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옹달샘을 떠나며

조부경

2024-04-19
조회수 210

7년전 9월. 회사에서 단체로 다녀간 후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찾아왔다.

한참 힘들고 지칠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

마침 오래전 옹달샘 추억이 떠올랐던건 운명이었다

광주광역시에서 충주까지 자차로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도착했을때 받을 좋은기를 생각하며 서툰 운전이지만 용기를 내어 혼자 핸들을 잡을수 있었다.

3박4일의 일정동안 편하게 힐링하고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계기가 된거같다.

맨발걷기. 숲속 산책로. 귀여운 토끼들. 아침지기샘들. 우연히 만난 사람들 모두 마음속에 새겨질거같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서만 뵐수 있었던 고도원이사장님도 실제로 뵐수있어 영광이었고, 봄이라 만날수 있었던 뱀에게도 감사하다. 산책하며 어찌나 놀랬는지 그래도 살면서 실제로 뱀을 볼수 있는날이 얼마나 될까. 로또를 사라는 분도 계시더라. 

30대에 왔었고, 지금 40대, 앞으로 50대에 또 올것이다.

후회되었던 일은 처음 왔을때 후기이벤트로 명상무료이용권?인가 2등으로 받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오지 못한게 정말 후회된다. 그래도 지금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다시 명상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은걸로 대 만족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느낌 한마디 1

  • 옹달샘지기

    2024-04-19

    안녕하세요. 조부경님,
    깊은산속 옹달샘 옹달샘지기입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옹달샘 스테이에 오셨네요.
    혼자 오셔신 일정에 만족하셨다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옹달샘은 열려있습니다.
    잠깐 멈춤의 시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옹달샘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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