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가 찍은 '금강 수상관광 발전협의회' 옹달샘 워크샵 사진모음

이효진

2014-03-11
조회수 10,601
글, 사진 : 조송희


지난 2월 27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 협의회’의 정기총회 및
1박 2일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금강을 둘러싼 익산시·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은
2년여 전부터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 협의회’를 만들어
금강 유역의 수상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들 4개 시· 군 공직자들이 모여서
수상관광 발전에 대한 제반 문제를 논의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익산시에서 주관하였습니다.
발의하는 이한수 익산 시장님.





회의 참석자들은 금강수상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주무부서의 실무자들입니다.





회의를 마친 후 ‘깊은산속 옹달샘’ 사무실을 찾은
이한수 익산 시장님과 이용우 부여 군수님.
고도원님과 박진희 건설 본부장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익산시청은 2013년 4월 ‘깊은산속 옹달샘’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따라서 익산 시청 공무원들은
이미 옹달샘에서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옹달샘 밥상은 자연의 맛과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사람을 살리는 밥상’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담은 밥상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더 향기롭게 합니다.





식사 후에는 ‘하얀하늘집’에서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요가 동작이지만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굳어 있던 근육이 풀리고 온몸의 피돌기가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동료와 이렇게 손을 맞잡고 서로에게
온전히 몸을 맡겨보는 것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신선한 경험입니다.





외부 특강입니다.





사방이 책으로 둘러싸인 숲 속의 도서관에서
가족처럼 단란한 분위기의 특강이네요.
참 따뜻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이어지는 고도원님의 특강.

“브레이크가 풀린 듯 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잠깐멈춤’, 그리고 명상이 나를 다시 살게 했습니다.”
대통령 연설문 담당 비서관이었던 공무원 시절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고도원님의 말이 어느 때보다 깊이 공감이 됩니다.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옹달샘의 차담.
평소 궁금한 것을 고도원님께 물어보는
‘즉문즉답’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힐링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습니다.
큰 기대 없이 워크숍에 참석했는데 대박입니다.”

동료의 말에 파안대소하는 참가자들입니다.





옹달샘에서 첫새벽을 맞았습니다.
‘하얀하늘집’에 모여 삼토식을 한 후 소리명상을 합니다.

명상으로 여는 아침,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느낌 한마디 10

  • 김태준

    2014-03-14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워크샵~너무 좋았습니다.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데, 다들 가기 싫어해서 혼났습니다.
    우리~또 합니다...
    고도원 이사장님, 박진희 본부장님, 조송희 작가님...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 요리연구가님~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서백영

    2014-03-14

    정책 집행기관들의 워키숖을 명상과 힐링을 접목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참 신선해 보입니다. 참가 하신 분들의 마음이 유연하여 지고 좋은 아이디어가 샘 솟을 듯합니다.

  • 대나무

    2014-03-13

    잠깐 브레이크를 밟아 시동을 껴놓으고~~~아침을 여는 명상을 시작으로,맛있는 음식도 드시고.동료와 동료에게 온전히 몸을 맏겨보는 신선한 경험에 박수를 보내며~~~ 부럽습니다.도서관 책속에 갇혀버린 선비님이신듯 참여 하신 여러 분들의 모습에서 세상 부러울게 없어 보이십니다.참여의 뜻이 길이 빛나시기를~*깊은산속 옹달샘&아침편지*화이팅입니다!!!

  • 킹샘

    2014-03-13

    또 고 도원님 기막힌 사업을 하나 시작 하셧군요. 대박 입니다. 앞으로 금강 수상관광 발전에 큰 희망과 발전을 기대 합니다. 확실하게 성공 할것 입니다.

    조 송희님 좋은 사진들 감사 합니다.

    옹달샘 가족 여러분 화잇팅!!!!!!!!!!!!!!

  • 윤기철

    2014-03-12

    고도원님.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옹달샘에 꼭 한번 가서 뵙고 쉽습니다.
    금강 수상관광 발전 협의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박경숙

    2014-03-12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공무원~
    잠깐멈춤을 통해서 내면에 쌓여 있는
    모든것을 떨쳐 보내시고 공직자로서
    수행하시는데 충실하시길 빕니다

  • 대한민국

    2014-03-12

    "옹달샘에서의&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 협의회"축하드립니다.자연의 맛과 향기로운 음식,사람을 살리는 밥상으로 식사를 하시고~~~,하얀 하늘집에서의 소리명상 희망찬 아침의 소리가 들려옵니다.익산시 논산시 부여군 서천시 화이팅하세요!!!

  • 김홍도

    2014-03-12

    봄기운의 옹달샘 상상이 갑니다
    공직을 수행하시는 분들이 유연해 진다면
    세상살이가 더욱 좋아질듯 합니다.
    조송희님 감사~~~

  • 초 윤

    2014-03-12

    도랑치고 가제도 잡으셨군요.
    이런건 인생의 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하는데 일조를 한 분들이 틀림없을겝니다.

  • maijeon@kornet.net

    2014-03-12

    " 治癒(healing)" 마음에 와 닿는 말입니다! 행복의 최고의 덕목이 健康이니 행복을 만끽할 곳이 충주의 깊은 산속옹달샘입니다. 국내의 유일한 명상을 겸한 치유처라생각됩니다.
    조송희 님의 사진만 봐도 행복에 젖게해주니 이승의 천국이틀림이없습니다.
    고도원 이사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옹달샘의 무궁한 발전을 두 손모아 기도드립니다,아멘.
    양평 어울림골에서 梅田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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