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중국 연변 방문 사진모음

이효진

2016-03-20
조회수 13,377
글: 최동훈 사진: 윤나라






연길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고도원님 일행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팻말과 꽃다발이
방문 일행을 맞아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깜짝 행사에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연길의 도심은 이제 어느 도시 못지 않게
잘 정돈되어 있고, 도로 주변으로 건물도 빽빽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조선족자치주이기 때문에
모든 간판에 한글이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에 온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한 지방을 방문한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방문 첫날 열린 연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강연 시작 전부터 사진 촬영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줄을 섭니다. 멀리 산동성 청도에서
이 강연을 위해 오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방문이어서일까요.
중국 동포분들의 얼굴에도 웃음 가득,
고도원님의 얼굴에 더 큰 웃음이 지어집니다.






이렇게 고도원님의 책을 직접 가져와
사인을 부탁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번 연길 시민 강연은
'유빈심리상담센터' 주최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연에 앞서 유빈회장님께서 인사말씀과 함께
고도원님, 아침편지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대륙에서 오래 기다려온 중국 동포분들의 열기가
전해져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혼신을 다한 열정으로
1시간30분의 시간을 꽉 채워
'꿈너머꿈'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청중들이 하나같이 강연에 깊이 몰입하여 들어주셨습니다.
사전에 준비했던 120석이 모자라 임시 의자를 동원하고
출입문 밖에까지 앉아야 할 정도로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강연 후에도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이 강연이 이루어지도록 수고해주신
유빈심리상담센터의 임원분들.

이 중 유빈회장님(뒷줄 오른쪽 끝)과
한건부회장님(뒷줄 왼쪽 끝)께서는
이번 방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일정을
함께 하시며 구석구석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셨습니다.






역사적인 중국 연변 첫 강연 현장을 배경으로
방문단 전체가 엄지를 내밀며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왼쪽부터 김종호부총경리(꽃마China), 최동훈실장,
윤나라수석실장, 고도원이사장, 유빈회장,
오유정부팀장, 한건부회장.






연변박물관 1층 로비. 이곳에는 중국 조선족 관련된
전시 내용으로 대부분 채워져 있고,
특히 조선족 이주사, 조선족 민속유물
등을 한눈에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방문 둘째날에는 연길 남쪽에 위치한 용정시로 이동했습니다.
차를 타고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니 바로 산과 들이 펼쳐집니다.
3월이지만 만주벌판엔 아직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용정에는 윤동주시인의 생가가 있습니다.
윤동주시인이 나고 자란 곳이 바로 이곳 용정 명동마을입니다.






생가 입구에는 이곳에 주정부의 문화재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시인의 유고 시집명이 적힌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비석이
양 옆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윤동주 생가 바로 옆에 있는 옛 명동교회는
이처럼 전시관 역할을 합니다.

이 마을을 5대째 지키고 계신 송길련이장님께서
이 마을에 대한 역사, 이곳에서 배출한
인물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전시된 인물사진의 아랫줄 왼쪽이 윤동주시인.
그 옆은 윤동주와 동갑내기 사촌지간이자 일생을
동고동락한 독립운동가 송몽규.

이 둘의 이야기는 최근 영화 '동주'로 개봉되어
다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나운규, 윤봉춘 등
만주 북간도의 작은 마을에서
배출한 인물이 너무나 많습니다.






'민족시인 윤동주생가 보존회'에 서명하고
작게 나마 마음모아 힘을 보탰습니다.






이 건물이 바로 '윤동주 생가' 입니다.
1900년경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당시 아주 전형적인 양식의 기와집입니다.

다 허물어진 것을 1994년에 연변대학
조선연구센터의 주선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생가의 내부모습.

구조나 면적, 가마솥의 배열 등으로 볼 때
윤동주시인의 집안이 가난에 허덕이는 정도는
아니었음을 미루어 짐작케 합니다.






이 마루턱에 앉아 나무와 바람을
바라보았을 시인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용정에서 다시 이동해 아직 눈이 많이 덮여 있는
산을 올랐습니다. 윤동주시인의 묘소를
찾아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시인의 묘소 앞에 눈을 감고 고개를 숙여 묵념했습니다.
짧았지만 강렬했고 지금까지 생생히 살아있는
시어들을 우리에게 전해 준
시인의 묘소 앞에서 숙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동주시인의 묘는 행방을 찾지 못하다
1985년이 되어서야 일본인 오무라교수에 의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시인의 여동생인 윤혜원여사께서
다른 가족들의 묘는 찾지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 비석으로 남겨두셨습니다.






용정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이 곳,
'일송정'입니다.

가곡 선구자의 첫 구절
'일송정 푸른 솔은…'의 바로 그 일송정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만주 벌판.
손으로 '해란강'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연변에서의 두번째 강연은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열렸습니다.

학교 정문에 환영 플랜카드가 크게 내걸렸습니다.






학교 로비의 전광판에도 고도원님의 특강이
큼지막하게 안내되었습니다.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강연이 있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주신 이향화교수님이십니다.

강연이 있기 전 학생들에게 아침편지에 대해,
고도원님에 대해 소개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핏줄을 물려 받은 청소년들.
그들에게 꿈이라는 북극성을 띄우기 위해
고도원님께서 혼신을 다한 특강이 이어집니다.






고도원님의 특강을 듣는 조선족 동포 학생들의
눈빛은 그야말로 초롱초롱 합니다.
나이 어린 학생들이라 혹시 산만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했던 것은 기우였습니다.






이향화교수님의 수첩이
꿈과 꿈너머꿈의 이야기로 채워져 갑니다.






강연 마치자마자 사진을 함께
찍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줄을 섭니다.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시고 준비해 주신 두 분,
김동택부원장님(우측)과 이향화교수님(좌측).






연길 아리랑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인<FM88 좋은 세상>에
초대되어 생방송 인터뷰도 함께 했습니다.

아침편지의 오랜 독자이기도 한 박성국 아나운서(남)와
서윤옥 아나운서(여)의 맛깔스런 진행 속에
1시간 가량 방송을 통해
중국 동포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길의 동쪽에 있는 도문시에도 방문했습니다.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꽁꽁 얼어붙어 있는 이 강이 바로 '두만강'입니다.
두만강 건너의 땅은 북한입니다.






두만강 광장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잇는 다리, 도문교입니다.
이렇게 간간히 무언가를 실은 화물차가
국경을 건너 오가고 있었습니다만,
두만강 이편과 저편의 모습이 한눈에 봐도
너무나 다른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느낌 한마디 60

  • 강순자

    2016-04-15

    고도원님의 중국에 까지 활약과 명성 대단 하십니다

  • 이영월

    2016-03-31

    윤동주시인의 생가,
    용정시 명동마을, 연길 남쪽
    동쪽으로 가면 도문시"두만강"
    발 자취따라 함께 여행했듯이
    좋은 아침 입니다.

  • 양정희

    2016-03-28

    KBS에서 윤동주 시인에 대한 방송을 볼 때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는데,
    뜻깊은 방문을 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和園 盧載成

    2016-03-28

    고도원 선생님과 일행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중국 특히 동북삼성에 우리동포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계절은 겨울 추위에도 가슴이 뜨거움을 느끼고 저려왔습니다. 길림, 장춘, 교하, 옌벤을 방문할 때마다
    특히 심양의 평양옥을 북한 평양에서 직접운영한대서 북한식 음식을 먹고 또 무용수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울컥울컥거려서 온 몸에 전률이 찌릿찌릿했습니다.
    교하시에 갔을때 논밭 펼쳐진 눈속에서의 추위에서 독립군들의 고행을 느껴보려고 가슴에 뭉클한 마음을 만분의 일이라도 기억하려고 노력해 봤지만
    정말로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이 없었으면 나는 태어나지도 못했다고 생각하니 온몸이 붕 뜨는 감동이었습니다.
    나의 아버지(휘 盧光愚)는 일본으로 징병되어 해방후 2개월만에 귀국선을 타고 귀국하셔서 나를 잉태케 하셨으니 광복이야 말로 아버지 휘자의 빛 (光)처럼 암흑의 35년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내고 광명의 빛을 보시고 나를 이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늘과 우리 조상님들의 뜻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태극기를 소중히 홍보하고 연구하고 나라의 상징을 연구, 이름 헌법에 규정할 것을 국회에 청원- 대한민국헌법 제2조에 대한민국국가상징8가지 규정을 청원-國旗(나라깃발)-태극기, 國花(나라꽃)-무궁화, 國歌(아직못정함)습관적으로 부르는 애국가, 國木(나라나무)-소나무, 國都(나라도읍)-서울특별시, 國獸(나라짐승)-범(호랑이),國鳥(나라새)-까치, 학, 國史(나라역사)-대한국사, 國字(나라글자)-훈민정음 25자, 國語(나라말)-대한국어, 헌법에 규정하고 동이대한민족의 구심점으로 대한민국,북한, 간도, 연해주, 몽골과의 국가연합등으로 몽골반점민족연합회의를 구성하여 동이평화대한곡화국을 건설합시다. 동이민족연합회의 추대 국무총리 大對盧載成(대한민국국가상징홍보협회장)까페:태극기박사와 한국상징cafe.daum.net/taegeukgidoctor e-mail;taegeukgi@dreamwiz.com 핸폰;010-5031-3338 tel;02-967-3338

  • 정현주

    2016-03-27

    하늘과 바람과 시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작은 눈물 방울..
    나무가 흔들리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잠잔다..
    고도원 아침편지 덕분에
    윤동주 선생님 생가와 연변의 모습을 보네요
    정말 잔잔한 감동에 큰 기쁨 안고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박중재

    2016-03-26

    꿈넘어 꿈,
    중국 동포들에게
    조국의 혼을 심어주고 오신
    고도원 이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 조경화

    2016-03-25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핏줄을 물려 받은 청소년들.
    그들에게 꿈이라는 북극성을 띄우기 위해
    고도원님께서 혼신을 다한 특강이 이어집니다.
    *.* 사진을 보며 내려가던중 위의 글을 읽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같은 핏줄을 물려 받은.... 꿈이라는 북극성을 띄우기 위해... 혼신을 다한 특강이~~
    참으로 감동적이고 감사하며 마음 절절이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과 별과 바람을 보며 꿈을 잃치 않았던 님 처럼, 이 땅에도 꿈 너머 꿈으로 소생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정명희

    2016-03-23

    저도 2006년도에 연변의 윤동주 생가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니 일제 시대 암울했던 그 시기에 만주 벌판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바쳐 싸우시던 독립운동가들의 용감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 아닐런지요.

    오랫만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연변에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시고, 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계신 고도원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소민숙

    2016-03-23

    멋지십니다.^^
    연변에 옹달샘이 세워지기를 소원하는 일인입니다.
    공원이나 거리에서 운동을 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사감댄스를 보급하면 좋겠다.
    기도하고 있었지요.^^
    이제 이루어질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이상형

    2016-03-23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좋은결과기대합니다.

  • 변가네

    2016-03-23

    감동이 밀려옵니다~
    우리는 많은 우리의 중국동포들을 우리가 외면하는 3D업종을 대신하는 사람들로 생각하고 있지요~ 그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피흘리며 싸운 독립군들의 후손이라는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고도원이사장님의 중국연변방문은 많은 우리 동포들에게 꿈을 조상들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그리고 아련한 그리움을 되새겨준 시간이였을것입니다.
    다음휴가때는 꼭 한번 용정을 가봐야 할것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옥선

    2016-03-23

    언제 어디서나 "꿈"을, 영혼의 건강을 불어 넣어 주시려는 고 도원님, 아침편지를 받을 때마다 일어나 두 손으로 받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이 번 방문으로 또 하나의 점을 찍으셨습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 배용식

    2016-03-22

    인걸은 가고 없지만 역사의 발자취는 영원히 살아 숨쉬는곳
    용정은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터전입니다.
    용정과 도문시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마음은 찹찹하기만 합니다.
    원한의 남북통일... 저만주벌판이 우리의 땅 한민족의 핏줄이 흐르는곳
    어서속히 그말이 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황병윤

    2016-03-22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 노재성

    2016-03-22

    소나무 기백 항상 푸르른 녹색.동이대한겨레의 상징 나라나무로 추천합니다. 헌법에
    國木 소나무 일송정을 보니 그 감개가 무량합니다. 연변(옌벤)에 두번 갔었지만 용정은 못갔으니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고원장님 등 일행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이평화공화국 건설을 위해 연구하는 태극기박사 국가상징(태극기. 무궁화.애국가.소나무. 호랑이. 아리랑.동이역사1만년 연구학회)대한민국ㄱ국가상징홍보협회장
    민족회의 추대 大對盧載成 중국11번 방문 백두산 2회 등정. 집안시 광개토대왕비 왕릉 탐사
    가슴에 전열이 오는 감동을 느낀 동이민족회의 동이평화공화국 건설계획단장 화원 노재성
    까페;cafe.daum.net/taegeukgidoctor e-mail;taegeukgi@dreamwzi.com
    한몽국가연합추진민족회의 추진단장 大對盧載成 환기9213년 丙(남녘)申(펼치다)3월22일

  • 강순자

    2016-03-22

    우와!! 중국까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성이 대단하네요

  • 노영현

    2016-03-22

    고도원선생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도 어제 영화 "동주"를 보고 눈시울에
    뜨거워졌었습니다. 13년 전 룡정과 연길을
    다녀왔는데 그곳의 동포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박동규

    2016-03-21

    고도원 선생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3년전 교회에서 예수제자학교 연길 선교여행 했던 윤동주시인생가 및 연변대학,
    도문시등 을 다시한번 보니 새롭네요. 중국 연길동포 그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좋은 말씀을 전하고 오신 고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 김 용 연

    2016-03-21

    고도원님 과 그 일행이 동주 영화를본후 꼭보고싶었던 연변 용정 일대와 윤동주 생가를 자상하게 직접본듯 영상으로 소개해주심에 진정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더불어 여러뜻깊은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여 한 핏줄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삶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심에 더욱 박수를 보냅니다 큰 수고하였음니다

  • 남 소자

    2016-03-21

    고도원 선생님 ~~~~~~~ 윤동주 시인 도 훌륭 하시지만 고도원 선생님도 역사의 한페이지 를 장식할 훌륭한 인물 이 심 에 틀림 이 없음니다 , 후세 들에게 꿈을 키워주시는 훌륭 한 문인으로 한 세대 를 장식 하실것 임니다 ,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좋은글 많이 남겨 주세요 . 연변을 사진으로 보면서 감동도 많이 받 았음니다 , 우리민족 임니다 , 그 분 들 을 사랑함니다 . 주님은 항상 고도원 선생님과 그 분 들 위 에 성령 충만한 은혜 와 평강으로 함께 하심니다 .

  • 이정순

    2016-03-21

    고도원님 ! 윤동주님 생가방문 사진감사히 잘 봤습니다
    또한 고도원님의 강연은 많은 배움과 행복을 주심니다
    고도원님 항상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한영복

    2016-03-21

    이 생명 다하기전에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군요.
    좋은 자료로 중국에 계시는 조선족과 윤동주 시인을 회상하게 하는군요
    행복한 마음으로 꿈을 꿀께요~

  • 황수경

    2016-03-21

    고도원님의 여행담 사진으로 윤동주 시인을 생각합니다 고도원님 강연은 언제나 많은 배움을 주지요 조선족들 동포들 모두 행복해하였네요.

  • 최금주

    2016-03-21

    항상 좋은글을 주셔서 늘 감사하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봄으로 또 내 마음에 봄이 피어나는 것 같네요~
    오늘도 내마음은 아지랑이가 피는 봄날이군요
    감사합니다~

  • 이명금

    2016-03-21

    위대한 시인 윤동주의 생가방문 사진을 잘 봤습니다.
    집에 앉아서 이렇게 사진들과 고도원 선생님을 뵐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김훈진

    2016-03-21

    가슴이 뭉클합니다.
    우리 통일합시다.
    고도원님의 꿈너머 꿈은 어딜가도 빛을 발합니다. 보람있는 일 하셨습니다.

  • 윤대권

    2016-03-21

    민족혼 을 일깨워 주시는 큰일을 하셨 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유순

    2016-03-21

    윤동주 시 !
    고도원님에 덕택에 생가를 볼수있어서
    좋았읍니다 하늘을우러러 한점부끄러움없기를ᆢᆞ 자주 가슴으로 읽어 보면서 이렇게 사진으로 생가를 보고 다시 한번 윤동주 시를 외워봅니다

  • 안병권

    2016-03-21

    큰일을 하셨네요.우리의 꿈은 이곳까지이지요.

  • 양미영

    2016-03-21

    가치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지요~

  • 김신자

    2016-03-21

    윤동주 시인의 생가 방문을 사진으로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조국을 그리워 했을까요 ?
    나도 애국자가 되었습니다.

  • 우인연

    2016-03-21

    여긴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는데
    다녀오신 곳은 아직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들판엔 백설이 어지럽습니다.
    환경도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긴 여정에 다녀오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왕산에서만 접했던 윤동주 시인의 모든 것,
    일송정,
    두만강........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환숙

    2016-03-21


    이사장님 큰 걸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안동에 있는 이육사문학관에서 주관하는 이육사 문학제가 연변대학교에서 개최2011년 부터 ~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문시가지가 옛날보다 잘 정비되어 보기 좋습니다.
    윤동주생가 주변도 저희가 방문 했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네요

    원행에 국위선양에 앞장서시고 "꿈너머 꿈" 강연으로 우리 조선족 학생들에게 큰 꿈을 꾸며 희망의 끈으로 반드시 소망한 모든것들을 이루워 질 것으로 기대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고생 많았습니다.

  • 박징웅

    2016-03-21

    4년여전 방문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여름이었는데 강건너 북한 땅은 여전히 같은 모습-헐 벗은-이군요, 언제나 자유롭게 내가족을 볼수 있을까요~

  • 양경천

    2016-03-21

    눈물이 나네요.

  • 김예진

    2016-03-21

    생각을 현실화하셔서

    책속의 글
    글 속의 의미
    의미가 내(제) 것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이효순

    2016-03-21

    컴 앞에 앉아 그리워하는 윤동주 생가와 일송정.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연변 잘 보았습니다.
    충주에서 꿈너머 꿈을 열강 하실때
    강의를 들으며
    기쁨과 눈물이 공존했는데 그곳에서도 같았었네요.
    해란강. 윤동주 생가. 모두 상상속의 그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늘 건강하셔요.

  • 윤창중

    2016-03-21

    감사합니다.
    고도원님의 연변방문 사진 잘 봤습니다.
    요즈음 이준익감독이 <동주>라는 흑백영화를 만들어
    상영하는 중이라 내가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용정시
    윤동주시인과 만주에서 사시는 우리동포들
    그 얼굴 면면을 보니 가족갖고 형제같은 뭉쿨한 감정이
    드네요
    그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좋은 말씀을 전하고 오신
    고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심창호

    2016-03-21

    저도 다녀온 곳이지만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노래가사에 나온 일송정과 해란강은 생각보다 소소했고, 윤동주 생가에서 머물렀던 느낌들이 떠오릅니다.
    요근래 동주라는 영화를 보고, 올려진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두만강 너머의 북한의 모습도, 언제가 가야 될 곳, 통일을 염원하지만 그걸 바라지 않는 집단내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불행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최재순

    2016-03-21

    윤동주시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꼭 가고 싶읍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병흔

    2016-03-21

    좋은일 하셨군요
    웃는모습이 너무 평화스럽군요
    건강하셔요 고맙습니다

  • 이성우

    2016-03-21

    내일은 준비된 자에게/효행시인 이성우



    오늘 하루가 지나면

    내일이 온다



    나만의 굴레 속에서

    내 성을 쌓다가

    오늘이 간다



    내일

    좋은 일이 있겠지

    기대를

    걸어보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날로

    내일은 온다



    오늘이 간다

    내일은 내일 맡겨라



    세상 모든 일은

    때가 있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좋은일에 감사함을 올립니다




  • 채순하

    2016-03-21

    요즈음...
    한걸음 물러서니 더 멀리 더 넓은 것이 보입니다.
    수년 전 사회과 연수로 방문했던 연변, 용정, 도문교..등등의 지역을
    아침편지로 애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다시 대하자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고도원님의 애정어린 행보와 함께 하시는 모든 땅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재원

    2016-03-21

    어제 1박2일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하얼빈과 대련으로 가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찾는 내용을 보면서 가슴 한켠이
    뜨거워짐을 느꼈었는데, 오늘 아침 고도원님의
    연변 방문 사진과 글을 보며 다시금 그 마음이
    되새겨집니다. 참으로 많은 곳에 '우리'가
    있다는 그 말이 가슴에 사무칩니다.

  • 조성찬

    2016-03-21

    멋지고 감동적인 영상 잘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윤동주 시인이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허영주

    2016-03-21

    윤동주 시인의 고향이 중국 연변이라고만 알았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곳, 용정마을 생가와 일생의
    안식처를 현장에서 수고하신 분들의 영상으로
    생생하게 잘 견문 하였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포애가 물씬 베어있는 연변에서 강의는 다소 통역
    절차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의사전달이 직접적이어서
    강의 내용이 연길 시민과 연변대학 사범분원에 잘
    녹아 들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아침편지의 지구촌 확산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 우리..

    2016-03-2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얼마전 '동주' 영화를 보고난 뒤여서 그런지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지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윤동주의 생가와 일송정.. 이아침에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유성호

    2016-03-21

    연변에 큰 역사를 쓰셨습니다.
    우리 민족의 삶이 넘처 흐르는 생동감을 맛 봅니다.

  • Seattle

    2016-03-21

    연변의 사진과 기사를 보는동안
    계속 글썽이는 눈물과 가슴 뭉클함으로
    동족의 진한 사랑이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고도원님,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고 정직한 꽃피는마을이 있어서 입니다.
    I love you all.
    Thanks again.

  • 김은선

    2016-03-21

    몇년 전 연변과 윤동주 생가 일송정 장백폭포 비전트립을 하고 온것이 생각납니다.우리 민족의 우월성 역사성을 생각하면서...이 시대의 필요한것은 정체성 확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변해도 역사의식을 갖고 뜻을 세워야 살 수 있는 마음 주심 다시 마음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 박진권

    2016-03-21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온세상을 여는 아침이다.생기발랄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편지.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
    감사합니다.

  • benjamin

    2016-03-21

    중국이라도 우리민족들이 살고있어서 정이 더 가내여ㅛ

  • 김광원

    2016-03-21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새봄과 함께 건승을 기원 합니다.

  • 이우복

    2016-03-21

    고도원 아침편지를 통하여 감사의 아침을 맞이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 민족혼을 깨우는 귀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바라기로는 시간이 되시는대로 해외에 있는 동포들을 위하여 민족혼을 깨우는 일들을 많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대로 외국에서 살다 보면 한국인인지 현지인인지 모를 정도로 동화되어 가는 것을 봅니다. 겉모양은 한국인이지만 그 생각은 이미 현지인이 되어 버린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큰 수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이말분

    2016-03-21

    아침편지가 드녋은 세상으로 펼쳐지는것을 보면서 함께 기뻐합니다.이사장님!애쓰셨습니다.

  • 백재성

    2016-03-21

    먼저 고도원 이사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윤동주님의 생가와 동포들의 생활상을 볼수있어 감사하구요.
    이사장님의 더많은 활동과 아침편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 조익래

    2016-03-21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과 가치를 삶의 꿈으로 이어주셨습니다.

  • kimkuyzah@hotmail.co

    2016-03-21

    우와~ 감동~~
    중국 연변 모습과 더뷸어 용정의 일송정. 해란강.
    두만강과 그 너머의 북한..
    일송정~ 노래와 두만강~ 노래를 떠올리며 씁쓸했던 기억..
    벌써 20여년전의 연변방문이 꿈처럼 떠오릅니다.
    그때의 중국 연변방문은 엄청난 모험이었고..
    그당시의 북경과 달리 정말 열악했던 모습이 새삼 기억나네요.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멀리에서 김귀자.

  • 이동섭

    2016-03-21

    감격스런 여정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의 땅인 듯 우리 민족의 터전인 듯
    고도원님과 아침지기께서 뿌린
    건강한 씨앗이 연변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얼마 전에 연변과 백두산을 오른 추억이
    어제인 듯 살아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돈

    2016-03-21

    하늘과 별과 바람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
    생가를 함께 보게되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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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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