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화창한 봄날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일명, '청소년 미래센터')개관을 앞두고 '나의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그루 나의 나무에 나의 꿈, 가족의 꿈을 심자!'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 아기부터 오랜 아침편지 가족까지 여러 가족과 청소년들이 봄나들이 하듯 참여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링컨 멘토학교 비전캠프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이자 차세대인 우리 청소년 2만 5천명에게 꿈을 심어주고,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설립해 장차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마음, 그 신념으로 시작한 것이 '청소년 수련원', 곧 '청소년 미래센터'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훗날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환영인사입니다. 곧 개원할 '청소년 수련원'의 원장을 맡게 될 채순하님도 인사를 합니다. 나무를 심는데 필요한 모종삽과 물조리개, 장갑 등은 옹달샘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나의 꿈나무'를 심을 사람들이 도구를 챙깁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준공하기 전에도 '야생화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그 야생화들이 자라 오늘의 옹달샘을 향기로운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희망을 심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나의 꿈나무'는 세월과 더불어 우람하고 아름답게 자라날 것입니다. 옹달샘의 환경에서 잘 자라는 '사계홍 단풍나무'는 미리 선별하여 준비해 놓았습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했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작은 나무에 흙을 덮고 토닥이며 뿌리가 잘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듬뿍 물을 줍니다. 나의 꿈나무가 애틋하고 소중합니다. 내가 심은 '나의 꿈나무'에 내 이름을 적고, 꿈과 소망을 적습니다. 나무가 자라듯 나의 꿈도 자라날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꿈나무' 옆에 잘 꽂아둔 '나의 이름과 소망'은 잘 갈무리해서 오래 보존할 예정입니다. 기념촬영은 필수지요? '나의 꿈나무'는 훗날 훌륭한 '사회적 유산'이 되어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꿈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의 외국인 교사들도 참여해 축제 같은 하루를 즐겼습니다. 그들이 심은 '나의 꿈나무'도 우리 땅에서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꿈나무를 심은 날, 어떤 꽃놀이보다 뿌듯합니다. 어린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이 나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더불어 숲이 되는 날을 꿈꾸는 것도 기쁩니다. 함께 나무를 심은 아빠와 아들이 개나리가 활짝 핀 꽃길을 산책합니다. 두 부자는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행복했던 삶의 한순간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의 최연소 참여자입니다. 엄마 품과 유모차를 오가며 나무심기와 걷기명상 등 모든 행사를 단 한번도 울지 않고 함께해서 모든 참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꿈나무를 심은 후 걷기명상을 합니다. 고도원님이 걷기명상의 의미와 방법을 짧게 설명합니다. 걷기명상은 깊고 고요한 호흡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이 순간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상입니다. 오늘 걷기 명상은 맨발로 합니다. 맨발로 땅을 딛는 어싱은 지구와 온전히 접속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맨발로 걷는 명상, 아기들까지도 신기하리만큼 잘 따라 합니다. 간질간질하고 보드라운 봄이 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징소리가 울립니다. 발걸음을 멈춥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바람 한 줄기가 불어옵니다. 문득 새소리가 들립니다. 깊게 심호흡을 합니다. 봄 꽃향기가 몸 안에 가득 들어찹니다. 맨발에 땅의 힘이 느껴집니다. 마치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후 청소년 수련원 근처 옹달샘 산자락에 개나리심기를 합니다. 나무를 삽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아침지기 윤태희님입니다. 아기들은 이 모든 일이 즐거운 소풍입니다. 봄날의 산자락이 행복한 놀이터입니다. 다시 장갑을 끼고 모종삽을 들었습니다. 물조리개도 빠질 수 없지요? 나무 심기를 했으니 꺾꽂이 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도 힘을 합칩니다. 나무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홀가분하고 뿌듯합니다. 내년에는 이 산자락을 개나리꽃이 노랗게 물들일 것입니다. 미니 특강을 한 고도원님이 '오 솔레미오'를 부릅니다. 앵콜박수가 터집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를 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참여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고도원님께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아기를 안습니다. 아기 엄마도 함박웃음을 웃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몸짱회원들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기념사진으로 달랩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에 참여한 가족입니다. 유모차에 탄 아기가 얼른 자라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에 입학하기를 기다린다는 분들, 돌아가는 발걸음이 춤추듯 가볍습니다. 개나리 꽃그늘 아래서 참여자들을 배웅하는 고도원님입니다. 옹달샘에 '나무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 2022년 6월 1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글,사진 : 조송희 아침편지 문화재단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빛나는 청년캠프, 금빛 청년 캠프에 이어 또 하나의 의미있는 무료 힐링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싱글 여성들을 위한 '싱글우먼 힐링캠프'입니다! 독신은 이제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여성으로서의 그들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삶을 살아갑니다. '싱글우먼 힐링캠프'는 옹달샘이 이 시대의 싱글우먼들에게 진정한 자기 위로, 자기 치유, 자생적 에너지를 채워주기를 꿈꾸며 마련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터닝 포인트, 그 가장 좋은 출발이 쉼과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온전한 휴식은 더 건강하고 더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롭게 인생을 설계하며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시야를 넓히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화를 나눕니다. 좌절과 상처는 결코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면서, 비슷한 아픔을 겪는 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요. 옹달샘의 봄은 생명력이 가득합니다. 만개한 꽃들은 향기가 넘실대고 연초록 나뭇잎은 눈부십니다. 숲의 바람은 싱그럽습니다. 그 자연을 오롯이 느껴봅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맑아집니다. 강하고 예리한 주의력과 감성이 되살아납니다. 마음에 담긴 풀꽃 한 송이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꽃의 말을 받아 적었습니다. 옹달샘의 자연에서 느낀 마음을 조별로 나누는 시간입니다.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 듯, 이렇게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느끼는 놀라운 힘입니다. '싱글우먼 힐링캠프'가 열리는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옹달샘카페였습니다. 젊고 발랄한 여성들의 에너지가 명상으로 더 깊고 맑아졌습니다. 치유의 글쓰기 시간입니다. 나의 글을 파트너가 읽어줍니다. 상대가 읽어주는 글 속에 나의 마음이 말갛게 들여다보입니다. 흔들리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자꾸만 눈물이 차오릅니다. 이 눈물이 나의 설움인지, 상대의 상처를 함께 아파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흐르는 눈물 속에 내 상처가 씻깁니다. 너무도 오랜 만에 마음 속 이야기를 다 털어 놓았습니다. 어쩌면 처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이야기를 가슴으로 들어준 파트너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 밑바닥의 감정을 차례로 발산하는 시간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삶을 보다 더 생생하게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감정의 정화를 거치면 다시 떠오르는 힘이 생깁니다. 기쁨을 거쳐 슬픔을 표현합니다. 슬픔에 나를 맡겨봅니다. 기쁨, 슬픔, 분노가 지나가니 평화가 다가옵니다. 소리 지르고, 춤추고, 몸을 구르는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강물 같은 평화가 나를 감쌉니다.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몰입으로 비워내면, 통찰과 치유의 순간이 옵니다. 명상의 힘입니다. 옹달샘의 신 새벽을 오체투지 명상으로 엽니다. 옹달샘에서 '비채 오체투지 워크숍'을 진행하는 김윤탁 박사님의 지도로 '오체투지 명상'도 경험해 봅니다. 오체투지는 몸을 낮추면서 비우고, 관상으로 채움을 얻는 수행법이며 '비움과 채움'으로 영혼을 깨우는 몸짓입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은 하나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명상은 온전하고도 밝은 내 모습을 회복하고 부정적인 상태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낮에 느꼈던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를 않아 숙소에 가서도 밤늦도록 잠들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나눔의 집 앞에서 고도원님을 만났습니다. 여쭈어 볼 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바닥의 끝까지 내려가 보아야 다시 차고 올라올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문즉답' 시간, 고도원님이 먼저 짧은 강의로 이 시간의 의미를 짚어줍니다. "명상은 내 마음에 나무 한그루를 심는 것입니다." "꿈의 씨앗을 찾으십시오." 고도원님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온 마음을 집중합니다. "어떤 일도 오래 하지를 못합니다. 이러다 사회 부적응자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명상이 기도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끊이지 않는 질문이 쏟아집니다. 진지하게 또는 울고 웃는 그들이 물음에 고도원님이 일일이 답변을 하는 동안 옹달샘의 밤도 깊을 대로 깊었습니다. 마음나누기 시간입니다. "오늘 새벽, 오래도록 마음을 짓누르던 질문에 답을 얻었습니다. 이곳에서 멘토를 만났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더 훌륭한 연기자를 꿈꾸는 김민정님이 활짝 웃으며 소감을 말합니다. "소통에 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소통할 줄을 몰랐습니다. 여기서 소통의 방법을 배웠습니다. 옹달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도 쏟아집니다. 이 땅의 많은 싱글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의미 있게 잘 살아야 이 사회도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혼자이든 함께이든 자기 삶에 당당한 여성들이 많아지기를 꿈꿉니다.
사진 : 윤나라,조송희글 : 조송희 4년 전 겨울, 상처받은 시대, 치유의 정치를 꿈꾸는 문재인님의 아내 김정숙님이 '깊은산속 옹달샘'에 오셨습니다. 옹달샘은 힐링과 치유의 메카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한 사람의 꿈이 만인의 꿈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곳, 고도원님과 김정숙님은 옹달샘의 정신에 대해 깊은 공감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사람의 가슴, 사람의 손길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문재인님이 옹달샘을 방문했습니다. 옹달샘에서 진행되는 명상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합니다. 옹달샘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고도원님과 뜻을 같이하고 후원을 한 아침편지 가족들이 손수 이름을 새긴 벽돌입니다. 벽돌 한 장 한 장, 나무 한 그루 한그루에 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옹달샘 웰컴센터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첫 삽을 뜨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상센터로 자리 잡기까지의 시간들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미래는 언제나 꿈꾸는 자들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아침지기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둘러봅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사무실은 작은 도서관처럼 소박하고 책 향기 가득한 곳입니다. 비움과 채움의 방이라는 뜻을 지닌 '비채방',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채우는 방이라는 뜻을 지닌 '천채방', 몽골의 게르 형태를 띤 '하얀 하늘집' 등 옹달샘 곳곳은 힐링의 자궁과도 같습니다. 고도원님의 집필실에서 날이 저물도록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치유와 희망'은 우리 모두가 함께 손잡고 일구어 나가야 할 미래입니다. 집필실에서의 대화가 무르익는 동안, 고도원님의 아내 강은주님의 안내로 김정숙, 최영분님은 옹달샘의 숲을 천천히 산책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의 산실, 옹달샘 지하 저장고를 둘러봅니다. 옹달샘 밥상은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장을 담그고, 제철 산야초를 직접 갈무리 한 식재료들로 정성을 다해 차려내는 밥상입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 서미순 소장이 오늘의 상차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음식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고도원님의 지론에 고개를 끄덕이는 일행들입니다. 상처 입은 국민들에게는 치유를,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꿈, 큰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희망의 미래, '치유와 희망'의 시대를 소망합니다.
내일(2017년 4월29일)은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14번째 생일입니다. 2001년 8월1일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한 지 3년 쯤 뒤에, 저의 집을 기증해 5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설립되었던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어느덧 열네살이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함께 해주신 360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오매불망 제 마음에 그리고 또 그려왔던 '꿈너머꿈 이야기 1'을 펼쳐보려 합니다. 16번까지 이어졌던 저의 '꿈 이야기'는 그 중 상당수가 기적처럼 이루어져 현실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11번째 꿈이었던 '깊은산속 옹달샘'은 그 상징물의 하나로 오늘의 '꿈너머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꿈 이야기' 1~16번 목록은 맨 아래에 올렸습니다.) '한울타리 소울패밀리(SoulFamily)' 360만 아침편지 가족들을 징검다리 삼아 한반도와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8,500만 한국인을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해 '한울타리' 안에서 하나가 되는 비정치적, 비종교적, 비상업적 문화 공동체입니다. '한울타리'라는 것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뜻도 되고 한국, 한국인, 한민족할 때의 '한'으로 하나된 우리, 모두라는 뜻도 됩니다. 거기에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과 영혼까지를 연결해 가족같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곧 '소울패밀리'입니다. '한울타리 소울패밀리'는 다음의 5가지 방향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배고픈 문화 예술인을 연결하는 'CA(컬쳐&아티스트)' 소울패밀리. 문화 예술의 역량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김구 선생도 일찍이 '문화국가'를 지향하는 선견지명과도 같은 말씀을 설파하셨지 않습니까?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문화 예술은 창조의 근원이고 미래 산업입니다. 숨겨진 천재들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토양과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도 가우디 같은 예술가와 그를 발굴해 전폭적으로 후원해 준 구엘 같은 독지가가 절실히 필요한데, 현실은 부당한 외압에 시달리기도 하고, 더구나 가난하고 배고픈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쉼과 창조 공간이 잘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창작의 공간을 허용하고, 쉼과 명상과 사색의 공간을 부여하면, 작게는 우리의 문화적 예술적 토대를 높이는 것에서 시작해서, 크게는 어느날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수없이 생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문화 예술가들의 창작을 돕고 싶습니다.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재능을 갈고 닦는데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이 그런 배고픈 작가, 음악가, 조각가, 무용가, 디자이너들이 언제든 부담없이 와서, 때론 자신의 거처로 삼으며, 명상하고 작품도 만들고 예술가들끼리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꿈의 플랫폼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 암과 싸워 이기는 '암.싸.이' 소울패밀리. 아침편지와 옹달샘을 통해 선보였던 꿈 이야기들은 대개 저의 인생이나 삶의 궤적과 연관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암싸이' 역시 그렇습니다. 차츰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제 가족 안에서도 '암'과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날 핵폭탄과도 같고,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의 충격과 고통과 두려움은 말로 형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암에 걸린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 배우자나 자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뼛속깊이 체험하면서 환자 가족들과 간병인들에게도 진정한 위로와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힐러'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암과 싸워 이겨내는 치유와 위로와 교육의 공간, '한울타리 소울패밀리'가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세 번째, '청소년의 꿈' 소울패밀리. 우리의 미래는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에 달려 있습니다. 지난 6년 여 동안 '링컨학교'를 운영하면서 9,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고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길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다는 생각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좋은 꿈,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로 연결되는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는 일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세계로 나가고자 하는 꿈나무들과 미국, 중국에서 태어나 '코리안'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해외동포 자녀들을 연결해 서로 교류하고, 공부하고, 경험을 나눔으로써 장차 제 2의 링컨과 오바마, 제 2의 가우디와 피카소가 쏟아져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청소년 꿈 수련센터 본부를 설립하고 지구촌 곳곳에 확장시켜 그곳에서 수련도 하고 공부도 하고 명상도 하고 마음 치유도 받고 쉼도 배우며 친구도 만나는 꿈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네 번째 '아버지클럽' 소울패밀리. 이 시대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들로 대표되는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치유적 공간을 꿈꿉니다. 서초구청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 잘 운영되고 있는 '아버지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이 시대 아버지들의 굽은 어깨를 활짝 펴주는 에너지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제대로 서야 가정도 제대로 서고 우리 사회와 국가도 힘을 얻게 됩니다. 다섯번 째 '디지털 빌리지' 소울패밀리. 한 마디로 '4차 산업혁명의 메카'를 꿈꾸고 있습니다. 'CA 소울패밀리'처럼 우리 사회에 창의성을 꽃피우도록 해줘야 할 또 하나의 세상이 다름아닌 바로 IT 분야입니다. 미국엔 실리콘밸리가 있고, 중국엔 중관춘이 있습니다.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수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그런 토양 위에서 스티브잡스도 나오고, 주커버그, 마윈도 나옵니다. 한울타리가 그런 아이디어들을 키워주고 겁 없이 도전하게 해주는 토양이 되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형태로 기금도 조성해, 번득이는 꿈을 가진 청년들을 돕고 싶습니다. 돈 많이 드는 서울에 있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오히려 자연과 가까이 있을 때 세상을 뒤집을 섬광같은 아이디어들이 튀어나올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알리바바 같은 것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입니다. 아직은 더 정리가 필요하고 더 구체화된 그림을 그려가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청년들에게 수없이 반복해 하는 말, '꿈을 말하라!', 그리고 '그 꿈을 적어라!', '그러면 현실이 된다!' 그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오늘 '꿈너머꿈 이야기 1'을 펼쳐 보였습니다. 그 구체적 방법과 재원조달 방안 등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허심탄회하게, 그야말로 기탄없이 느낌한마디나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ask@godowon.com) 응원의 메세지도 좋고, 격려와 위로의 메세지도 좋습니다. 주신 의견은 잘 새겨 실현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꿈, 보이지 않는 사람,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연결해 보이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해가는 길에 저의 꿈이야기가 하나의 시작이, 변화가, 그리고 창조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아래 목록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 꿈 이야기 1.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3.02.03) 꿈 이야기 2. '영어 아침편지' (2003.02.04) 꿈 이야기 3.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2003.02.05) 꿈 이야기 4. '나의 꿈 장학 사업' (2003.02.10) 꿈 이야기 5. '몽골에서 말타기' (2003.02.14) 꿈 이야기 6. '향기가 나는 아침편지' (2003.08.20) 꿈 이야기 7. '장미꽃 한 송이' (2003.08.21) 꿈 이야기 8. '아침편지 문화재단 설립' (2003.08.25) 꿈 이야기 9.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2003.08.27) 꿈 이야기 10. '의미있는 일에 돈을 낙엽처럼 태우기' (2003.09.01) 꿈 이야기 11. '깊은산속 옹달샘' (2003.09.04) 꿈 이야기 12. '잃어버린 꿈 두 가지' (2003.09.05) 꿈 이야기 13.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무료)' (2013.04.17) 꿈 이야기 14. '금빛 청년 힐링캠프(무료)' (2013.04.30) 꿈 이야기 15. '옹달샘 약된장, 씨간장' (2013.05.08) 꿈 이야기 16. '꿈꾸는 책방 출판사' (2013.05.16) 꿈너머꿈 이야기 1,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위 영상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몸짱 가족분들이 남겨주신 몸짱 사진을 엮어 만든 영상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서양의학+동양의학+자연치유 '3박자 통합치유' 프로그램 '녹색뇌 해독코드' 5기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1기부터 4기를 거쳐 간 많은 분들이 '다시 살아난' 기적과도 같은 체험을 하고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얻은 '녹색뇌 해독코드'는 '깊은산속 옹달샘'과 자연치유로 명성을 얻고 있는 '더필잎병원'이 함께 진행합니다.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더필잎병원'의 의료진 강무균(가정의학과), 정병우(한의사), 상형철(병원장)님과 고도원님입니다.(왼쪽부터) 참여자들과 의료진, 스텝들의 첫 인사입니다. 체질검사를 진행 할 '더필잎병원'의 의료진들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 줄 아침지기들입니다. 스텝의 규모만으로도 '녹색뇌 해독코드'의 정밀하고 과학적인 시스템과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는 참여자입니다. 개별적으로 작성된 설문지는 개인의 체질 분석을 위한 기본이 됩니다. '녹색뇌 해독코드'는 가장 진보된 '체질 분석'을 토대로 진행됩니다. 혈액에 의한 유전적 체질 분석 외에 체질+체형+설문+문진+음성에 따라 체질을 분류하여 체질에 따른 '옹달샘 체질밥상'이 제공 됩니다. 검사에 앞서 한 사람 한 사람, 의사에게 문진을 받는 참여자들입니다. 체형검사, 혈압·체온 등 체질검사, 혈액검사, 디나미카검사, 인바디검사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를 차례차례 받고 있는 참여자들입니다. "생활독소는 다섯 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첫째가 음식독소, 둘째가 스트레스 독소, 셋째가 과로독소, 넷째가 환경독소, 다섯째가 유전적 체질독소입니다." '병원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의사, 상형철 병원장의 '녹색뇌 해독코드 기초' 특강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것이 해독과 치유의 시작이고, 그 핵심코드가 '먹는 음식'에 있습니다. 부부 참여자가 옹필장과 함께 옹필수를 나누어 마십니다. 옹필수는 '깊은산속 옹달샘'과 '더필잎병원'이 함께 만든 발효 건강차로 현미, 결명자, 구기자, 산사자, 삼백초 등 14가지 식품을 저온 발효시켰습니다. 옹필수는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생수를 대신하여 수시로 마시는 해독차이자 건강차입니다. 김, 미역, 톳, 현미, 알로에, 보리, 결명자, 녹차 등의 발효 식이섬유로 만들어진 옹필장은 옹필수와 함께 섭취하여 대변을 통해 체내 독소물질을 제거하는 자연식품입니다. 녹색뇌 해독코드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호흡법을 익힙니다. 아우토겐 이완요법을 강의 하던 중 복식호흡 하는 법을 가르치는 상형철 병원장입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 서미순 소장이 거슨해독스프 만드는 법을 시연합니다. 완성된 거슨해독스프. 거슨해독스프는 세포를 살리는 천연미네랄 스프입니다. 녹색뇌 해독코드가 진행되는 매일아침, 거슨해독스프가 식탁에 오릅니다.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자연밥상'을 받고 행복해하는 참여자들입니다. 밥상에 진달래꽃이 담겼네요. "일과 휴식, 긴장과 이완, 비움과 채움이라는 리듬을 잘 지킬 때 인체 세포는 최적의 해독코드를 찾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고도원님의 녹색뇌 해독코드 특강입니다. '아우토겐 이완요법'입니다. 독일 요하네스 슐츠박사에 의해 창시된 심신이완요법인 '아우토겐 이완요법'은 '녹색뇌 해독코드'가 진행되는 동안 6단계로 나뉘어 매일 조금씩 더 깊어지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이완되면 혈액과 기운의 흐름이 좋아지고 감정이 정화됩니다. 나아가 깊은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완되어 있던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몸과 마음의 온전한 이완은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크고 단단한 에너지가 됩니다. 안성기(신경과전문의)님의 '매일 삶으로서의, 약으로서의 음식' 특강입니다. '사람살리는 밥상'이 만들어지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음식연구소 및 음식저장고를 투어 하는 참여자들입니다. 진달래꽃이 만발한 옹달샘의 산길을 천천히 걷는 걷기명상도 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4월의 자연 속에서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 내 몸이 만개한 꽃이 되고 내 마음은 지저귀는 새가 된 듯합니다. 하산하는 길에 옹달샘 산삼 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세명대 임병옥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옹달샘은 산의 일부분이 천혜의 조건을 갖춘 산삼 밭입니다. 밭에서 갓 캐낸 산삼, 5년 근입니다. 이 산삼을 다른 쪽으로 옮겨 심는다고 하네요. 몇 년에 한번 씩 자리를 옮겨주어야 산삼이 녹지 않고 더 잘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산삼은 수시로 옹달샘 밥상에 오르고 해마다 5월에는 산삼축제도 열립니다. 드디어 체질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인별로 체질을 분석하고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 처방전이 잘 정리되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파일로 제공됩니다. '검사결과 확인 및 Q&A' 시간입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전문의 정병우님이 정성껏 답변을 합니다. 자신의 디나미카 검사 결과를 살펴보고 있는 참여자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신체활성도 평가, 자율신경계균형분석, 중추신경계의 조종 수준 진단, 대뇌 활성도 평가 등이 각종 도표와 그래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고도원님도 직접 참여자들 사이를 돌며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질문에 답변합니다. "내가 정상적인 생활환경 속에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생활환경을 잘 점검하면 생활독소의 유입을 미리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상형철 병원장의 '녹색뇌 해독코드 생활 속 실천하기' 특강입니다. 조수희 박사가 이끄는 '몸 움직임'입니다. 춤을 통해서 몸 안의 에너지를 깨우고 몸의 움직임을 명상으로 끌어 올리는 에너지 가득한 수업입니다. '몸 움직임'의 한바탕 격정이 지나갔습니다. 몸과 마음은 폭풍이 지나간 바다처럼 맑고 고요합니다. 행복이 가슴 가득 차오릅니다. 고요해진 마음을 자연에 놓아봅니다. 깃털처럼 부드러운 햇살이 이마 위에 내려앉습니다. 부드러운 바람이 뺨을 어루만집니다. 옹달샘 스파와 찜질방 체험입니다. 조를 나누어 찜질방으로 이동하는 참여자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옹달샘 찜질방에 누워 통나무명상을 합니다. 보송하고 반들반들한 문경약돌 위로 기분 좋게 뜨거운 기운이 올라와 몸을 데웁니다. 찜질방에서 좌선을 하는 느낌도 특별합니다. 땀에 젖은 몸은 옹달샘 스파에서 냉·온욕으로 말끔히 씻어냅니다. 냉탕과 온탕에 약 1분간 교대로 몸을 담그는 냉.온욕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교차 자극하여 자율신경계에 안정을 가져오는 건강목욕법입니다. 몸과 마음이 깨어나니 소리명상으로 울리는 몸의 진동과 반응도 더 크게 느껴집니다. 소리명상에는 놀라운 치유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상형철 병원장이 진행하는 칼 사이먼트의 이미지요법 후, 자신이 이루고 싶어 하는 꿈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꾸는 꿈은 더 강하고 더 아름답습니다. '발반사 마사지' 시간입니다. 발반사 마사지는 노폐물 배출과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면역력이나 저항력의 기능 저하에 따른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젝트의 3박4일과 6박7일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마음나누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질병은 내가 살아 온 삶의 표현입니다. 못 고치는 질병은 없습니다. 다만 살아 온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도원님과 상형철 병원장이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이병수, 이영자부부가 마음나누기를 하다가 울컥 눈물을 쏟아냅니다. 이 봄, 아름다운 조국, 아름다운 옹달샘에서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는 그들입니다.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더 조화로운 몸과 마음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녹색뇌 해독코드' 신청하기
지친 당신을 위한 옹달샘 숲속 음악회! 이미 소개해 드린대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의 '내 인생의 순간들'이 펼쳐집니다. 기쁜 소식 하나! 이 음악회에 특별한 손님이 함께 하는데요. 아마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M.NET 위키드'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고향의 봄'을 불러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던 오연준군이 특별 게스트의 주인공입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바람 속에 뛰놀고 피아노치며 노래하던 꿈 많은 소년의 노래가 어느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지쳐있던 많은 사람들의 어지러운 머리속을 평화로이 가라 앉히고 어느새 저마다 마음 한켠 묻어 둔 눈물은 왈칵 쏟아내게 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해금 연주자 신날새님과 첼리스트 김영민님, 바이올리니스트 윤지영님도 함께 합니다. 옹달샘 숲 속에 가득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까지! 귀한 분들과 함께 들으며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래 신청 버튼을 눌러 바로 신청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마이클 호페 숲속 음악회' 신청하기
글, 사진 : 조송희 봄, 세상의 온갖 꽃들이 환호성을 지르듯 피어오르는 계절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꿈너머꿈 도서관'도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꿈너머꿈 도서관'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기증한 책들과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1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책 읽고 밑줄 긋기'에 응모한 책, 출판사에서 기증한 책 등 순수한 기부도서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서관 2층의 모습입니다. 1층은 책을 보는 것과 더불어 강의와 오리엔테이션, 세미나, 독서토론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나직나직한 책장에 손때 묻은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는 옹달샘도서관. 한쪽 벽면에 무심한 듯 쌓여있는 책들이 편안하고 정겹습니다. 또 다른 벽면에는 '무지개 책장'도 있는데요. 빨주노초파남보~ 표지 색깔별로 책을 분류해놓은재미있는 공간입니다. '금빛청년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이정형님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계시네요.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메모하는 오랜 습관이 있다는 정형님의 노트에 깨알같이 적힌 글씨를 보면서 그 분의 삶이 얼마나 성실한지 가늠합니다. 이정형님은 교장선생님으로 퇴임하고 옹달샘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동안 틈틈이 책을 보고 옹달샘정원을 가꾸며 여유롭고 충만한 시간을 누리고 계십니다. '꿈너머꿈 도서관'은 옹달샘에서 스테이를 하는 분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 잠시 옹달샘에 들른 분 등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편안한 내 서재인 듯, 아늑한 숲속의 카페인 듯 기분 좋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곳, 옹달샘 도서관은 북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제 도서관 1층으로 이동해 볼까요? 사선으로 된 책장 등 책꽂이 배열이 참 재미있네요.책도 이처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도록 생각을 열어주고 시선을 확장하는 통로일 것입니다. '옹달샘 꿈너머꿈 도서관'에는 해냄출판사에서 기부한 책들로 만들어진 '해냄출판사 기부책장'이 있습니다. 책을 기증한 해냄 출판사 송영석대표와 고도원님입니다. 독자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태백산맥부터 아리랑· 정글만리 까지, 소설가 조정래님의 책을 비롯한 출판사 '해냄'의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이 이 책장 안에 다 모여 있네요. 매일아침 독자들에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는 작가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독서카드를 가지고 계신 고도원님이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간. '꿈너머꿈' 도서관이 있는 옹달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옹달샘 북스테이'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옹달샘 북스테이'는 1박 이상 옹달샘에 머물며 책을 만나고, 책을 읽고, 책과 대화하며 쉼과 사색과 치유를 경험하는 옹달샘만의 특별 스테이입니다. 옹달샘 북스테이에 오시면 고도원님이 쓴 책 한 권(25개 저서 중에 한 권 선택)을 선물로 드리고옹달샘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때 따뜻한 차를 드실 수 있도록 '카페 이용권'을 매일 드립니다. 옹달샘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숙소나 나무그늘로 가지고 가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른 '옹스'는 옹달샘 도서관의 책들을 도서관에서만 읽도록 되어 있습니다.) 옹달샘 도서관 책을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것은 '옹달샘 북스테이'의 큰 '혜택' 중 하나입니다. 책은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가장 의미 있는 통로이며 책 읽는 습관은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봄, 생명의 계절입니다. '옹달샘 북스테이'로 자연 속에서 책에 빠져보는 오롯한 시간, 최고의 휴식 가운데 내 인생의 책을 만나는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옹달샘 '북스테이' 신청하기
여러 명상법 중에 가장 쉽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자연명상'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쉬고, 걷고, '사람 살리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입니다. 꽃피는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과 친구,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옹달샘에 머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를 시작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물 마시러 온 '토끼'도 보시고, '숲속에 그린하우스'와 '꿈꾸는 다락방'에서 하룻밤 또는 며칠을 편히 묵으며, 냉온욕도 즐기시고, 사람 살리는 건강한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휴식하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글,사진 : 깊은산속 옹달샘 깊은산속 옹달샘에 토끼가 나타났어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세수하러 온 것이 아니라 정말 집을 짓고 옹달샘에서 살고 있어요. 옹달샘에 방문한 분들도 토끼가족을 보고 너무 즐거워합니다. 토끼들의 귀여운 모습, 사진으로 먼저 한번씩 보시고 아이들과 가족들과 옹달샘에 놀러오세요.
글,사진 : 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조구자 할머니의 부엉이 이야기' -숲에 젖다-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숲에 젖다'는 조구자님이 삶의 실타래를 풀어가듯 한 땀 한 땀 엮어 낸 부엉이 작품들을 옹달샘의 '숲속에 그린하우스'에 전시하는 특별하고도 귀한 만남입니다. 2006년 서울 합정동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조구자 할머니의 부엉이 이야기' 전시회로 시작된 인연이 어느덧 11년 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조구자님의 손길은 더 깊고 부드러워졌고 부엉이 작품들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숲속에 그린 하우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부엉이 작품들입니다. 옹달샘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과 그린하우스에서 스테이를 하고 계신 분들이 전시장을 먼저 찾았습니다. 너무 예쁜 부엉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시네요. 기념촬영도 필수입니다.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사회로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인이기도 한 조구자님은 한 땀 한 땀 시를 쓰듯 바느질을 하는 분입니다. 바느질을 명상의 경지로 끌어올린 분이지요." 축하인사를 하는 고도원님의 시선도 봄빛처럼 따뜻합니다. 아침편지 부엉이클럽 전 회장 이계숙님이 10여년에 걸친 부엉이클럽의 활동과 외부전시연혁 등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아침편지 부엉이클럽 회원들의 오카리나연주로 전시회를 축하하는 미니 음악회입니다. 맑고 순수한 오카리나 연주가 부엉이전시회장과 참 잘 어울리네요. 날개를 접은 부엉이들이 그 큰 눈을 껌벅이며 오카리나 소리에 고요히 귀 기울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조구자님의 큰딸 서희선님이 어머님께 바치는 헌시를 낭독합니다. 두 따님과의 기념촬영입니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 한 결 같이 두 딸의 곁을 지키는 언덕이 되어준 분. 바느질은 자식을 향한 그 분의 기도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제가 결혼하여 제 2의 탄생을 하였다면 제 2의 꿈은 고도원님이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고향의 어머니 품같이 맑고 평화로운 '옹달샘'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니 너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조구자님의 인사말입니다. 조구자님은 제자와 따님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고도원님께 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고도원님의 덕분이라고 말하는 조구자님... 귀한 인연은 이처럼 아름다운 향기를 남깁니다. 고도원님과 조구자님, 아침편지부엉이클럽 회원들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꽃피는 봄입니다. 부엉이도 명상하는 '깊은산속 옹달샘'에 놀러 오실래요? 부엉이 전시회는 4월30일 까지입니다.
지난 수요일(29일)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된 '스트레스 어벤저스' 영상을 제가 출연한 영상(약8분30초)과 방송 전체 영상(약 55분) 2개로 소개해 드립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옹달샘에서 '스트레스 어벤저스'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만병의 근원이었던 스트레스가 강력한 긍정 에너지로 전환되어 강력한 치유의 도구가 되고,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용기의 엔진이 된다는 것을 함께 공유하고 체화해 가는 '리셋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 어벤저스' 워크숍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스트레스 어벤저스' 워크숍 신청하기
위의 영상은 이번 3월 한 달 동안 '외유내강 1편'에 참여하신 몸짱 가족분들이 하루에 10분씩, 매일 건강하게 놀이처럼 운동하시는 모습을 엮어 만든 것이고, 또 하나는 지난 3월4일 '몸짱가족 다 모이자!' 옹달샘 모임에서 다 함께 '내지뿔댄스'를 추어 만든 영상입니다. 신나게 함께 추어보시지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옹달샘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하는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요가 2기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요가'는 자세와 호흡, 명상을 함께 배워 충만한 생명에너지를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자기수련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균형과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근력을 키워주는 명상요가는 육체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넘어서 몸과 마음으로부터의 궁극적인 자유를 지향합니다. 짧은 수련 후, 온 마음을 손끝에 모으고 스스로의 기운을 느껴보는 훈련입니다. 손 안에 꽉 찬 에너지가 자석처럼 끌리고 뭉치며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신기한 체험입니다. 도구 테라피 요가입니다. 도구를 사용하면 혼자서는 힘든 자세를 쉽게 할 수 있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도구는 난이도 높은 자세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온 몸의 근육과 장을 자극하는 테라피의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몸의 이완은 마음의 고요함으로 이어집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요가는 좌선과 호흡을 통해 마음을 집중하고 명상하는 훈련을 함께 합니다. 명상은 소우주인 나 자신과 깊이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땀이 뚝뚝 떨어지도록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한 후에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몸을 누입니다. 완전한 이완, 깊고 달콤한 휴식입니다. 두 사람씩 짝을 이루어 요가를 하는 힐링 터치 시간입니다. 두 사람의 기운이 합해지니 에너지는 더 강해지고 몸은 더 유연해집니다. 서로를 온전히 믿고 몸을 펼치면 손끝부터 발끝까지 생명의 에너지가 깨어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몸이 열리고, 온몸은 에너지의 통로가 됩니다. 견고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몸입니다. 동작 하나하나를 차분하고 정확하게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를 깊게 느끼고, 그 동작이 주는 효과를 충분히 경험합니다. 두 사람이 등을 대고 호흡을 합니다. 서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댑니다. 목과 척추가 함께 풀리는 동작입니다. 명상요가 1기에 참여하셨던 배재흠님은 2기에는 따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아버지의 등에 기대 앉아본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던 딸, 두 사람의 사진을 찍는 내내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다시 명상하는 시간입니다. 척추를 곧게 세우고 앉아 숨을 깊게 들이쉬고, 가늘고 길게 내쉽니다. 눈은 코를 보고, 코는 마음을 봅니다. 헤아릴 수없이 마음속에 떠오르던 생각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고요해집니다. 짝이 되어주었던 사람을 마음을 다해 안아줍니다. 아내와 남편이, 아버지와 딸이 처음인 듯 포옹을 합니다. 옹달샘의 이른 봄밤이 푸른빛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둥근달은 어느새 나무 끝에 걸렸습니다. 명상의 집 앞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네요. 깊은 산속에도 따뜻한 봄기운은 어김없이 찾아들었습니다. 옹달샘 요가의 핵심이기도 한 '빈야가 요가'입니다. 태양경배자세라고도 불리는 빈야사(vinyasa)는 '흐르다, 연결하다'는 뜻으로 고정된 동작 하나하나를 연결해서 동작과 호흡을 일치시켜 움직이는 방식의 요가입니다. 호흡과 함께 물 흐르듯이 동작을 할 때, 그 과정 안에서 에너지가 정화됩니다. 그래서 빈야사는 ‘움직이는 명상’이라고도 합니다. 마음나누기 시간입니다. "살다보면 잠깐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명상요가 워크숍은 잠깐 멈추어 내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은 명상요가라는 훌륭한 삶의 무기하나를 가지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인사말입니다. "요가를 할 때 나무처럼 뿌리를 내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깊이 뿌리내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힘을 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생활에서도 힘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왔습니다.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소감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커플요가를 하면서 아빠의 손을 잡았습니다. 아빠의 손은 크고 단단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간밤에 써 두었던 편지를 읽던 배서경님이 울컥 눈물을 터트립니다. 옹달샘 명상요가는 유연하고 단단해진 몸과 마음으로 세상 속으로 더 깊고 건강하게 나아가는 자기수련입니다. 옹달샘 '명상요가 워크숍' 신청하기
- '녹색뇌 해독코드' 참여자 후기& 상형철 병원장 특강 영상 - 다음 '녹색뇌 해독코드'(5기)는 4월6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녹색뇌 해독코드'의 핵심 내용을 담은 상형철님(더필잎병원장)의 특강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녹색뇌 해독코드'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거나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녹색뇌 해독코드' 3~4기 참여자분들께서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매우 진솔하고 가감없는 경험담들을 찬찬히 읽다보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내용이 좀 길더라도 절실한 분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내용이 담겨 있으니 첨부해드린 영상과 후기를 참고해, 오는 4월6일에 시작되는 5기와 6월1일에 진행되는 6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녹색뇌 해독코드' 3기, 4기 참여자 후기 - 1. 김영희님 컴퓨터 화면을 몇번이고 들여다보며 갈 수 없는 현실이 서운하기만 했던 프로그램, 퇴직을 하고 나면 꼭 한번 참여하리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참여하게 클릭! 고도원님의 특강과 더필잎병원의 상형철 병원장님 콤비로 이루어낸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그램'은 사실 큰 기대를 하고 온 것은 아니었다. 약간의 건강지식과 휴식을 기대하고 왔으나 각 전문가들이 지도해주는 여러 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 계기가 됐고, 계절 채소를 체질별로 구분해서 직접 만든 양념과 소스로 끼니마다 정성스럽게 차려준 식사는 고마움을 넘어 감동까지 받았다. 특히 거슨스프는 기대만땅! 그 고마움과 감동만으로도 부속세포가 치유되고 건강해졌으리라. 오기 전보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음을 느낀다. 각종 재료로 우려낸 옹필수와 여러 임상시험을 거치고 업그레이드 된 옹필장을 먹고 마시니 어찌 좋지 않으리오만 특히 나는 통나무 명상이 끝나고 난 후는 몸이 너무나 가벼워짐을 느껴 가방을 힘주어 맺다. 하늘로 올라갈까 두려워서... 이제 익숙한 나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야지. 그곳에 가서 여기서 배운 건강관리로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지켜나가고 수없이 나누었던 포옹의 말대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나누고 평화롭게 살아야지. 고도원님을 눈 앞에서 만나는 감동과 생각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워가는 6박7일의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항상 친절한 미소와 배려로 우리들을 챙겨주신 아침지기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2. 손경희님 지난해 8월 3기 녹색뇌해독코드 프로그램에 큰 언니를 모시고 참여한 후, 이곳에서 배운 대로 실천해 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내 몸에 관심을 갖고 약에 의존하지 않고 병원을 찾지 않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개월 동안 섭생을 절제했고, 서툰 호흡법, 실천, 서툰 명상들을 완벽하지 않게 흉내만 내었지만 변화되었을까? 수치와 그래프도 궁금하고 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자 4기에 큰 언니와 다시 참석했다. 화사하게 건물마다 새 옷을 입었고 상쾌함이 몸으로 다가왔다. 언제든지 오고싶은 곳... 프로그램은 3기와 반복되는데 모든 프로그램 내용에 깊이가 더해졌고 풍부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지기님들의 자기가 맡은 분야를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하고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매끄러운 진행, 전문가적 지식, 사람을 키우는 곳, 멋있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시 참여하는 나는 3기에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3기 때 배운 것을 잘못 실천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여 반복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왜 처음에 제대로 듣고 알지 못했을까 반성도 했다. 체질밥상은 무엇이라도 몸에 더 좋은 것을 더 예쁘게 더 맛나게 먹게 할까며 연구하신 것 같은 서미순 소장님의 더해진 정성이 느껴져 행복감과 감사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저절로 우러나왔으며 너무 맛나게 먹어 입소 전보다 몸무게가 오히려 늘었다. 더필잎병원의 체질검사 결과, 개개인의 상태와 상세한 설명, 앞으로의 생활과 섭생까지도 짚어주는 일정. 그리고 숙식을 함께 하시며 늦은 밤까지 한사람, 한사람의 질문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며 상담에 임해주시면서 편안한 조언을 해 주시는 상형철 병원장님! 짐작건대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120% 이상 대만족하시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명상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픈 소망들을 갖는 것 같다. 한 사람의 꿈이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한 세상으로 이끄는 놀라운 현장체험을 하면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담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옹달샘에서 발길을 옮깁니다. 참고로 나도 몸 상태 여러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80세에 가까운 큰 언니는 좋아진 여러 결과에 대만족하시며 5기도 참여하시겠다시며 언제 열리냐고 물으신다. 3. 박성욱님 나는 10여년 이상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사우디에서 저녁편지로 받아보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번 녹색뇌 해독코드 3기에 아내 손숙녀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6박7일 동안 빈틈없는, 참 알찬 프로그램과 아주 친절한 모든 직원들의 수고와 사랑도 정말 좋았다. 한편, '병원없는 세상 음식치료로 만든다' 책을 집필하시고 더필잎병원 병원장님이신 상형철님의 6박7일 계속된 서양의학+동양의학+자연치유 강의에서 발견된 그 연구심, 해박하심, 열정은 옹달샘을 통해 우리 온 국민에게 진정한 의미의 치유와 건강을 보급하시는 제 1의 권위자로 우뚝서게 되실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고도원님과 상형철 병원장님의 그 영감과 열정은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 4. 강창원님 6박7일 녹색뇌 해독코드를 마무리하며... 낯설게 시작한 6박7일의 일정, 아침편지를 읽으며 그동안 깊은산속 옹달샘의 프로그램을 잘 알고있던 나와는 다르게 전혀 관심도 없고 내용도 모르는 아내를 설득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건강하다고 필요없다는 아내를 설득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50세가 되기 전에 몸과 마음은 잘 정비하여 남은 50년을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였습니다. 병원없는 세상을 꿈꾸는 병원장님의 주옥같은 강의들! 내 몸에 있는 세포들을 잘 대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구체적으로 내 체질에 맞는 음식들을 잘 찾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동안 아무거나 막 먹어서 힘들어했을 내 몸, 내 세포들에게 참 미안합니다. 아우토겐 이완요법은 내 몸의 긴장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유익한 훈련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동안 바로 누워서는 잠들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던 제가 6박 7일 내내 바로 누워서 잠자는 일도 체험하였습니다. 니시의학의 6가지 운동법 또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무기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림프마사지는 고대의 비밀을 전수받은 듯 신비감이 있고 통나무 명상, 춤명상, 발반사마사지 등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기수에 처음하게 된 '스파명상'은 무엇보다 멤버들과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아직은 몸으로 느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풍욕과 칼사이먼트의 이미지 요법과 소리명상, 그리고 CSST. 기회가 되면 심도있게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이제 돌아가면 거슨스프를 떨어뜨리지 않고 만들겠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내와 함께 최대한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생활 속에서는 아우토겐 이완요법과 림프마사지, 통나무 명상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과 회복과 더불어 덤으로 얻은 것은, 너무나 좋으신 많은 분들을 만난 것입니다. 보물과 같은 깊은산속 옹달샘, 고도원님, 그리고 성심으로 섬겨주신 아침지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김기형님 공황장애란 진단도 받은 바 있고 내 자신이 올바로 설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다보니 신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 맞게 신앙관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아내의 지나가는 한 마디, "여보! 우리 쉬어가자" 라는 한마디, 울컥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찾은 여기 옹달샘 사람들은 저마다 많은 사연을 갖고 여기 온듯이 서로의 눈에서 그것을 확인하려고들 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그 전에도 자연치유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기에 아내의 결정에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옹달샘 녹색뇌 해독코드 일정.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로 인사하는 진심어린 아침지기님들의 눈빛, 가슴 따뜻한 언어, 이건 분명히 사람들로 하여금 무장해제 할 수 있는 충분한 믿음이었습니다. 하여 전 그제서야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해독코드 프로그램의 중요한 검사, 이어지는 병원장님의 설명, 고도원님의 특강, 정말 얼마만에 누구의 말에 몰입해 본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가슴을 여는 부분들이었습니다. 다음날 난 처음보는 사람들과의 대화에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고 서서히 나는 내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나에 맞는 체질과 식단도 받아보게 되고 알지 못했던 음식의 세계의 눈을 뜨게 되고 평생 해오지 못했던 명상의 경이로움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이 모든 것이 완벽한 설계도를 그리면서 계획한다고 되겠습니까? 그 안에 사랑이 없으면 그 어떤 것도 될 수 없다 생각하기에 내일 떠나기 전 몇 자 적어봅니다. 행복합니다. 그저 그것뿐입니다. 몇 일 있다 가지만 여운은 영원히 제 가슴 속에 남을 것입니다. 6. 고경아님 평생 입맛대로 살다보니 겉보기랑 다르게 중고차도 아닌 폐차해야 된다고 한방에서 이야기했던 경험까지 있던 저인데 옹달샘 프로그램에 오래 다니다보니 아주 조금씩 건강해졌다. 이번에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그램에서는 최고였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라고 ㅎㅎㅎ 저는 첫째 거의 깊은 잠을 못잡니다. 두통을 종합적으로 호소합니다. 쿡쿡 찌르면서 띵~한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코에 물들어갔을 때 매운 느낌까지 스스로 목만 짤라내버리고 싶다고 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20%만 남은 느낌입니다. 음~! 타고난 유전적인 것도 대장이 많이 불편, 신경성 과민대장 증후군, 평생 설사, 기름기 음식은 30분 후 더 심하게, 그래서 불편한 자리에서는 음식을 안 먹을 정도로 설사증상이 심했던 사람입니다. 편식으로 입맛대로 먹다보니 알러지는 몸통 전체에 일어났습니다. 일반인들은 아니 피부과 쌤도 상상 이상이라 약만 주고 보냅니다. 그런데 드디어 여기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그램(병원없는 세상 만들기)에 참석해서 오늘까지 일주일 동안 식사와 여러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참 많은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하루에 변을 두 번 본적도, 폭포같은 묽은 변이 덩어리로도 나옵니다. 두드래기는 부분으로 올라와 두 시간이면 들어갑니다. 집에서는 약먹어도 3~4시간은 걸리는데 지금 현재 이런 결과로 마무리 하고 갑니다. 고도원님, 상형철 병원장님, 정신상담 많이 해주신 허철회님께도 감사 또 감사 인사 드립니다. 7. 황진하님 "7일간의 행복"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직장동료들은 야근이 잦아서 회사를 운영하는 CEO(대표)로써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직장 동료들을 믿고 녹색뇌 해독코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예전에 몇 번의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익숙한 명상도 있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예전 프로그램과는 다른 세세한 변화들이 많았다. 풍욕 방식과 음악, 녹색호흡법, 자연명상 등에서 변화된 프로그램이 순간순간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녹색뇌 해독코드에 걸맞는 아우토겐 이완요법은 기존의 명상 방법에서 무의식의 세계와 의식의 세계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를 통해 무의식, 부교감 신경을 이완시키는 방식을 통해 더욱 간단하게 명상법을 설명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밤 잠자기 전에 아우토겐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면, 그 아침에 그 흔적을 그대로 알 수 있었다. "따뜻하다"를 하면 이불이 걷어져 있었고 "편안하다" 하면 잠자는 중간에 폐의 일부에서 떨림이 크게 왔었고, 이런 모든 것을 함께 했을 때는 아침에 땀이 나 있었다. 더욱 더 놀란 것은 인간의 현재 뇌 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치화 한 그림이 나온다는 것이다. 녹색뇌 해독코드에 참여하기 전의 나의 상태를 그대로 몇 개의 사진(그림)으로 보여주었다. 회사 내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척 상황들에 대한 어수선한 고민들이 그대로 녹색뇌 완성도에서 충분히 나의 상태를 알 수 있었다. 녹색뇌 그림에서 이쪽 저쪽에 있는 빨간 영역이 지금의 뇌 상태를 파악하기에도 충분했다. 이렇게 수치화 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을, 본성의 모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나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8. 최주희님 역류성식도염도 없어지고 건강해 졌어요. 엄마가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독일여행 대신 녹색뇌 해독코드 3기에 참여하신다고 하셨을 때 그 돈이면 돈 더 해서 해외여행 갔다오지 뭔 그런 프로그램에 들어가냐며 엄마를 타박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엄마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녹색뇌 해독코드 4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채소를 너무나 싫어해서 지금까지 채소를 먹지 않고 살아왔던 저에게 녹색뇌 해독코드의 밥상은 눈에 초록색 풀밖에 안보이는 그런 너무 슬픈 밥상이었습니다 ㅠㅠ 첫날 점심부터 안먹던 채소를 먹었더니 뱃속은 난리가 나더라구요... 밥을 먹으면 먹을수록 소화는 더 안되고, 배는 더 아프고, 배는 점점 빵빵해지고.... 상형철 병원장님께 여쭤봤더니 어렸을 때 채소를 먹지 않아 몸에 소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들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익힌 음식(밥 포함)과 샐러드 소스 뿌리지 말고 오로지 생과채만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위장은 여전히 생채소들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늘 배가 너무 더부룩하고 아파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였더니 같이 참여하셨던 녹색뇌 해독코드 4기 어머님들이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혹은 누가 어떤 프로그램에 다녀왔는데 거기에서는 소화기관이 안 좋은 사람은 생채보다는 익힌 음식을 먹으라고 했다면서 저한테 익힌 음식들을 권유하셨습니다. 솔직히 너무나 솔깃한 정보였지만, 상형철 병원장님 말씀대로 '난 6박 7일 동안 사람이 아니라 염소다'라는 생각으로 채소들을 꼭꼭 씹어먹었더니 처음에는 배 아프고 대변도 초록색으로 나왔는데 6박 7일의 마지막 아침식사에서는 채소를 먹어도 소화가 너무 잘되고 대변도 황금색으로 봤습니다^^ 옹달샘 다녀와서도 제 밥상에는 초록초록한 다양한 채소들로 건강한 체질 밥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채소는 풀이라며 채소를 싫어하는 너가 웬일이냐 혹은 조만간 그만 두겠네라며 내기를 하고 있지만 저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지켜보고자 합니다. 사실, 옹달샘 다녀오자마자 몸살감기로 인해 바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었는데요. 제가 늘 알레르기 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후두염, 인후염은 늘 기본 세트였는데, 이번에 병원을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역류성식도염이 심했는데 없어졌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저한테 최근 바뀐거라고는 옹달샘가서 6박 7일동안 채소 먹었던것 뿐인데.... 저의 밥상에서 바뀐거라고 채소가 추가되었을 뿐인데 역류성식도염도 얼굴 뾰루지도 사라지고 너무 행복한 요즘, 앞으로의 더 바뀔 나의 몸 상태가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6박 7일동안 소화장애로 상형철 병원장님을 귀찮게 했는데도 늘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해결책 제시해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더필잎병원 여수지점 하나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아침지기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늘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옹달샘의 아침지기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구나를 느꼈습니다. ----------------------------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을 꿈꾸는 분들, 음식치유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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