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김홍도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 사진모음 (조송희)

양미선

2012-04-10
조회수 34,014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김홍도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 준공식이 있는 날입니다.
하늘은 푸르게 개이고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잔뜩 움츠리고 있던
생강나무 꽃이 노랗게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우리의 옛 어른들이 장독대 담장을 쌓던 방식을 그대로 살려 지은
옹달샘 장독대의 와담 입니다. 언덕이 있는 지형을 살리다 보니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독특한 2층 장독대가 되었습니다.





‘김홍도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는 오랜 아침편지 가족인 김홍도님이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보물 같은 장독과 옛 어른들이 가정에서 쓰시던
주방 소품들을 모아 장독대와 함께 기증하였습니다.





장독대 입구에는 맷돌과 절구, 물 항아리 등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듬이 돌도 있네요. 저 맷돌은 지금도 곡식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맑은 물을 가득 담은 물 항아리 속에는 수련이 자라고
둥근 박으로 만든 물바가지가 동동 떠 있습니다.





장독대 준공식이 시작되기 전,
아침 나절부터 옹달샘에 도착한 김홍도님 부자는
장독대 안 밖을 정리하고 빈 물독에 물을 채웠습니다.
장독을 닦고 있는 김시연님, 김홍도님의 아들입니다.





장독대에 수도가 없으면 안되지요.
수도 앞에 있는 돌 물확과 원형절구, 놋 세수대야에도
물이 가득 담겨 있네요.




돌 물확 위에 놓아 둔 사발에
수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찰랑대며 고입니다.





장독대 한 편에 놓인 대소쿠리와 바가지, 사발과 종지들이네요.
정겹습니다. 저 대소쿠리는 청도지역에서 복숭아를 수확할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말간 햇빛을 쐬고 있는 대소쿠리.





질그릇 약탕기네요.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절, 우리의 어머니들은
저 약탕기에 한지를 덮어서 정성으로 약을 달이셨지요.
옆에 있는 놋쇠 그릇도 반갑습니다.





이 질그릇은 햇보리나 껍질을 벗겨야 하는 곡물을 치대는 ‘학독’이라고 합니다.
전라도나 충청도 지역에서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 자그마하고 둥근 항아리는 소금 독이랍니다.
짚으로 똬리를 틀어 만든 뚜껑이 신기하네요.




이 옹기는 장독인가요?
붉은 고추, 참숯, 솔가지를 새끼줄에 엮어 만든 금줄이 쳐져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항아리라더니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새우 젖 독도 보이고 술독도 있습니다. 또다른 금줄을 친
보름달처럼 커다랗고 둥근 항아리가 참 탐스럽습니다.





가지런히 놓인 저 항아리들 속에는
이제 곧 옹달샘에서 직접 담근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묵은지 등이
건강하게 숨쉬며 익어가겠지요.





‘하루명상’을 오신 아침편지 가족들이
장독대 안 밖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얼른 가서 저도 한 장 찍었습니다. ^^





질그릇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입니다.
직접 만져보고 쓰다듬어 보기도 하시더군요.





아까 담장 밖에서 사진을 찍던 분들이
장독대 앞에서 차를 마시고 있군요.
따뜻한 봄볕 아래, 참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점심식사 전, 예정 시간보다 조금 앞당겨 장독대 준공식을 하였습니다.
식에 참석한 아침편지 가족들께 고도원님이 김홍도님을 소개합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김홍도님, 곁에 있는 젊은이는 김홍도님의 아들 김시연 학생입니다.





“오래 전부터 꿈꾸던 장독대를
옹달샘에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는 김홍도님.
옹달샘에 전통 장독대를 만들고 싶어하던 고도원님의 꿈과
아침편지 가족 김홍도님의 꿈이 만나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홍도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 준공식에 참석한 아침편지 가족들이
다 함께 장독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준공식이 끝난 후 바로 점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옹달샘 밥상에 맛있는 망개떡이 올라왔네요.
김홍도님이 장독대 준공 기념으로 의령에서 주문해 온 전통 떡입니다.
이 날 점심메뉴인 시래기 밥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식사가 끝난 후, 김홍도님이 고도원님께
질그릇 하나하나의 쓰임새와 만들어진 지역 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옹달샘 주방 요리사들은 아예 수첩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이 요리사들이 이 질그릇들을 자식처럼 아끼며 사용하게 될
새 주인인 까닭이지요. 김홍도님이 와담의 문양, 구조에서부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질그릇들의 각각 다른 특징,
독의 쓰임새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 줍니다.





'나눔의집' 옹달샘 주방팀의 김유정 과장이
잘 생긴 항아리를 어루만지듯 닦아 봅니다.





나지막한 산의 능선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된 장독대.
제가 자리를 뜬 지 한 참 후에도 '나눔의집' 주방팀과 김홍도님은
장독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건강한 밥상의 꿈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제 곧 앞산에는 싱그러운 나뭇잎이 돋아나고
장독대 옆 언덕에도 푸른 잔디가 자라겠지요.
옹달샘에서 장이 향기롭게 익어 갈 무렵에는
낮은 담장 아래 빨간 채송화와 샛노란 들국화도
수줍은 듯 피어있을 것입니다.


느낌 한마디 253

  • 조여근

    2012-07-29

    오늘이 7월29일인데 늦게 장독대라는 사진을 보니까 왠지 미안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이것을 준비하노라고 애쓰신 김홍도및고도원 그외 같이하신 모든분에게 마음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침편지 가족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장독대에 가득담아 사랑하는 모든분에게 나누어주어야죠 --

  • 김귀남

    2012-05-14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조숙재

    2012-05-09

    제가 꿈꾸었던 장독대, 바로 그 장독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꽃마에 빨리 들러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때 마다 희망이 됩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달려 갈 수 있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 조성심

    2012-05-09

    어릴적 보았던 흔한 장독대들이 이제는 보물이 되었습니다. 큰 항아리 정말 기품이 느껴지더군요 ^^ 그안에서 숙성되고 명상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심어주는 원천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한근

    2012-04-30

    장독대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김홍도님을 보면서 뜻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얼굴이 참 환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뭔가를 준비하고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기여할 수 있는 아침편지 가족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아침편지 가족 모두 재밌고 행복한 나날이 되십시요

  • 박평열

    2012-04-30

    망개떡이라... 어릴 때 추억이 새삼스레 솟아오르도록 하네요.. 비로 가난하기는 했어도 뒷마당 한켠에는 몇 안되는 장독이지만 엄마가 늘 새벽마다 들러시던 곳.. 장이 익어갈무렵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의 바깥 모습은 그림처럼 아름다울 것 같네요... 아울러 장맛도 우리의 어린 추억을 다시 살릴 것 같구요.. 김홍도님 그리고 고원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글구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박명희

    2012-04-30

    고추장독 ,,,된장독,,,,간장독,,,, 옹달샘 가족 건강한 식단의 기지 군요!!!!

  • 노순길

    2012-04-26

    어렸을때 느껴보는 정감있는 장독대 오랫만에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저 둥글고 앙팡진 항아리에 담은 장맛 지금도 느끼고 싶어요.
    저 정겨운 모습 보니 정말 푸근합니다.

  • 조혜용

    2012-04-23

    아름답습니다. 감동입니다... 저도 방문해서 직접 만져보고싶습니다..

  • 김미연

    2012-04-23

    훌륭합니다. 정말.. ^^
    4월 28일날 이번주 토요일에 방문하는데요. 정말 설레일 정도네요.
    엄청 기다려져요.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 조영수

    2012-04-22

    옹달샘 과 장독대 잘 어울려요,
    너무 보기좋아요, 그내면 의 장맛도 일품 이겠지요 ,....

  • 유규태

    2012-04-22

    안녕하십니까? 비오는 봄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보내주시는 메일 잘 받아보고 100여편의 아침편지 이후
    또한 100여편을 저의 홈페이지와 몇몇 지인 그리고 동료( 슈퍼탱크)분이
    재편집하여 곳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한
    저의 작은 정성을 알고 계신지요? 생일날 손수 편지 보내 성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초대합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확인해 보심이 어떻까 싶어 조심스럽게 제안드립니다.
    라디오, 여성시대,싱글벙글쇼, 라디오시대, 구창모님의 ^시프로, TV (CTS, MBC, KBS, EBS, KTV ) 광고와 뉴스, 오락프로에서 나오는 100, 1,000 , 10,000, 100만,
    억, 조 숫자 마케팅과 늘푸른 문구, 유기농, 나눔 봉사, 혼자만의 환상 !
    고도원님의 아침편지 가족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
    합니다. 현민 유규태 드림 [ 현민 유규태 ] 스마트폰으로 구글에서 ...
    다음,네이버, 야후코리아, 네이트 언제 어디서든 환영합니다.

  • 서영심

    2012-04-22

    마음이 무척이나 정겹고 푸근해지네요.

  • 양인옥

    2012-04-22

    기증해주신 김홍도님도 장독대, 항아리들, 그리고 아침편지회원님들, 댓글다신분들 모두 장독대풍경처럼 정겹네요

  • 고진숙

    2012-04-21

    깊은산속의 옹달샘과 전통 장독대 넘넘 잘어울립니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생각이납니다
    정겨운 사진 감사드립니다

  • 전영미

    2012-04-21

    김홍도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모두에게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옹달샘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이유는 함께 나눔에

    있는 듯 합니다 꼭 보러 가겠습니다~

  • 최은영

    2012-04-19

    늘쉽게보아왔었는데~이젠그리움으로와닿네요!!
    정겨운사진감사합니다.

  • 이원규

    2012-04-19

    어렸을 적 집 뒷켠에 있던 장독대들이 떠오르네요...
    어머님이 된장, 고추장, 간장 퍼와라, 비만 오면 뚜껑 덮어라 하시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어머니!!!
    옹달샘과 너무나 잘 맞는 이미지 인듯해요.
    기증해주신 홍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랬동안 손길이 베인 소중한 자식 같은 보물들 일텐데도...
    이젠 여러 아침편지 가족들이 오랬동안 영원히 대대로 함께 함으로 더욱더
    빛이 날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도원님을 비롯하여 모든 지기님들
    관계자 여러분들 종일 사진 담느라 애썼을 송희님도 모두 수고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장성금

    2012-04-18

    장독대를 보니 어머니가 그립네요^^

  • 난곡

    2012-04-18

    아름다운 풍경이였읍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했읍니다 정겨운 한폭의 동양화였읍니다 감사합니다

  • 연경연

    2012-04-18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 임순덕

    2012-04-17

    꿈넘어꿈 이름만 들어도 왠지 가슴이부풀어요.
    어려서시골에서살던 정겨운모습들 훈훈한 인심
    장독대를보니 마냥줄겁던 어린시절이 생각나 행복합니다.
    고두원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김경숙

    2012-04-17

    장독대만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꿈과 꿈이 모여서 새로운 꿈이 완성되는 걸 보니 찡한 마음과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임인순

    2012-04-17

    장독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하네요
    그 시절에 장독대에서 놀며는 항아리깨진다고 어머니의 야단하시던소리가
    새삼 귓가에 맴돌게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좋은구경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남채희

    2012-04-16

    장독대 좋네요~ 이번에 시골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장을 담그고 항아리를 구입하고
    자갈을 주워 항아리 밑에 깔아주고 뚜껑을 덮어주고 닦아주고... 정말 장독을 보고 있으면
    참 좋은데... 저리 멋진 장독대를 만드신걸 보니... 짬내어 장독대 탐방이라도 해야겠네요..^^

  • 노은진

    2012-04-16

    우와~!
    정말 멋진 항아리들이 깊은산속옹달샘에 자리를 잡았네요.
    낮은 담장의 장독대도 멋드러지고요,
    한점 한점 사연을 갖고 있는 항아리를 기증하신 김홍도님의 따뜻한 마음은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참말 고맙습니다~!!

  • 이금자

    2012-04-16

    좋은 일 하셨습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 박현숙

    2012-04-16

    항아리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옛것들이 사라져가는 요즘 김홍도님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인해 깊은산속 옹달샘 가족모두가
    옛 향수를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게 되었네요 진정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 하세요. ^0^ ^0^

  • 최재홍

    2012-04-15

    옹달샘의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네요
    부지런하신 김홍도님 다운 멋진 일 치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조송희님 사진 잘 봤어요

  • 황성진

    2012-04-15

    정말 너무 너무 좋습니다
    어릴적 산에 가서 약토흙을 파오고 찰흙을 짛이겨 굴레에 돌려 항아리며 장독이며 만들어
    양잿물을 입히고 양지바른 곳에 몇날몇일이고 말려 옹기굴에 항아리를 잘 쌓아넣고 가마에 불을 보름가량 지펴 항아리 를 만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희집이 옹기 항아리를 만들던 곳이였으니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 심광래

    2012-04-14

    맛깔스런 장독대가 아름답습니다. 조상들의 운치가 참으로 멋집니다.

  • 이서종

    2012-04-14

    이 다음 옹달샘에 가는 날
    꼭 장독대를 들리겠습니다.
    둔덕에 이층구조로 편안히
    자리한 장독대에 전국의
    장독과 맷돌등의 소품이
    멋스럽습니다.

    고도원님과 김홍도님
    조송희님과 아침지기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날 참석한 분들도
    고맙습니다. ^L^

  • 정영미

    2012-04-14

    정말 너무 멋져요~~
    옹달샘에 다시 가고 싶어요... 너무나 소중하고 좋은 분들이 우리 가까이에는 많은 것 같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 옹달샘에 꼭 가겠습니다.

  • 박말여

    2012-04-14

    장독대를 보니 시골 친정집 생각이 나요
    나도 장독대를 만들고 싶어요

    해빛 쏟아지는 양지에 민드레미꽃 피고 ,꽈리 빨강색으로 물들어 알알이 달려있는..

    나도 장독대를 소망하며~~

  • 함석우

    2012-04-13

    어릴적 할머님이 장독대 뚜껑을 행주로 닦으실때 세수대야 물 떠오는게 내 담당이었는데
    그 어릴적 기억처럼 장독대도 기억속에만 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네요~

  • 배말금

    2012-04-13

    빠른 시일에 다시 옹달샘에 가야겠네요^^
    작년하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옹달샘의 푸근한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그리워지네요~~

  • 새벽별

    2012-04-13

    친정집을 방문한 기분입니다.이런 맘을 품을 수 있게 해 주신 홍도님 그리고 아침지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tjghkdla

    2012-04-13

    고즈넉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있는 아름다운곳!
    나날이 변화되는 그모습 보고싶습니다. 송희님의 한컷한컷 정성어린 손길에서
    옹달샘 자라남을 잘 느끼고 갑니다.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길^*^

  • 정용순

    2012-04-13

    아담하고 정겨운 장독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병규

    2012-04-13

    장독속에 장이 없지요?
    금년에 제가 콩농사를 많이 하거든요.....
    가을에 쓰신다면 원가로 보내드릴께요.....

  • 박경모

    2012-04-13

    홍도님 방갑습니다~^&^
    올만에 안부 전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참으로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주신 것 같아 넘 감사드림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참! 수고 해주신 송희님도여~항상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 서명갑

    2012-04-13

    언젠가 집 뒤켠에 갖고싶은 장독대. 어릴적엔 집 뒤켠을 뒤안아라고 했는데...
    돌이켜 보면 뒤안길이란 말도 아마 그 뜻일게다. 뒤안에 잇었던 장독대 어머니와 함께
    담그던 장맛이 그립구나!

  • 조미경

    2012-04-13

    햇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장독들이 마을을 이루더니
    어깨를 맞대고 서로 속살속살 얘기들을 나누고 있네요.

    깊은산속옹달샘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졌으니,
    현대판 버선 신고 그곳으로 발길을 향할 사람들의 마음이
    장독 속 된장, 고추장처럼 참하게 푹푹 발효되어 익어갈 테지요.

    송희님의 사진과 눈길을 따라가면 장독들의 결이,
    햇빛을 받아 따스해진 온기가 느껴질 듯 합니다.

    홍도님의 입가에 가시지 않는 환한 웃음이 물확에 담긴
    시원한 물처럼 오래도록 찰랑거리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 김영임

    2012-04-13

    어서 가서 장독대 보고 싶네요..황토 담과 장독대...
    그리운 어렸을 때 정경입니다.
    이젠 흙담과 흙을 보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어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당은 계속 흙으로 놔두셔요..^^

  • 이재원

    2012-04-13

    개원때 가보고 못 가봤는데
    한번 가보고싶네요 사진으로 자주 봐서 오래된 느낌은 아니지만 올해는 시간내서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시간이 날런지...

  • 김희숙

    2012-04-13

    참 아름다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저런 장독대가 잇는곳에서 자라서일까요 ~
    아파트에서만 살다보니 저 모습이 참 그리워집니다.
    이제 저도 슬슬 저런 장독대를 갖춘 전원지를 찾아보고
    자연을 벗 삼은곳에서 살려고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금자

    2012-04-13

    장독대의 정겨운 풍경과 산삼밭 만들기 잘 보았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옹달샘, 함께 수고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을 보며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군요. 항상 박수를 보내며!

  • 김 수정

    2012-04-13

    전통장을 만드는사람으로서
    저런풍경이 머지않았음을.....

  • 주여옥

    2012-04-13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고향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한 사람의 고운마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오롯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 안개꽃

    2012-04-12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아른거리는 정겨운 고향 집 장독대가 떠오릅니다.
    소중한 우리의 유산을 이어 가시고 아름다운 기부를 하신 김홍도님 정말 멋져요!
    사람사는 이유를 돌아보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시네요.

  • 소나무

    2012-04-12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사랑 하는 마음이 좋군요ㅐ

  • 김향진

    2012-04-12

    한국 전통음식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욕심나는 장독대입니다.
    저도 장독대가 있는 한옥을 갖는 것이 꿈이랍니다.
    저 속에서 익어갈 장들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겠지요.
    저도 구경갈 수 있을까요?

  • 박명림

    2012-04-12

    어머나 우리집 장독과 같은것도 있네요..
    시골에 와서 즐거운 밥상앞에서 장맛을 느끼는 기분이랍니다.
    저도 장을 담그서 먹는데 우리 모두 우리들의 조상얼을 깊이 생각하면서 장담그 먹업시다!!!ㅎㅎ

  • 김영애

    2012-04-12

    옹달샘에 딱 맞는 이미지 인듯해요.
    홍도님의 다년간의 손길이 베인 소중한 자식 같은 애들
    시집 보내는 마음 이셨을것 같애요 김치 냉장고다 뭐다 해도
    우리의 옛것을 따라오기란 쉽지 않죠 불편하단 이유 둘곳이 없다는
    이유로 밀려있었던 소중한 우리의 조상님 같은 물건들 이젠 여러 아침편지
    가족들이 함께 함으로 더욱더 빛이 날것입니다. 고도원님을 비롯하여 모든 지기님들
    관계자 여러분들 종일 사진 담느라 애썼을 송희님도 모두 수고 하셨읍니다.
    언제 시간내어 꼭 보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영희

    2012-04-12

    정말 정을 듬뿍 듬뿍 퍼 담을 수있는 정겨움이 넘쳐 나네요...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유재일

    2012-04-12

    참, 탐나는 장독들이네요.
    저 장독에서 익어갈 장들이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콧가를 스치는 듯 하네요.
    김홍도님의 노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 봉선화

    2012-04-12

    사진으로 보는 옹달샘을 볼때마다 설레고 가고싶다는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는답니다...
    전통옹기를 보니 옛날 시골 생활이 아득하게 주마등처럼
    스처지나 가네요;
    볼거리를 제공해주신 사진작가 조송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정금자

    2012-04-12

    시골집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사진을 이미지로 사용해도 되는지요
    저는 시를 쓰는 문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유성종

    2012-04-12

    장독대 준공을 축하 드리며 시골 생각에 정겹습니다,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꼐 절 드립니다,

  • 김혜영

    2012-04-12

    나도 저런 장독대 만들고 싶어요 ^^

  • 허용순

    2012-04-12

    장독대란 말만들어도 마음이 뭉쿨해지네요 어릴적 우리집 장독대가 생각나서요.
    장독대옆에는 라일락이꽃이 향기를내고 백합꽃이 무더기로피던 그장독대를
    다시 생각나게해주신 옹달샘의 김홍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익어갈 장맛을보러 갈깨요

  • 박경숙

    2012-04-12

    어머나 너무나 정겹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 장독대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으로만 보게되는 것이 아쉽네요.
    소박하지만 넉넉한 전통 장독에서 익힌 우리의 전통 간장 된장 고추장은 일본의 된장이나 간장 보다도 더 영양가도 높다고 하더군요. 그런 귀한 맛과 멋을 지키고 가꾸어 가시는 김홍도님의 보물과 같은 항아리를 아낌없이 옹달샘에 기증하셔서 더욱 많은 사람들과 독자들도 이런 건강하고 자랑스런 우리의 맛과 전통을 배우고 익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도 견학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아름답고 푸근한 옛스러움에 저도 가서 만져도 보고 싶군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분들께 항상 멀리서라도 감사드립니다.
    옹달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배덕수

    2012-04-12

    정말 우리나라 전통적인 장독대....넘 반갑고~정감이 듬뿍 넘칩니다. 감사합니다.

  • 안금숙

    2012-04-12

    장독대를 보기만해도 정겨움이 절로 느껴지네요
    아파트생활을 하다보니 장독대 구경하기가 힘드는데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어서 넘기분 좋았답니다..
    정말 저장독에 간장,된장,고추장 넘 맛있을것 같습니다.

  • 장미화

    2012-04-12

    토기장독대와 아담한 흙담을 보니,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것을 보여주심 감사합니다. 꼭,,드려보고 싶네요!!

  • 정순복

    2012-04-12

    고향의 정겨움과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머리에 하이얀 수건 두루시고 말간 행주로 아이를 닦으시듯 장독대에 애정을 담아 손질하시던 어머니에 모습
    젓줄처럼 끈끈한 정이있고 추억이 있는 장독대 어머니에 품을 맞은듯 잘감상 했습니다
    수고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손용섭

    2012-04-12

    양지바른 동산 나지막한 정감어린 담장 참 예쁩니다. 참 좋습니다.

  • 정인선

    2012-04-12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정겹다고 말해야 할까요?

    지금은 시골에서도 찾기 힘든 잊혀져가는 풍경이네요.
    시골집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친정엄마의 장독을 연상해 봅니다.
    웬지 푸근함이 자리하네요.

    돌아오는 어린이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링컨 1일 체험학교 가는데,
    남편과 아들 손잡고 꼭 둘러봐야 겠네요.
    개구장이 아들이 뭐라고 할지 기대되네요.
    깊은 산속 옹달샘 장독대 그 풍경을 그려봅니다.

    소중한 보물들을 기증해주신 김홍도님,
    그리고 함께 아버지의 뜻을 마음으로 담고 있는 멋진 아들!!!
    참 행복해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그 고운 마음이 모여 이렇듯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가나 봅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김평순

    2012-04-12

    어릴적 뒤안에 있던 장독대...
    참으로 그립습니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하나씩 사라져간 것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좀드리 쌀독에
    밥을 할 때마다 쌀을 한줌씩 따로 담아서 채워지면
    불우 이웃돕기에 보내시던 엄마 생각도 나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국의호

    2012-04-12

    김홍도님의 장독대를 보니 옛 생각이 절로납니다.
    할머님께서는 장독대 곁에 늘 맨드라미를 심으셨지요.
    그 맨드라미는 장독대와 함께 정겨운 모습으로 헤실대다가 잔칫날엔 '꽃전"으로 식탁에 오르곤 했지요^^
    정겨운 장독대를 선물해주신 김홍도님께 감사드리구요, 아들이 장독대 만큼이나 멋지군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김진희

    2012-04-12

    고향집 장독대가 생각납니다..
    어릴때 내 키보다 더 큼직한 것부터 앙증맞은 항아리까지 엄마를 닮은
    푸근한 우리집 장독대였지요..
    김홍도님, 크리스마스 제주올레길을 함께 걷던 인연으로 님을 만났는데
    '김홍도의옹달샘 전통 장독대' 준공식 거사를 준비하고 실행하신 모습으로
    다시 접할수있어 영광입니다^^^
    에너지가 맑고 밝고 가벼운 사람은 자신만의 빛깔로 무르익어 봄꽃이 터지듯
    옹달샘처럼 임자를 만나면 대~박이 터지는군요!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리며~~~
    감사&사랑을 보냅니당...()()()....
    아름다운 제주에서_

  • 전가연

    2012-04-12

    너무나 평화로워보입니다...
    저 평화로움뒤에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수고가 있었겠지요?
    언제든 지쳐있을때 위로받고 싶을때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 김애리

    2012-04-12

    전겨움과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장독대입니다.
    김홍도님. 더불어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독대 만나러 다시한번 옹달샘에 찾아가야겠네요.

  • 김수원

    2012-04-12

    장독 수집하느라 수고 많이 했네요.
    어거 잘 깨지는데~~~
    옛날에는 지게에 지고 운반했어요.
    .

  • 박승석

    2012-04-12

    마침 어릴적 시골집이 떠오르는군요,
    마음의 고요해 정겹고, 참 평화를 느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한번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정말 예쁨니다^^

  • 신점숙

    2012-04-12

    고향이 생각나고 어머니가 생각나는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전경희

    2012-04-12

    장독대의 정겨움~~어머니가 생각납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건 어릴적 추억때문인것 같습니다. 가마솥에 한가득 콩을 삶아 으깨면서~ 먹으면서 메주를 만들던 어린시절....이젠 아련한 기억이지만 꺼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이공숙

    2012-04-12

    어릴적 같이 했던 정겨운 풍경들입니다 ~~~***
    어릴적 옛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
    언제부터인가 고도원의 아침편지!
    차를 마시며 고도원의 소식을 보는게 나의 하루의 시작이 됐네요
    저에겐 행운입니다!
    꼬오옥 가보고 싶네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고
    그날이 어서오기를 기대합니다
    고도원 관계자님께 감사드리고 옹달샘을 소개해주신님께도 고맙습니다 !!!

  • 신은숙

    2012-04-12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에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쁨입니다.
    항아리 안에 들어가 익을 김치들, 벌써 군침이 돕니다.
    어린시절에 어머님이 장독에 고추장,된장 담가 햇빛에 장독대 두껑을
    열어 놓고 말리다가 비가오면 얼른 뚜껑을 덮으라고 하면서 달려가
    덮던 생각이 납니다.
    정겹고 정겨웠던 그모습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그 아름다움이 사진에 묻어나네요..
    봄햇살에 향기를 실은 그 냄새가 여기까지 퍼집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 김현숙

    2012-04-12

    개인적으로 장독대, 특히 우리의 전통 옹기가 점점 정감이 갑니다. 요즘 항아리가 매끄럽고 모양이 좋다해도.. 옛것에 더 정감이 가네요.. 역시 우리나라 옛날 전통장독대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셨네요..자꾸만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이 그립습니다.

  • 정선경

    2012-04-12

    점점 사라지는 풍경을 이곳에서 볼 수 있게 되다니...김홍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장독에 내용물들이 차츰 채워지겠지요? 된장, 고추장, 간장 ~
    주위 풍경과도 너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더 아름답습니다.

  • 김대진

    2012-04-12

    이렇게 다양한 장독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아름답고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 류영만

    2012-04-12

    어렸을적 뒷마당에서 있던 장독대 모습이 그려지네요.아~그때가 그리워지네요...정말 보기 좋아요....

  • 송희경

    2012-04-12

    옹달샘 장독대도 정겹고 사진도 참 멋스럽게 담아낸것 같습니다..^^

  • 임선옥

    2012-04-12

    정겨운 모습이 좋습니다..장독대를보면 아련한 마음이있습니다.. 하트모양 바가지도 예쁘네요..

  • 김강미

    2012-04-12

    정겹고 평화로워보입니다.
    평화가 가득하기를....

  • 최세진

    2012-04-12

    어렸을때 시골 외갓집 에서 보던 풍경들이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외할머니의 손맛이 살아 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통을 지켜주시는 여러분 들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최경성

    2012-04-12

    김홍도님,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또다른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 성태경

    2012-04-12

    우리나라에서 제일좋은 보관창고가 장독대인데:

  • 통일세대

    2012-04-12

    우리의 전통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이렇게 좋은 기부를 보면서 어릴 적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장독을 닦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우리의 것은 참으로 좋은 거셔..

  • 김종휘(미국)

    2012-04-12

    저는 미국 아리조나주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오랜세월 타국에 살다보니 너무도 오랜만에 정겹고 다정스런 사진들을 보고 감사를 드립니다.
    꼭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뵌 듯 한 따듯함이 가슴 깊은 곳에서 물결치는 것 같은 행복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송자

    2012-04-12

    고도원님 김홍도님 대단하십니다.
    함박꽃 수국꽃피던 할머니댁 장독대가 생각납니다.
    머리속에만 남아있는 장독대 사진으로 감상해봅니다.

  • 김건이

    2012-04-12

    아~~~ 또 멋진 일을 만드셨군요.
    대구에 계신 홍도님께서 하신일이라 더 자랑스럽네요.
    늘 고도원님 말씀처럼 같은 꿈을 꾸고 계신분들은 만날 수 밖에 없다하시더니
    멋진 공간을 보러가고싶어요.
    옹달샘에도 꽃비가 나리고 있겠지요?
    참 감사합니다^^*

  • 이 근숙

    2012-04-12

    우리가 어렸을때 뛰놀던 장독대군요 ,고향생각에 어머니 생각에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제 기억에도 보리쌀을 닦던 옹기가 생각이 나구요
    저도 늘 생각이 마당이 있는집에 많은 장독대를 꾸미고 살고 싶은 평소의 소망이랄까요?
    그냥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족해지고 편안해지는 풍경이 행복을 줍니다
    저도 얼은 장독대가 보고 싶어 집니다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 이재순

    2012-04-12

    옛날 시골집장독대 생각이납니다 집뒤켠에 장독대옆에 피어있던 봉숭화꽃이있는 볕좋은 여름날의 장독대

  • 홍순철

    2012-04-11

    우리의 맛과 멋은 물론 선까지 잘 어울러진 정말 아름다운 명품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이고운

    2012-04-11

    할머니댁에 가면 크기가 다양한 옹기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할머니가 정성껏 담그신 장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떠나셨고 이제는 빈 옹기들만 가득합니다.
    머지않아 그 곳도 재개발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장독대도 모두 사라지겠지요...
    모두 다 제 추억 속에 자리하겠지요...
    할머니의 사랑이 있는 장독대가 눈 앞에 떠오릅니다.
    옹달샘의 장독대를 보고 있으니... ^-^
    따스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 김정희

    2012-04-11

    감사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넘 행복해 집니다.

  • 조경욱

    2012-04-11

    어린 시절 앞마당에 자리했던 장독대를 보는 것 같애요. 지금은 먼 나라로 가셨지만 솜씨 좋던 엄마 생각도 나구요. 김홍도님 고도원님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박영란

    2012-04-11

    아침마다 고도원님의 아침편지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장독대...어릴적 마당 가득하던 장독대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머나먼 곳에서 한국을 그리워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이렇게 고향의 내믐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모두들 늘 건강 하십시요

  • 이성자

    2012-04-11

    어렸을때 고향에서 봤던 장독대 친근하고 보기 좋습니다.
    한번 구경하러 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박정호

    2012-04-11

    제가 염원하던 장독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김홍도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맛있는 장으로 여러사람들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 최화숙

    2012-04-11

    와우~~~
    대단하십니다
    어릴적 외가에 가면 뒷뜰에서 보았던 것이 그대로 있어 포근함도 느꼈구요
    외가에서 본건 아주 작은것이지만
    여기 있는 옹기는 종륟ㅎ 많고
    웅장함과포근함을 느꼈어요

    김홍도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볼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이렇게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조송희님 고맙습니다
    고도원님 이 모든것 계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

  • 최병룡

    2012-04-11

    고향을 잊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고향 살구나무 탱자울타리 그리고 어머니 손질이 만지르한 장독대였다 바른 며누리 볼려면 그집 장독대를 보면 아신다하신 어머니
    김홍도 장독대는 한층 멋덜어지고 조화로워 고도원다운 운치가 풍겨 더욱 아름답고 정다운 생각이 듭니다 장맛 고치장맛이 천하 일품일 것 같고 그곳에 선 아줌마가 더욱 고아 보이네요

  • 김한섭

    2012-04-11

    포그한 정이 느껴집니다..

  • 김예경

    2012-04-11

    보기만해도 제맘이 부자가 되네요^^

  • 최대열

    2012-04-11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받습니다.
    봄 햇살의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는 그런느낌을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부모들이 자식들 밥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단 말이 실감나는 장독대입니다.
    하여간 감사합니다.
    찌든 맘에 청량제로 다가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안선중

    2012-04-11

    김홍도님 그리고 고도원님 숙원사업을 이루워 얼마나 즐겁습니까 저는 그림만바도 밥안먹고 배부른데요
    고향을버리고 살아온지 어언50년을 뒤돌아보게하는군요,그리고 누시울이 떠거워지는군요
    정말 수고 하섰습니다

  • 예봉:박영철

    2012-04-11

    나 어렸을 적 울엄마의 모아진 정성과 진한 땀방울로 범벅이 된 훈훈한 인정! 엄마를 멀리한 지금에야 그 모든 것이 사랑의 흔적으로 가슴을 파고 듭니다.물걸레질로 산뜻해진 울밑 봉선화며 정월 대보름 장독대위에 동그마니 놓인 찰밥! 섣달일테면 밤새 하이얗게 내린 눈송이들 -탐스럽게 소북히 쌓인 장독대를 지켜보며 눈사람을 만들던 어렸을 적 추억! 오늘에야 울엄마 생각이 물씬해지는군요. 잠간이나마 넉넉한 생각으로 그 때 그 시절을 되찾게 해 주신 김홍도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웃음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annie

    2012-04-11

    어머님의 손길이 머물던 장독대!
    고추장, 된장맛이 좋으면 며느리가 잘 들어왔다고 하던 우리 조상님들.
    그만큼 장독대를 아끼셨던 것 같습니다.
    옛 냄새가 물씬 나는 김홍도씨의 장독대를 보니 고향으로 달려가고픈 마음이 듭니다.
    고추장 , 된장이 익어가면 그 냄새가 제가 사는 미국까지 올 것 같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정명숙

    2012-04-11

    어링시절 고향집 앞마당에 온듯합ㄴ다.
    잠시 추억속에 빠져 행복을 느끼며.....
    김홍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최정자

    2012-04-11

    항상 고마움을 마음으로만 간직하던것을 장독대를 보며 그동안의 어려욷을 잘 극복하며 도약으로 가는 것을 옹달샘의 큰축복이,,, 큰박수를 보냄니다.

  • 기쁜 진주

    2012-04-11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행복감이 저절로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 ^ 사회를 건강하게...사람을 건강하게... 애써주신 모든이에게 사랑합니다,... ^ ^

  • 이정미

    2012-04-11

    장독은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하고도 고마운 동반자입니다.
    오늘도 옥상에 올라 장이 익어가는 소리를 들어면서 행복을 꿈꾸어봅니다.

  • 원춘자

    2012-04-11

    김홍도님 영원토록 잊지 못할 큰 일를 하셨습니다.
    세월은 흘러서 모든 것이 변했는데 오래전 역사를 간직한
    보물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행복 을 빕니다..

  • 김순재

    2012-04-11

    잘정리된 장독대에 옜 어린시절 숨밖곡질 하던 때가 생갂납니다

    알,ㅁ답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장명숙

    2012-04-11

    장독대를 보니 어릴적 우리집 뒷 마당에 놓인 장독대가 그리워 지내요.

  • 김영애

    2012-04-11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저도 함께 동참하고픈 생각은 잊었지만 너무나 멀게만 느껴젓는데 아주 마음이 편하고 행복합니다.옹달샘 장독대 영원하길 바라면서 파이팅 합니다.

  • 허순영

    2012-04-11

    옹달샘에 이렇게 아름다움이 자라고 있었네요~~
    정겨운 장독대가 마구 보고 싶어집니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내서 새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옹달샘보러 휭허니 달려가야겠네요~~

    김홍도님 너무 멋진 일을 해주셨네요~~
    덕분에 올달샘이 나날이 풍요로워지고
    옹달샘에서 포근한 고향을 느께게 되었네요~~
    김홍도님~~ 감사 감사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성과 사랑으로 담아질
    장독대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송희님~~ 정겨운 사진 감사~~
    송희님도 옹달샘도 모두 모두 보고싶어요~~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행복 합니다.

  • 임희숙

    2012-04-11

    옛날 시골집 뒷편에 자리잡고 앉은 장독대를 다시보는 듯해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언젠가 직접가서 만난날을 꿈꿔봅니다.

  • 조아현

    2012-04-11

    ^^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만드신 장독대가 떠오르네요
    저도 10년 쯤 뒤면 작은 장독대를 만들고 싶어요~~

  • 임병근

    2012-04-11

    정겹던 장독대 어린시절ㅇㅣ 그리워 집니다 부모니 생각도 나고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공복이

    2012-04-11

    옛날 아른했던 추억의 생각이 나고 정겨운 마을에서 장 담그기 할때가 떠 오릅니다.
    장독대 옆에 무화과 나무가 참 크게 자라고 있었는데...감회가 새롭네요.

  • 김태자

    2012-04-11

    저도 장독이좋아 아파트로도 못간답니다^^*
    다른분들보다 장독이 많다고 하던데 저는 자리가 허용되면
    더 갖고싶답니다~장독을 보면 언제나 부자같고 마음이
    푸근하고 그저 즐겁답니다^^*
    행복을 더 해주셔서 고맙슴니다^^*

  • 장흥열

    2012-04-11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자연을 손대지않고 지형을살려서
    우리문화에 알맛게 만드셨네요 .

  • 김동섭

    2012-04-11

    옹달샘 장독대...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어릴적 장독대 위에 눈이 소복이 내려 순백으로 덮었던 풍경을 떠올려봅니다.
    옹달샘 장독대에도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향기롭게 발효, 숙성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안해룡

    2012-04-11

    정겨운구성에 감타사가절로나옵니다.

  • 김창현

    2012-04-11

    정말 아름다운 정경이 좋습니다

  • 안경희

    2012-04-11

    역사학과를 나온 전 이 사진과 글을 보면서 오 ! 감사!
    제가 할 일을 해 놓으신 것 같은 마음에 넘 감사하고 포근하고 옛날 할머니 댁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화이팅 정말 좋아요,

  • 박종이

    2012-04-11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앞으로 옹담샘 에서 수련하면서 건강한 밥상을 맞이할 희망에 가슴 벅참 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홍도님!
    아침편지 가족들을 많이 행복하게 해주셔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유인

    2012-04-11

    봄 장독대- 어느 산자락 아래 있을 고향을 그리게 하는 정겨운 말이지요.
    나 아닌 여러분의 정성으로 오늘도 기쁨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평화로운 하루가 될 거에요. 다시금 감사합니다.

  • 손희주

    2012-04-11

    여러번 행사에 참가 하려 했는데, 아직도 그작은 꿈 하나를 목이루고,
    늘 좋은글과 사진으로만 보고 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좋고 마음이 감동을 받는데 직접 가서 보면 너무 흥분 될것 같군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김홍도님 저도 무엇을 옹달샘에 보낼것이 있는가 찾아보겠습니다.

  • 유경상

    2012-04-11

    와우---!너무 멋드러지네요!
    어린시절 시골에 살 때 생각에 잠기니까
    할머니, 어머니, 동네 아낙네들, 옛 발가둥이 친구들--
    모두 생각나 묘한 기분을 자아내는군요.
    옹달샘을 한층 멋스럽게 업시켜준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 안소영

    2012-04-11

    이렇게 소중한 것을 기증하신 김홍도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2주 후 숲길명상하러 가는데 기대 됩니다.

  • 김은희

    2012-04-11

    마음이 아주 평화로워집니다. 평온하구요~~~

  • 김향숙

    2012-04-11

    장독대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어릴적 부엌뒷문으로 가면 돌배나무에 꽃이 피고 늙은 감나무가 있고 돌 복숭화가 있던 곳 옆에 자리한 장독대...어린내친구들과 숨박꼭질하던 장독대를 떠오르게 하네요...지금은 사라진 추억들...그리워라!!!

  • 신효덕

    2012-04-11

    어렸을때 보았던 장독대. 얼마만에 보는건지 정말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정겨운 그 옛날에 사용하던 항아리 맷돌, 학독 어쩌면 세상에 그 푸르스름한 접시까지 너무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언제 꼭 방문해서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김용휘

    2012-04-11

    귀한 장독대 기증해 주신 김홍도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곁에 두고 보면서 삶의 의미와 깊이를 생각하셨을텐데
    또 다른 이웃을 위해 더 빛을 내게 해 주신 깊은 뜻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기주

    2012-04-11

    김홍도님의 장독대를 보면 어릴적 저희 집에 있던 작은 장독대가 생각나고 엄마도 생각나고... 그 시절 기억이 떠오르면 살짝 눈물이 납니다. 장독대는 그렇게 정겹고 따뜻한 장소였네요... 반갑습니다. 아파트에 살다 보니 이런 모습이 참으로 오랫만이네요... ^^

  • 이정희

    2012-04-11

    아, 저 학독에 나의젊은 엄마는 보리를 갈았었지.
    저 장독의 제일 큰 항아리 몇개에 엄마는 김장을 켜켜히 해 담았었지.
    저기 큰 항아리에 장을 다그고 숯을띠우고
    그 옆 항아리엔 장 담그고 건져낸 메주로 된장을 담갔지.
    그 여름, 모시 치마 저고리를 곱게 다리미질 하여 입은 엄마는 귀밑으로 땀을 흘리며
    장독을 닦았지.
    아, 그 시절의 그 엄마는 지금 ....점점 옛날을 잊어가고 있네.
    아, 엄마!

  • 곽정희

    2012-04-11

    와~~장동대가 넘 정겹게 느껴집니다~~
    맷돌을 보니 옥수수 갈던 옛날 생각 납니다~~^^*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니엘

    2012-04-11

    고향 생각이 납니다.

  • 김귀순

    2012-04-11

    정겨운 장독대와 함게 어우러진 담장
    기대하며 숙성되어 나오는 장 맛을 기다립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이순애

    2012-04-11

    지형의 특성을 살린 장독 담장이 넘넘 아름다운 한폭의 조형물입니다.
    질박한 항아리속에서 익어갈 우리네 장독속 주인공들의 익어가는 내음이 먼 이곳의 프랑스까지 군침이 돌게 하는군요. 깊은 산속 옹달샘의 맑은물과 함께 하루 빨리 그곳에서 숙성되어갈 장들의 맛을 보고 싶군요.멋진 모습의 장독 그리운 고향산천을 보듯 뭉클해집니다.

  • 유치현

    2012-04-11

    정겨운 풍경 마음까지 온화해집니다.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김남숙

    2012-04-11

    보기만 해도 맘이 저절로 소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저도 집에 이렇게 많지는 않지만 좀있거든요 장독대란 마음의고향이라고생각됩니다. 맷돌도 낳설지가 않네요 .....
    저의마당에 맷돌로 쭉깔아서 걸어다니는 디딤돌로 놓여 있답니다.
    항상 좋은것 많이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중길

    2012-04-11

    장독대에 장맛이 절로나는 기분입니다. 감사히 보고 감니다 건강하세요 ..

  • 허동주

    2012-04-11

    장독대에서 담가질 갖가지 장의 향이 벌써 느껴집니다.성원속에서 꿈은 이루어집니다...감사합니다~

  • 김홍도

    2012-04-11

    멋진 장독대의 꿈을 이루게 해주신 고도원 이사장님과
    아침지기, 아침편지 가족 여려분께 감사 드립니다.

    정운일님 한지 버선을 거꾸로 붙여 놓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독대의 간장 된장이 어머님의 버선발 소리를 듣고 숙성되어
    간다고 해석 했습니다.

    조송희님 사진과 글 멋지십니다.
    감사 합니다 !

  • 남용선

    2012-04-11

    자연친화적인 우리선조들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장독대~
    내일 가든아트스쿨에 참석해서 볼 수 있음이 행운인것 같아요~
    꿈꾸는자와 꿈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위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오려 해요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제 정신도 트레이닝하는 것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훌쩍 떠나 꽃피는 마을 가족들과 만나고 오려구요
    제 영혼이 휴식할 수 있는 확신이 생긴 장소 거든요~^^

  • 이은주

    2012-04-11

    옹달샘물을 항아리 마다 길어 붓고 싶네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축하드리구요, 감사합니다.^ ^

  • 조원하

    2012-04-11

    헉.. 시연이형이다.... 김홍도라길래 조선시대 화백을 말 하는 건 줄 알았는데 형의 아버님이셨내요ㅋ 형 군대 잘 다녀 오세요^^

  • 이해순

    2012-04-11

    장독대. 이름만으로도 아련한 그리움이...넘 이쁘게 잘만드셨네요.^^ 축하드려요.^^
    장독대에 꿈이, 행복이,좋은일이 가득 담기길 기원합니다.^^

  • 권영선

    2012-04-11

    아! 너무 정겹고 포근한 사진들 감상 잘 했습니다.
    어릴적 유년의 추억들까지 샘솟는 지금이네요.

    참여해주신 모든 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옹달샘 들르게되면 그 감동 더 배가 될 듯 하네요.

    한국의 멋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 이혜숙

    2012-04-11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우리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장독대
    장독 속에 담긴 장맛이 궁금합니다.
    이제 아침편지 옹달샘에 방문하면 또 하나나의
    풍경이 펼쳐있겠네요.

    멀어 참석치 못하였지만 언젠가 그곳에 가면
    저도 장독대의 풍경으로 즐기렵니다.

    김홍도님과 고도원님 그리고 그 아드님, 고도원에
    종사하시는 모든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행복하신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봄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최경자

    2012-04-11

    장독은 어머니의 정성과 누이의 손맛이 있는
    어린아이들의 술래잡기 공간이기도 했던,
    시험보는 날 새벽 정안수 떠놓고 빌어주던 정성들이 모여있는 곳이지요.
    김홍도님 좋은 공덕을 쌓으셨습니다.

  • 박경희

    2012-04-11

    함께하는 꿈도 참 아름답습니다.

  • 이채록

    2012-04-11

    정말 큰 선물을 받으셨네요. 제가 선물을 받은 듯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그 독에 담근 간장과 된장맛을 보고싶어요. 조만간 가능하겠죠. 김홍도선생님 최고이십니다!!

  • 이채록

    2012-04-11

    소국과 장독대얘기는 이채록의 얘기였어요. 성만 올라가 있네요.

  • 2012-04-11

    저도 옹기를 너무 좋아해서 시골집에 단지를 모으고 있어요. 인제 제법 모아서 제법 멋진 장독대로 변해가고 있어요. 장독대옆엔 소국들이 멋진 장독대를 더 돋보이게 하지요.소국이 피는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 양은숙

    2012-04-11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잊고 살던 소중한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양산 두메산골이 고향이기에
    산골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어른이 되어서도
    결코 주말농장 같은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살지만,
    그래도 장독대는 늘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울 어무이 아부지를 기억하게 합니다.

    김홍도의 옹달샘에 모이신 분들,
    정말 멋진 삶을 가꾸어 가시는 분들입니다.

  • 문대룡

    2012-04-11

    축하드립니다.

  • 이채록

    2012-04-11

    정말 큰 선물을 받으셨네요. 제가 선물을 받은 듯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그 독에 담근 간장과 된장맛을 보고싶어요. 조만간 가능하겠죠. 김홍도선생님 최고이십니다!!

  • 김달윤

    2012-04-11

    좋은 장독대를 만드셨군요. 작년 5월에 방문하고 거의 1년이 되었네요. 멋지십니다. 김홍도님과 고도원님...옛날 시골의 어머님의 정감이 넘치는 기분입니다.

  • 임동매

    2012-04-11

    너무 자랑스럽네요...

  • 최리사

    2012-04-11

    장독대가 옹달샘에 자리하게 되어 기쁘군요.
    지금까지 보아온 어느 장독대보다 아름답습니다.

    김홍도님, 고도원님, 조송희님,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 장철원

    2012-04-11

    우리의 전통 장독대를 볼수있어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준비해주신 ' 김홍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강준선

    2012-04-11

    옛 가옥에 오밀 조밀한 장독대을 고도원님의 깊은산속 옹달샘 - 김홍도님의 옹달샘 전통 장독대가 아름답습니다. 장독 속에 장을 담아 동동 고초, 참숫, 대추, 참깨를 띄어 장이 맛들때까지 기다리는 참는 미덕이 담긴 옛 장독 입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어 두분께 고맙습니다.

  • 김현정

    2012-04-11

    장독대란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어릴때 무던히도 듣던 장독대란 단어가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진지가
    언제인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김홍도님의 장독대기증에 고향의 정이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

  • 김미숙

    2012-04-11

    어린시절이 그리워지고 부모님생각이 나네요.
    고도원님 감사합니다.

  • 임의순

    2012-04-11

    어릴적 향수가 생각 나네요.푸근한 고향의 정이 담겨 있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김홍도님 감사합니다. 고도원님 감사합니다.

  • 장은영

    2012-04-11

    어렸을때 자라던 고향집이 그리워집니다.
    이제는 어디서도 볼수 없는 풍경이 되었네요.

  • 임정해

    2012-04-11

    장독대의 담벼락이 어린시절의 고향모습과 닮아 더욱 아련한 그리움에 젖어들게 하는군요
    여러모습들의 옹기들이 신기하고 쓰임새도 다양할것 같네요.
    꼭한번 방문하여 맛있는 점심 먹고 싶네요 , 김홍도님 정말 의식있는 분이십니다

  • 이규공

    2012-04-11

    언제 부터인가 조상대대로
    이어져 온 장독대
    그 장독에는
    그 집안의 꿈과 이상이
    담겨져 간직하고
    이루고 성취하며
    후손에게 물려주는
    얼이 되었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
    조상의 얼이 담긴
    장독대를 간직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흐믓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의
    장독대에서 풍겨나는
    향음이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기원 합니다.

  • 윤성순

    2012-04-11

    옹달샘 장독대
    그곳에게 많은 사람을 살릴 맛 좋은 먹거리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수고해 주신 그 손길도 감사하고
    늘 좋은것으로 함께 하길 원하시는 꿈박사님과 그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어 참 좋네요
    아름다워요 보기좋아요 모든게 다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영육이 건강해지시길 소망합니다

  • 홍성기

    2012-04-11

    아--옛날이여 흘러간 세월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게해주니 감개 무량합니다
    지난 세월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현실이 존재하는것 아닌가
    그 사실을 얼마나 기억하며 가슴속에나 간직하렵니다
    촬영하신 조송히씨 감사합니다 흘러간 세월을 기억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고정훈

    2012-04-11

    얼마전에 갔을때는 공사를 하는 중에 갔었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셨군요..
    어릴적에 보았던 시골 풍경을 그대로 재연해 놓아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곡선들 각자 모양이 다른 항아리들..
    쓰임새가 모두 틀릴거라 생각하니 ..
    항아리에도 심오한 철학이 담겨있군요..
    김홍도님께서 큰 선물을 해주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상열

    2012-04-11

    조송희님이 게시다보니 이런 멋진 모습을 찾아 가지 않아도 보게 되는가 봅니다...ㅎ
    처음 접할땐 단원 김홍도님은 그림을 잘 그렸는데 장돗대도 만드셨구나했지요...ㅋ
    아무튼 옹달샘을 찾는 가족들의 장맛을 책임질 장돗대가 마련돼서 좋습니다...^^*

  • 김성찬

    2012-04-11

    우리것을 지킨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장도대에 우리의 조사임 얼과혼이 다 담겨져 있지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candlep

    2012-04-11

    깊은 산속 옹달샘!
    사랑이 퐁퐁 솟아날것 같은
    귀엽기도하고
    순박하기도 하고
    그저 그리움이 묻어나는 곳

    그 곳에
    또 고향의 품속 같은
    김홍도님의 장독대의
    새로운 풍속도가 연충되는군요.

    아마도
    그 장독댕에서
    깊은산속옹달샘의
    사계를 담은
    잘 익은 조미료가 탄생되어
    우리 먹거리를 만들어 낼것을 상상하니
    그저 입속에 달콤한 입맛이 솟아나네요.

    고도원님의 환한미소와
    모든이들의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들이
    그저 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연심

    2012-04-11

    옹달샘에 또 하나의 꿈동산이 만들어졌네요.
    추카추카!!!!
    머리속에 꿈으로 있던 여러 것들이
    가시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기쁨.
    살면서 가장 큰 행복한 배부름이 아닐런지요.

  • 정금채

    2012-04-11

    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고도원님 사진으로 처음 뵙습니다
    방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금채 드림

  • 최풍영

    2012-04-11

    감사합니다.김홍도 님!
    장독대가 참맛나게 하네요.
    좋은 일!!!

  • 서영준

    2012-04-11

    김사장님! 자네 정말 존경스럽네..
    마라톤 풀코스 뛰고 언제 단지를 모았는가???
    대단한 친구여 !!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 이명순

    2012-04-11

    소박함이 위대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늘 감사하며 사랑하며

  • 이보경

    2012-04-11

    어머니들의 전유 공간이 남자 분들에 의해 되살아나니 참 세월은 많이 변했다 싶군요. 그러나 사용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여자들이군요. 옹달샘의 넉넉한 자연식단이 그립습니다. 옹스를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 백순덕

    2012-04-11

    할렐루야!!
    축하 합니다(^*^)
    고도원님, 김홍도님
    그리고 김시연,조송희님
    님들의 수고로 보기만해도
    따스한 엄마의 품속처럼 정겹습니다.
    나도 모르게 옛 고향 시골집에 와 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깊은 산속 옹달샘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유달산아래 꽃동네에서 (^*^)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김성인

    2012-04-11

    고향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네요.
    투표하고 사무실나와 하루을 시작하는시간
    장독대 항아리수에따라 그집에 살림살이을 알수 있고
    정성들여 관리하는 어머니손길이 정겹기만 했던 코흘리게 시절
    한여름 땀흘리며 학교에 돌아와 장독대 된장한숫가락 퍼와 산밭에서
    풋고추따와 한입먹던 그리운 시절

  • 박흥옥

    2012-04-11

    훌륭한 옹달샘 장독대이네요^^
    장독데는
    건강의 생명소를 담아내는
    보물함 이란
    생각입니다^^

  • 김성현

    2012-04-11

    어렸을 적 집 뒤켠에 있던 장독대들이 떠오르네요...
    어머님이 된장 퍼와라, 고추장 퍼와라, 간장 퍼와라...
    비만 오면 뚜껑 덮어라....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번에 한국 가면 꼭 한번 들르고 싶습니다.

    멀리 중국 상해에서....

  • 오병곤

    2012-04-11

    정겹네요 우리의 전통 옹기와 장독대가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 이용욱

    2012-04-11

    홍도님과 시연님 부자가 급기야 일을 내 버렸네요
    모임에도 불참하고 너무 바쁘다고 하시더니 옹달샘에
    장독대를 만들고 계셨군요

    홍도님은 아오모리명상여행에서 시연님은 몽골말타기에서 함께
    여행했었는데...두분의 사랑과 정성이 만들어낸 옹달샘 장독대가
    우리아침편지 가족들의 밥상을 책임지겠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장독대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송희님도 고생하셨네요
    보고싶은 님들...

  • 이영기

    2012-04-11

    깊은산속옹달샘.......아름다운 전통장독대, 어머니의 깊은장맞이 익어가듯
    깊은산속옹달샘의 역사도 아름답게 영글어 가겠지요....................
    김홍도님의 전통장독대 너무아름다워요.
    고도원님의 구수한 장맛같은 인간냄새가 아름답군요..............

  • 손영윤

    2012-04-11

    김홍도님의 정겨움이 느껴지네요~~
    시골에 정겨움! 고향에 정겨움!
    상막한 도시생활에서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생각케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음이 한가해지면 한번 가려고 합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 서경애

    2012-04-11

    잘 보았습니다. 지금도 사라져가는 전통 그릇과 항아리들이기에 이 그릇들이 후세에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네요. 그릇이 숨쉰다는 항아리에 담긴
    음식을 먹는 아침가족은 늘 건강할 것이네요.^^

  • 윤 태 삼

    2012-04-11

    고향 충청도 괴산 (유목 )저의집 뒷편 양지바른 크고 작은 장독대를 봄이년 닦으며 손질하고 그 앞에 파랗게 어머님이 유일하게 가꾸시던 부추(정구지) 가 지금도 아련하게 떠 오릅니다..(지금은 폐허로 없어젔지만....))

  • 원부미

    2012-04-11

    멋지네요..건강한 식단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길 기대합니다.

  • 이근배

    2012-04-11

    깊은산속옹달샘에 가봐야 할일이
    또 하나 생겼군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에서 이근배

  • 김민태

    2012-04-11

    김홍도 그 이름에 깜짝 놀라 클릭하여
    현생의 동명이인 멋스러운 저 모습을
    꿈꾸던 장독대 위로 화폭에 담아야지

    봄비에 꽃망울이 다투어 피어 나고
    장독대 묵은 세월 봄비가 씻어내니
    옹달샘 전통장독대 반들반들 윤이난다

    꿈꾸면 꾸는대로 이뤄지는 옹달샘터
    나의 꿈 너의 꿈을 옹기종기 놓아 보면
    꿈인양 생시가 되어 웃음꽃이 피어난다

  • 윤성선

    2012-04-11

    저 장독대에서 숙성되어진 각종 장들을 생각하니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 이호진

    2012-04-11

    전통의 고즈늑한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 백순덕

    2012-04-11

    할렐루야!!
    축하 합니다(^*^)
    고도원님, 김홍도님
    그리고 김시연,조송희님
    님들의 수고로 보기만해도
    따스한 엄마의 품속처럼 정겹습니다.
    나도 모르게 옛 고향 시골집에 와 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깊은 산속 옹달샘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유달산아래 꽃동네에서 (^*^)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이갑룡

    2012-04-11

    깊은 산속옹달샘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 볼때마다.
    흠흣한 맘 잊을수가 없군요 고도원 님의 화이팅......

  • 조경숙

    2012-04-11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유년의 추억을 재연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마음이 복잡해진 날 다시와서 그즈넉히 앉아 있으렵니다.

  • 신영옥

    2012-04-11

    옛날 시골에 있던 장독대가 생각이 나네요.
    따뜻한 봄날이 되면 엄마와 함께 장독대를 닦던 생각도 그립습니다.
    지금도 옛날 것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은 어른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어져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옛것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네요.

    언제 한번 꼭 보러 가겠습니다.

  • 정명희

    2012-04-11

    옹달샘에 장독대가 있어
    더욱 빛이나고 정겹습니다.
    김홍도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임옥자

    2012-04-11

    아름다운 장독대 기와장으로 담 둘려 포근한 옛 정사가 풍깁니다
    장독대와 맷돌 그리고 절구 물 항아리 참 아름답습니다.
    전통의 향기가 물신 풍기네요.

    그 어느곳 갈수는 없지만 이렇게 안방에 앉아 참된 "깊은산속" 옹달샘 싱싱
    코너 기쁨으로 받아 매일 전달받습니다.
    고도원님,감사드립니다...^&^

  • 신숙희

    2012-04-11

    평화롭고 온화한 시골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아프지않고 사랑하는 이들과 늘 함께할수있는 정성스런 모습 김홍도님 화이팅~ 이런분들이 참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알고 이웃을알고 서로 어울릴수있는 공간이있다는게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 양재원

    2012-04-11

    장독대 너무 정감있고 좋습니다.
    옹달샘에 가서 보고 싶습니다.어릴적 시골 장독대가 생각나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사진 잘 보았습니다.

  • 김영애

    2012-04-11

    장독대 하면 바로 "어머니"가 연상됩니다. 이런 귀한 일을 해 주신 김홍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살아계실 적 한 번 이라도 더 뵙고, 옹달샘 장독대도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 석순경

    2012-04-11

    정말 아름다운 장독대입니다.
    나 어렸을때 친정어머니께서
    장독대에 정안수 떠 놓고
    자식들 건강하고 잘 되라고 빌고 또 빌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간장, 고추장, 된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장독대...
    고도원님, 김홍도님, 수고 많이 하셨고, 발전을 기원합니다.

  • 정운일

    2012-04-11

    깊은 산속 옹달샘과 전통장독재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릴까요?
    김홍도라고해서 풍속화를 그린 화가로 착각했어요.
    김홍도님끼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보를 선뜻 기증하시다니
    정만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수집하실 때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귀한자료 옹달샘에 기증하셨으니 김홍도님을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장독에 새끼줄, 고추, 숯 , 솔가지를 걸어 놓았는데

    장독에 한지로 버선모양을 거꾸로 오려붙여 놓았으면 합니다.
    이유는 장맛이 변하면 빨리 되돌아 가라는 의미도있고,
    거꾸로된 버선은 바로서야 정상이고, 장맛이 변하면 정상이 아니지요.
    또한 벌레들이 접근하면 밟아죽여 장맛을 좋게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김홍도님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팔

    2012-04-11

    전말 멋스런 우리 장독대 입니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지요,
    내공간 을 가지고 싶으서요,
    바라만 봐도 행복 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깊은 산골 옹달샘 회원 여러분 ...김홍도님 조경하면 사랑합니다.

  • 양재윤

    2012-04-11

    정성과 감사가 한데 모인듯한 장독대가 쉼을 갈구하는 모든 이웃들의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 아침이슬

    2012-04-11

    어릴적 장독대엔 왜그리 궁금한게 많던지 엄마는 틈만나면 닦고 또 딱고 집안대소사를 치르기전 윤나게 딱던 크고 작은 항아리들 그속은 보물창고였답니다 각종건어물 겨울엔 홍시 꽁꽁언만두 못지 꿀 수많은밑반찬 냉장고가 귀한시절에 우리집저장고 였는데 이젠 집에 있는건커다란 쌀뒤주가 세월을 버티고있네요 유년시절꼬마가 벌써6학년3반 세월이 빠르네요 장독대사진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조명희

    2012-04-11

    묵은 것의 정겨움이 또 새로움으로 오네요.
    나의 귀함을 모든이를 위해 내어놓는 귀함 맘과 정성
    참으로 고맙고 감사함입니다.
    주심을 받으셔서 또 주심으로...
    고도원님 김홍도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언제나 맘만으로 다녀오는 옹달샘을 언제나 가 볼련지요.
    "충주"라는 이름만으로도 맘에는 작은 설렘이 입니다.

  • 조영균

    2012-04-11

    옛 전통이 살아숨쉬는 장독대를 쾌척하신 김홍도님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이 장독대가 옹담샘을 찾는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생각하니 멀리서 사진으로만 대하는 제 마음도 무척 기쁘고 흐믓합니다. 옹달샘에 가면 제일 먼저 이 장독대를 찾고 싶습니다.

  • 이슬하나

    2012-04-11

    멋스런 우리 장독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햇빛 가득한곳에 살게 되고
    김홍도님의 아름다운 맘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할 일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따스하고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마음은.............^^*

  • 김명숙

    2012-04-11

    깊은 산골 옹달샘 전통장독대가 옛 스러움을 자랑하며
    보기좋은 모습으로 탄생 했군요 .
    축하합니다.
    수고하신 가족 여러분... 김홍도님 . 수고하셨습니다.

  • 류화엽

    2012-04-11

    정말 아름다운 장독대 이네요.

    손길 눈길 마음길이 골고루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김홍도 님, 고도원 님, 그리고 모든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주는 곳입니다.
    한 번 방문해서 장독대에 담긴 장으로 만든 밥상 받아 보고 싶습니다.

    그런날이 오겠지요?

    사진 조송희 님 정말 이쁘구요, 설명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 탁경운

    2012-04-11

    참으로 정겹고 따뜻합니다.
    뚜껑을 열고 구수한 장을 엿보는 옛 아낙들의 모습도 상상이 됩니다.
    김홍도님과 대를 이은 아들의 관심이 유독 돋보이네요!
    사람이 모든 걸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가 봅니다.~^L^~

  • 김용수

    2012-04-11

    감사합니다.

    정겨운 사진, 아름다운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참 좋네요.

    잠시 옛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어머니의 품에 안긴 느낌이랄까.

    넉넉한 장독처럼 그렇게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다면...

  • 이명렬

    2012-04-11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아~ 옛날이여.!

  • 오재근

    2012-04-11

    안녕 하세요 고도원님

    아주 어릴적 장독대를 본후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장도대 임니다.
    어머니들이 간장과 된장을 담아서 놓앗던 장독대
    그런것을 요즘은 찾아볼수 없는대 이런곳에 이런 멎진 장돋대를 만들었다니
    아이디어가 좋았구요 어린 학생에게는 조상의 지혜를 알개 히줄것같고
    저처럼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향취를 느끼게하는 장면 이엿읍니다.
    본인은 지금 중국에서 생활을 하기에 다음에 한국에 가면 한번 가바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엇읍니다.
    이런 좋은 장독대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중국에서 2012.4.11 (한국은 국회의원 선거의 날)

  • 홍중철

    2012-04-11

    장독대에 금줄이 쳐진 독을 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어머님이 간장을 담그고 난 다음에
    간장이 잘 익고 다른 사람이 손을 대지 말라는
    의미로 금줄을 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기증해 주신 김홍도님과
    항상 좋은 사진을 올려주시는 조송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재호

    2012-04-11

    저러한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수 있다면 너무나 큰 꿈이란걸 느끼게되는 요즘입니다.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말없이 사는 이들에게 일정한 여유를 가질수 있는 공간이 생긴것같아 참 좋아보입니다..
    구경 잘했구요,,,아름다운 명소로 이어가실길^^

  • 고경희

    2012-04-11

    시골에서 많이보고 잘라던 풍경을 여기서 다시보니
    너무 정겹네요^^ 어릴적 생각도 나고 다시찾고 싶은
    고향같아서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사진으로 남아 보게되서 넘감사드려요
    늘 아침편지 잘받아보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 소민숙

    2012-04-11

    너무 아름답습니다.
    전통 장독대 후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 줄 수 있는 귀한 곳이네요.
    깊은 산속 옹달샘이 마음과 몸을 살리는 곳이 되어 기뻐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두암

    2012-04-11

    옛날 모습을 보는것같이 편안을 주는 장독대는 아름답습니다

  • 양재성

    2012-04-11

    장독대를 보니 어머님이 맛있게 만들어 주셨던 음식들이 생각납니다. 어머니........그리운 이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님들의 건강하심을 빕니다.

  • 구효종

    2012-04-11

    맷돌, 절구, 소쿠리, 학독, 장독대
    소인의 생각을 적어도 60년 이상 돌려 놓았습니다.
    고도원님과 김홍도님께서 마음의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오랫만에 망개떡을 보니 금방 먹고 싶은 생각이...
    언제한번 시간을 길게 가지고 가 봐야 되겠네요.
    옛 것을 살려 내주신 고마운 님들
    참 감사합니다.

  • 이한희

    2012-04-11

    갑자기 돌라가신 할머니가 많이 그리워지네요.
    물이 귀하던 시절 지게에 물을 길어 나르던 엄마의 모습도 생각나구요.

    항아리속에 가득찬 맑은 물위에 떠오르는 그리운 할머니와 곱디고왔던 엄마의
    얼굴~~~~

    커다란 물 항아리에 찰랑찰랑 물이 가득 차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울 엄니의 어깨는
    참으로 고단했을텐데......

    그래도 그때는 항아리에 가득찬 물을 보며 행복해하셨고, 감사해하셨던것 같습니다.
    땅속에 묻어있던 김치 항아리에서 금방 꺼내온 총각무를 '아사삭' 베어 드시던 건강했던 엄마의 터질듯한 볼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더 늦기전에 엄마를 모시고 항아리에 담을 수 있는 또하나의 추억만들러 떠나야겠습니다.

  • 김정화

    2012-04-11

    진작에 알았더라면......
    함게 할 수있었을 터 수고 많으셧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늘 감사합니다.

  • 조효숙

    2012-04-11

    장독대를 보며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질그릇 하나하나가 정겹습니다.

    수고해 주신 김홍도님,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고도원님두요^^*

  • 이정희

    2012-04-11

    21c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에서 도시 근로자 사회로 빠르게 변화되었지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며, 더욱이 창의 교육이 중요한 이 시대에 옹달샘 쉼터는 삶의 질 향샹에 보템이 된다고 봅니다.
    옹달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정인자

    2012-04-11

    문화유산은 정신유산이라 생각합니다.
    옛날 우리선조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해도......
    마음의 평화를 만들어주는 장독대에서 아름다움과
    건강한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었네요.
    김홍도님, 고두원님,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윤효숙

    2012-04-11

    지난 3월말쯤 아침편지 가족으로 참석했다가
    미완 상태의 장독대를 보았었는데
    드디어 준공식을 하였군요.
    고운 곳에 고운님들의 손길이 미치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김분희

    2012-04-11

    삐걱이는 부엌문을 열면 가지런히
    올망졸망 모여있던 옛집의 장독대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김홍도님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장독대!
    조송희님의 사랑이 담긴 사진과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배종주

    2012-04-11

    옛 고향을 생각하게 하고 오래된 친구 생각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웅진

    2012-04-11

    엤날 시골에 살 때 부엌 옆에 있었던 장독대가 생각이 납니다.
    귀중한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 박경숙

    2012-04-11

    장독대를 보니 옛날 시골 풍경이 떠오름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항아리 같은 전통 그릇들이 많았는데
    점점 사라지고 볼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옛것을 소중하게 아끼고 잘 보존해야 할것 같네요
    송희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이옥자

    2012-04-11

    고향을 느끼게 해주는 장독대
    내 어릴적 놀던 집으로 돌아 간 느낌이구려.

    장독대를 바라보니 '향수' 노래가 들리는데,
    내 어릴적 친구들은 다 어디에서 살고 있을가?

    초사흘날이면 시루떡을 해놓고
    장독대에서 소지종이를 불태워 하늘에 올리시던 할머니의 기도가
    생생한 추억으로 다시 살아 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살아 숨쉬게 하신 김홍도님과
    장독대로 어릴적 고향의 그리움을 불러주신 고도원님
    햇살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장독대를 촬영해주신 조송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느날 시간내어 사진숙 장독대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 솔사랑

    2012-04-11

    옛날에 보던 그릇들이라 정겹네요. 우물가에 장독대가 생각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올려주신 조송희님 고맙구요. 아침편지 가족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박형무

    2012-04-11

    홍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독!
    말만 들어도
    어머니 생각이 뭉클 솟는
    아련한 그리움에 빠집니다.

  • 전광일

    2012-04-11

    옛날 우리 시골집 장독대...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 남니다

  • 남관우

    2012-04-11

    정겹고 질박한 우리의 전통그릇 잘 보았습니다.
    옛날 우리의 시골 풍경이 아련히 떠오름니다.
    우리 시골에서도 예전에 질그릇을 만들었는데요.
    질그릇 약탕기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질그릇이 오지그릇보다 강도가 약해서
    불에 올려놓기는좀 그렇거든요. 감사 합니다.

  • 윤혜선

    2012-04-11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나 봅니다. 김홍도님의 장독대로 깊은 산속 옹달샘은 더욱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홍도님!감사합니다.

  • 조순영

    2012-04-11

    귀하고 보람있는 일을 하신 김홍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것들이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잊혀지는 세상에 우리 전통이 살아숨쉬는
    장독대를 만드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을까 싶네요.

  • 옥계바위

    2012-04-11


    정말 꿈은 이루어 지네요.

    " 축하드리고 제가 기뻐지는군요. "

    한국 나가게되면 꼭 들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김미성

    2012-04-11

    홍도님 최고!!!

  • 고유진

    2012-04-11

    우리의 정이 듬뿍 느껴집니다...마음의 평화와 함께요~~^^

  • 이말연

    2012-04-11

    옛것은 언제나 맘의 평화를 줍니다.아름다운 담장이 정겹게 다가오네요!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자신을 지키는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 할 것 같습니다.

  • 피터정

    2012-04-11

    이렇게 손때 묻은 사랑이 켜켜이 쌓이다 보면
    이로써 세상이 더욱 맑아지고 더욱 밝아 지리라 믿습니다.
    옹달샘과 아침편지는 얼마나 귀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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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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