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사람 살리는 밥상' 옹달샘 음식축제 조송희 사진모음

이효진

2016-03-29
조회수 35,485
글, 사진 : 조송희







봄이 오는 길목에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네 번째 음식축제를 열었습니다.

귀한 손님들이 오시는 날, 옹달샘 앞마당에
커다란 가마솥 내걸고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피워 뽀얀 떡쌀을 앉혔습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직접 싹을 틔운 겉보리로
엿기름을 만들어 조청을 고아내고
지난 가을 추수한 우리 쌀을 곱게 빻아
희디 흰 떡쌀을 만들었습니다.

들판에서 파릇파릇 연하게 돋아난 애쑥은
미리 캐어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 두었지요.






뜨거운 김이 오르는 가마솥에
채반을 놓고 쑥버무리를 쪄 낼 준비를 합니다.

고달픈 세상살이를 견뎌 온 자식들에게 햇쑥을
버무려 갓 쪄낸 떡 한 접시부터 먹이고 싶어 하는
고향 어머니의 마음, 바로 이번 음식축제를
준비한 옹달샘의 마음입니다.






이번 음식축제의 주제는
'Dry Food'의 세계입니다.






새봄! 옹달샘 'Dry Food'의 세계
행복하고 맛있는 시간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침지기 이효정님이 진행한
음식축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길고긴 겨울이 지나고 아직은 새싹이
돋아나기 전인 3월,
음식이 가장 부족한 계절입니다.
현명한 어머니가 말린 채소와 곡식으로
배고픈 자식을 거두어 먹이고
손님을 대접하던 바로 그 정성으로
옹달샘에서 잔칫상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마음껏 즐기십시오."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으로
손님맞이 인사를 합니다.






새봄, 행복하고 맛있는 초대에
환호로 응답하는 아침편지가족들입니다.






"저는 남는 음식은 말려서 보관합니다.
야채를 말리면 달콤하고 쫄깃쫄깃해지지요.
말린 야채는 스프로, 죽으로, 나물로...
참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도 지혜로워지는 것이지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렇게 말린 식재료로
「위로를 주는 음식」을 드리려고 합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장 서미순님이
초대받은 손님들을
'Dry Food'의 세계로 이끄는
첫 인사를 합니다.






옹달샘 약된장으로 양념된장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는 서미순 소장입니다.
파프리카, 양파, 표고 등 잘 말려 둔
온갖 자투리 야채를 절구에 빻아서
만드는 특별한 양념된장입니다.

싱싱한 야채를 된장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고도원님의 안내로 옹달샘의
장독대와 저장고를 투어하는 시간입니다.

좋은 음식을 잘 갈무리하고 향기롭게 숙성시키는 것은
옹달샘 '사람 살리는 밥상'의 기초며 기본입니다.






'사람 살리는 음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요리하는 조리실을 지나






옹달샘의 보물창고인 음식저장고로 안내하는
고도원님과 서미순님입니다.






"직접 둘러보니 더 믿음이 가네요. 참 놀랍습니다."

저장고를 둘러보고 말린 식재료들을
직접 먹어도 보면서 감탄하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저장고 바깥으로 나오니 봄이 더디게 오는
산골옹달샘의 장독대 주변에도 봄볕이 가득합니다.






마당 한편의 가마솥에는 향기로운 쑥버무리가
포실하게 쪄지고 또 다른 가마솥에는
시래기청국장이 설설 끓고 있습니다.

겨우내 잘 말려 두었던 시래기가
옹달샘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을 만나
맛있는 시래기 청국장으로 완성된 것이지요.






가마솥이 걸린 풍경을 얼마 만에 보는지...
저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사진 한 장 남겨두는 것도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하는 방법입니다.






맛있게 쪄진 쑥버무리를 나눔의 집으로 옮겨가는
아침지기 오금종님 입가에도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옹달샘의 풀 뽑는 여인 강은주님이
오늘은 고운 한복차림입니다.
고도원님의 아내인 강은주님은 남루한 차림으로
이른 새벽부터 직접 풀을 뽑으며
드넓은 옹달샘 정원을 가꿉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풀 뽑는 여인'입니다.

고도원님의 오늘을 있게 한 아름다운 여인,
음식축제 참여자들께 아내를 소개하는
고도원님의 표정에 애틋함이 묻어납니다.






드디어 점심시간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100% 우리음식으로 차려진
신토불이 토종 잔칫상입니다.






점심밥상입니다.






절로 군침이 도는 음식들입니다.
건강한 우리 땅에서 나서 자라고,
싱그러운 옹달샘 바람에 말리고,
옹달샘 장독대에서 감칠 맛나게 익은
우리 음식의 향연입니다.






옹달샘에서 직접 담근 약된장과 고추장,
각종 장아찌와 효소 등을 실비로 판매도 하였습니다.

준비한 음식들이 순식간에 동이 나네요.
싼 가격에 맛있고 좋은 음식을
한 보따리 사들고 보니
이리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






점심식사 후 자유 시간에는
옹달샘 곳곳을 둘러보는
스탬프 명상투어를 하였습니다.

옹달샘 약초밭에서 자연명상을 하고,
직접 표고를 재배하는 표고하우스를 돌아
레터포유라는 예쁜 공간에서 고도원님의 신간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필사체험을 하고,
옹달샘 도서관에서 책명상을 하고,
천채방에서 통나무명상을 하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투어입니다.






스탬프명상투어를 완성한 사람에게는
맛있는 선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과일말랭이 강정과 야채말랭이 강정
그리고 햇쑥쿠키, 옹달샘에서 직접 만들어
내 아기에게 먹이고 싶은 건강간식입니다.






약초밭 가는 길에 봄빛 가득한 산길을
손을 잡고 내려오는 부녀를 만났습니다.

홀로되신 아버지와 함께 이번 음식축제에 참가해
약초밭 자연명상 스템프투어를 하고 오는 김윤경님이네요.
가슴이 뜨끈해집니다.
옹달샘은 이렇게 가족과 가족 사이의
정을 새롭게 이어주고 확인해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옹달샘 산속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약초밭에 새싹이 돋고 마른 나뭇가지에도
푸른 물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움트는 새싹들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여인의 모습에도 봄기운이 서렸습니다.






자유시간이 지나고 나눔의 집으로 오니
식탁에 이렇게 맛있는 취절편과 취가래떡이
준비되어있네요. 옹달샘을 한 바퀴 돌고난 뒤
출출하던 차에 참 반갑습니다.

함께 준비한 조청은 옹달샘에서
겉보리를 띄워 만든 엿기름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함께 만들어요'입니다.

과일말랭이 강정과 야채말랭이 강정을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있고 맛있는 시간입니다.






강정만들기는 옹달샘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나눔의 집' 하계선팀장님이 시연을 하고
서미순 소장님이 옆에서 도와줍니다.






과일말랭이 강정과 야채말랭이 강정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과일말랭이 강정은 달궈진 팬에 조청과 설탕을
잘 녹인 후 색색이 말린 과일을 넣어 코팅하고
직접 튀겨온 쌀강정을 넣어 버무립니다.
야채말랭이 강정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내지요.
전통 방법처럼 납작하게 눌러 잘라 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따끈한 강정을 손으로
가볍게 뭉쳐 먹어봅니다.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맛의 강정이 탄생했습니다.

과일말랭이 강정에는 말린 사과,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 갖가지 과일이 들어갔고,
야채말랭이 강정에는 말린
표고, 파프리카, 오이,
양파 등의 온갖 야채가 다 들어갔습니다.






완성된 강정은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먹기 좋게 뭉쳐봅니다.

강정을 꼬치에 끼워 뭉치는
아이디어 넘치는 팀도 있네요.






달콤하고 향긋한 과일강정과 매콤하고
고소한 야채말랭이 강정, 핀란드에서 온
외국인 탄야님과 어린 아기들까지도
옹달샘강정의 맛에 폭 빠졌습니다.






이번 음식축제를 준비한 서미순 소장과 고도원님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시간도 유쾌하고 흥겹습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밥상, 멋집니다. 최고예요!"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드는 참여자들입니다.






함께 강정을 만드는 시간이 끝나갈 무렵,
옹달샘 앞마당에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힐링춤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춤꾼 최보결님과
워크샵 참여자들의 축하무대입니다.
고도원님과 음식축제 참여자들까지
이 흥겨운 춤판에 끼어들기 시작하네요.






옛 어른들이 흰 차일이 쳐진 잔치마당에서
흥겨운 춤을 추며 신께 감사하고
오늘을 축복하며 여흥을 즐기듯,
옹달샘 잔치에도 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저녁식사시간, 이제는 잔치가 끝나갑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만찬이 되어야겠지요.

좋은 음식을 먹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낸 봄날 하루가
참 기쁘게 저물어갑니다.






맛있는 저녁밥상입니다.





저녁밥상도 정갈하고 풍성합니다.
우리 음식이 이렇게 다양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새삼 뭉클합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밥상,
'위로를 주는 음식'이 바로 이런 건가 봅니다.






고도원님이 이번 음식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나눔의 집' 아침지기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소개합니다.

이 분들이 바로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밥상'을 차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옹달샘 뒷산에 생강나무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생강나무꽃은 옹달샘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의 전령입니다.

이제 옹달샘에도 줄지어 진달래가 피고
산벚꽃이 피고 자목련이 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봄이 깊고 산삼의 향기가 짙어 올 무렵,
옹달샘에는 또다시 음식축제가 열리겠지요.

그날, 또 당신을 기쁘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살리는 밥상' 옹달샘 음식축제 신청하기

느낌 한마디 37

  • 박경숙

    2018-04-15

    자연식품 좋응거...다 알죠?^^...아침편지 제 프로그램비 넘~ 비싼듯...ㅜㅜ 2003년부터 지인 소개로 받은 아침편지 차암 감사히 받구...봉사로 시작하시다...한순간 아침편지가 기업이...됨 듯 함에...ㅜㅜ가슴 아픈..1인...ㅜㅜ오호~~통제...에제라...ㅜㅜ

  • 박경숙

    2018-04-11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건강한 자연 밥상
    꼭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옹달샘 자연 밥상 병이 낫을것 같은 건강한 음식이네요
    조송희님~~!!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정희

    2018-04-10

    생명 가득한 잔치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유정자

    2018-04-10

    가지못하고 사진만 보아도 직접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어 흐믓했습니다.
    옹달샘 밥상을 꼭 한번 맛 보아야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늘 아쉽답니다.

  • 백혜명

    2018-04-10

    사진을 보니 정성가득한 음식이 많은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함이 느껴지네요
    귀한 음식 보니 부모님과 주변의 고마운분들이 생각나네요~
    시간 내어 꼭 참석해 복느 싶어지네요

  • 전현숙

    2017-04-12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밥상
    다양한 자연식의 요리를 맛도보고 만들어도보고 해서 저도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네요

  • 차연주

    2017-04-05

    건강한 먹거리~
    자연밥상~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집니다.
    고도원 선생님과 아침지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힐링이 따로있나요~
    꼭~참석 하고 싶습니다.

  • 반효동 상무

    2017-04-05

    몸이 절로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 배영수

    2017-04-05

    훌륭합니다...ㅎ 보기만해도 활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ㅎ

  • 이창호

    2017-04-05

    맛있겠어요 ~^^
    음식도 과일말린것도요

  • YongSong

    2017-04-05

    한국 나가면 꼭 참석해야겠어요.

  • 이선희

    2016-05-11

    우~ 와 사진만으로도 군침이...
    내년엔 가족들과 곡 참석 할래요~~^^

  • 최리사

    2016-04-05

    사진과 글로 아주 멋진 밥상을 섭렵했습니다.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없는 입맛도 살아납니다. 눈망울도 밝아집니다.
    고도원님과 서미선님, 아침지기 여러분, 그리고 송희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 한영순

    2016-04-04

    "Dry Food" 의 새로운 음식세계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하루였습니다 기대이상으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받았습니다~ 옹담샘 지기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김보은

    2016-04-02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나왔네요^^
    다음 음식축제도 또 가고싶습니다.
    기다려 지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배효정

    2016-04-01

    음식이 아름답다는
    생각 처음 해보는 듯^^
    너무 맛깔스럽습니다!@

  • 정한근

    2016-03-31

    “사람 살리는 밥상” 옹달샘 음식축제
    사진과 글을 보면서 옛날 봄이 되면
    어머님께서 정성 들어 해주시는 봄국이랑
    봄나물이 생각나네요!
    사진과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박미성

    2016-03-31

    한번 참여하고싶은 마음이 쌤물처럼 흔름입니다
    사람을 살이는 밥상이라하구 한번 참여해보구싶어요

  • 박현숙

    2016-03-31

    보고만 있어도 그 음식에 취합니다~
    따뜻한 사람과 그 동안 나의 여정에 동참했던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일정이네요.
    비록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오늘 따뜻한 그 봄을 마주대합니다
    사랑합니다!

  • 정재연

    2016-03-30

    아름답습니다.
    따뜻합니다~.
    다음엔 꼭~~~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섭

    2016-03-30

    고도원님과
    풀뽑는여인 강은주님
    아침지기님들, 서미순소장님의
    선한 마음과 해맑은 사랑이
    맑고 향기로운 음식으로 피어나
    참여한 여러분들과
    멀리서 조송희님의 사진과 글을 보는
    제 눈과 마음에 가득
    행복을 주시네요
    멋집니다
    사랑입니다~~^^

  • 백혜연

    2016-03-30

    음식 축제 분위기를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사진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뵙는 분들도 무척이나 반갑구요~
    다음에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서미순 음식연구소장님을 비롯하여 조송희 사진작가님,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최선아

    2016-03-30

    우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춤도 추고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었네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정성스럽게 만드신 음식들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즐거운시간 보내신 분들 많이 부럽습니다.

  • 김은실

    2016-03-30

    음식축제! 현장에서 느껴지던 많은 분들의
    설렘과 편안함, 뿌듯함과 넉넉함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좋은 먹거리로 맛있게 배를 채우고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운 그 많은 분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옹달샘에서 받아온 마음의 온기를 나누셨겠지요.

    사람을 살리는 밥상, 분명 언젠가 세상을 치유하는
    밥상으로 더 넓게 알려지리라 믿습니다.

  • 박태연

    2016-03-30

    옛날 어머니 밥상이 생각나네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오랜만에 잊고 지낸 어머니 생각도 하게되어 감사합니다.

  • 최혜지

    2016-03-30

    아 정말 살아있는 음식, 그리고 사진!!! 13년도 걷기명상때 옹달샘 밥 먹었는데, 진짜진짜 좋았어요...#_# 또 가고 싶은데 정말 가고 싶은데...!!! 언제 다시 가려나... 그리고 음식축제 저도 너무나 함께하고 싶어용

  • 바르셀로나

    2016-03-30

    와우~~~~~~~~~~~

  • 김완

    2016-03-30

    너무 잘봤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꼭 가고 싶은 마음 뿐인데~ 꼭 시간내서 다음에는 참여하고 싶네요 ^^

  • 윤덕희

    2016-03-30

    참여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쉽습니다. '드라이 푸드' 보기만 해도 정성과 정직함이 느껴집니다. 언제쯤 참여할 수 있을지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김해경

    2016-03-30

    정말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솜씨네요
    사진을 감상하는것만으로도 풍석하고 아름답고 행복해보입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맛보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꼬옥~참여하고 싶습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ㅎ

  • 김정선

    2016-03-30

    사람살리는 밥상~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보입니다~♥

  • 이혜영

    2016-03-30

    정말 멋집니다.
    옹달샘은 사랑입니다. ^^

  • 김성돈

    2016-03-30

    '사람 살리는 밥상' 옹달샘 음식축제
    -왜 '사람을 살리는 밥상' 인지를 가 본 사람은 알지요.
    어떻게 그 맛있는 김치가 익어가고 있는지를 맛을 본 사람은 알지요.
    옹달샘의 장독대를 열어보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와 전통의 맛을 알지요.
    -인생을 살아가며, 살아내며, 나이들어 가면서 절감하는 것은 무엇을 하느냐 도
    중요하지만 누가 하느냐는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침편지가 주는 메시지가 마음의 비타민이 되어 사람을 깨우고, 살리고, 치유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면서 이 민족을 살리는 고도원님이
    하니까 되는 거지요. 이타적인 삶의 자세로 꿈너머 꿈을 꾸니까 신뢰하게 되는 거지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습니다.
    서미순 옹달샘 음식연구 소장님의 사람살리는 밥상 예술품을 맛깔스럽게 디테일하게
    텃치해 주신 조송희님의 사진 스케치는 잔치상을 더욱 맛있게 빛나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샬롬! -광주에서 옹달샘-

  • 신미란

    2016-03-30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한번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 kimkuyzah@hotmail.co

    2016-03-30


    와~ 진짜 좋았겠어요..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옹달샘풍경에도 모인 사람들에게도 베풀어진 음식들에게도...
    언제나 한번 참가해보려나요..
    조송희님 사진이 따뜻한 봄같습니다.
    여기도 봄가득...김귀자.

  • 김복숙

    2016-03-30

    멋진 밥상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도원님의 옹달샘 문화행사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유미림

    2016-03-30

    저두 꼭 한번 참여해보고픈 절실함이 생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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