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2012.11]'늦가을의 어느 힐링 캠프에서'(여성중앙 11월호)

양미선

2012-11-27
조회수 11,304
꿈을 잃어버린 채, 혹은 팍팍한 현실에
안주한 채로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꿈 전도사, 꿈의 산파라는 공통된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을 만났다.

취재_김민주 기자 사진_이민희(studio lamp)
촬영 협조_깊은산속 옹달샘(1644-8421, 043-723-2033)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 기자는 볕이 좋은 가을날,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선생이 충북 충주에 지은 명상 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향했다. 깊게 숨을 들이쉬자, 매캐한 도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청량하고 무결한 공기가 몸속으로 쑥 들어와 절로 정화가 되는 기분이었다. 이곳에 책 몇 권만 달랑 챙겨 들고 와 종일 산책과 독서만 하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도 알 것 같았다.

오늘 이곳에선 조금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다.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등을 쓴 김수영이 ‘아침편지’로 유명한 ‘꿈 아저씨’ 고도원 선생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 명상 센터 내에서도 제법 고즈넉한 자리에 위치한 선생의 서재에서 첫 인사를 나눈 두 사람.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켜버리는 선생의 넉넉한 미소 덕에, 첫 만남의 어색함은 먼지가 되어 날아가버렸고 온기만이 감돌았다. 미디어나 책 등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고 마음으로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는 신?구 멘토는 상처 받은 이들의 영혼을 토닥토닥 다독이듯, 메마른 일상에 희망의 물길을 터주듯, 서로를 향해 꽃처럼 향기로운 말들을 주고받았다

고도원 선생은 300만 명의 회원에게 이메일로 매일 아침, 위로와 희망의 비타민을 전하고 있어요. 수영씨는 꿈 멘토를 자처하며 누구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독려하고 있지요. 사람들에게 열심히 꿈을 심어주는 두 힐러가 만났네요.

김수영_저는 혼자 꿈을 이루면서 다니고요. 선생님이야말로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고 계시죠. 사실 전 남을 위해 희생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죠. 마더 테레사가 되기보다는 안젤리나 졸리가 되고 싶어요(웃음). 제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이루면서, 타인에게 무한한 용기와 영향을 주는 인물 말이죠. 그러려면 일단 제 내면을 채우고 제 안에서 넘쳐날 때 고도원 선생님처럼 더불어 나누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고도원_내가 수영 님(선생은 대화 내내 존경의 의미를 담아 그녀를 수영 님이라 불렀다)의 활동을 눈 여겨보고 있었는데, 아주 잘하고 있어요. 우선 자기 자신을 채워야 에너지가 모아지거든요. 나 또한 많은 활동을 하지만 늘 사색하고 기도를 하는 시간을 확보하죠. 그나저나,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반드시 “당신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데, TV를 보니까 수영님도 그러대요. 우리한텐 공통된 DNA가 흐르는 것 같아요(웃음).

무엇이 되고자 한다면, 우선 그 꿈을 말하라
그런데 두 분은 왜 타인의 꿈을 묻고 다니게 된 것인가요? 질문을 받는 이들 입장에선 놀라울 것 같아요. 남에게 내 꿈을 말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물어보는 이도 딱히 없고요.

고도원_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을 보냈죠.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었죠. 몸에 마비가 오고 고개가 안 돌아갈 지경이었으니까요. 터지기 일보 직전인 뇌에 바늘구멍을 낸 게 바로 ‘아침편지’였어요. 제가 감흥을 받았던 책의 한 구절과 감상을 짧게 적으면서 제 마음에도 평화가 깃들었었고, 이를 이메일로 지인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것이 현재는 300만 명까지 늘어나는 기적을 만들었죠. 그러면서 제 안에 꿈이 생겨났어요. 몽골에서 말타기, ‘깊은산속 옹달샘’ 같은 힐링 센터 만들기 등 12가지 정도가 됐는데, 당시에 제가 꿈을 말하면 다들 이죽거리고 조롱을 했죠. 현실 가능성이 없게 들렸나 봐요. 그래도 난 그걸 계속 말했고 정말로 하나씩 다 이뤄가고 있어요. 말의 힘을 경험했기 때문에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늘 꿈을 물어보게 돼요. 꿈을 물어보면 절반 이상은 “없어요” “몰라요” 그러면서 겸연쩍어하고 당황해하죠. 하지만 “네가 되고 싶었던 것 없어?” “어릴 때 꿈은 뭐였어?”라고 두세번 물어보면 대답이 달라져요. 요즘 많은 사람들은 꿈을 잃은 채 그냥 남과 경쟁하고 분별 없이 질주하잖아요. 하지만 전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보라고 말하죠.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어요. 그런데 그 꿈을 이루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죠. 우선 다른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하고, 기록해야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야한다는 것이죠.

김수영_저 또한 꿈의 힘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도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펼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늘 질문을 해요. 전 스물다섯 살의 나이에 암 진단을 받고서(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완치되었다) 너무 충격이 커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이니 하고 싶을 걸 하면서 살자’ 했는데 그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당시 73개의 꿈을 써내려가면서 제 삶이 완전히 달라졌죠. 남들이 보기엔 허무맹랑할지라도 그 꿈을 늘 말하고 도전했어요. 그래서 해외에서 커리어도 쌓았고, 부모님께 집도 사드렸고, 인도 발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고, 킬리만자로에도 올랐잖아요. 꿈을 상상하는 사람의 하루는 너무도 벅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고, 그들에게 꿈이 뭐냐고 묻기 시작한 거예요. 처음엔 거부 반응을 보이던 이들도 진득하니 물어보면 나중에 표정이 달라져요. 자기 이야기를 하고 나서는 “물어봐줘서 고맙다” “당신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말해요. 저는 일단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10년 후엔 뭐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라고 3가지를 물어봐요. 현재, 미래, 미래로 향하는 중간의 자신을 모두 짚어볼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제는‘꿈너머꿈’을 품어야 한다
두 분 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대중을 향한 치유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게 되었죠.

고도원_꿈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저는 항상 ‘꿈너머꿈’을 말해요. 꿈의 방향이 1차적으로는 자기중심이었다가 이타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백만장자를 꿈꾸고, 의사가 되어서 나 혼자 호의호식하겠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꿈이잖아 요. 그 꿈이 이뤄지는 순간 더러는 그게 재앙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백만장자가 되어서 학교를 세우고, 의사가 되어서 힘든 사람들을 돕겠다는 것으로 바뀌면, 그 꿈은 위대함과 품격을 갖추게 되죠. 전 바로 이런 지점을 주창하고 지향해요. 제가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명상센터를만든 이유도 이 때문이죠. 여기는 명상 치유 공간이기도 하지만 꿈의 징검다리예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의 시작을 갖게 하는 곳. 바로 그런 곳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거든요.

김수영_선생님은 완전 제 미래의 모습이에요(웃음). 저는 아직까지 이기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꿈도 참 많아요. 요트로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거나 전문가급 사진작가가 되거나 하는 것들요. 제 삶이 이타적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근데 궁극적으로 제가 바라 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제가 영감을 주는 일이에요. 왜냐면 제가 그렇게 해서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폭주족에 가출도 일삼고,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던 제가 골든벨을 울리고, 대학을 가고, 세계를 향해 뻗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힘든 건 맞지만 절망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다 같이 성장하고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인 거죠.

고도원_본인은 이타적이 아니라 하지만 사실은 한 가지 꿈이 아니라 복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이타적이에요. ‘나도 김수영처럼 도전을 하면서 살아봐야지’라는 생각을 심어주며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있잖아요. 근데 꿈과 ‘꿈너머꿈’을 가진 사람들은 늘 체력 관리를 잘해야만 해요. 정신없이 내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맥이 풀려버리거든요. 여러 사람의 꿈을 이뤄주는 멘토는,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 전력을 다해서 위로 솟구쳐야만 해요. 그때 개인적으로 외로움도 느끼게 될 것이고, 예상치 못한 장벽과도 맞닥뜨리게 될 거예요. 하지만 젊으니까,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김수영_제가 강연회를 할 때, 저를 만나고 싶어서 지방에서 서울로 오셨는데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사인을 못해드려 저한테 상처를 받았다, 이용을 당한 것 같다는 식의 메일을 받으면 많이 속상하고 힘이 빠지기도 해요. 그런 게 아닌데 말이죠.

고도원_지금은 젊으니까 사람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원하는 대로 나가요. 지금 나이는 충분히 모든 것을 되돌릴 수도, 다시 쌓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나를 향한 모든 상처를 다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마구 저질러요.

김수영_걱정 마세요. 들이대고 다시 일어나는 건 제 주특기예요(웃음).

고도원_나는 이 진리를 인생의 후반에 알았는데, 수영 님은 전반에 알았으니 나보다 한발 앞섰네. 수영 님은 앞으로 더 중요한 인물이 될 거예요. 난 그렇게 믿어요.


모든 실패와 굴곡은 결국 다 선물이다
그런데 항상 사람들이 나를 향해 힘든 것, 괴로운 것들을 이야기하잖아요.
어느 순간 ‘고통 받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은 안 드나요?


고도원_정말 많은 사람이 ‘깊은산속 옹달샘’에 힐링을 받으러 와요. 요즘 사회생활하기가 힘들다보니 다들 상처를 열 꾸러미씩 어깨에 짊어지고 살거든요. 겉으로 건강해 보이는 이들도 내면엔 다 트라우마가 있어요. 솔직히 그걸 쏟아내기 시작하면 때론 나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런 분들을 어떤 기운으로든 회복시켜 보내야 하는 게 제 임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명상이나 기도로 제가 에너지를 채우지 않으면 어두운 주파수 하나에 그냥 밀려버려요. 처음엔 저도 굉장히 휘청거렸어요. 힐러가 된 이상 내가 고요해지는 법을 훈련해야 할 거예요. 눈물도 많이 흘리게 될 거고요.

김수영_처음에 책을 내고 이름이 알려졌을 땐 제게 연락이 오면 일일이 답장도 해주고 취업까지 직접 시켜주기도 했어요. 그들의 고민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요. 근데 제가 일일이 다 개입한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았고, 결국 자기 인생은 스스 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더라고요. 그냥 제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꿈의 파노라마’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전 세계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해봤죠. 다른 사람의 꿈을 통해 자기를 돌 아보라는 취지예요. 민족 간의 분쟁 때문에 목숨 걸고 국경을 넘어와 제3국을 떠돌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 유명 가수였지만 병으로 목소리를 잃은 사람,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 심플한 삶을 사는 사람 등등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꿈과 인생을 통해 해답도 찾고, 갑자기 내 고민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변하기도 하니까요.

수영씨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던진다는 그 질문. 이번엔 제가 해볼게요. 10년 후
두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고도원_계속 꿈을 꾸는 꿈 아저씨로 살고 싶어요. ‘꿈너머꿈’을 갖다 보면 할 일이 점점 늘어나거든요. 이메일 하나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잖아요. 제가 2003년 9월 아침편지에 ‘제가 꾸는 꿈의 종합 편입니다. 산 좋고 물 맑은 대한민국 어느 깊은 산속 에 세계적인 명상센터를만드는 것이죠’라고 썼는데 지금 이렇게 이루어졌잖아요. 국가나 기업의 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십시일반 후원금을 받아서 이걸 이룬 거예요. 믿어지세요? 이게 바로 꿈의 힘입니다. 앞으로는 어린 세대부터 노년까지 모두에게 힘을 주는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하고 싶어요. 향기가 나는 아침편지(공학도인 아들이 이뤄줄 거라 믿는단다)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김수영_제 커리어도 쌓아가겠지만,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오프라 윈프리처럼 방송도 하고 재단도 만들어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싶고요.

서로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없나요?

고도원_나는 학교에서 제적도 당해보고, 콩밥도 먹고, 사기도 당하고 젊은 시절에 10년간을 완전한 아웃사이더로 살았어요. 절망의 바닥까지 내려가본 사람이죠. 근데 지나고 보니 그게 다 좋은 경험이 되더라고요. 수영 님도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 라요. 상처와 좌절을 딛고 일어선 수영 님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힐링이 되는 것이니까. 그리고 너무 유명해지는 것도 경계하고요. 인기란 언제든 떨어지는 법이니까 말이죠.

김수영_지금처럼 열심히 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기댈 수 있는, 해답을 구할 수 있는 멘토가 되어주세요.

고도원_얼마든지요. 아, 그리고 연애도 많이 해봐야 해요. 딱 100명의 남자와 사귀어봐요. 우리 같은 사람은 사랑을 알아야 해요(웃음).

느낌 한마디 45

  • 권범순

    2013-04-18

    고도원님과 김수영님의 특별한 만남에서 항상 말씀하시는 꿈너머 꿈을 실현하신 두분 다시한번 두 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당초 꿈에 대해서는 잊고 살아왔습니다. 삶에 바빠서일까, 아무런 생각없이 무의미하게 살아온 인생 여정, 정년퇴직을 하고나서 세상을 너무나도 헛살았구나 하는 죄책감으로 인생을 되돌아 봅니다, 남은 인생 조금씩 배워가고 익혀서 늦게나마 작은 소망 꿈너머 꿈을 이루고자 노력 합니다.

  • 이한근

    2012-12-10

    언젠가 수영님의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도원 선생님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꿈 이야기를 하겠됐지않나 생각합니다
    '꿈너머 꿈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힘든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연옥

    2012-12-08

    너무나 부러운 두 분을 글을 잘 읽었습니다. 고도원님에 비하면 전 너무나 변함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도 삶에 희망을 갖지 못하고 , 미래에 대한 꿈도 꾸지 못하고 살고 있으면서 학생들에게는 꿈을 많이 꾸라고 가르치는 못난 중학교 교사입니다. 대학졸업하고 이틀 후에 이곳 사립중학교에 와서 생활한지 벌써 25년째입니다. 모든 청춘을 다 보내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고 가정도 꾸리며 살고 있는 이곳에서 제 위주의 삶의 방식에 익숙하다보니 생활에 변화도 주지 못하고 살아서 너무나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매일 보내 주시는 아침편지를 통해서 힘들 얻고 삶의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언제가는 힐링 캠프에도 참가 하고, 몽골의 말 타기도 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생각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나날 되세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임창진

    2012-12-07


    눈이 반갑게 내리는 좋은 아침에 고도원님과 김수영님을 뵈오니
    더욱 더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두분께서 한국과 인류를 위해서 사랑을 베풀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창조주님의 인류를 위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천지만물에 감사합니다.
    먼저 가신 모든 조상님들께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 가족 그리고 주위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에 감사합니다.
    나는 오로지 인류의 진리생활화를 위해 나와 나의 인생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미라

    2012-11-30

    사람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원하는 대로 나가요. 지금 나이는 충분히 모든 것을 되돌릴 수도, 다시 쌓을 수도 있으니까요...감사합니다..^^

  • 황인갑

    2012-11-29

    제 나이 금년 75세 2012, 8, 27일 서울대 병원에서 암 2기 수술후 새로운 일 거리를 잡았습니다.
    blog 꾸미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주변의 젊은 분들이 도와주고 또 넉살좋게 뭇고 또 물어서 아장 아장 걸음마를 옮기고 있습니다.

    고도원 선생님의 삶에 많은 감명을 받고 용기를 몸에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두분의 대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많은 삶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격으며 오늘 이 지점까지 왔습니다.
    병원에 있을때 건강하면 내가 이룰 일들을 생각했지요,

    지금 두분의 대담을 들으며 생각했던 일들을 다시 찾아서 다짐하는 계기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홍

    2012-11-29

    참으로 감사합니다

  • 허영주

    2012-11-29


    덤덤한 삶은 따분하여 일부러 다양하고 드넓은 세계를 찾아 헤매는 열정이 두분에게서 강렬하게 전해집니다.
    태어나서 아무일 없이 자라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취직하고, 결혼하여 가정을 갖고, 자녀를 기르고, 친구들 만나고, 술마시면서 늙어가는 단조로운 삶과는 대조적인 두분의 인생 여정이 하고싶어도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러움도 주고있습니다.
    한번 태어나 격동과 좌절과 가슴쓰라림을 체험하는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특별한 행운을 수여받고 있다고 여기시고 특별함에서 따내는 과실을 용기와 열정이 부족하여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박경숙

    2012-11-29

    김수영님 글을 보니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저희 딸과 정말 닮은데가 있네요!
    딸 아이가 문제 아이였고 점수가 너무 낮아 갈 곳이 없습니다
    그런 딸을 보면 부모로서 가슴이 아파 오네요
    딸을 위해 백일 기도 들어갔습니다
    두분의 대화가 아이를 끼우는 부모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 이영진

    2012-11-29

    와우, 저는 왜 여태 김수영님을 몰라 보았을까요?
    글을 통해 개인적으로 한창 고민 중인 꿈, 꿈너머 꿈에 대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접근방법을 깨우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
    제 인생의 긍정적 나비효과로 작용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김형준

    2012-11-28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소개로 받게된 아침편지 때문에 인생에서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년전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두고 제가 진실로 원하는 일을 해보며 현재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지금 나이에 분명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항상 꿈꾸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다보니 마음가짐이나 행동도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 꿈을 꼭 이루어 꿈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아침편지 계속 부탁드립니다.

  • 김 웅

    2012-11-28

    두분대화에서 많은걸 느낌니다. 강의를 듣는것 보다,가슴에 남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 꿈을 한 두가지만 해도 버거운데, 73가지나 쓰고 실천하셨다니 ,
    건물 설계도 그리듯 꿈도 그리신 거네요. 그래야 실천하기도 수월할거 같은 느낌
    이네요. 감사 함니다.

  • 허정숙

    2012-11-28

    매일 아침 보내주는 아침편지로 인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아이의 맘입니다
    나이가 40이 넘다보니,자신감 상실에다 존재감 마저 잊어버리고 살아가는건 아닌지
    가끔은 속상해 하며 무언가를 도전해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힘없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도전하는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저도 꿈 노트를 만들어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후,우리 아이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눠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나중에 나도 누군가에게 멘토로서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 박복선

    2012-11-28

    눈물이 날만큼 부럽습니다.
    저도 힘내야겠습니다.

    두분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희

    2012-11-28

    저는 53세에 늦깍이 대학생이랍니다.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우리몸의 혈액과도 같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셨고 그후 알게되었지요.
    전지금 이글을 읽고 꿈이라는 단어를 많이 생각하면서 꿈을 꾸어본답니다
    두분의 만남이 너무 많이 조화로왔습니다 .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박미식

    2012-11-28

    초6 딸 아이를 필리핀에 있는 친구네 집으로 어학 연수를 보내기전 수영님의 책 두권을 사서 필리핀 떠나기 전 까지 읽으라 주었네요..딸 아이가 앞으로 세상을 희망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고도원님과 김수영님의 살아가는 모습이 저에겐 늘 자극이 되어 좋습니다.

    두 분,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축복 합니다.

  • 김인걸

    2012-11-28

    매일아침 전해 주시는 비타민 잘 먹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잊고 있던 꿈을 꾸도록 도와주신 고도원님과 김수영님 감사합니다

  • 모순덕

    2012-11-28

    두 분의 만남이 많은 것을 저에게 안겨주십니다
    두분도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이정화

    2012-11-28

    요즘 김수영님 책을 읽고 있는데, 아주 반갑네요.
    두분의 만남이 아주 조화로워요.
    두분의 건강을 많이
    바랍니다 ^^;;

  • 권정인

    2012-11-28

    댓글하면 비방과 막말이 난무하는데 모두들 감명의 글을 남기셨습니다.
    전, 그점에 더욱 감명받았습니다.
    시대탓도 아니고 사람탓도 아니었다는것을...

  • 김금자

    2012-11-28

    인터뷰 내용 마음 깊히 새기며 잘 읽었습니다.
    지금의 내 꿈은 두 아들이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잘 살아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강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더니 지금 제 심정이 꼭 그러네요.
    부디 우리아이들도 두분의 꿈과 같은 꿈을 꾸고 남의 멘토가 되어줄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하고 기도해 봅니다.

  • 김은영

    2012-11-28

    두 분의 대화를 아주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늦었지만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 조정복

    2012-11-28

    지금 내 자신 너무나도 힘겨웠는데~ 김수영님의 말씀대로 꿈을 써내려가고 도전해보고자합니다. 꿈을 반드시 이루고자합니다.^^

  • 김영기

    2012-11-28

    꿈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는 단어 입니다
    그런데 막상 내삶에는 거리가 잇음을 봅니다
    하지만 오늘도 뭔가 해야 할일이 잇다고 믿기에
    구체적이지 못하고 세밀하지 못하지만 아스름한 그꿈을
    이루기 위해 나를 몰아가 렵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나는 존귀한 사람이다 축복받은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이다를 외치면서 화이팅 해봅니다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더욱 큰 꿈을 꾸어 가겟읍니다

  • 배국철

    2012-11-28

    두분의 꿈애길 들으면 새로운 용기 솟습니다
    어제 늦은 나이(49세)에 다시 공부를 할까 망설이는아내에게
    오늘 아침 다시 도전해보라고 방금문자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두분의 꿈애기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꿈을 다시 한번 꿀수 있다는 그자체가 행복인것같습니다
    두분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백순덕

    2012-11-28

    할렐루야!!
    두분의 대화가
    오늘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꿈과 꿈너머 꿈을
    안겨 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이제라도 용기를 내서
    힘들어 하는 많은 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주님을 소개하며
    꿈너머 꿈을 꾸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고도원님, 수영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이미선

    2012-11-28

    좋은 글, 좋은 대화 감사드립니다. 잊고 살았던 나의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수영님이 실천한대로 내 꿈을 적어보며 하나하나 이루어나가야겠습니다. 고도원님의 말씀처럼 꿈너머 꿈을 상상하며 꿈을 이루고 더 풍성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두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

  • 변상명

    2012-11-28

    약 10여 년 전 고도원 선생님께서 강연하실 때 그 때 사회초년생이었던 전 어렵게(? ㅎㅎ)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허겁지겁 강연을 들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입추의 여지 없이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까치발을 들며 선생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 후 선생님 사인을 받는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사인 후 저를 포옹해주셨던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 때는 너무 어려서 그 느낌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아이도 낳고 세상이 무거워지는 지금에서야 그 때 따뜻했던 선생님의 품이 생각나 눈물이 고입니다..
    그 동안 내가 이룬 꿈은 무엇인가..꿈이라도 꾼 것인가...그냥저냥 시간보내면서 살아온 제가 참 한심스러웠습니다...아침편지를 매일 보면서도 눈으로만 읽었지 가슴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달라지려 합니다...나중에 제 딸아이가 엄마 멋지게 산다고 얘기할 정도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사랑합니다....건강하세요!!! 선생님!!!!

  • 김석분

    2012-11-28

    좋은 아침을 선물로 받았는데...
    좋은 분들과의 지면을 통한 만남의
    선물도 받게되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 무엇이 되고자 열심히 살아온것 같은데...
    무엇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이만큼의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내 내면이 더 채워지고
    내 주변이 더 아름다워져서 많은 고통속에서 헤메이는
    이들의 벗이 되고 싶은 내꿈도 하나 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을 바라보며 스스로 대견해 해봅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멀리서나마 박수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우리 삶의 선물임을 모두가
    알아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가야 하겠네요.
    함께 달리면 짐이 훨씬 가벼워지겟죠?

  • 한윤자

    2012-11-28

    많은세월을 하루하루 사는데 급급 했습니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앞을 가로 막내요.
    하지만 용기내어 꿈넘어 꿈을꾸고싶습니다.
    항상 꿈꿀수 있게 희망을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정희란

    2012-11-28

    언제나 꿈을 이야기하시는 고도원님. 그리고 김수영님...
    저는 신사임당 같은 어머니가 되는게 제 꿈입니다. 아버지 없이 외롭게 자란 나의 딸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게 제 마지막 꿈....
    그런데 잘 안되네요. 마음 공부을 많이 해야겠어요. 힐링과 기도로 신사임당같은 어머니가 되렵니다.

  • 안재정

    2012-11-28

    이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 두분의 대담글을 읽으며, 세차게 밀려오는 가슴 한켠에서 밀려오는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사실 고도원 님이나 김소영 님에 대한 기사나 그 활동을 알고 있었던 나였지만 두 분의 대담속에서 진솔한 삶의 고백과 이타적인 모습에서 한 폭의 담백한 수채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한 때 늦가을 안고있었던 나뭇잎을 거의 떨쳐버리고 앙상한 모습을 들어내는 숲길에서 마음에 새겼던 다짐처럼 나도 세상에 보탬이 있는 삶을 살자했는데 아직까지도나조차 흡족하지 못한 어정쩡한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이만하면 됐지않나 하며 안주하는 모습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젠 다시금 꿈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며 행복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을 사랑합니다.

  • 주몽

    2012-11-28

    고도원님과 김수영님에 대해서는 책이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많이 봐 왔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통해 두 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저도 꿈에 대해서는 잊고 살아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 생각없이 안이하게 살아왔던거죠. 최근에는 제 꿈이 영화감독이였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16mm 카메라를 가지고 가족여행이 있으면 촬영도 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영화감독은 꿈꿀 수는 없는 것 같아 이와 유사한 것으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익혀서 나중에는 그 꿈을 이루려고 합니다.
    참, 꿈이라는 것이 이렇게 삶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지 몰랐지만 조금씩 그 의미를 알아가고 있어 두 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 좋은 멘토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의미를 부여했으면 합니다.

  • 박은혜

    2012-11-28

    김수영님이 말씀하신 인터뷰가 이거였구나
    두분의 대화 저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타적인 꿈을 알게 해주신 고도원님
    브레이크없이 달리는 열정을 보여주신 김수영님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 신선경

    2012-11-28

    고맙습니다 ^^ 또 꿈이 생겼네요~ 꿈 엄마! ㅋㅋ
    그리고 몸과마음 체력관리.
    두분 정말 닮고싶은 저의 멘토예요.
    신나는 오늘 되세요 ^^

  • 윤창중

    2012-11-28

    참으로 신선한 아침이네요

    나는 지금 뭘하고 있나?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뭘하며 살가?

    나는 우엇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았는가?
    무슨 꿈이 있었나? 지금은 무슨 꿈이 있나?

    좋은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

  • KimKiyeon

    2012-11-28

    아침 출근 길, 지하철 안에서 정성들여 읽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지금은 작은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제는 학생들과 잠깐 대화할 기회가 생겨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었어요.
    수줍은 미소를 머금으며 "스튜어디스요." 하던 한 학생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의 꿈은,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을 묻고 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홀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한 소리 한 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될 날을 기대하며
    꿈 꾸기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모두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 김상우

    2012-11-28

    꿈! 조용한 침묵과 명상의 시간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비전을 다시 그려보고 싶습니다.
    막연한 너무도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글로 써서 꿈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고도원님, 김수영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미화

    2012-11-28

    몇달 전 김수영씨가 TV프로그램 아침방송에 나온 적이있었어요.
    참 어린 나이이지만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지요.
    꿈이란?
    정말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많은 생각을 가질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해요사

  • 소민숙

    2012-11-28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은주

    2012-11-28

    나이만 먹었지 아무것도 한일이 없고,꿈도구지 못하고 그저 오늘을 사는데 급급했던 사람입니다.두분의 꿈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꿈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저도 꿈을 꾸어 볼 생각을 합니다.터닝포인트를 제공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梅田 許 錫

    2012-11-28

    그 간 약 9년? 여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봐 왔습니다 만 특히 오늘 김 수영 님과 고 도원 선생님의 대화속에서 부럽기만 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나는 나이만 먹었을 뿐 세상을 남달리
    특별한 인생을 영위했다고 내 놓을 만한 것은 없습니다만... 두분은 자신의 꿈은 물론 이타적인 꿈 까지를 이뤄가면서 사시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세 감명과 영감을 주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두 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다 이뤄지시길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 梅田 合掌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