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의 마음그림
생활을 예술로 만드는 '아침편지 ARTTOON'
이나리의 마음그림
생활을 예술로 만드는 '아침편지 ARTTOON' 아버지는 늘 강철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신도 아닙니다. 잘 넘어지고 부러지고, 때로는 물에 젖은 솜처럼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연약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가 두 팔로 딸을 보듬고, 아들을 안을 때는 다릅니다. 바로 그 순간 아버지의 팔은 굳센 강철이 됩니다. 힘, 용기, 사랑으로 가득찬 신의 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