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가 찍은 '옹달샘의 봄나물, 생명의 음식들'

양미선

2013-04-07
조회수 21,690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깊은산속 옹달샘'의 이른 아침,
자욱하던 안개가 봄비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대지의 생명을 깨우는 단비에 옹달샘의 장독대도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날이 개면서 옹달샘 생명음식을 만드는
'나눔의집' 식구들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겨우내 묵혀 두었던 장독대를 깨끗이 닦아내고
싱싱한 봄나물로 장아찌를 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민들레·냉이·취나물로 장아찌를 만드는 날입니다.
고도원님의 아내인 강은주님과 '나눔의집' 식구들이 옹달샘 인근의
숲과 들에서 캔 향기 짙은 봄나물들입니다. 소문난 효소연구가
서미순님이 냉이와 민들레를 절여 항아리에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독에는
조그만 다발로 정성스럽게 묶은 취나물이 가지런히 담겼습니다.
건강하게 숨을 쉬는 옹기 속에서 맛있게 익어 갈 취나물 장아찌,
푸른빛이 싱그럽습니다. 절로 입맛이 돕니다.





이날 점심 식단에는 취나물 물김치가 나왔습니다.
한 젓가락 입에 넣으니 취나물의 깊고 쌉싸름한 향기가
입안에 가득 고이고 봄이 온 몸으로 스며듭니다.





곤드레 밥입니다.
하얀 쌀밥에 섞인 곤드레 나물...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밥, 생명의 밥입니다.





'옹달샘 카페'에서는 효소거르기가 시작 되었네요.
몇년 전부터 봄부터 여름까지 우리 땅에서 나는 열매와 과일 약초 등을
때맞추어 담아 두었던 것입니다. 솔순 효소를 거르는 카페지기 김부영님.





솔순효소는 지난 해 6월에 담아 여름과 가을 겨울을 났습니다.
효소전용 옹기 속에서 향기롭게 곰삭았네요.





으름효소.
으름은 작은 바나나처럼 생긴 우리나라 과일입니다.
이건 지난 9월에 담았던 것이랍니다. 으름효소는 고혈압에 좋고
항균과 항암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산머루효소입니다.
야생포도인 산머루는 깊고 진한 풍미를 가졌습니다.
산머루가 왜 피를 맑게 하는지, 저 싱싱하게 붉은
자주 빛을 보니 알 것 같습니다.





노박나무 열매 효소입니다.
작고 붉은 열매를 맺는 노박나무는 남사등 이라고도 불리지요.
차로도 다려먹고 약으로도 먹는 노박나무 열매는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아, 매실이네요.
온 국민이 사랑하는 건강음료지요.
매실효소는 '나눔의집'에서 조미료를
대신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이날 옹달샘에서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걷기명상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생강나무 꽃을 따는 것이지요.
이맘때 옹달샘 뒷산은 생강나무 꽃이 지천으로 흐드러져 온 산에 향기가
가득합니다. 알싸한 생강냄새와 장미향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생강 꽃,
오늘 딴 꽃은 생강 꽃 효소와 생강꽃차의 향기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지요. 보드랍게 내리는 봄비 속에 생강 꽃을 따며
즐거워하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생강나무 꽃을 따는 고도원님의 입가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날 딴 생강나무 꽃은 곧바로 효소로 만들었습니다.
싱싱한 생강나무 꽃에 일정량의 설탕을 넣어 버무리는 작업이네요.
이 꽃은 곧바로 항아리 안에 촛불을 켜서 미리 말려둔
소독한 옹기 안에 넣게 됩니다.





이 꽃들은 생강나무 꽃차가 되는 거군요.
폐속 깊숙이까지 쑥 들어오는 싱그럽고 짙은 생강 꽃향기...
아, 봄은 봄입니다.





카페에서 생강꽃차를 내왔네요.
저에게 '촬영하느라 고생했다'며 주신 카페지기님의 선물,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선물입니다.





내친 김에 오늘 거른 효소들도 차로 만들었습니다.
노박나무 열매와 산머루 효소 차의 빛깔이 너무 곱지요?
뒤에 있는 병에는 오미자, 매실, 모과 효소 원액이 담겼습니다.
옹달샘 카페에 오시면 언제든 맛보실 수 있답니다.





'나눔의집'과 '옹달샘 카페'에서 일하는
아침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생명의 차를 만드는 사람들이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저 아름다운 장독대에서
장이 익고 장아찌가 익고 효소가 익어 가듯이
우리 모두의 옹달샘 사랑, 자연 사랑도 향기롭게 익어갈 것입니다.

느낌 한마디 93

  • 이영희

    2013-05-10

    생강꽃을 먹는지는 몰랏네요 여러가지 효소 담는것보니 마니 배웁니다
    넘 맛나보이궁 빗속에 생강꽃이 왜이이 아름다운가요 아름다운곳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살아서 그런가요 송희님 멋진컷 보고 흠뻑 봄을 맞이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두 얼른 장독대에 가봐야 겟습니다 ㅎ

  • 천정례

    2013-05-01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옹달샘에서 생활 하시는분들 얼마나 더행복 할까요?
    부럽네요 사진들을 보면서 향수에 젖어봅니다,감사합니다.

  • 오은숙

    2013-04-27

    제가 독일에서 오래전 부터 하는 일이라 퍽 반가우네요.

    요즈음은 야생 마늘 민들래, 산 부추 ,신경통풀 쐬기풀 등 정원에 먹거리가 푸짐하고 오랫동안 추

  • 백윤심

    2013-04-22

    생명식이 따로 없네요
    많이 배웁니다.

  • 드보라

    2013-04-21

    자연치유 명상과 밥상 차 등 많은 관심이 있으나 참석을 못했지만 관계자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얼굴에 열꽃이 많아서 피부과돠 안듣고 한방치료중이나 제 느낌상 자연치유법을 생활화하고싶은 갈증이 솟습니다.
    관계자분들의 안내 부탁드립니다
    misoyun917@hanmail.net

  • 이순이

    2013-04-18

    저도 야초효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몇가지씩은 담아놓곤 합니다만
    효소 사진들을 보니 제가 부자된것같은 마음이네요- ^^
    위에 김보나님이 쓰신글-생강나무꽃을 처음보았다고 ..
    생강나무는 김장할때 쓰는 그 생강이아니라 봄에 산수유랑 같은 시기에 꽃이피고 산수유꽃이랑 생김새도 거의 비슷하지만 나무를 꺽거나 꽃이나 잎을 만져비비면 생강냄새가 진하게나는 약초나무라고 알고있습니다-

  • 김선녀

    2013-04-16


    엊그제 걷기 명상 후에 잠깐 짬을 내어 친구랑 카페에 내려가

    솔순효소차와 산머루효소차를 마셔봤습니다. 향이 너~무 진해 좋은반면

    원액을 많이 넣어주셨는지 제겐 너~무 달더라구요^^

  • 김보나

    2013-04-15

    생강나무와 생강꽃은 처음보네요~~~
    저는 지금까지 생강은 땅속에 있는것을 봤는데 이렇게 나무를 보니까
    잘 이해가 안가네요...그렇다고 생강이 나무에 달려있지는 않을테고~~~
    생강이라는 것이 김장할때 쓰는 양념류가 아닌 다른것인가요!!!!
    아름다운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하고요...차향은 좋을것같네요.....

  • 백경특

    2013-04-13

    참 감사합니다
    가만히 집에서 보는사진 내마음은 그곳에있습니다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봄이구나 꽃이 피구나 봄소식 줌으로 내마음에 봄 향기가 가득합니다
    나는 늙은이 장거리 여행이 힘들어요
    항상 아침편지를읽고 하루일을 시작합니다
    내마음에 봄향기를 가득 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송희씨 좋은소식 좋은 사진 부탁합니다
    항상 좋은일이 가득하길 두손모아 기도할께요

  • 최리사

    2013-04-13

    조송희님의 눈길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 열심히 보았습니다.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아요.
    구미가 당기는 효소들과 차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생강꽃차를 앞에 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눠야 할텐데...

  • 0724b@hanmail.net

    2013-04-13

    생강나무꽃이 산수유와 비슷해보이는데...찻빛이 봄빛이 스미는듯 해 마시고 싶어지네요.특히 장독대가 고향 생각을 부르는 듯~~~할머니의 밥상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정겹고 좋아요.우리네 좋은 밥상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옹달샘에 계신 아침가족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멋지십니다.또한 이 모든 걸 사진으로 담아 전하는 송희님 고맙습니다.

  • 이지연

    2013-04-11

    참아름다운풍경입니다.매일아침좋은책한권을읽는느낌으로출발합니다.
    제가효소에관심이많은데시간내서한번찾아뵙고싶네요.
    항상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 조미순

    2013-04-11

    옹달샘에 빨리 가보고 싶네요~~~

  • 강준선

    2013-04-11

    깊은산속 옹달샘,
    봄 소식 감명깊이 보았습니다.
    생강나무 꽃 이름은 처음들어 봤습니다.
    옹달샘 식구들이 노력을 많이 하시어 좋은 효소를 만드시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그냥

    2013-04-10

    생강나무 새순을 따면 나무가 아프겠다.

  • 거제도박지숙

    2013-04-09

    조송희님 안녕하세요
    식목일 자원봉사와 옹스로 뵈었던 거제도 박지숙입니다.
    사진으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카메라를 든 모습이 너무 우아하셔서 반해 버렸습니다.
    그곳에 마음 만큼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늘 사진으로 옹달샘의 소식을 전해 주시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생강차가 익어 갈 즈음 다시 옹달샘을 찾아야 겠습니다.
    그럼 또 뵙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옹달샘에서 뵈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주방에 계시는 어머님들 요리와 카페의 맛난 도토리 와플이
    오늘, 그곳을 더욱더 그립게 합니다.

    한결같은 미소로 맞아주신 고도원님과 아침지기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곳이 그리워지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향지샘과 윤명례 선생님의 귀한 반지와 책 선물 감사합니다.
    송미령님과 유부장님께도 감사 인사 남깁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장인숙

    2013-04-09

    조승희님 생동감있는 사진 항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고맙게 받아보고 감사드림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 모든분
    날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 이주미

    2013-04-09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모습이 더욱 아릅답습니다
    옹달샘의 봄향기가 전국으로 퍼져나네요..........
    겨우내 기다렸다 힘들게 고개를 내민산야초~
    봄햇살길게 쬐게 조금만 남겨두면 자연은 우리에게 더큰선사를하겠죠 ㅎㅎㅎ

  • 정한근

    2013-04-09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임순

    2013-04-09

    옹달샘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받아갑니다.
    만드는 이들도 먹는 이들도 모두 행복해지는
    봄의 선물 차와 효소 먹으러 가겠습니다.
    송희님 고마워요.
    옹달샘의 봄소식에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

  • rnjsghwls

    2013-04-09

    가슴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자연의 봄처럼 우리들의 마음에도 봄의 향기가 가득해지기를 원합나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김애니

    2013-04-09

    향이 예까지 오는 듯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해보여요~

    건강하고 멋진 삶을 위해 홧팅입니다~

  • 그린님

    2013-04-09

    항상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다고 말 해왔던 제가,더이상 할말을 잃었습니다.마치 이곳에서 하시는 일들 같아요.향긋한 봄나물들~정성어린 손길 하나하나,어느새 저의 입속엔 침이 고여버렸네요.맛있는 밥~"나눔의집과 옹달샘 카페"스타님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희

    2013-04-09

    우와~ 생강나무 꽃을 처음보았습니다.
    노란꽃은 산수유꽃만 보앗었는데, 저렇게 예쁜 꽃이 나는군요.
    알싸한 하고 향긋한 생강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도 옹달샘가서 맛보고싶네요.
    사진을 보니 옹달샘의 살아숨쉬는 생명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하고 계란후라이, 스팸 , 김치가 주 식사재료인데,
    식단변화를 좀 가져봐야겠네요.

  • 안남옥

    2013-04-09

    조송희님에 사진 덕분에 옹달샘에 봄을 만끽합니다.
    그곳에 함께 있듯이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_^

  • 박유자

    2013-04-09

    행복해요.
    감사하구요.
    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세요...

  • 박경숙

    2013-04-08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애

    2013-04-08

    정말 맛깔스럽고 색상이나 향이 넘 맛보고싶고요.건강에 최고일것 같습니다.기회가 되면 꼭한번 가서 여러분과 함게 맛보고싶네요?고생하셨습니다.

  • clee

    2013-04-08

    봄 색, 봄 향기, 봄 맛이 물씬 합니다.
    봄비에 꽃잎 따는 모습은 세련된 봄 풍경이구요.^^
    아침편지와 조송희님께서 가장 봄다운 소식을
    전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요.

  • 송휴용

    2013-04-08

    이에서 군침이 물끈하네요

  • 이용욱

    2013-04-08

    우리홍도님께서 만드신 장독대가 이제 제 진가를발휘하시는 군요
    요즘 서로 바빠서리 만날시간이 없었는데 깊은 산속옹달샘에서 꼭 뵙고 싶네요
    아마 그자리에 사진작가 송희님도요,,,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이 점 점 제구실도 하면서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흐믓해지기 까지 합니다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뭔가를 해줄수 있는
    계기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 은용길

    2013-04-08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옹달샘의 생강나무 향은 멀리 이곳 대구까지 진하게 느끼면서 행복합니다.
    조송희님의 사진 감사드리고, 옹달샘 식구들도 감사합니다

  • 이상분

    2013-04-08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의 색갈이 행복해 보입니다.

  • 조경애

    2013-04-08

    * 사람을 살리는 '살림'살이 -
    장독대와 함께 '하나의 자연'이 된
    모든 얼굴들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많은 사람을 또 살리겠습니다.
    그 수고의 손길들에 감사하면서,
    잘 우러난, 고운 색깔의 효소차와 같은 사진과 글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수고하신 송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유춘자

    2013-04-08

    정말 봄에 향기가 물신 ~~
    입안에서 군침이 도는군요 한동안 숙성을 시켜야 되지안나요
    제절로 건강을 솓구 치는듯 ^^^^^
    언제나 건강 한 나물에 많은 수고 가 많으시군요
    좋은 건강 만드세요 ~~~

  • PIANO

    2013-04-08

    생명의차...많이 만드시어 국민건강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 곽민이

    2013-04-08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꼭 가서 맛보고 싶습니다. 파이팅!^^

  • 황용순

    2013-04-08

    봄의 향기에 취하며 입안 가득 고이는 침을 삼켜봅니다...꿀꺽~^^

  • 김인순

    2013-04-08

    얼마전에 가서 장독대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을 보니 정감있어보입니다.
    건강에 좋은 효소 맛보고 싶네요.

  • 오정민

    2013-04-08

    잘보고갑니다 ^^

  • 김현숙

    2013-04-08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에 해를 입히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옹달샘 주변 자연이 수난을 많이 겪겠구나 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장기흥

    2013-04-08

    네 아주 자알 보고 맛 보고 장독대를 보니 어렷을적이 생각납니다 효소 반찬먹으러 꼭 한번 가볼께요

  • 무명초

    2013-04-08

    어느날 저의 딸애가 이 늙은엄마를 추천해주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고맙게도
    자주 옵이다.
    잘읽어보고 있읍니다.

    조송희씨 가 찍은 "옹달샘의 봄나물, 생명의 음식들" 을 읽어보고, 감탄했읍니다.
    살아오는일생동안 그 좋은 나물 반찬들과 좋은 열매나 꽃 과 잎 들을 따서 효소나 차로
    음식을 만드러 먹어보지 못했읍니다.
    이후 이봄엔 모두여러가지를 다 하지못하더라도 한두가지만이라도 해먹어봐야겠읍니다.
    삶의 지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liahsr

    2013-04-08

    정말 대단합니다 감탄! 또 감탄입니다 많이 감사드리며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박진숙

    2013-04-08

    옹달샘의 생강나무 향이 멀리 부산까지 느껴지네요.
    몇년전 듬성듬성 심겨진 생강나무를 봤는데
    이렇게 큰 결실로 ....
    조송희님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옹달샘 식구들도 감사합니다.

  • 서동호

    2013-04-08

    좋은 글 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옹달샘 과 장독대가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국선도인

    2013-04-08

    옹달샘의 봄 향기를
    이 곳 사무실까지 퍼뜨리는
    조송희님 좋은 효소 , 좋은 향기 많이 드시고
    향기 나는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많이 감사합니다.
    옹달샘지기 1호 조두연 올림.

  • 최윤점

    2013-04-08

    아름다운 강산에서 자란 자연산ㅁㅁㅁ물들이 좋은 약재와 먹거리가 되는데
    남북간의 불화가 이 강산을 할킬것같아 불안 합니다.
    우린 이데로만 누리고 즐기고 사랑하면서 나눔 하고픈데요.

  • 이은석

    2013-04-08

    생강나무가 산수유 꽃과 많이 닮았네요. 옹달샘 카페에서 생강나무꽃 차를 먹고 싶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꼭 가봐야 겠네요.^^

  • dlqhrud

    2013-04-08

    아침지기님들이 입으신 앞치마가 정말 곱군요. 싱그러운 웃음소리가 촉촉한 땅을 덮는 거 같아요.

  • 이정숙

    2013-04-08

    존경하는 고도원님과 낙원에 함께 계시는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원합니다.
    쉼 없이 전달되는 사랑의 글을 보며 향수를 달래며 감사했던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살면서 날마다 고도원님의 아침편지를 읽으며 좋은글 따로 옴겨
    읽는 귀한 시간!---감사했습니다.오늘또한 귀한 소식을 담아 사진으로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꼭 방문하고 싶은데 시간을 내지못하기도 하지만 위치도
    모르고 무조선 한번 가는것으로는 안되는것 아닌가 해서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꼭 어떤 프로그램에만 등록이 돼야 참관할 수 있는지요?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아름다운곳! 중국에서 15~17년을 살면서 언젠가 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애독자가 되고 향수를 느낀 편지! 감사합니다.
    계속 수고하십시요.주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조운희

    2013-04-08

    투박한 듯 멋스러운
    정감넘치는 옹달샘 장독대가
    드뎌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옹달샘 소풍이 정말 기대됩니다.
    꽃나무중 가장 먼저 핀다는
    노란 생강나무 꽃차도요.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창자

    2013-04-08

    봄의 향기가 화면 가득 채워지내요!
    계절따라 찍어올리는 조송희 님께 늘 감사합니다
    가볼수없음에 안타깝지만 늘 화면으로 보면서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 서재운

    2013-04-08

    순수 자연 웰빙입니다...

  • 이경자

    2013-04-08

    효소도 좋고 꽃차도 좋지만 사람들에 으해 수난을 당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풀 한송이가 피어지기까지의 그들의 수고 를 생각한다면, 좋은것만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 최재홍

    2013-04-08

    옹달샘이 부르는 거 같아서 불원간 달려갈 겁니다
    곱고 ,이쁘고,신선함을 전달해 주신 송희님 고맙습니다
    김홍도님의 장독대가 제몫을 하는게 보기좋군요
    감사합니다

  • 윤행일

    2013-04-08

    고맙습니다.

  • 임혜성

    2013-04-08

    봄의 향기가 꽃바람을 타고 솔솔 날아오는군요
    취나물 장아찌는 담아보았는데 취나물 물김치 저도 한번 시도 해볼까봐요~~

  • 곽호영

    2013-04-08

    사진 잘 보았습니다.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네요

    저도 올해는 미나리와 매실을 담가보려 합니다.
    생초보인데, 잘 담가지길 바래봅니다. ㅎㅎㅎㅎ

  • 이수영

    2013-04-08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임미영

    2013-04-08

    저두 요즘 효소에 빠져 살아갑니다.
    옹달샘 다녀와서 많이 변화가 생기고 쉬는 방법을 조끔 알것두 같고,
    얼마 뒤 저의 나무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그때 뵐께요. 멘토님.

  • 신효식

    2013-04-08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김경희

    2013-04-08

    토요일 산에 가서 노랗게 핀 생강나무를 봤는데 그걸 가지고 차를 만들수도 있군요. 장독대 생강나물 사진들을 보니 '깊은 산속 옹달샘'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김지연

    2013-04-08

    언제고 한번은 꼭 찾아가보고싶은 옹달샘 그곳
    봄나물들속에 찿아온 봄냄새가
    제 마음속까지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게해주시고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이규공

    2013-04-08

    조송희님의 사진을 보다가 착각속에 내코 끝에는 봄내음이 가득 들어왔다가 나가는 향기로움에 이냄새는 무슨 꽃의 향기일까 하고 더듬어 보곤 합니다. 온달샘의 봄꽃 향기기 옴 몸을 휘어 감는 느낌 입니다. 사진 잘보고 감사 드립니다.

  • 황종화

    2013-04-08

    직접가서 시식해보고 프로그램에도 참석해보고 싶도록 아름다운 사진들 생생한 감동입니다... 순수한 신토불이 식탁이 기대됩니다.~~~

  • 박상규

    2013-04-08

    몸에 좋은 건강식품의 좋은 예를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영임

    2013-04-08

    옹달샘 카페에서 마시던 맛있는 차들,
    이런 정성들인 노력들이 효소가 되어 만들어진 거로군요..
    아~~ 옹달샘카페에서 마시던 맛있는 차들, 그리고 옹달샘에 묵으면서 먹었던 그 맛있고 정성들인 자연의 밥상.. 어서 다시 먹고 싶네요..
    봄나물 장아찌도 너무 기대되네요..
    정성이 들어간 나물장아찌, 효소들..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
    이러니 우리가 옹달샘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겠지요~~ ^^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

  • 박주영

    2013-04-08

    옹달샘에 저렇게 멋진 장독대가 있었네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꼭 한번 가고픈 옹달샘, 아니 살고 싶네요~~~^o^

  • 이기자

    2013-04-08

    옹달샘 밥상에서 먹었던 나물 향기와 맛이 되살아납니다
    생강나무꽃차와 곤드레나물밥을 보니 쑥밥을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
    사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고선자

    2013-04-08

    매번 사진을 볼 때 마다 꼭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하는데 먼 곳에 있고 직장에 매인 몸이라 마음만 항상 가득하네요.
    생강 꽃 차 정말 이 먼 곳까지 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네요.
    사진으로도 봄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 홍인하

    2013-04-08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이 정성을 가득 머금은 효소와 장아찌가 되었네요.
    생강꽃차의 향기는 코끝을 스치는 듯 합니다.
    옹달샘에서 만나게될 효소차와 장아찌가 기다려집니다.

  • 백재성

    2013-04-08

    봄기운이 넘치는 사진들 입니다...맑은 아침에 생기가 돋습니다.

  • 김화옥

    2013-04-08

    맑은 이 아침에 생기가 솟아나는것 같아요^^ 생강꽃잎으로 만든 생강차 맛이 궁금 하네요

  • 최선순

    2013-04-08

    생강나무 꽃잎차 꼭 한 번 맛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석도

    2013-04-08

    봄 향기가 저희 회사 까지 나는것 같습니다

  • 최종철

    2013-04-08

    좋은 식재료들 관심 많았는데 잘 보았습니다..여의치 못해 동참은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고 있답니다

  • 유성이

    2013-04-08

    깊은산속옹달샘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네요.자연이 우리들에게 편안함을 주네요.
    사진보고 활기차게ㅈ한주일을 시작하려합니다..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

  • 성마루

    2013-04-08

    건강식품이 옹달샘에 다 있네요! ! 생강나무꽃으로 효소를 만든다는 것도 취나물 물김치도 처음알았거든요 산행할때 으름을 많이 보는데 아무맛이 없어 버린적도 있는데 효소를 만드는줄은!!!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지기님들의 수고에 힘찬박수를 드리고 조송히님의 사진도 잘 봤습니다.

  • 이고운

    2013-04-08

    반가운 얼굴에 미소지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을 살리는 음식...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즐겁게 살겠습니다. ^-^

  • 박수창

    2013-04-08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분희

    2013-04-08

    장독대가 생긴후에는 옹달샘을 찾지 못하였지만
    마음속으로 아름다운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항아리에 가득 담김 정성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사랑합니다~.~

  • 손덕미

    2013-04-08

    이유없이(?) 피곤한 월요일 아침에 깊은 산속 옹달샘 봄 소식으로
    불쑥..내마음이 몸이.개운해집니다.

  • 강은규

    2013-04-08

    보내주신 사진 참으로 감탄하였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박영희

    2013-04-08

    사진 잘보았어요 봄은 옹달샘에 머물기만하네요

  • 허영주

    2013-04-08


    항상 생동감이 느껴지는 현장 광경을 담아 보내주는 조송희님 수고 많습니다.
    자연속에서 채취한 먹거리 반찬이 식욕을 돋우고 입안에 군침이 고입니다.
    취나물 장아찌를 묶은 끈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데 취나물 자체로 묶는다면 더욱 잘
    어울리고 신선할 것입니다.

  • 김혜숙

    2013-04-08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어 올려주셔서요,, 항상 싱그러운 삶을 느끼게 해주는 아침편지입니다. 질문인데요,, 생강나무 꽃은 물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음 설탕을 넣겠지요? 흑설탕 넣어도 돼죠?

  • 호박꽃

    2013-04-08

    호박꽃참 고맙습니다.청정의 향기와 맛을 지면으로도 느낄 수 있어서 올달샘 가족 여러분 ! 맛의 전령사! 여러분의 땀 방울을 닦아 드리고 싶네요.....

  • 김지호

    2013-04-08

    곱고 예쁜사람들이 머무른자리엔 아름다움이 자라나봅니다.
    눈으로 보지않아도 옹달샘의 향기와 싱그럼이 절로 가슴에 스밉니다.

  • 연경자

    2013-04-08

    조송희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효소가 우리 몸에 좋은 것 이군요
    효소 당금하시는 아침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광주

    2013-04-08

    어제 보고온 생강나무 꽃이 더욱 정겹내요 봄비가 촉촉히 내려주셔서 모든 생물이 많이 좋아했을거 같아요 놓치지안으시고 사진으로 담아주시는 조승희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고진숙

    2013-04-08

    자연과함게 어울어진 자연밥상 맛있겠네유 올해는 가족과함게 가서 그맛을볼꿈을 심습니다 사진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 나순애

    2013-04-08

    1주일간 머물러던 깊은 산속 옹달샘에 봄이 찾아 왔군요,,생강나무꽃 처음이예요,
    조송희님의 섬세함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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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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