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학교 건물 옆 목련나무에 새순이 돋은 꽃피는 3월, 따뜻한 날씨속에 '꿈너머꿈 건양링컨학교' 첫 기수가 시작되었다. 링컨학교 오리엔테이션 시간. 1기인 의료IT공학과 학생들을 환영해주는 시간이며, 옹달샘에서의 2박3일 일정동안 함께 해주면 좋을 것들과 지켜줘야 할 것들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때론 집중해서, 때론 밝은 얼굴로 오리엔테이션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 링컨학교의 인사이자, 구호이자, 마법의 주문과 같은 "I am Great! You are Great! We are Great!"을 다함께 하고 있다. 자기소개의 시간을 마치고 시작된 옹달샘 요가 시간. 먼저 명상 자세와 호흡으로 자신을 가다듬는다. 옹달샘 요가를 지도하고 있는 아침지기 유하연님. 어려운 자세도 거뜬히 소화하는 건양대학교 학생들이다. 대학에 입학한 후 3일만에 옹달샘을 방문한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 서로를 좀더 알아가는 조별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4년동안 함께 공부할 친구들과 함께 밝은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 사진은 빈도희 학생, 아래 사진은 부과대인 이건우학생. 고도원님의 '꿈, 꿈너머꿈' 그리고 '2분스피치 작성법' 특강 시간. 꿈너머꿈 건양링컨학교의 가장 핵심인 '꿈의 2분스피치'를 위해 고도원님이 학생들에게 꿈너머꿈, 그리고 2분스피치의 내용과 연설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자신들의 꿈을 다시한번 떠올리며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경청하는 의료IT공학과 학생들. 갓 입학한 대학 새내기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동기부여의 시간. 동기부여는 자신의 꿈에서부터 시작함을 알려주고, 가지고 있는 꿈과 꿈너머꿈을 2분동안 스피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열심히 열강하고 있는 고도원님. '꿈, 꿈너머꿈' 2분스피치 작성의 시간.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연설로 승화시키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하고, 아름답다. 2분스피치 첫 발표! 자신들의 조원들을 첫 청중으로 모시고, 꿈의 스피치를 당당히 시작한 학생들의 모습. 웃음으로, 진지함으로, 눈물로 이루어진 첫번째 꿈의 발표. 왼쪽은 이재승학생, 오른쪽은 양진원학생. 친구들의 꿈을 듣는 이 시간이, 그 어떤 시간보다도 함께 공부하게 될 친구들을 서로 알아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준다. 나와 서로를 절대긍정으로 칭찬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옆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강의중인 아침지기 이효정님. 칭찬을 받은 느낌을 말하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위대한 멘토, 링컨이야기' 특강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왜 링컨학교인지, 살아가면서 멘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듣게 된다. 열심히 강의중인 아침지기 윤나라실장. 걷기명상 시간. 고도원님과 함께 시간도, 방향도, 목표도 내려놓고, 다만 걷는 것에 집중하여 옹달샘의 산을 명상으로 오르고 있다.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자연이 주는 소리, 내 안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 왼쪽은 박희범학생, 오른쪽은 송지영학생. 2분스피치 중간발표의 시간! 꿈을 작성하고, 첫 발표를 마친 학생들이 좀 더 진지해지고, 좀 더 완성된 원고를 가지고 다시한번 청중 앞에 서서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있다. 꿈을 나누고 나오는 학생들의 표정이 옹달샘을 환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해준다. 인사도 잘하는 건양대 의료IT공학과 학생들이다. 마음도, 몸도 살리는 옹달샘 식사! "정말 맛있어요!" 엄지를 치켜들며 맛있게 식사하는 장수진, 양진원, 문기훈 학생. 설겆이 명상 시간. 링컨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은 설겆이 명상과 청소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시간을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정돈하는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신나는 춤명상 시간. 입시를 위해 그동안 달려왔던 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 학생들이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여본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특강의 시간. 아침지기 김민석님의 열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2분스피치의 핵심, 링컨의 게티즈버그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와 표현, 단어들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함께 몇번이고 따라 읽는 가운데 링컨처럼 연설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대망의 2분스피치 콘서트의 날. 학생들이 링컨학교 1층에 모여 선수로 뽑힌 자기 과 학생들의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펼쳐보이고 있는 학생들. 위 사진 김서연학생, 아래 사진 김효진학생. 연습할때와 사뭇 달라진 친구들의 꿈의 스피치를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자신이 처한 어려움과 가족사를 친구들에게 서슴없이 털어놓으며 자신의 꿈과 꿈너머꿈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는 감동의 연설을 하고 있는 김승녕 학생(왼쪽)과 박아영 학생(오른쪽). 의료IT공학과 과대표를 맡고 있는 전일태 학생이 2분스피치를 발표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상태에서도 자신을 위해 단 한번도 표내지 않은 채 믿어주고, 밀어주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끝내 오열을 터뜨렸다. 친구들의 진지한 2분스피치를 듣고,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와 공감의 박수를 열렬히 보내주고 있다.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있는 고도원님. "감동의 2분스피치를 통해 듣게 된 여러분들의 꿈과 꿈너머꿈,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위해 기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해줄 것입니다." 고도원님과의 즉문즉답 시간. 마지막 셋째날은 학생들이 가슴속에 품어두었던 고민과 해답이 필요한 질문들을 가지고 고도원님께 묻고, 답을 듣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진다. 과대표를 맡고 있는 전일태학생이 과대표답게 가장 먼저 질문을 하고 있다. "고도원님의 또다른 꿈을 듣고 싶습니다!" 부과대를 맡고 있는 이건우 학생도 질문을 던진다. "고도원님처럼 밝은 표정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나를 웃게 하는 아내를 만나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배우자 잘 만나세요. 그리고 매일 거울보며 웃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와이키키~~" 의료IT공학과의 인솔을 담당하신 김필중 교수님께서도 느낌을 나누고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우리 학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이 2박3일의 일정동안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과 학과공부부터 시작했으면 야단부터 나갔을 것들을 이곳에서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들으면서 학생들을 이해하게 되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수료식.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훌륭하게 수료한 건양대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수료증이 전달되는 시간이다. 수료증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문을 걸듯 웃는 얼굴로 수료증을 전달하는 고도원님, 그리고 공손히 정중하게 받는 학생들이 참 보기좋다. 교수님께도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 학생들의 꿈의 2분스피치가 담긴 DVD와 2박3일의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담은 영상앨범을 선물하고 있다. 소감을 말씀하고 계신 김필중교수님.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이건우학생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손짓으로 "I am Great! You are Great! We are Great!"을 외치고 있다. 꿈너머꿈 건양링컨학교 1기 의료IT공학과 학생들의 꿈을 옹달샘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