 이마, 입, 가슴을 짚으면서 행동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잘못을 돌아볼 수 있고, 땅에 오체를 닿게 함으로써 자신이 점점 낮아지고, 더욱이 무릎이 아픈 나는 108배와 달리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연명상과 함께 태양 아래서 절을 할 때는 얼굴로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심상화가 구체적으로 체험되었고, 눈앞에 어른거리는 쪽빛, 밝은 청색, 주황색, 노랑, 흰색의 영롱한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오체투지 절 자체보다 절을 하기 전,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시간을 주고, 또 기록하게 하고, 가슴에 절절히 스며드는 멘트로 절의 깊이를 더하게 한다. 내게는 절을 하는 시간보다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다. 특히 살아계시던 돌아가셨던, 부모와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내도록 한 긴 시간, 나에게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 내가 받은 상처나 내가 상처를 준 사람과 사건을 생각하며, 가까운 가족을 짚어 나가다 문득 나는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지 못한 것이 내가 자신에게 준 상처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었고, 태어난 이유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것이 더 큰 잘못이라고 느껴졌다. 남은 삶이라도 제대로 살기를 깊이 마음에 새겼다. 오체투지 워크숍을 통해 얻은 값진 수확이다. 향지샘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 특별한 인연이라는 느낌이… 고맙고 감사하다.
잠시의 여유도 없이 정신 없이 바쁜 삶을 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서 온몸의 행복감이 다 사라져가는 걸 느끼니 무기력해졌습니다. 대상포진이 와서 몸과 마음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비움과 내려놓음을 통해 제게 진정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어 오체투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명상법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오체투지가 힘든 고행의 명상법이란 선입견이 있어 잘 배울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오체투지 명상을 할수록 깊이 빠져드는 신비로운 전율감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이 가르침을 열심히 해서 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삶의 활력을 찾고, 그 에너지를 제 이웃에게 전하는데 쓰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해 봅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향지선생님과 아침지기 여러분과 수련에 함께 참여한 오체투지 친구분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비채 오체투지. 뭔가 내 머리속도 깔끔하게 해 주고, 몸도 날씬하게 해 줄 것 같아 참여를 결심하고 큰 맘 먹고 집을 떠나 옹달샘으로 왔다. 첨 와 보는 이곳, 왠지 정겹다. 동화 속 마을인 듯 오체투지 분위기와는 다른 푸르른 옹달샘이었다. 오체투지 하면 험한, 극한 극기훈련 정도일 것이라 생각하고 각오 단단히 하고 왔는데… 그래야 살도 빠지고 하겠는데… 일단 오체투지는 배웠다. 실습도 했다. 그리고 몸에 익숙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거기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오체투지가 있었다. 마음의 다이어트. 정신의 다이어트. 그리고 그에 따라 언젠가는 몸도 다이어트가 되겠지. 몸과 마음은 한가지이니까. 그리고 이런 장소를 만들어주신 고도원님의 생각에 감사하고, 나도 그런 생각에 동참하고 싶다. 나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알게 해 주고, 살게 해 주는 그런 생각-꿈을 실천에 옮기고 싶다. 꿈을 현실로. Dream comes true! 그리고 옹달샘 마을에 사시는 어여쁜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늘 변함없이 이 마을을 잘 가꿔주세요. 언젠가 제가 생활에 지쳐 여기에 찾아오면 한결같이 반겨주시고, 다독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들었던 수업이 기억나요- 손끝으로 바람을 느끼고 나무가 되어보고- 내가 움직일 수 있구나- 몸으로 표현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 진행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해보고 싶기도 하고 문득 용기가 나서 연극 클래스를 들어보고, 한 대목이지만 재밌게 표현해보고, 좋았어요 나도 움직일 수 있고, 나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이구나, 하는 저에게 씨앗을 심었던 때가 재작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게 싹이 났고. 움트고 있어요. 좋아요. 살아있다는 건. 표현할 수 있다는 건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에요 ㅎㅎㅎ 이번에도 자유로웠고 - 엄마와 함께 참가하여 엄마에게 그런 씨앗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서 무척 고마워요 다음에 만날 때는 조금 더 가벼워져 있기를 건강하세요…
2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어요. 1기와 2기 참여해서 제 삶에 공간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힘들 때, 나만의 공간에 가서 쉴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샘의 수업을 들어서 제 생활이 더 여유를 찾을 수 있고, 건강해져서 뿌듯해요 자주 만나고 싶어지는 JOY MOVING이네요 샘도 건강 잘 챙겨서 좋은 워크숍 계속 유지해 주시길 기도드려요. 이번에 같은 수업의 연장? 이려니 했는데,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집에 돌아가서 몸이 잊지 않도록 소식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겠어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제 삶에 플러스가 된듯하고 좋은 에너지 받아 가네요. 새로운 모습으로, 새 길로 들어서는 기분으로 매일매일의 새날 되시고, 언제든 멀리서라도 응원합니다. 좋은 날 6월 18일 이네요 ^^ 더 좋은 날 만나요. 더 멋있어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건강 and 평안입니다.
예전에 고도원 이사장님께서 오세빈 선생님의 놀라운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신 걸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 프로그램 하신다는 편지를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청했어요 ㅎㅎ그런데 첫날은 헉! 이건 뭐지? 싶었네요~ 다른 수업과 너무 다른 자유롭고 늘어지는 이 느낌은 ?? 그런데 다음날 첫 수업에서 알게 되었죠. 아하! — 팝콘처럼 터진 요 느낌! 아 이거였구나 결국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시간이었던 거죠. 그동안 너무 많은 생각과 상황에 이끌려다니 내 몸을 난 잘 몰랐었던 거예요 2박 3일간 내 몸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낮에는 미친듯이 내 몸을 혹사 시키고 저녁에 시체처럼 누워서 TV만 보면서 쉬는 게 내 몸을 위한 휴식이라 생각했었는데 여기 와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 몸을 slow slow (천천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명상을 열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다음에 꼭 재수강해야 할 것 같아요
보통은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이번엔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나에게 운동이란 건강해지기 위해 해야만 하는 것. 일부러, 아니면 틈새 시간을 찾아내야 하는 것. 다음날 바로 고통이 따라오지만 나중의 열매를 위해 참고 계속해야 하는 것. 이런 거였어요. 백세 시대에 운동은 필수라며 온갖 매스컴에서 갖가지 운동법을 소개하는데 그럴수록 운동이란 해야 할 숙제 같답니다.ㅠㅠ 그런데 내 몸이 말하는 것을 듣고 그에 천천히 반응해 주는 것이 운동이나 춤이 될 수 있다는 건 큰 깨달음이었어요. 이 나이에 걷기를 다시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좋았고요. 참석자에게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것은 대개 두 가지 경우가 아니었나 싶어요. 하나는 주최자가 아는 게 없어서. 또 다른 하나는 어떤 경우라도 다 대처해 낼 수 있는 내공이 있어서. 내공 깊은 선생님과 2박 3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땡큐~ 참. 음악과 시의 선택도 얼마나 좋던지! 덕분에 6월의 옹달샘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네요
심적으로 고생이 많았고 자유조차 없던 나에게 조금은 많은 자유를 준것 같다. 불안했던 마음도 많이 안정이 되었고 힘든 부분을 많이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 정말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잘 챙겨 주시고 좋은 자세 좋은 마음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 입니다.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오고 싶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칭이나 몸풀기를 정해진 틀에 따라 하지 않고 개개인의 몸을 자각하면서 원하는 대로 필요한 대로 시간을 갖는 게 좋았습니다. 충분히 내 몸을 느껴보고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날 저녁에 신나는 음악을 틀어 놓고 여러 어른들과, 그것도 명상 복을 입고, 춤을 고 움직이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으나 재미있었어요 또 정말 자유롭게 끊임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아 그리고 선생님이 할아버지의 말씀도 충분히 그냥 들어드리는 게 참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냥 자세와 몸의 움직임에 대해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같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려고 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더더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의 몸에 대한 자각, 그리고 그로 인한 마음의 성찰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