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2016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사진앨범 영상

이효진

2016-02-25
조회수 16,384

'2016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사진앨범 영상


느낌 한마디 66

  • 슬픔

    2021-11-06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된 지 며칠 지났고, 만약 그의 예상대로 인생이 잘 풀렸다면, 윌셔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그의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중일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는 팀 동료가 없습니다. 소속된 팀이 없습니다. 다음 경기가 없습니다.



    윌셔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이런 입장이 될 줄은 [ http://iii.vivinix.com ] 상상도 못했습니다."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인지합니다.



    "오늘 저는 육상 트랙을 뛰어다녔습니다. 이 시점에 제 커리어에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들 제게 얘기하곤 했습니다. '28, 29살에... 너는 네 커리어에 [ http://jjj.vivinix.com ] 최고점에 있을거야' 저는 정말 그럴 줄 알았어요. 저는 제가 여전히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위해 뛰고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최고의 팀에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세상을 자기 발 밑에 두고 있는것처럼 보이던 소년, 잉글랜드에서 부족한 스타일이었기에 나라의 희망이었던 소년은, 29살에 어떤 오퍼조차도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아스날에서 16살에 데뷔를 했고, 3년 이후에 바르셀로나전에서 [ http://kkk.vivinix.com ] 빛이 났으며, 2번의 FA컵을 우승했고, 중요한 국제무대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3번 연속 뽑혔던 그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는 윌셔가 본인 스스로를 향해 주기적으로 묻는 질문인데, 그는 이에 대한 그럴듯한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 대답은 상당히 뼈아픕니다.



    디애슬레틱의 런던 사무실에 검은 야구모자를 쓰고 얼굴 대부분을 가린채로 윌셔는 왔습니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바로 그를 알아보죠.



    한 아스날팬인 남자는 그의 아스날시절을 회상하고, 그가 [ http://nnn.vivinix.com ] 언제쯤 피치 위로 돌아올 수 있을지를 묻습니다.



    윌셔는 미소를 짓지만 눈에는 슬픔이 묻어나옵니다. 이런 감정은 그와의 인터뷰 몇 시간 동안 뚜렷히 드러났습니다. 나중에 그가 밝히기를 이런 식의 일들이 하루에 15번이나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마 그를 좌절시킬수도 있겠지만 그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윌셔의 가족들 보다 윌셔에게 관심 많은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특히 그의 4 자녀들 말이죠. 아치와 델라일라는 이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며, 시애나와 잭주니어는 현재 와이프 안드리아니 사이에서 낳은 아이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알아들을수 있는 나이에요. 특히 큰 아이 아치 말이죠. 9살이거든요. 저랑 이런 얘기를 주고 받아요. '아빠 MLS는 어때?' 라는 식이던가 '왜 라리가에서는 뛰지 않아?'라는 식의 이야기를 제게 합니다."

  • 히버니

    2021-10-10


    셀틱의 감독인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이언 크리스티를 잔류시키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재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데일리 레코드)



    리빙스톤의 감독인 데이비드 마틴데일은 [ http://sss.aaoouu.com ] 버밍엄의 미드필더 오딘 베일리 임대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스코츠맨)



    페예노르트는 헤렌벤의 플레이메이커인 조이 베어만에 대해 아직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여름에 레인저스와도 연결됐었다(스코티시 선)



    셀틱의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는 어제 던디와의 [ http://ttt.aaoouu.com ] 경기를 치룬 후 5명 씩 모여서 진행하는 트레이닝 세션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스코티시 선)



    로스 카운티의 감독인 말리 맥카이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4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레스 앤드 저널)



    세인트 존스톤의 감독인 칼럼 데이비슨은 마더웰과의 경기에 [ http://uuu.aaoouu.com ] 찾아온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감독인 스티브 클라크 앞에서 잔데르 클락 골키퍼가 훌륭한 활약을 한 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스쿼드에 들어가기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쿠리어)



    이번 여름에 셀틱과 여러 오른쪽 풀백이 연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십 첫 두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안토니 랄스톤은 셀틱에서 계속해서 뛸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스코티시 선)



    히버니언의 감독인 잭 로스는 히버니언이 로스 [ http://vvv.aaoouu.com ] 카운티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조시 도이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은 접어둔 후 그의 성숙함에 대해 칭찬했다(에든버러 이브닝 뉴스)



    던디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찰리 멀그루는 토요일에 열린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레인저스의 공격수인 알프레도 모렐로스가 골문으로 들어오자 그를 붙잡은 것에 대해 퇴장을 주지 않은 돈 로버트슨 주심의 판정이 옳았다고 말했다(헤럴드)



    하츠의 감독인 로비 닐슨은 하츠의 공격수인 아만드 그난둘렛에게 주전 자리를 찾기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에든버러 이브닝 뉴스)

  • 김로라

    2016-05-31

    쨩구엄마님의 피를 토하듯 절절한 설명이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투철한 역사관으로 큰 일들을 이루시고 계시니 존경스럽습니다.

    괜히 일본을 미워하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로 보는 대한의 국민으로서
    할 일과 안 할 일은 구분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도원님,
    분명 이 위의 글들을 읽으셨을텐데 한 마디의 변명도 없으신지요?
    미처 생각지 못한 경솔함으로 많은 이들을 불편하고 아프게 했다고
    한 말씀 하신다면 참 용기있고 더 사랑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도

  • 은이엄마

    2016-03-18

    늘 스쳐지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오늘에 접하고 옹달샘의 소식을 보다가 읽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각자의 생각이 틀리고 다를 수 있지만 직면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국민들이 많아야 나라도 바로 서고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싶습니다
    지난 과거도 매우 중요하고 현실이 바로 되어야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겠지요
    위 짱구엄마의 바르고 확실하고 분명한 의사 표명에 저도 큰 박수를 드립니다

    개인 또는 한 단체도 매우 소중하고 귀한 것이겠지만 나아가 조금 더 눈을 더 크게 떠서
    나라를 바로 바라보며 함께 마음을 합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때로는 나 한 사람인 개인이 또는 단체가 손해를 보고 불 이익을 당한다 할지라도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아끼지 않는 그러한 마음의 자세가 되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고 또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흡족하셨다고 칭찬하며 만족하셨을지라도 그에 대응하는 문젯점들이 위 처럼 제시되고 야기되어진다면
    다시 한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보고 되짚어보는 넓은 아량과 이해심이 가득한 옹달샘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서로의 의견을 귀 기울이고 존중해 주고 아픔을 안아주는 자랑스런 국민의 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짱구엄마~먼 이국땅에서 조국을 생각하고 긴 글로 상세히 그리고 간절하게 잘 피력해 주셨네요 가까이 곁에 계시다면 꼭 안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화이팅~!!

  • 짱구엄마

    2016-03-14

    마음이 따듯하신 김 경선님, 시간이 많이 지난글 인데도 방문해서 장문의 글을 읽으셨네요. 김 경선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 불가항력적으로 당하게 되는 그 비극 앞에서' 나라잃고 아무힘없이 끌려가 짐승처럼 살아온 그분들이 바로 나이며, 내이모, 내고모, 또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마음을 한번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한가하게 일본가서 명상,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옷입고 일본 다다미방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찍어 동영상올리겠습니까? 위안부로 이름 불리며 평생에 한을 품고 살아온 그분들의 억울하고 통탄한 마음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생존해 계신 분들을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다뜻하게 보살펴드려야하며 일본사람들이 자신들이 지은 죄를 부인하며 거짓의 역사를 만들려고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고있지만 지나온 역사를 고칠 수도없고 시간이지나면서 죄를 지은 사실은 계속 밝혀져서 점점 온 세상에 퍼져 나가고있으니 일본인들이 지은 죄값은 언젠가는 꼭 치르게되는것이 진리라는것을 우리는 알게될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의 글을 읽으셔서 똑바로 일본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 경선님, 장문의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김경선

    2016-03-13

    짱구엄마께서 올리신 장문을 읽어내려 가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촛점을 맞추어 작은힘을 모으는 계기가 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지 않을까요!!!
    350만 아침편지 가족들이 위안부에 구체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 김경선

    2016-03-13

    귀향 영화를 보았습니다.
    위안부의 실태를 극히 일부 접하면서 위안부의 존재를 그동안 남의 일처럼 스치고 지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 불가항력적으로 당하게 되는 그 비극 앞에서 먹먹한 가슴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번 동영상 건은 먼저 사과하고 내리는 조치를 취하고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아오모리 영상 프로그램 자체도 재고를 해보아야 할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 짱구엄마

    2016-03-07

    아침편지 애독자 여러분과 고도원님, 그리고 아침지기님들께 드립니다.
    미국에 사는 동포로서 감히 고도원님께 정신차리라고 말을 했던 짱구 엄마 입니다. 아침편지 애독자 여러 분들과 고도원님을 비롯해서 아침지기님들, 함께 이번 아아모리 온천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명상과 힐링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아아모리 온천에서 일본 옷 입고 일본 음식 대접받고 환한 웃음으로 사진 찍어 동영상 올릴 때 우리 이곳에 사는 동포들은 2월29일로 마감이 되는‘가주 교육 국의 위안부 역사 교육 지지 캠페인’이 막바지를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래 이곳 미주 중앙일보에 난 기사를 첨부하니 한번 보시기바랍니다.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10학년 역사 교과서 교육과정 개정안 지침에 ‘위안부는 국가에 의해 운영된 성노예 이자 20세기 역사의 가장 광범위한 인신매매라고 가르칠 것’이라는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주 교육부는 오는 5월 공청회를 통해 수정안을 확정해 2017년부터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본 극우파의 급작스러운 청원운동은 위안부 역사에 대한 날조된 내용을 퍼뜨려 이를 쟁점화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교과서 기술을 무산시키려 하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한인단체들이 전개하는 온라인 청원사이트(www.comfortwomenpetition.org)는 “여성과 어린이 수 십만 명이 1932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일본 제국 군에 의해 인신매매와 성 노예를 강요당한 인권 유린은 인류가 기억해야 하는 가장 어두운 역사의 일부”라며 “캘리포니아 교육부가 이 중요한 역사의 한 장을 교과서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일본 단체들이 미국 내 온라인 청원사이트를 통해 날조된 위안부 역사를 미국 교과서에 기술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청원사이트 ‘change.org’에서는 “위안부는 급여를 잘 받은 매춘부였고 미군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기술하라”는 내용의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캠페인 목적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교과서에 위안부 역사를 개정 교과서에 기술하는 것을 추진하는 캘리포니아 교육부에 대한 방해공작의 일환으로 보인다.
    위안부 청원 사이트
    가주 교육국의 위안부 교육을 지지하는 이메일 보내기(HSSframework@cde.ca.gov)
    한인단체들이 전개하는 온라인 청원사이트(www.comfortwomenpetition.org)
    한인단체들로 이루어진 위안부역사교육가주연대(이하 연대)가 지난 2달 동안 펼친 온. 오프라인 서명운동에는 2만 명 가량이 참여했다. 2월29일 오후에 끝난 온라인 캠페인에는 9744명이 참여했다.<미주 중앙일보 기사인용>
    여러분들이 아아모리 온천에서 명상과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웃고 사진찍고 있을 때 이곳 동포들은 email이 있는 사람들은 청원 싸이트에 들어가서 서명을 하고 email이 없는 분들은 교회에서 단체로 하는 지지서명 운동에 동참해서 한 사람이라도 많이 동참 하도록 온 힘을 모울 때였습니다. 그런데 아침편지에서 보여주는 아아모리 온천 동영상을 접하고선 너무도 기가 막혀 “아니 어쩜 이럴 수가”이 사람들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가? 아무리 먼 거리에서 사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정신상태가 다를까? 참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기가 막히고 분통이 터졌습니다. 훌륭한 목사님들이 교회 제단에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던 목사도 실제의 생활에서 본이 되지 않았던 삶을 살아온 것이 탄로가 났을 때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우리는 보아온 사람들입니다. 고도원 님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희망과 꿈을 키워주는 멘토 이십니다. 지도자이십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링컨 학교를 만들어서 링컨 대통령의 정신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훌륭한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너희들이 쉼과 힐링이 필요할 때 이 ‘아아모리 온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나라 안 밖이 어떻게 돌아가던 아아모리 온천 다다미 방에서 일본음식 대접받고 일본 옷 입고 명상을 하면 힐링이 잘된다고 가르치겠습니까?
    세계곳곳에 명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는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많습니다. 미국 50개 주의 산재해있는 아름다운 자연들은 명상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어렵게 고생해서 번 돈을 왜 하필이면 일본 온천에 가서 뿌려야 합니까? 작년이 광복 70 주 년의 해였습니다. 1910년 8월 29일에 일본에게 강점 당하면서 대한제국 국민은 일본의 속국인이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의 선조들은 인간 이하의 악랄하고 혹독한 생체실험을 당했고, 강제로 어린 소녀들이 종군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굴욕과 고통 속의 삶을 살았 습니다. 일본에 강점 당했을 때의 우리민족의 비참한 삶은 이루말로 다 표현 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또 이곳에서 동포사회 최초로 2010년에 뉴저지 버건 카운티 가 펠리사이즈 시티 도서관 앞에 건립한 위안부 기림비 (추모비)를 일본 주미 총 영사와 일본에서 온 중위원 5명이 방문해서 종군 위안부 기림 비 철거를 요청하고 그 댓가로 벚꽃 길 조성을 위한 지원과 도서관 장서기증, 미일 청소년 프로그램신설,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거액을 투자 하겠다며 기림비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기림 비에 새겨진 내용은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제국주의 일본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이상의 여성과 소녀들을 추모하며 위안부로 알려진 그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인권침해를 감내해야 했다. 참혹한 인권침해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철거를 요청하는 이유는 기림비에 새겨진 거짓말(?) 때문에 일본학생들이 따돌림을 받고 있다면서 종군위안부는 강제로 징집한 것이 아니라 제발로 걸어와서 창녀 노릇을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것은 뉴저지 펠리 사이즈팍 제임스 로튠도 시장은 ‘위안부 기림비는 전쟁과 인권침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교육에 꼭 필요하며 나아가 역사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며 전쟁 범죄와 같은 잘못된 과거는 재발 하지 않도록 기록해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분명히 하며 기림비 철거를 거절했었습니다. 이 기림비가 세워지면서 미국 곳곳에 기림비 모금이 시작 되어 여러 곳에 기림비가 세워졌고 계속해서 우리들은 이 기림비가 미국 곳곳에 더 많이 세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속에서 자라는 일본인 아이들이 자신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왕따를 당하고 사람 취급 받지 못하는 일이 앞으로 있을 것을 미리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사람들의 민족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돈을 앞세워 자신들의 지은 죄상을 부정하며 은폐하는 인간들이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양심이 없는 동물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바뀌지 않는 이중성의 거짓 행위들을 우리들은 그대로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일본친구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그야말로 좋은 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사람들의 피 속에 흐르고 있는 이중성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민족의 이중성과 이 거짓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국 국정교과서를 통해 교육 함으로서 일본민족 들이 얼마나 비굴하고 정직하지 못한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 역사교과서에서는 지워지는 위안부 역사를 머나먼 이국 땅에서 한 줄이라도 남기겠다는 한인들의 바람이 이번에 2만 명 참여로 이어졌으며 "위안부 역사가 반드시 가주 교과서에 실려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게끔 해야 하며 "다른 주 역사교육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들은 노력할 것입니다. 가주 교육국은 2017년 가을학기부터 가주 내 공립고등학교에 다니는 10학년생이 배우는 역사과정에 위안부 교육을 포함하도록 교과과정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국은 5월 개정안을 최종 결정합니다. 많은 유태인들을 학살했던 독일 민족들은 유태인들에게 지금 까지도 용서를 빌며 보상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그 후세들에게 선대들이 저지른 죄상을 교육하며 정치인들도 진심에서 울어나는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일 민족과 너무 대조적인 일본을 보면서 역시 독일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일본 물건들이 좋아서 사는 것은 사람들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신까지 명상이니 힐링이니 하면서 일본까지 가서 일본음식에 다다미 방에서 일본 옷 입고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자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보는 사람들의 안목에 따라 이번과 같은 좋지 않은 감정들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미국 이민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113 년 전에 신체검사와 인텨뷰를 통해 통과한 86 명이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의 노동자로 취업이 되면서 최초로 시작을 했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의 고된 생활을 견뎌내며 농장에서 번 돈을 나라를 잃고 상해에서 독립 운동을 하는 상해입시정부에 독립자금으로 돈을 보냈습니다. 사탕수수밭에서의 힘든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병으로 죽어간 사람들도 마지막 죽으면서도 자신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고 모은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달라는 유언을 하면서 죽어간 사람도 있음을 이민 역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우리는 훌륭한 이민 선조를 가진 이민자들이며 이런 훌륭한 이민 선조들이 나라를 사랑했던 모습들을 닮기를 원하며 우리 후세들에게도 이 훌륭한 선조들의 살아온 삶을 알리며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이 대한민국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로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서 이민 사회에 있는 한국 학교에서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한국말과 한국 글을 가르칩니다. 한국 예절을 가르칩니다. 한국의 전통 예술도 가르치며 태권도도 가르칩니다. 미국에 6년동안 유학을 왔었다는 이 혜란씨는 6년동안 부모에게서 받은 귀중한 딸라를 쓰면서 이민 사회에 무엇을 보고 갔습니까? 그리고 6년동안 미국에서 어떤 과목을 전공하셨습니까? 학위 하나 따지 못하고 6년동안 귀한 돈만 쓰면서 허송세월 보내다 ‘내가 미국에서6년동안 유학을 한 사람’ 이라는 타이틀 하나 가지고 귀국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0년전 제가 미국에 올 때 국가에서 정착금으로 인정한 돈이 어린아이 600불 어른 1000불이었습니다. 만약 돈을 많이 가져오다 발각이 되면 감옥에 갈 때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돈을 받아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을 나왔던, 회사의 높은 직책을 가졌던, 사업을 하던 사장, 전문 직을 가지고 있던 사람,교육계에서 종사하던 사람 등 한국 에서 생활하던 것은 다 잊어버리고 미국의 밑바닥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힘으로 하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빌딩청소하고 여자들은 전자부품 조립하는 공장과 봉제공장 같은 곳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공돌이 공순이로 불릴 때도 있었답니다. 우리 이민 일세들은 살아남기 위해 돈을 벌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아끼며 두 직장 세 직장을 뛰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집도 마련하고 가발 가게, 세탁소, 헴버거 가게, 구두수선, 흑인들 동네에서 잡화상, 청바지장사 이런 류의 일들을 하면서 생활 터전을 잡고 아이들을 대학을 보내고 했습니다. 때론 흑인들 동네에서 장사를 하다가 흑인들 총에 맞아 생명을 잃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심신이 많이 지쳐있지만 명상이다 힐링이다 라는 말을 들어 보지도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삶을 살아도 내 조국에서 물난리가 나서 어느 지역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곳이 뉴스에 나오면 어느새 한인단체나 마켙이나 교회에서 성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 모금한 돈을 한국에 보내 수재민들을 돕습니다. 우리들이 조국을 떠나 살고 있지만 조국을 등진 것도 아니며 도망 나온 사람들도 아닙니다. 제조업에서 일을 하며 세금을 꼬박꼬박 낸 것은 자랑이 아니며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에서 열심으로 일하시고 심신이 지쳐서 쉬고 싶으신 분 막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열심으로 돈을 모아 세계 어디를 가나 본인들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제가 열거한 위의 글들을 참조하시어서 일본이라는 나라만은 생각을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이 힘 드시는 생활을 하시더라도 이민 초기에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힘들고 힘든 생활을 했던 우리 이민 1세들의 삶도 한번은 생각 하시면서 힘 든 삶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졸업시즌이 되면 미국 각처에서 우리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 신문 지상을 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 이민자들은 힘들고 힘들었던 이민생활의 환희를 이때 맛봅니다. 내 아이이건 남의 아이이건 대견하며 그 아이들을 뒷바라지한 부모를 향해 수고함의 위로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 이민 사회도 많이 성장을 해서 정계, 제계, 교육계, 법조계, 예술계. IT 업계. 사업체 등 다방면에서 성공한 사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들이 이루어 사는 나라입니다. 미국 이민법이 통과되었던 첫해에 아일랜드에서는 백만 명이, 폴란드에서는 75만 명이 한꺼번에 신대륙 아메리카로 몰려들어 왔다고 역사에는 적혀있습니다. 유태인들이나 아이리쉬들은 자기들이 핍박 받던 때나 당당해진 때나 변함없이 떳떳하게 행동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기네 이민의 역사를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해 둔 사람들이 아이리쉬-아메리칸들입니다. 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형 사전의 크기에 꼼꼼하게도 세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 40여 명 중에서 아이리쉬-아메리칸 여덟 분의 이름, 올림픽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30여 명의 이름과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배우들의 이름까지. 제 2 차 대전과 한국전의 영웅 맥아더 원수, 미국에서 아일랜드 어(語)를 가르치는 300여 개의 유니버시티와 칼리지의 이름까지 꼼꼼히 뒤져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읽노라면 미국이 마치 아일랜드 이민들에 의해서 이룩되어 온 나라인 듯 착각이 될 정도입니다. 그런 정리 작업을 이루어 놓은 그들의 노력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은 떳떳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이민의 역사가 올해로 113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아이리쉬 아메리칸 못지않게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우리 후손들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기초를 닥아 줄 것이며 우리의 이민 역사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고도원님께서 항상 꿈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우리의 이민자들의 꿈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똑똑하고, 예의 바르고, 부지런하고, 인정 많은 이런 좋은 인성을 우리 후손들에게 배우게 해서 우리 1 세대 이민들이 다 죽은 후 이민 역사 200 년, 300 년이 지난 후에라도 코리안-아메리칸 이 대통령이 되어 미국을 이끄는 앞날이 있을 것 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 부모는 미국에 와서 세탁소를 해서, 햄버거 샾을 해서, 가발을 팔아서, 신발 수리를 해서, 잡화장사를 해서 나를 키웠다. 그러나 나는 우리 부모의 부지런함과 정직함, 바르게 사는 법을 배웠고,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푸는 법도 배웠다. 나는 우리 부모를 존경하며 코리안-아메리칸임 을 자랑한다.’ 라고. 나는 우리의 후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서 백악관에서 연설하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후보가 백악관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때도 많은 이들은 그가 흑인들의 위상을 조금 높여주고 결국은 낙선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었지만, 그는 자기의 꿈을 미국인 전체의 꿈으로 바꾸는 극적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인의 다음 세대가 또 그런 꿈을 가져야 하며 우리 이민 일세들은 우리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밑 거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기 전공도 다 버리고 이민이라는 생활터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우리 후세들을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심어주며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고 자녀들의 본이 될 것이다. 이런 우리의 힘들이 모여 뷰리풀 헤리티지(Beautiful heritage)를 만들어 갈 것이다. 라고
    40년전 미국 백화점에서 마이크로웨브 를 하나사기 위해 한국제품을 찾으면 한국물건은 고장이 많이 나는 제품이라고 하면서 구석 후미진 곳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곳에 가도 삼성, 엘지 의 선명한 마크를 단 제품들이 상점 제일 좋은 곳에 진열이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기쁘기가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친정 조국이 선진국 대열에서 경제대국에서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난 어린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조국을 방문해서 서툰 한국말을 하고 영어만 사용하드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지평(地平)을 넓히는 큰 자산이 왔다고 생각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말 한마디라도 가르쳐 보내주십시오.
    아침편지 350만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 꼭 이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정신 차리라고 말씀 드린 것 기분 나쁘게 생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제 세상은 숨길 것이 없습니다. 자신들의 죄상을 부끄러움도 없이 거짓으로 일관하는 그 민족성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 들을 두둔해야 합니까? 댓 글을 보니 정신 차릴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의 악랄한 역사를 잘 몰라서 그럴 것이라고 좋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저의 글을 읽어보시고 왜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 것입니다. 철부지 들도 아니고 제발 여러 사람 실망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사고는 정지상태의 빨간불 신호 일 때는 사고가 나지 않고, 잘 나가는 파란불 신호에서 대부분 사고가 난다고 합니다. 잘 나갈 때 한번쯤 뒤돌아보며, 깊은 산속 옹달 샘 프로그램도 이쯤 해서 한번 더 점검 하셔서 더욱 알차고 보람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거듭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에서 동포 짱구엄마 올림.




  • 빙그레

    2016-03-05

    많은 의견들 펼치셨는데 인간은 자기가 가지고있는 경험과 지식과 사고의 한계 내에서 말이든 글이든 표현을 합니다. 사람은 장소와 시간과 환경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해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해야할 행동과 말이있고 하지 않아야 할 말과 행동이 있습니다.바로 사고하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짐승은 못한단 말입니다. 이건 아니지요. 자꾸 자기 합리화 하려고들 하는데 여러모로 살펴보고 해야할 말인지 아닌지 합시다.

    일본, 아니지요. 여러분은 일제시에 사진도 한장 본적이 없습니까?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 이라는건 천하가 다아는데..........아무리 그곳이 빼어난 경치를 가지고 있다한들.......명상? 사전한번 열어보시지요. 떼로 몰려 다니며 명상 한다구요? 아무데나 명상 이름 붙여서 몰려 다니며 힐링한다구요.나만 좋으면.....많이들 하십시요. 세상 모든 기준은 낮은곳에 둘때에 평화와 안정이 있습니다. 아우님이야 죽을 먹든 굶든....나와 무슨상관?

  • 김우정

    2016-03-03

    일반 한국민인지 딴나라 딴세상 사람들 같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 임석택

    2016-03-03

    저두한마디할께요,가구싶어두시간이없어서,못가는회원 님들을위해서 올 려준겄에대해서감사의말씀을전하구싶습니다

  • 김상희

    2016-03-03

    전 일차적으로 영상을 보면서 밥ㄺ고 환한 미소들이 좋았고 가고 싶어도 못간 사람들을 위해 좋았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신 배려가 고마웠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댓글을 읽어가면서 많이 놀라기도 수긍되기도 마음아프기도 했답니다.
    사람들의 다양함! 삶의 경험,생각과 가치관 등등이 다양한 비판을 갖게 하겠지요.
    요즈음 우리나라와 세상의 흐름에서 정치와 문화의 각기 다른 얼굴도 생각하게 됩니다.
    비판하신 분, 옹호하신 분 다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글들을 가감없이 다 인정하며 앞으로 더 나은 길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실 아침지기님들을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관점의 글들은 열린 맘으로 우리사회에 이렇게 아픈 사람과 치유해야 할 사람이 많구나를 생각하며 아침편지지기님들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면서 더 나은 길을 찾는 소중한 자극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을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고 칭찬에 인색했던 우리들이었기에
    혹 불편하고 맘에 걸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수용하고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기를 바랍니다. 사랑한다면 감싸주고 함께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지요!

  • 김대중

    2016-02-29

    아... 말 할 가치가 없는 영상이네요.
    고도원의 아침편지도 끊어야겠다......

  • 김아랑

    2016-02-28

    축구시합만 해도 일본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보통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본옷을 입고 사진찍을 생각은 없습니다.그래서 일본여행은 가급적 안가겠습니다. 위에 쓰신 분 말마따나 여행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일 뿐입니다. 일본은 가 보고 싶은 나라에서 빼고 싶습니다. 세상 곳곳에 가 보고 싶은 나라 수두룩합니다. 힐링할 곳 무지 많습니다.

  • 빅이지

    2016-02-28

    '다름과 틀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위에 등장하신 모든 분들의 인내심과 겸허함과 훌륭한 인품에 대해서 존경심을 보냅니다. 대한민국 SNS의 어떤 답글에서도 볼 수 없는 정제된 글이라고 확신합니다. 워낙 예민한 사안이라서 생각에 따라 철저히 이분법적일 수 있지만 서로가 하고 싶은 의견만 전달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의 의견은 '동영상을 구지 올릴 필요가 있었을까!'에 초점이 있었습니다. 이미 계획된 프로그램,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 자유선택에 의해 스스로 원해서 참가했고 그래서 충분히 치유도 되고 인생에서 가장 좋은 체험!!!!!.....여기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는게 아니고 구지 동영상을 올려서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언짢게 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에만 답을 하는 것도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해요. 우리 모두는 아침편지를 애독하는 독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대화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바람소리

    2016-02-28

    짱구엄마 님 감사합니다.
    제가하고 싶은 말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대변해 주시니 꽉- 막힌 가슴이 뻥-- 뚫립니다.
    이번 아오모리 명상여행은 한일 간의 미묘한 시기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택한 게 크게 잘못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 살아가는 일이 잘 나고 못나고- 배우고 못 배우고- 돈이 있고 없고- 생각이 다르고 모두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제가 처음 접했던 "아침편지"는 좋은 글들을 전하면서 공동체의 [우리]를 강조하며 배려를 우선으로 함께 지혜롭고 아름답게 살자는 좋은 글들을 뿌려왔고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여기까지 온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 한국이 OECD 국가 중 인간답지 못한,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운 최악, 최상의 1위가 10개중에 7개 이상인 걸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삶의 만족도 꼴찌로 1위, 자살 율 10년 연속 1위, 노인 자살 율 1위, 빈곤 율 1위, 가계부채 증가율 1위,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목숨을 부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상 좀 잘 만나고, 좀 더 배웠다고, 힘이 좀 세고, 몇 푼 더 있다고, 좀 안다고, 좀 앞섰다고 잘난 체 유난 떨며 지나치게 뽐 내지 말고 삽시다.
    춥고 배고프고, 더러운 세상 보기 싫고, 모진 목숨 끊지 못해 사는 병들고 마음 아픈 사람들도 함께 좀 삽시다.

    고도원님- 대통령 연설문 쓸 때를 생각하세요. 초심을 생각하세요. 이렇게 많은 독자들이 이렇게 지적하는 건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생각하세요. 따라 다니며 사진 찍혀 자랑삼아 광고하는 사진도 싫은데 고도원님의 얼굴도 꽤나 많이 등장하네요. 좀 모자라면 좋을 듯합니다. 무식한 촌노의 글이니 댓글은 사양합니다.

    짱구엄마 님!
    제 잘났다고 자기보다 좀 모자란다고 사람을 마구 깔보는 댓글에 주눅 들지 마세요.
    여러 면을 너무 잘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파이팅.

  • 이명숙

    2016-02-28

    넘 멋져요.

  • 박상식

    2016-02-27

    언젠가 시간이되면 그런 자연공간에 몸과 마음을 맡겨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명상에 묻히고 싶다. 나를 잃고 자연과 하나되여 마음을 정리하면 얼마나 가쁜하고 깨끗할까? 나를 완전히 잃고 새로운 세계를 유영하다 보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지껬지 그곳은 나만이 그릴수 있고 상상할 수 있고 새로운 셰계를 만들수 있겠지 그러면서 자연과 동화되면 새롭게 변모해 가는 나 자신이 새롭게 태여 나겠지 이것이 진정 내가 바라는 나인 것을 나의 꿈아요, 희망인 것을 언제나 그렇게 해보나? 진짜 그렇게 시도해 보고 싶다. 때가 되면?

  • 김현조

    2016-02-27

    고도원님이 보신다면 엄청 아파하실 듯한 짱구엄마님의 글 전부를 동의하는 것 아니지만 일리 있으시고 해외에서 모국을 사랑하시고 걱정하시는 맘이 저에게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그글에 김혜련님께서 대변인듯 한 글 반박하는 과정에서 서로 논쟁이 오갔지만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것에 대해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위에 제가 이미 긍정적이라는 취지로 의견은 밝혔습니다만 짱구어머님께서 아침편지가
    처음의 순수함을 잃어 가고 장삿속이라는 글을 보고 그와 다른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왜 굳이 이런 반박의 글을 남기는가는 잘못하면 짱구엄마님의 글을 관심이 좀 덜한 분들이 보신다면 부정적인 내용이 일반화 되어 앞으로 아침편지재단에 조금이라도 득이 덜 될까봐 염려해서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옹스 스테이를 할 기회를 갖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숙소용 건물을 짓고 있더군요. 저 많은 건축비는 어떻게 충당을 할까하는 생각에 아침지기님에게 살짝 여쭤봤습니다. 혹시 대출받아 짓는거냐고?
    단체 프로그램등이 집중될때 숙소가 부족해서 원하는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아마 그럴거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당장 얼마라도 기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집사람과 나누었고
    앞으로 꼭 그렇게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유는 귀하고 소중한 생각을 갖고 이 정도로 훌륭하게 키워놓은 명상센터를 아무런
    댓가도 지불하지 않고 무임승차로 누리기만한다는 것은 염치없는 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도원님께서 작년 메리스 사태때 모든 행사가 중단되어 몇달간 직원들의
    급여를 못주고 고통속에 기도로 지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입니다.
    옹달샘에 가보시면 많은 아침지기님들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다들 재능을 갖고 그곳에서
    근무하면서 급여받고 생활하시는 우리와 같은 생활인들입니다.
    그렇다면 옹달샘에 걸맞는 수입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고도원님도 힐링센터를 하면서 꽃마니 여행사업이니 하는 수익사업을 하는데
    이런 저런 비난이 예상되고 그런것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계실겁니다.
    전부 기부로 운영이 된다면 좋겠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기부에 의존해
    옹달샘을 이끌고 간다는 것은 죄악이고 무책임한 일이라고 단언합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명상센터로 남겨지고 가꿔나갈 옹달샘이 되도록 우리가 더
    맘을 더 보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기왕이면 꽃마도 더 이용하고 더 소개하고
    하는 사람으로서 그게 옳다고 여기는 사람으로서 의견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 임귀자

    2016-02-27

    여행지로 간 곳이 일본이라서 문제가 되는건가요?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묻고 싶어요. 프로그램이 어떤지,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기획 의도가 무엇인지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누구나 선택권이 있습니다. 어디로 여행을 갈지, 언제 갈지 모두 자신의 선택이죠. 치열한 내 삶에서 가끔은 휴식도 취하고 자유를 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곳이 일본이면 안된다 그런 것은 너무나 폐쇄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give and take이고 소통이고 열려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본이든 중국이든 물건을 팔고자 한다면 또 무언가를 사줘야 합니다. 왔다 갔다... 주고받고 이게 있어야 정상적인게죠... 일본과도 그런 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우리가 중심을 잘 잡고 있어야겠죠.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온천욕에 몸과 마음을 이완하러 가셨는데 그리 날 세우고 볼 필요가 없겠지요?

  • 이길자

    2016-02-27

    나무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닌, 숲 전체를 보았으면 합니다.
    날선 여러 비판들도 모두 일리있는 말씀입니다만,
    모두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양성도 인정해야 합니다.
    금빛청년학교와 빛나는 청년학교처럼 사회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진행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메일로 그 프로그램 소식을 접하고
    많은 감동을 받은 1인입니다.

  • 유성

    2016-02-27

    우리는 모두가 하나 입니다. 누구를 탓하고 욕하고 할 자격은 없지요.
    그 누구도 나이기에..
    명상 힐링도 자기의 내면과의 만남인데. 자신들은 잘 만나고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을 가시든, 미국을 가시든 잘 다녀 오셔서 다행입니다.

  • 짱구엄마

    2016-02-27

    김 헤련씨, 고도원님의 대변자 라도 되신겁니까? ' 이민가셨으면 그곳에서의 삶에나 충실하시지 웬 국내 일에 이리 관심이 많으십니까? ' 라고 했습니까? 김 헤련 씨야말로 6년간 미국생활 한것이 이곳 교표사회를 다 아는 것처럼 하시는데 조국을 떠나 이곳에 살고있지만 내 조국이 친정집입니다. 내 친정인 조국이 잘 살아야 우리도 해외에서 내 조국을 자랑스럽게 또 우리 후세들도 자신들의 뿌리에대해 자랑스럽게 여길것입니다. 오래전 IMF 가 한국에서 발생했을때 이곳 교표들은 한국에있는 가족들에게 딸라 보내기 운동으로부터 사업하는 사람들은 한푼이라도 조국에 딸라를 보내기위해 한 걸은으로 달려와 한국물건을 수입한 사람들입니다. 조국을 떠나살면 아주 조국을 잃어버리고 사는것처럼 말 하는데 유학생활 6년간 한것가지고 이민 사회를 논하지 마십시오. 사실 돈이 있어야 옹달샘 사업도 잘 진행 한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이아니라 현실을 바로보시고 시기적으로 일본사람들이 역사외곡을 하는 거짓을 하나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않으면서 지금도 진행형으로 온갖 추한일들을 자행하고있는이 때에 꼭 아아모리온천에서 일본옷입고 일본식으로 고도원님부터 참가자들이 명상이되고 힐링이 되는것입니까? 과민한 반응이아니라 고도원님께서 하시는 일이 마음에 안드는것도아니며 따가운 비판도 이제는 뒤돌아보며 수용을 해야할때도 되었다고봅니다. 이 헤련씨, 함부로 교민들을 우습게 보지 마시기바랍니다. 세계각국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해를 입히지않으며 조국이 어려움이 생기면 두손들고 조국을 도우는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는것을 잊지말기를 바랍니다. 만약 제 글에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하시기바랍니다.

  • 박순옥

    2016-02-26

    오랜만에 들러보는 아침편지마당!
    오늘 편지를 읽다 보니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2016년 올 2월에 다녀온 아오모리 온천명상 사진앨범
    영상-그곳을 다녀온 저로서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2009년 1월 아오모리행에 합류~
    그 당시 카타르시스가 필요했던 저 자신에게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준 최고의 선물이 될 줄이야,
    세월이 여러 해 흘렀는데 두고두고 봐도 참 잘한 결행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많은 격려와 칭찬! 그 속에서도 날 선 채찍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후원자들의 정성이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둘 아름답게 모여
    '깊은산속옹달샘'이 된 거라고 봅니다.
    아침편지와 마찬가지로
    그곳 옹달샘에서도 꿈을 꾸고
    또 꿈 너머 꿈을 실현하는 자들이 차고 넘치기를 소망하는
    고도원님!
    그 첫 마음이 변치 않는 한
    한 줄 글에서, 힐링여행에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받고 다시 꿈을 꿀 것입니다.

    고도원님, 아침지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송희님, 오래간만입니다.
    올려놓은 사진(제주, 몽골 등) 덕에 호사 누린 하루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창주

    2016-02-26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신이 허락한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것 그것이 여행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고 연장자로 참여했는데 이제까지 참여했던 어떤 여행보다도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각박하고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무섭습니까. 각기 다른 환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들만큼 깊이 고민하고 연구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독하고 경박한 표현으로 비판하고 지적하기 이전에 내가 알지 못하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이유가 있겠지 하는 너그러운 마음이 아쉽습니다.

  • 이영대

    2016-02-26

    1981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대한민국 제조업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나를 도와 평생을 애썼던 집사람에게 처음으로 아침편지 여행을 선물하기로 작정 했습니다. 물론 집사람은 비용부담때문에 사양했습니다만 제가 강력히 주장했지요.1984년부터 아침편지에 간간히 참여하여, 지금 서건회원으로 있지만 아침편지 관련 행사에는 처음으로 참석 했습니다.

    환갑도 지난 나이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입니다.
    첫 째로, 고도원님과 아침편지지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치밀한 준비와 전문성을 연마한 분들 입니다. 일본, 중국,인도 등 전 세계가 부러워 할 명상치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시고, 또 전 세계인이 혜택을 받도록 운용하시길 희망합니다.

    둘 째로, 나는 다른사람으로부터 최소한의 존중을 받고 싶습니다. 평생 제조업에서 밤낮으로 일했고, 세금도 꼬빡꼬빡 내었지요. 열심히 일하고 세금도 열심히 내는 사람으로 인해,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조업에서 35년 이상 일하신 분이 평가할 때는 저는 수긍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괴테씨가 한 말이 인상 깊습니다. "독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독일인 한사람 한사람이 전부다."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될까요?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아니다, 단지 대한민국 한사람, 한사람이 전부다."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개성있고 자유롭게 온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미래를 꿈 꿉니다.

  • 짱구엄마

    2016-02-26

    나는 미국에사는 동포입니다. 고 도원님,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아침편지로 인해 좋은 일도 많이 하시지만 아아모리 온천 명상과 같은 이런 동 영상을 보면서 그리 행복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여행을 갔던 사람들을 제외하곤 많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돈이 있건 없건 가고싶어 가신 여행이라지만 언제부턴가 아침편지의 순수함을 잃어가는 돈이 있어야만 갈 수있는 해외여행, 고도원님의 개인 책 장사, 꽃피는 아침마을 Business , 꽃마 USA Business, 돈이 있어야만 갈 수있는 박람회 전시장, 너무 돈에 미쳐 버린것같은 인상을 풍기게하니 아침 편지를 보는눈이 점점 순수함을 잃어가고있음을 느끼게된것은 나만이 아닐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가 지금도 종군 위안부로 끌려가서 모진수모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살아오신 분들을 돈을 많이 벌었던 스스로 제발로 걸어온 창녀라고 지금도 말을 하며 미국 곳곳에세운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하기위해 일본인들이 미국을 상대해서 펼치는 온갖 못된 헹동들을 보면서, 심지어 얼마전에 있었던 가주 공립학교 교육국에서 펴낼 교과서에 위안부에대해 일본군이 인권을 유린한 내용을 삭제하기위해 온갖 방해작전을 펴온 일본인들입니다. 물론 일부 일본일들중에 자신들의 죄상을 부끄러워하며 우리 한인들이 펼치는 위안부문제에 동참해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이번 아아모리 온천 명상에서 치유를 하시고 돌아오신분들과 고도원님, 또 아침지기님들,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앞에서 외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한번 이라도 동참 하신적이 있으십니까? 이번에 일본에서 일본음식에 일본옷을입고 하얀 눈 속에서 명상들을 하시고 많은 치유를 하시고 오신 분들, 이제 몸과 마음도 치유되셨으니 어려운 사람의 입장에서 그분들을 도우고 그 분들의 입장이되어 함께 있어줌으로서 그 분들이 사랑을 느끼고 조금 이라도 위로를 받는다면 이것또한 여러분들이 치유를 받는 것이아닐까요? 그분들이 거처하는' 나눔의집' 도 방문하셔서 그분들의 손한번 잡아주고 한번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일들을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여러분들의 마음이 따듯해지며 아픔을 겪고있는 생존하신분들에게 크다란 위로가될것입니다. 나라안이 어떻게 돌아가던 내가 내돈가지고 가는 여행인데 왜 이리 잔말이 많으냐고 하시는 분들 앞으로 가고싶으면 떠들지말고 이런 유치한 동영상 올리지말고 조용히들 다녀오시기바랍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토할것같은 인상을 받으니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도 앞으로 하시기바랍니다. 모두들 정신차리기바랍니다. 언제부터 명상,명상,명상이라는 허울속에 순수함도 진실함도 잃어가는 모습이 보이니 마음이 착찹해집니다.

  • 고경아

    2016-02-26

    김미영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십은말 너무 제 속을 보고올린듯해여~
    정말
    치열하게 살다^^;
    나를 보호하기위해 참석한 치유명상이
    이렇게 저렇게 표현된걸 글들을 읽다보니
    슬픔맘만 가득합니다.

  • 김미영

    2016-02-26

    위에 댓글들을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 역시 많습니다.
    저는 아침편지에서 주관하는 여행지 중에서 몽골에서 말타기를 중2 딸아이와 다녀왔었고 그 딸이 지금 대학교 3학년이 되가네요.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몽골에서 말타기이고 엄마한테 감사한 것들 중의 하나에 해당 된다고 했고 또 가보고 싶다고 했지요. 무척 고생스런 여행이지만 힐링이 되고 삶에 감사하고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25년 동안 단 하루도 쉬어 보지 못하고 일만 해온 남편이 회사의 경영난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남편에게 힐링이 되고 보상을 주는 마음으로 크게 결심해서 아오모리명상여행을 꼭 선물하고 싶었고 다녀온 남편도 힐링이 되었고 또 다시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침편지 여행은 가족이 동반해서 가기에는 부담이 되는 여행인지라 혼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들과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여행이라 느꼈어요. 여행내내 아침지기에 감사하고 여행자들과 배우며 느끼는 귀한 시간이지요. 아침편지 여행은 참여해 보지 않으며 이해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거부감이 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지금까지 직장인으로 쉬지 않고 일하며 배우며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지도 않치만 가지고 싶은 소유욕은 별로 없어서 가고 싶고,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몇 년씩 모아서 해외로 가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분들이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행복한 사람들이 가는 것만은 아닐거라 생각해 주시면 더 이해가 가지 싶습니다. 저도 다음 여행으로 정말 쉬어가기로 아오모리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국민이 만드는 방송 팟케스트에도 후원하고, 세월호 기억하기에도 참여하고 환경외 다른 기관에도 후원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하며 나에게 보상도 주는 여행도 챙기며 삽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며 사느냐는 각자 다르므로 해외이고 일본여행이라는 한정된 생각으로 이들을 탓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사진 속 그들도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유 있는 여행이였을 겁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beantree67

    2016-02-26

    멋진 설경이지만 훈훈하고 따스한 온도가 다가옴을 느껴봅니다. 아름답습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정

    2016-02-26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쉽게 갈 수 없기도 합니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여행, 조금은 다른 눈을 뜰 수
    있는 여행을 꿈꾸며 삽니다.
    어딘던지 무엇을 하던지 지금 이순간
    내 마음이 즐거우면 바로 행복이지요.
    사진속 밝은 모습, 편안한 모습 보기 좋네요.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느낌 주변에도 전하러 가야겠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웅변

    2016-02-26

    명상. 힐링 . 왜 이리 비싼가요? 해마다 여행사가 하는 일, 이런 것은 좋지 않지요? 말만 치유라고 해 놓고 돈을 벌려고 하는 것 같은 프로그램은 어쩐지 좀?

  • 임기영

    2016-02-26

    이종운,이영난 권오석님의 글에 동감하면서 씁슬한 기분은 왜일까? 찹찹한 기분 나만 그런건가 곱씹어 봅니다...

  • 김윤경

    2016-02-26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라는 것은 없는 듯 해요. 어디 가서 무얼 하든 중심이 바로 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래 기다렸던 여행이고 뜻깊고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이었답니다.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추천하고픈.

  • 서광수

    2016-02-26

    One of them.
    각자 생각은 다 다를 수 있겠죠.
    자기의 생각만 고집할 필요는 없겠죠.
    남의 생각도 인정해 주는 아량, 배려가 필요한 세상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나 분노가 쌓이고 표출되는 현재, 그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할 것이겠죠?

  • 권오성

    2016-02-26

    전번에 함께 했던 얼굴들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번에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바쁜일정이라
    함께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가능한 아침편지여행에는 함께하는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요.
    특히 고도원이사장님과 실장님, 부장님 그리고 지기님들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김현조

    2016-02-26

    며칠전 영화 귀향을 개봉 첫날 봤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보는 내내 맘이 더 아팠습니다. 오늘 위에 댓글들중 비판적인 글 즉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사정과 더군다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생긴 남북간 긴장상태와 긴박한 국제정세속에 한일 위안부 졸속 합의 문제로 많은 국민들이 일본에 대한 감정이 더 악화되고 있는데 사진을 보니 굳이 일본에 가서 호화 음식에 일본옷 입고 뭐 자랑스럽다고 사진까지 올려서 보는 사람 맘 불편하게 하느냐입니다. 비판글 올리신 분들 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작년에 바이칼 명상여행을 다녀온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의견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위에서 지적한 내용들은 아마 고도원님이나 주관하시는 아침지기님들께서도 이미 예상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온천 그것도 일본에 있는 곳으로 다녀온 이유도 있을 겁니다. 이미 다녀온 분들이 그곳에서 힐링이 되었던 아니면 또 다른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되었던 각자가 나름대로 기준으로 좋아서 다른 분들도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추천이 제일 큰 이유가 되었을 겁니다. 저도 바이칼 명상 여행이 제 인생 경험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고 지금도 주변 지인들에게 그 경험을 말하고 기회가 되면 꼭 가보라고 권합니다. 비록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그 비용을 부담할 정도의 경제력이 된다면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경제적인 여유가 남아 도는 사람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필 일본이고 일본옷을 입고 사진찍느냐 입니다.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대대손손 이어지겠지요. 저도 우리 대표팀이 일본과 축구시합이라고 한다치면 반드시 일본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한국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여행은 가급적 안가겠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하고 삽니다. 그냥 목적에 맞는 좋은 여행지가 거기에 있어서 그곳으로 간곳 뿐이지 여행하는데 우리 일반 국민들까지 정치적인 문제를 개입해서 판단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양국 정부가 서로 좋은 선린관계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래야 기왕 가더라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면 맘이 덜 불편할테니까요. 여행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일 뿐이지 여기에 너무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것도 각자의 자유이니 존중합니다.

  • 구윤회

    2016-02-26

    연령에 관계없이 참가했군요

  • 김진수

    2016-02-26


    힐링하는 모습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야 하는데,

    짜증이 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방사능이 만연하는 곳에서, 우리 선조들이 억울하게 당해 한이 맺힌 곳에서,

    거짓으로 일관해 오는 곳에서, 뭐가 그리도 좋은지요.

    그런 힐링이라면 국내에도 많을 텐데, 왠만하면

    이런류의 것들은 올리지나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돈 내고 다니시는 것은 말리지 못하지만, 조금의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2016.02.26 (11:48:49)

  • 이두영

    2016-02-26


    하얀 아름다운 겨울풍경
    좋은사람들!
    거기에 더하여 맛있는 음식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
    그러나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왜 일본에서 마음 수련을 해야하는지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 잊고 사는분들
    일본인들이 보면 웃을 일이 아닌지....
    국내에서 그보다 좋은 곳이 없는지, 다른 외국에서 선택하면 될 터인데
    우리 모두 각성합시다.

  • 최재욱

    2016-02-26

    고도원의 아침편지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류인수

    2016-02-26

    이우복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진짜 오랫만에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들어왔는데 일반사람은 쉽게 할 수 없는 체험은 좀 곤란하지 않는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주위의 이웃과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우리들

    2016-02-26

    장현숙님.
    꼭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호롱불 아래에서 명상을 해야만 명상인가요?
    온전한 여명?
    우리나라엔 온전한 여명이 없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글쓴이들의 의도를 온전히 파악하시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직접 체험해보시라구요?
    그 체험이라는게 뭘 말하는건지....
    명상의 참 뜻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꼭 일본 아오모리가 아니더라도 그 체험 충분히 가능합니다.
    비판하려고 쓴글은 아닙니다만 꼭 비판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멋진 여행. 멋진 명상이네요.

  • 염성관

    2016-02-26

    마음이 깨끗해지네요. 내년엔 저도 참가하고 싶네요.

  • 김영훈

    2016-02-26

    마음이 무겁습니다.

  • 최선아

    2016-02-26

    아침편지 여행을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몽골도 다녀오고 바이칼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아오모리 여행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사정상 가지 못했어요.
    온통 눈세상 겨울왕국 같아요. 부럽습니다.
    비판적인 글을 올리신 분들도
    아침편지 여행 한곳이라도 동참해보면 다 애해할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 다녀오신분들 너무 마음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장현숙

    2016-02-26

    아오모리 여행에 참가한 아침편지 가족입니다. 영상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되새기며 다시한번 수고해준 아침지기에게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맘에 부족한 글솜씨이지만 제 맘을 전하려합니다. 참가해 보지 않고 영상만을 보면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이 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고도원님도 처음에 하셨다고 하셨으니 당연합니다. 그러나 직접 경험해보신다면 분명 왜 아오모리 명상여행을 기획했는지 절감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분들이 경제적으로 가진분들이거나, 애국심이 부족하거나, 일본을 동경하거나 그런 분들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휴식과 명상을 통한 치유가 필요했고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신 분들이셨고, 제가 그랬듯이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여행 마지막날 진정한 사랑과 감사와 눈물의 사감포옹을 참여자 모두가 한참동안 나눌 수 있게 된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아니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것을 고치기 위해 얼마의 돈이든 어디든찾아가듯 아픈 맘을 고치기 위한 아침지기들의 고민에서 나온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온천 명상 여행이 가능한 그런 조용한 곳이 과연 있을지...전기를 쓰지 않아 호롱불 아래에서 온전한 여명을 맞이하며 명상할 수 있는 그런 온천이 있을지...무엇보다 잠시 내가 머무는 곳을 벗어나서 다시 나를 되돌아보게끔 하고, 그리고 여행은 돌아오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왜 국내가 아니라 외국인지, 그것도 일본인지가 아니라 마음을 고칠수 있는 온천명상 치유여행이 가능한 곳이 아오모리였고, 아오모리가 일본에 있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아오모리 명상 여행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굳이,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 꼭 한번 직접 체험해 보신 후에 느낌한마디를 나눌 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건 간접 경험으론 도저히 알 수도 설명도 할 수 없는 감동이라 꼭 직접 경험하신 후에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 김윤성

    2016-02-26

    영상을 보면 참석하신 분들은 거의 오랜동안의 삶을 질곡을 살아오신 어르신들 같습니다. 그동안의 피말리는 삶을 광속으로 질주하시다가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오랜동안 준비를 통해서 가셨을 것 같습니다. 전 이분들도 좋은 곳에서 심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호화 여행도 아니고,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관광하는 그런 개념없는 여행도 아니고, 경치좋은 곳에서의 나를 돌아보는 여행인데 뭘 그리 불편해 하시는지요?
    오랜동안의 관심과 준비를 통해서 가신 여행인데...
    참 이해가 않가네요.. 주변의 값싼 해외여행과 비교하지 말아주시고, 본심을 해아려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그런 글을 읽는 저도 불편하네요.

  • 유승원

    2016-02-26

    10년을 넘게 새로운 일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도 지쳤는데 결단하고 떠난 여행,
    너무나 좋은 쉼과 힐링의 여행이었습니다.
    같이 참여했던 아남카라 여러분, 아침지기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기봉

    2016-02-26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여건이 주어지질 않네요
    몇 분의 비판적인 댓글이 있기도 합니다 만
    꼭 그렇게 무거운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지 의문이 있네요
    행여 가정에 사용하시는 용품 중 일본산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이진경

    2016-02-26

    눈이 와도 어릴적만큼 즐겨본지가 언제인지요!
    여행오신 모든 분들 하얀 눈처럼 너무나
    편안하고 밝아보이시네요~ 좋은 음식,
    좋은 장소에서의 내려놓음 한번쯤
    꼭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 김호영

    2016-02-26

    명상....
    언제부터인가 돈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되어 버린듯한 느낌이 드네요.큰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직장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명상의 보급이 아쉽네요.

  • 반인순

    2016-02-26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오모리는 예전에 여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조용하고, 이쁜 온천에 계곡이 맑았었는데. 언젠가 겨울에 눈 펑펑 내릴때 꼭 한번 가고보리라 생각했던 곳입니다. 이왕이면 아오모리 명상여행 꼭 한번 같이 가고 싶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모두 열심히 사셨고, 이런 좋은여행, 명상, 마음비움, 몸 비움 누릴 자격있으신 분들이니까요. 저도 저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 이우복

    2016-02-26

    오늘 아침 아오모리 명상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을 남긴다면, 아니 그 동안 고도원님의 아침 명상 편지를 통하여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여기 담는다면, 많은 경우가 가진 자들이 누리는 향유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가면 되는 지요?
    진정한 명상은 자신을 깨닫고 삶 속에 거룩함이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요? 전국에 노숙인들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이때 저들에 대한 사랑의 배려, 이것 또한 큰 명상이 아닐까요?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노숙인들이나 이 시대 소외되고 진정으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펼쳐졌다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가진 자들이 누리는 잔치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이것 또한 엄청난 죄악은 아닌지요?

  • 심경숙

    2016-02-26

    귀향""
    영화을 보면서 우리가 일본옷입고즐기는 힐링은 아닌것같은데~~!
    아쉽고 속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여
    아침편지에 모처럼 실망감이 몰려오는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 길우경

    2016-02-26

    더불어 사는 세상이지요... 누군가는 화합을 향해서 조심스럽게 한걸음 디디는 일도 해야하겠죠

  • 문현선

    2016-02-26

    아직 아오모리 여행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여행을 가기위해 정말 여러번 생각하고 몇년동안 기다리고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이 참가하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진속에서 참가하신 분들의 얼굴은 너무 편안해보입니다. 그런 온전한 평화로운 시간을 얼마나 간절히 원했었을지 느껴집니다. 한국인으로써 일본을 좋아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지만 나라가 밉다고 자연도 아름다운것도 누리면 안될까요? 우리
    가 미워하는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보러 한국에 오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칭찬합니다. 일본여행을 가지말자 하는건 갑자기 이들 일본인보다 우리가 맘 크기가 더 작은게 아닌가 싶어 그 때문에 속상해지네요. 그런가요?

  • 빅이지

    2016-02-26


    이종운, 빙그래, 이영란, 권오석님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아침편지 글을 공짜로 즐기면서, 아니 삶의 태도를 배우면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위에 분들 답글을 읽으면서 균형감을 찾을려고 노력하는 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두 각자의 생각과 삶이 있으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든 내가 간섭할 이유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답글을 다신 분들은 물론, 고도원님도 면식도 없기 때문에 내가 구지 이런 관심을 표현할 이유, 필요가 없는 게 내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데 더 마음이 편안하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얼마나 많은 데 이건 좀 경솔한 행동이(?) 아닌가요? 일본온천명상을 하는 것은 뭐그렇타 치고 구지 이런 동영상을 올려 기분을 잡치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올린 이유가 뭐냐는 것이지요? 너무나 치유가 잘되고 행복하니 담에는 그런 행사에 합류하라는 것인가요?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 그것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질투 시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시나요? 내 그룹카페 친구들 중에 졸부같은 놈이 한 명 있는데 외국여행 사진,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이런 거 올리는 친구는 결국은 친구들한테 욕만 먹는 것을 경험했어요. 30명도 안되는 비슷한 모임에서도 그럴진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아침을 힐링하는 이곳에서 현시국(북한과의 대치, 미군 한반도 전개, 군은 비상사태 돌입 골프, 회식금지)과 무관하게 그것도 일본에서 즐기는 느낌의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일이라고 아침생각, 편지를 보냅니다. PS, 고도원님은 청와대에서 일하신 분이라고 늘 자랑처럼 얘기하면서, 지금 정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나요? 관심도 없나요?

  • 문영순

    2016-02-26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은 그때의 기억으로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하지만 깊은산속 옹달샘이랑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왜놈옷까지 입고
    힐링? 이건 아니지 않나요?

  • 권오석

    2016-02-26

    아침편지 가족이 된지 제법 오래된것 같네요.
    그동안 지켜보면서 아쉬움을 적어봅니다.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요구가 있을거란 생각은 해 보면서.....
    그에 맞춤 프로그람이라고 할 수도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건축회원으로서 대견하단 생각이 들고 아침지기 가족분들 대단히 고생이 많고 애쓰고 있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꿈이 이렇게 실현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저도 여유되면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더라구요.
    그러나 이런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휠링캠프 명상여행.....다시 바꾸어 말하자면 적잖은 비용들여가며 가는 해외여행.
    더군다나 역사의 아픔이 있는 섬나라에....
    지금 온 국민이 힘들어 합니다.
    나만 좋다고 다 좋은게 아닌데....옆도 돌아 봐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 무지개

    2016-02-26

    빙그래 님 이영란님 글에 동의합니다

  • 여영란

    2016-02-26

    명상이란 참 뜻을 이해하시는건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외국까지 가서 진행해야했나..
    참 마음이 아픕니다.
    온 국민이 정신차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해경

    2016-02-26

    맛있는 음식,
    하얀 겨울,
    좋은사람들!
    이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
    앨범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는듯 합니다
    다음에 저도 함께하고 싶네요ㅅㄴ

  • 빙그레

    2016-02-26

    글씨요.왜놈의 나라에 일부러 찾아가서 왜놈 옷입고 왜놈 밥먹고 왜놈처럼 폼 잡고 왜놈들 처럼 사진 찍고..... 감동이....? 그놈들한테 처참하게 죽어간 우리 할베, 할메들 생각....독립투사들......안중근....윤봉길.....유관순.........................................
    그 어르신들 생각은 눈꼽만치라도 해 보았는지요? 온천 명상? 거기아니면 안되나요?
    우리나라 온천은 안되나요? 자기 합리화하는 이야기는 더 이상 꼬리 달지 맙시다.
    아무리 국제화.....자유....졸부나라....스스로 선국이라 부르는.....땅덩어리는 두동간인데
    ........나만 즐기면된다?...그려 실컨 즐겨 보시야요. 에구.

  • 이종운

    2016-02-26

    좋은 앨범 감사합니다.
    다만 못난 소리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몽골이건 동 구라파건 스페인이건 아오모리이건 힐링 명상 여행은 굳이 외국엘 가기 이전에
    우리 강산과 산 그리고 선골짝에도 훨씬 좋은 힐링 명상 저소도 개척하기에 따라서는 수태 많은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우리 아침동산의 가족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명상속에서 인생 참길을 찾아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훌륭한 아이디어의 개발이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고창영

    2016-02-26

    다시 그 감동이 가슴 가득히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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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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