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옹달샘 산삼심기' 사진모음(2)

양미선

2012-04-12
조회수 20,861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옹달샘에 봄이 왔습니다.
카페 앞 연못은 겨우내 얼어 붙었던 몸을 풀었습니다.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꼬마 물레를 돌리네요.
봄의 전령은 물소리에 담겨오나 봅니다.





링컨학교 지붕 위, 솜털 보송보송한 목련 봉오리들이
기지개를 켜듯 푸른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네요.
경이롭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산삼을 심는 날입니다.
임병옥 교수님(세명 대학교), 조순현 교수님(대원 대학교)을 비롯한
세명 대학교 자연약재과학과 학생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옹달샘에 모였습니다.
산삼을 심기 전에 고도원님의 인사말을 듣는 교수님과 학생들입니다.





"신비로운 산삼을 통한 여러분과의 만남이
기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는 고도원님과 임병옥 교수님.





산삼을 심기 위해 옹달샘의 깊은 산 속으로 이동하는 고도원님과 학생들입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에 표고버섯 묘판장을 지나갑니다.
옹달샘 밥상에 올라 갈 표고버섯을 직접 키우는 곳이지요.
표고버섯이 자라면 각종 산야초와 함께
옹달샘을 찾는 사람들의 몸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아, 예쁘다!"
누군가가 탄성을 지르네요.
숲 속에 노란 복수초가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여기 저기 노란 봄꽃들이 눈부십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복수초, 히어리, 민들레.





숲 곳곳에서 풋풋하고 건강하게 피어나는 풀꽃들,
생명의 봄입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할미꽃, 범부채, 원추리, 긴병꽃풀, 돌단풍.





물오르는 나무들 사이로 아스라한 노란빛이 눈에 띕니다.
생강나무 꽃이네요. 진달래도 산 벚꽃도 아직은 피기 전,
생강나무 꽃만 저 홀로 아득합니다.





산길을 걷던 학생들이 옹달샘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도롱뇽 알을 보았나 봐요. 신기한 듯 물 속을 들여다 보는 학생들입니다.





옹달샘 아래로도 물줄기가 제법 세차게 흐릅니다.
조용한 산 속에 물소리 새소리가 가득하네요.
잠시 눈을 감아 봅니다.





드디어 산삼을 심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임병옥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산삼을 심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산삼을 심는 것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산삼을 심기 위해서는 먼저 땅을 덮은 낙엽들을 걷어내야 합니다.
낙엽이 섞이면 산삼이 썩는다고 하네요.
갈퀴로 낙엽을 걷어내는 학생들.




땅에 묻혀있는 돌과 나무의 잔 뿌리들도 제거합니다.





드디어 포실한 흙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산은 적당한 그늘과 기름진 땅으로
산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묘판장을 넓혀가고 있는 학생들.





제법 넓은 두 개의 묘판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묘삼입니다.
산삼이 이렇게 생겼다니 참 신기하네요.
오늘 심을 묘삼은 모두 15kg 이라고 합니다.





이 산삼 발아 씨앗도 뿌립니다.
산삼에도 씨앗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파종할 씨앗은 4kg입니다.





묘삼 심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시범을 보이는 양호영님.





부엽토가 제대로 숙성된
옹달샘의 기름진 흙에 심겨지는 묘삼입니다.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은 대로 정성을 다해 묘삼을 뿌리는 학생이네요.





다른 학생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묘삼을 다 심은 후, 걷어낸 낙엽들로 다시 땅을 덮는 임병옥 교수님.





이젠 학생들의 손놀림도 능숙하고 진지합니다.





작업을 끝낸 묘판장의 모습,
고랑만 아니라면 원래 숲의 모습 그대로인 듯 평온합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 자리에서 푸른 싹이 돋아나고
땅속에서는 신비로운 산삼이 여물어가겠지요.





산삼을 심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산삼이 쑥쑥 자라듯이
산삼을 심으며 품었던 이들의 꿈과 소망도 함께 자라날 것입니다.



느낌 한마디 71

  • 임영선

    2012-04-24

    건강한 옹달셈에서 건강힌 산삼이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옹달샘가족 살찌게하려무나

  • 이은주

    2012-04-23

    고도원님 밀알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마 무한대일겁니다.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늘 결과만이 아닌 과정 또한 소중하게 여기시기에 많은 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산삼심기 행사로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꿈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김우영

    2012-04-18

    어느님의 추천으로 이곳을 알게되어 들려, 바로 회원가입했습니다
    많은 님들의 글을 다 읽어 보지는 못햇지만, 마냥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인것은 알겟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잘받아 읽고 또 제 마음도 전하려 노력하겟습니다
    산양삼을 심는 학생들의 모습에 진지함이 가득해 보여
    후일 잘자란 산양삼처럼 영향력있는 나라의 일꾼이 되어 주시길 . . .
    회원님 모두 보람된하루 되셨길 . . .

  • 강준선

    2012-04-17

    참여는 못하였지만 산삼 심어 앞으로 결실을 잘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이서종

    2012-04-17

    산삼뿌리를 직접 심었지만 참여한 학생들과
    청년들은 그들의 꿈도 함께 심었습니다.
    산양산삼이 햇순을 디밀듯
    저들의 꿈도 쑥쑥 잘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수고했습니다..^^

  • c최재홍

    2012-04-16

    멋지고 대단한 일 미래의 풍성함이 기분 좋습니다

  • 이쁜선이

    2012-04-15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무는 앞으로 미래의 꿈나무 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 는 아름답고 보람있는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함께못한 자신이 미안 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러기 아빠

    2012-04-15

    작은 꿈을 심었네요

  • 김선미

    2012-04-14

    이름 없는 풀과 들꽃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직접가서 느껴보고싶네요~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호흡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형규

    2012-04-14

    참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임교수님을 비롯해 산삼을 심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꿈이 산삼으로 활짝 피어나길 빕니다

  • 기쁜진주

    2012-04-14

    내가 그곳에 있는것 처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사랑합니다,...

  • 피키

    2012-04-14

    정말 대단하십니다.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

  • 최여사

    2012-04-14

    임교수님 양교수님 정말 휼륭하신 일들을 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하시는일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 홍순희

    2012-04-14

    모두의 꿈들이 영글어가는 향기로운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 이쁜이

    2012-04-13

    참 대단하십니다 학생들의 모습에 행복함이 가득 부러워요 저희 광주광역시에서도 언제 한번오셔서 행사나 체험이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 동가람

    2012-04-13

    진한 향이 풍겨오네요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길~

  • 남궁도

    2012-04-13

    안녕하세요?
    남궁도 입니다 ~

    고도원님께서 산삼심기를하셨다는 메일을보고 기억나는 일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희 큰할아버지남궁훈님께서는 조선일보 3대 사장을지내셨는데요 .
    이런저런 말씀을 들어 보면 굉장히 앞선 생각을 하신분 이셨던거 같아요
    저는망내라서 뵌적은없습니다 만......

    저는고향이 강화입니다 .
    아주 오래전 저희 아버님이랑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세분이 뒷산에다가 묘삼과 인삼 씨앗을 몇날며칠동안 엄청 많이심으셨답니다~ 이유는 그산삼이자라면 어느누구라도 그인삼을 케먹고 건강하게 살라고 그러셨다고 합니다~ 그때는산에 나무를해서 연료로 쓰던시절인데....누가 산에서 삼을 켓다는 예기는 저는 못들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산에 놀때 삼씨앗이 빨갛게 달린것을 보았던기억이납니다 ~그땐 온동네에 인삼밭이 많을 때라 삼이 귀한지도 몰랐던 어린시절이였습니다^^*

    생산은 국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전국의산에다 약초와 산삼같은걸 많이 심어서 그것이 전국민의 건강자원이 되길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생각이 앞서야 합니다~~
    조금심어놓고 누가 케먹을까봐 노심초사하지않고 ...
    그넓은 산에 장뇌삼을 많이 심으셨다는 우리조상님들의 지혜가 널리퍼지길 바라는마음에서 몆자적어~ 봅니다~

  • 변창호

    2012-04-13

    어서 어서 크커라
    산삼들아
    무럭무럭 자라서
    옹달샘가족 살찌게하려무나

  • 삘레리

    2012-04-13

    봄이 우리곁에 성큼다가선듯 싶네요....꽃들도 피어나고 ,,,,,아무쪼록 산삼이 잘자라주었으면 싶네요ㅡㅡㅡㅡㅡ

  • 양호영

    2012-04-13

    모든분들의 정성과 노력에의하여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고도원님과 모든님들의 염려와 바램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조그마한마음이 큰결실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얼굴엔 환한미소진 옹달샘가족님들모습 넘아름답웠답니다. ^.*

  • 안인곤

    2012-04-13

    감사합니다,
    이 봄의 소식과 생동감잇는 활동상을 보여주셧으니~~~
    참석 하시어 건강한 활동을하신 모든분 항시 웃으시고 건강하십시요.

  • 심정순

    2012-04-13


    수고 하신 옹달샘 해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산삼 잘자라기 를 기도함니다

    키워 잘자라서 잠수신분들 모두건강하세요 감사함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양재영

    2012-04-13

    마음이 뿌듯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 또한 뿌듯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이정숙

    2012-04-13

    참으로 신비롭네요~*
    봄이 소리 없이 오는것과 추위를 이겨내며 꽃을 피우는 작은 식물들도 그렇고
    산삼을 이렇게 많이 볼수있는 것 또한 새롭습니다
    모두가 풍성했으면 합니다.수고 많이 하셨네요~~♥

  • 김양수

    2012-04-13

    막 등록마치고 들어왔읍니다.
    좋은 일들하시는 것보니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신호운

    2012-04-13

    산삼 심는모습 참 후륭합니다. 그런데 산삼이든 인삼이든 먹으면 인체에 왜 좋은지 어떤 장기가 혹은 무슨 병이 걸리지않는다든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냥 좋다 좋다 하니까 먹는 모양입니다. 자세히 알려주수세요.

  • 김명수

    2012-04-13

    항상 수고하여주시는 님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세요

  • 이상문

    2012-04-13

    머지않아자연의신비함을 체험하겠지요? 옹달샘의 샘물이마르지않듯
    사회의 건강한 지킴이로 옹달샘이 우뚝 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박경숙

    2012-04-13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산삼심는 모습이 건강한 미래를 심는듯 보는 내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빠르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건강에 해로운 인스턴트식품을 남용해 건강을 해치게 되는 요즘세대들에게 산삼을 직접심어서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전통 간장된장이 숙성되어갈 수 있도록 온갖 정성과 인내의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건강한 산삼이되고 건강한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않고 차근차근 수를 놓드시 아름답게 가꿔가시길 기원합니다.
    모든분들 정말 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양화순

    2012-04-13

    정말 좋은일 많이 하십니다^^

    묘삼 심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양호영님이 제 동생입니다^^

    이곳에서 만나니 넘 반갑고 자랑스럽네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성취하세요

  • 김병진

    2012-04-13

    모든것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고 기뻐하니 자연은 건강과 행복을 돌려주고 함께 기뻐 할것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하나님이 주신 동산 더욱 아름답게 그곳을 찾는사람마다 건강과 행복 구원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연복

    2012-04-13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깊은 산골옹달샘 무었하나 했는데
    사람들 많이와 좋은일 배우고
    좋은 공부하고 가는군요

    감사합니다

  • 박영섭

    2012-04-13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벌써 오종종 파릇하게 새싹이 나와 깊은 산속을 환하게 웃는듯 합니다.^ㅇ^
    조송희 님께도 감사합니다.

  • 조경순

    2012-04-13

    좋은일 많이 하시니까 우리사회는 앞으로 더욱 밝고 건강할것 같습니다
    희망의 봄씨앗 심기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상규

    2012-04-13

    고도원 가족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심은 산삼이 훗날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약으로 쓰여질 겁니다.

  • 최승길

    2012-04-13

    옹달샘 가족모든님들께
    또하나의동산이 생겼군요...

    아무쪼록 산삼동산이
    꿈 너머 꿈이 익어가길 기원 드립니다...^0^

  • 백영현

    2012-04-13

    전 도시에서 자라 시골로 시집온 53세의 아줌마입니다 이렇게 땅의 소중함과 자연의 감사함을 함께해주시는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도원선생님 부디 건강하시어서 건강한 마음 건강한삶을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 공경석

    2012-04-13

    옹달샘 가족 여러분!
    귀한 일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내 자연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산삼도 심고 오이도 심고 호박도 심어 마음되로 먹고
    자연에 동화되어 살 그날을 생각하며 옹담샘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여러분! 화이팅 ! 건강하시고 자연과 함께........

  • 박명희

    2012-04-13

    사진만 보아도 수고하신분들의 땀이서려있네요
    수고많았읍니다

  • 국의호

    2012-04-13

    교수님, 학생 여러분! 귀한 일을 하셨네요^^
    옹달샘에 산삼이라.. 참으로 멋지군요.
    몇년 후 산삼 수확하실 때, 저도 꼭 불러주셔서 함께해요^^
    수고하셨습니다.

  • 최재운

    2012-04-13

    흙이 살아있네요. 심고 뿌린 산삼은 물론 만물이 소생하는 곱고 기름진 땅같습니다. 좋은 모습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종윤

    2012-04-13

    자연의 유혹을 이길수가 없어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는 나이가 63살인데 세상에서 너무 시달린 탓일까?
    산속 깊은곳에 들어가서 살고 싶다는 꿈은 젊을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답니다.
    물론 가족도 있지요.
    하지만 모두 버리고 그리 하고 싶지요.
    여건만 갖춰진다면 내 생활 도구만 가지고 들어가서 죽을때 까지.......
    산삼을 심는 모습을 보니 불현듯 더 그러고 싶답니다.
    산삼이 좋아서가 아니고 자연이 좋아서...
    언젠가는 그러 하리라.
    이 웅대한 자연이여~~~~

  • 허진경

    2012-04-13

    사진만 봐도 산삼효과가 나는 듯
    감사

  • 성태경

    2012-04-13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신 박대통령께서 약 이십년전에 대전에서 소백산까지 헬기에 인삼 씨를 여러가마니에 담아서 산에산 뿌리라고 하시여 산림청에서
    많은곳에 ,,, 후세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은 삼을 채심하여 드시라 하신 말씀,

  • 김옥환

    2012-04-13

    산삼은 먼저 산이 먹어야 하것 같군요. 사람이 중심이 되지 말고 산도 중심에 서도록 해야 되지 않을가요
    그래도 깊은산속 옹달샘에 산삼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모두가 함께 키우고 가꾸고 보살펴서 사랑해야 할 깊은산속 옹달샘..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하지 못해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신 조송희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나보다 산삼이 먼저 감사를 드렸지요. 조송희선생님 산삼 냄새, 기운 제일 먼저 마셨으니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진 많이 ..........^^
    대전에서 참석하지 못한 한 늙은이가......

  • 최일선

    2012-04-13

    고도원님
    안녕하십니까?
    옹달샘이 생명을 살리는 좋은 샘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산 전체를 인삼밭으로 만들고 싶다"를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 년 후 경제적 부가가치가 늘어나면
    옹달샘 고유의, 초심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권금순 선생님과의 만남 처럼
    먼 미래를 보며 서두르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박명자

    2012-04-13

    깊은산속 옹달샘에 산삼이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가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우리 아침편지가족 식구들이 함께 가꾸고 꾸미고 사랑해야 할 깊은산속 옹달샘..
    수고하신 고도원님과 임병옥 교수님을 비롯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예쁜소식 전해주신 조송희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마음으로 기도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 김미라

    2012-04-13

    산삼 씨앗 첨 봤어요,,,옹달샘의 환경이라면 좋은 산삼이 많이 자랄꺼에욤~
    산삼향이 여기까지 맡아지네욤!!

  • 박경희

    2012-04-13

    봄은 노란색이다.

  • 하정심

    2012-04-13

    깊은산속옹달샘의 정기를 받아 사람을 살리는 靈藥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분명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이 훌륭한 결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묘삼심기에 참여한 세명대학교 자연약재과학과 학생들과 두 분 교수님, 그리고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임주영영

    2012-04-13

    지금도 그곳에가고싶은마음가득합니다....
    좀세월이지나면 향기가득한 산삼산내음으로 가득하겠네요^*^
    봄이되어 아름다운꽃들도 많이 피어나는 그곳...
    산산 잘자라길 기도합니다^*^사랑합니다^*^

  • 박상식

    2012-04-13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체험을 통해 만남과,교감과,친교의 장을 열어 주시는
    집행부의 열의와 사랑에 감사 드림니다.
    모쪼록 더욱 뜨거운 갈채를 받는 모임을 많이 만들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람니다.

  • 황길수

    2012-04-13

    아름답습니다

  • 문대룡

    2012-04-13

    수고많으셨습니다. 정말 노고가 많으셨군요..^^

  • 이갑룡

    2012-04-13

    깊은 산속옹달샘 에서는 생각지도 못햇던 좇은 일들만 속속 터저나오네요
    영원무궁하길 기원합니다. 축 화이팅....

  • 이화국

    2012-04-13

    산삼이 자생인 줄로만 알았더니 심기도 하는구먼요.
    잘 보았습니다. 산삼이 풍년이길 기원합니다.
    충주에서 삼남매를 낳으며 오래 산 사람으로 그곳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임정택

    2012-04-13


    훌륭한 사업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러분들의 로고를
    높이 찬양하며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박지숙

    2012-04-13

    깊은 산속 옹달샘에선 반갑고 기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 분들의 미소가 봄 햇살 만큼이나 싱그럽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옹달샘을 찾는 아침 가족들에게 기쁨이 되겠습니다.

  • 이정근

    2012-04-13

    옹달샘!
    어릴때 시골 산속에서 보았던 그옹달샘 이네요.
    새싹들과 꽃들, 그리고 산삼.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보시는 분들도
    행복 하시기를...

  • 윤경자

    2012-04-13

    이렇게 좋은 글을 주시고, 훌륭한 일을 하시는 고도원님께 처음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다른 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해나가시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재원

    2012-04-13

    좋은일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참석치는 못하나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 홍현표

    2012-04-13

    점점 발전해 가는 옹달샘...
    장독대도 생기고...
    산삼밭도 생기고...
    포실포실한 흙이라서 아주 잘 자랄겁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셔야 합니다...
    고도원님~~!!!화이팅~~!!!!

  • 전광일

    2012-04-13

    훌융한 일을 하셨음니다 이 일에참가 하신 학생들 큰 사람되시기를.

  • 이옥자

    2012-04-13

    애쓰셨습니다.
    심으셨으니, 이제 하느님께서 잘 자라도록 지켜보실것입니다. 햇빛, 공기, 빗물을 주시면서......... 감사드립니다.

  • 인형

    2012-04-13

    작으마한 묘삼이지만 세월에 흐름따라 귀한 명약이 되겠지요?
    아름다운 봄꽃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김새샘

    2012-04-13

    생산적이고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모두 잘 자라서 큰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도, 아름다운 꽃들도 잘 감상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에스터

    2012-04-13

    여러 가지로 새로운 일, 교육적인 일, 등등을 많이 하시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봄꽃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

  • 김성환

    2012-04-12

    귀한 일을 하셨습니다.
    귀하신 몸을 정성들여 모셨으니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20년, 30년, 기다리는만큼 몸값도 더할테니까요...ㅎㅎ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