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윤나라 (아침지기 수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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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1일(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익산시 공무원들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이 이루어지는 날, 익산시청 행정지원과 김형순님의 진행으로 의미있는 협약식이 시작되었다. 협약식을 체결하기 위해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고도원님과 익산시장 이한수님이 함께 자리하셨다. 밝은 미소로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익산시청의 모든 공무원들이 다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익산시 공무원들의 건강과 행복, 쉼과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나누며 의미있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고도원님의 '힐링특강'이 시작되었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 익산시의 공무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여러분은 이미 힐러(치유자)의 자리에 계신 분들이다. 민원인들에게 매일 똑같은 질문을 수백번씩 듣는 것을 힘들어하면 진정한 힐러가 될 수 없다. 그 질문을 한 사람은 평생에 한번, 그리고 여러분의 진심어리고 친절한 답변 하나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더 건강하셔야 한다. 힘내시라" 고도원님의 마지막 메세지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힐링은, '통증'을 없애는 것이다. 내 몸과 마음, 영혼의 통증(트라우마)을 없애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통증을 없애주는 것, 그것이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그리고 이 시대가 걸어가야 할 진정한 힐링의 길이다. 여러분을 위한 힐링이 정말 필요한 시기, 저도 사명감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