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6) 여섯번째

양미선

2012-07-30
조회수 10,095
1
2
3
4
5
6
7
8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링컨학교의 아침인사는 고도원님이 직접 읽어주는 '아침편지'로 시작합니다.
'상하이 링컨학교' 다섯째 날 아침편지는 루쉰의 '고향'이란 책에서 인용한 '희망이란'입니다.
어제 루쉰 박물관에 수학여행을 갔던 학생들이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아침편지입니다.





오늘의 첫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 있는 학생이 강단으로 나와서
전날 수업 받은 내용을 발표합니다. '영어 2분 스피치'를 하는 이지유 학생.





'중국어 2분 스피치'를 강의하는 김경자 샘.
김경자 샘은 상덕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중국어로 말해 봐요!





오늘은 영어 원어민 교사 7명이 합류했습니다.
원어민 교사들은 학생들의 '영어 2분 스피치' 원고를 수정하고,
1:1로 스피치 발음을 교정하며 '영어 2분 스피치'를 발표하는
내용과 자세를 꼼꼼하게 지도합니다.





주황 꿈방에서는 학생들끼리 영어 멘토를 정했습니다.
모르는 영어 단어나 표현은 멘토 형이 도와줍니다.






꿈방 별로 '영어 2분 스피치'를 발표하는 학생들.





오세빈 샘이 진행하는 '꿈춤'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원어민 샘들도 학생들과 함께 '꿈춤'을 춥니다.





여섯째 날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뷔페식 메뉴라서 개인 취향에 따라 식판에 담긴 음식이 다릅니다.





오늘부터 상덕학교 학생 20명이 '상하이 링컨학교'에 들어옵니다.
중3~ 고1 학년인 이 학생들은 사립국제학교인 상덕학교에서 따로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입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상덕학교 학생들.





열렬한 박수로 상덕학교 학생들을 환영하는 링컨학교 학생들입니다.





이어지는 특강은 고도원님의 '큰 꿈, 좋은 꿈'!
“꿈을 꾸십시오. 꿈은 여러분들의 가슴에 북극성을 띄우는 것입니다!”
상덕학교의 김경자 샘이 통역을 합니다.





경청하는 상덕학교 학생들.





상덕학교 학생들의 꿈방,
자유롭게 느껴지는 한국 학생들의 꿈방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상덕학교 학생들은 오전에는 '중국어 2분 스피치'를,
오후에는 이를 기초로 한 '영어 2분 스피치'를 작성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한국과 중국이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 남학생, 중국 여학생.





중국어 2분 스피치를 하는 상덕학교 학생들.





꿈방 단체사진입니다.
위에서부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꿈방 학생들!
무지개는 이번 '상하이 링컨학교'의 상징으로 꿈과 희망을 뜻하기도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상덕학교 학생들이 3~4명씩
한국학생들의 꿈방에 합류했습니다. 한국학생들과 상덕학교 학생들의 첫 만남,
지금부터 그들도 형제가 되고 친구가 됩니다.






상덕학교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2분 스피치'를 도와줍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직접 '중국어 2분 스피치'를 들려주는 방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정말 빨리 친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어울려 있는 모습에 어느 나라 학생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미래에 이들은 훌륭한 과학자, 예술가, 정치가로 자라나 함께 손잡고
세계무대를 누비겠지요.





빨강 꿈방에서 들리는 함성 소리에 달려가 보니
팔씨름이 벌어졌네요. 중국학생과 한국학생이 만나면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오늘따라 상하이의 밤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달빛은 밝습니다.




(1)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첫번째, 인천공항에서 상덕학교로!
(2)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두번째, 꿈너머꿈 2분 스피치 작성
(3)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세번째, 도전! 영어 2분 스피치!
(4)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네번째, 상하이 링컨수학여행1
(5) 학생들이 직접 찍은, 상하이 링컨학교 '조별 사진'
(6)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여섯번째, Global Leader, 중국 상덕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7)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일곱번째, 'We are the one!' 신나는 파티, 대망의 2분스피치 콘서트!
(8) 조송희의 '상하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마지막, 상하이 링컨수학여행, 영예의 수료식.


느낌 한마디 30

  • 전종수

    2012-08-01

    상하이링컨학교, 그 9박 10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그간 수고해주신 고도원 선생님과 링컨학교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자아를 발견하고 더 큰 세상, 더 큰 꿈을 가슴 가득 담아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젯 밤엔 런던올림픽에서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김재범 선수가 유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에서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선 죽기 살기로 싸웠고, 이번 런던올림픽에선 죽기로 싸웠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도 "필사즉생 필생즉사" 라고 하셨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적을 물리쳐 살아남을 수 있으나, 적을 두려워하여 살고자 도망치면 적에게 패배하여 곧 죽음을 면키 어렵다는 뜻입니다.

    상하이 링컨학교 수료생 여러분 모두 앞으로의 인생길에 그 무엇도 두려움 없는 당당하고 실력 있는 겸손한 승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이 세상은 준비된 여러분의 것입니다. 상하이의 꿈춤이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사랑하는 아들 용근아, 부쩍 자랐을 너의 모습을 곧 보겠구나..
    공항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하자~ 수고 많았다...그리고 고맙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상하이 링컨학교의 꿈춤을 응원하는 어느 아빠가.

  • 문미숙

    2012-08-01

    링컨학교 모든 선생님들 수고하셨어요.
    우리 아이들이 모두 큰 꿈을 가지고 오겠죠.
    이 시간들이 우리 아이들 앞날에 밑걸음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경숙

    2012-08-01

    고도원선생님.모든선생님.조승희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당신들이 계셔서 옹담샘이 더욱 빛이 남니다

  • 연아성수맘

    2012-08-01

    사랑하는 아들딸~~^^ 9박10일 모두들 수고 많으셨네요.. 무사히 캠프 마치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큰꿈 꾸며 많은 기쁨과 행복 만끽했으리라 믿어요.좋은인연 감사하구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구 잘돌아오길 바랍니다. 상하이링컨학교 최~고 ^---^

  • 워니허니맘

    2012-08-01

    9박 10일이 참 길군요.
    우리 딸들이 없는 동안 너무나도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엄마가 감당이 안 되지만...
    내일 딸들을 보게 된다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꿈을 꾸며 성장하였을 딸들을
    기다리며...

  • 유지연,승준맘

    2012-07-31

    이제 낼 아침이면 우리 아이들을 보게 되나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얼마나 훌쩍 컸을지 기대되네요 .



    애쓰신 모든 분께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희숙

    2012-07-31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며칠을 보내고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을 열어 이곳에 들어와 봅니다..아이들의 살아있는 표정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모든 선생님들께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정선미

    2012-07-31

    내일이면 9박 10일의 여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오는군요.. 보고 싶네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며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미정

    2012-07-31

    환한 표정에 우리 아이들 모습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방학중에라도 열심히 참가시켜야 겠습니다.
    어느덧 내일로 아이들의 행복한 여정이 마무리 되네요.
    그동안 애쓰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박서유

    2012-07-31

    이제 곧 마무리 되는 상하이 링컨학교 학생들의 표정을 보니
    마음속에 북극성이 잘 자리 잡은 듯 합니다. 그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자원봉사자님들 그리고 가장 큰 버팀목 고도원이사장님까지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 강계형

    2012-07-31

    샹하이의 밤하늘이 멋있군요.

  • 이영애

    2012-07-31

    하늘이가 많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간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면 나누어야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 강혜영

    2012-07-31

    감사하고...기쁩니다...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느끼게 됩니다.

    지우야,
    이제 곧 내일이면 만나게 되는구나.
    오늘 마지막 날, 더욱 멋지게 보내렴^^

  • 굿~썬 맘

    2012-07-31

    굿~썬! 태경아 중국까지 가서도 팀들과 어울려 유쾌하게 웃는 표정을 보니 맘이 흐뭇하네^^ 이제 하루 남았네 우리가족은 널~ 만날걸 생각하니 즐겁지만ᆢ 울 굿썬은 정이 담뿍 들었을 팀들과의 아쉬움을 아름답게마무리하고 추억을 주머니속에 담아 와~ 조송희 선생님~멋진사진들 감사드려요 꾸벅~표정들이 살아있어요

  • 김미선

    2012-07-31

    링컨학교 친구들!~
    끝까지 즐기면서 전력투구하시고 모두 꿈 한알씩 품고 오세요!
    한층 성장했을 그대들의 모습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진양아!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 김희란

    2012-07-31

    2분 스피치 하는 진지한 승주 모습!!!
    아름다운 모든분들고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멀리 제주에서 가면서 걱정도 조금 있었지만,
    정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하이 링컨학교 화이팅!!!

  • 양일환

    2012-07-31

    이제 내일이면 우리 아이들이 돌아옵니다. 마냥 어린듯한것이 자식이지요. 열흘의 시간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활짝 펴지는 것같습니다. 이런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진숙

    2012-07-31

    단체 사진속에 있는 아들찾기!
    숨은그림찾기보다 어려워요...

    식판을 보니깐 마음이 놓여요
    중국음식 진짜 먹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우리나라 음식이랑 똑같은것 같네요
    맛있어 보여요

    내일이면 돌아오는데...
    어떤 모습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 희주맘

    2012-07-31

    밝은 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조금 더 적극적이었으면....
    항상 감사할 줄 아는 희주가 되길....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정호진

    2012-07-31

    같이 어우러지는게 넘 좋습니다..멋집니다..

  • 정은희

    2012-07-31

    못 찾겠다 꾀꼬리.

    규양아 오늘 하루 보람있게 마무리하길.

    링컨학교 모든 아들 딸들! 함께 했던 캠프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또한 저마다 한알 한알 꿈씨앗을 품고 오기를 기원합니다.

  • 임경숙

    2012-07-31

    '중국학생과 한국학생의 만남'

    상덕학교 학생들 환영합니다.
    영어 2분 스피치, 중국어 2분 스피치
    밝은 모습에서 미래가 보입니다.
    이무기가 용이되는 꿈을 저도 꾸렵니다.
    오늘도 웃는 하루 되소서()()()

  • 서정아

    2012-07-31

    감사감사한 하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들들 얼굴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는 밝게 웃는 날로
    시작하고 마칠 수 있을것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문미숙

    2012-07-31

    우리 아들이 글로벌한 멋진 사람이 되어서 돌아오겠지요?
    어느덧 돌아올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구나.
    이 시간이 아들에게 꿈을 꾸고 이룰수 있는 밑걸음이 되리라 믿느다.
    아들아!
    보고싶다.
    사랑한다.

  • 이우복

    2012-07-31

    링컨 학교 모습이 참 좋고 아름답습니다. 학생들에게 꿈을 품게 하고 그 꿈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는 모습 기대됩니다.
    한가지 고언을 드린 다면, 내용 중에 선생님을 샘 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좋은 표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샘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 영석나윤맘

    2012-07-31

    이쁘고 이쁩니다.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미래를 향한 꿈도 꾸는 모습!!!
    모두모두 지금처럼 밝게 자라나 좀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영석,나윤아 너무 너무 이쁜 지금의 너와 친구들
    함꼐 해주신 선생님들 이 인연을 잘 이어가렴!!
    고맙고 감사한 순간 순간이 너무 아쉽겠지?
    흠뻑 즐기고 많이 사랑하면서 마지막까지 밝고 건강하게...
    모두들 행복하세요~~

  • 여수의 조현준 형

    2012-07-31

    세진아 세영아 잘 있니?
    현준이 형이야
    열심히 배우고 있니?
    많이 배워서 한국에 올 때는 꼭 몸과 마음이 멋지고 씩씩한 세진, 세영이가 되서 오렴.
    보고싶다

    꿈넘어 꿈 친구들 화이팅!!

  • 홍은선

    2012-07-30

    다양한 경험과 좋은 인연들이 아이들의 큰 자산이 되겠지요.
    환한 미소 속에 열정이 묻어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사랑하는 보름 딸,
    너의 미래 꿈에 흠뻑 빠져 있다 오렴~~~
    10일 동안 한뼘은 자란 꿈 얘기를 들을 수 있겠지?
    건겅한 모습으로 이틀 후에 만나.

  • 최복경

    2012-07-30

    아이들의 밝은 웃음만 봐도 지난 일주일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는지 전해집니다
    고도원 선생님 및 모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늘 이렇게 밝고 행복하게 자라나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