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의 '링컨학교 겨울 캠프'가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너무도 기다리던 이 시간, '링컨학교 6기'의 첫날입니다.
'깊은산속 링컨학교 6기' 입학식!
링컨학교 6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134명이 참여했습니다.
입학식을 마치고 일주일의 캠프기간 동안
링컨학교의 교실이 될 각자의 꿈방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입니다.
링컨학교의 꿈방은 무지개 빛깔, 빨·주·노·초·파·남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새로 지은 건물인 북극성의 창문도 무지개 빛깔,
학생들은 이곳에서 더 크고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찾게 됩니다.
주황 꿈방에서는 각 조별 보조 샘들을 게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분이 우리 샘이 될까?' 호기심과 기대 만발입니다.
샘이 정해지자 환호하는 학생들!
빨강꿈방은 벌써 방장 부방장 선출을 하고 자기 소개까지 마쳤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인증 샷!
깊은산속 옹달샘은 곳곳이 새하얀 눈밭입니다.
꽁꽁 얼어붙어 흰 눈으로 뒤덮인 연못으로 달려 나온 학생들,
자연이 만들어 준 놀이터에서는 강추위도 선물입니다.
'나눔의집' 옆 장독대 위에도 흰 눈이 폭폭 쌓였습니다.
'몸 풀기, 마음 풀기'
학교와 학원을 바삐 오가느라 쓰지 못하고 굳어있던
몸과 마음의 근육들을 풀어주는 시간입니다. 나 자신과 9형제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위한 준비 끝!
고도원님의 '꿈너머꿈' 특강 시간입니다.
“훌륭한 멘토는 내 꿈의 북극성으로 가는 징검다리다.”
열강하는 고도원님.
경청하는 학생들.
캠프에서는 많이 움직이고 많이 말하고 많이 배웁니다.
배도 빨리 고파지지요.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나눔의집' 앞으로 모여든 학생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이지요? 창에 비친 풍경이 사랑스럽습니다.
밤이 깊어오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행복한 성탄절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하루는 여명이 트기 전의 이른 새벽부터 열립니다.
'하얀하늘 집'에서 '풍욕'을 하고 내려오시는 '통증과 트라우마 명상' 참여자들이
크리스마스 새벽에 내리는 눈을 보며 탄성을 지릅니다.
때 맞추어 비채방에서 나오는 학생들도 "와~".
긴 하루를 명상요가로 시작하는 '링컨학교' 학생들입니다.
동이 터오는 옹달샘의 새벽,
학생들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내리는 눈조차 따뜻하게 보입니다.
이효정 샘이 진행하는 '칭찬놀이' 시간입니다.
칭찬은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꿈을 춤추게 합니다.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지요?
경청하는 자세 열린 마음도 링컨학교에서 배웁니다.
유하연 샘이 하얀하늘집에서 진행하는 '웃음명상' 시간.
웃음명상과 칭찬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몸과 마음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신나게 놀고 마음껏 웃는 동안 억눌렸던 몸과 마음의 독소가 빠져 나갑니다.
그 자리에는 어느새 긍정 에너지가 가득 차네요.
'하얀하늘집'과 '비채방'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물결,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 날,
학생들은 꿈방 별로 모여 파티 준비가 한창입니다.
뽀얗게 수증기가 낀 창 너머로 보이는 '남색 꿈방'이 다른 세상처럼 행복해 보입니다.
드디어 '깊은산속 링컨학교 6기'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선생님들의 신나는 춤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환호하는 학생들~~
조별 장기자랑.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크리스마스!!!'
신나는 게임과 춤의 열기 속으로~~~
조별로 단체사진도 찍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2012년 화이트 크리스마스,
따뜻하고 다정하고 행복한 밤이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