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취업 힐링캠프 취업 희망자에게 꿈과 도전정신 심어줘 |
전국 지자체 최초, 청년 20명 7월15~18일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취업 힐링 실시 광명시는 7월15일부터 18일까지 청년 취업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청년 취업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취업난으로 위축돼 있던 젊은이들은 명상과 2분 스피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밝은 표정을 되찾아갔다.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특강에서 "삶이 저점과 실패를 성공을 향한 디딤돌로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꿈을 그려보자"고 말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명상 통해 내면의 상처 치유하고 2분 스피치로 꿈 되새겨 조정현(25, 철산3동) 씨는 "그동안 리더 역할을 많이 하면서 나도 모르게 자라난 자만심이 발전에 장애가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캠프 참여를 계기로 겸손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CEO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라(22, 광명5동) 씨는 "취업을 준비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캠프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반응 뜨거워 지속적으로 시행 예정 캠프에 참가한 많은 청년들은 이구동성으로 "내면의 변화와 도전정신을 갖게 해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 면서 "캠프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이들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청년 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광명시 일자리 창출과 ☎ 02-2680-6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