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화창한 봄날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일명, '청소년 미래센터')개관을 앞두고 '나의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그루 나의 나무에 나의 꿈, 가족의 꿈을 심자!'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 아기부터 오랜 아침편지 가족까지 여러 가족과 청소년들이 봄나들이 하듯 참여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링컨 멘토학교 비전캠프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이자 차세대인 우리 청소년 2만 5천명에게 꿈을 심어주고,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설립해 장차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마음, 그 신념으로 시작한 것이 '청소년 수련원', 곧 '청소년 미래센터'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훗날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환영인사입니다. 곧 개원할 '청소년 수련원'의 원장을 맡게 될 채순하님도 인사를 합니다. 나무를 심는데 필요한 모종삽과 물조리개, 장갑 등은 옹달샘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나의 꿈나무'를 심을 사람들이 도구를 챙깁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준공하기 전에도 '야생화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그 야생화들이 자라 오늘의 옹달샘을 향기로운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희망을 심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나의 꿈나무'는 세월과 더불어 우람하고 아름답게 자라날 것입니다. 옹달샘의 환경에서 잘 자라는 '사계홍 단풍나무'는 미리 선별하여 준비해 놓았습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했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작은 나무에 흙을 덮고 토닥이며 뿌리가 잘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듬뿍 물을 줍니다. 나의 꿈나무가 애틋하고 소중합니다. 내가 심은 '나의 꿈나무'에 내 이름을 적고, 꿈과 소망을 적습니다. 나무가 자라듯 나의 꿈도 자라날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꿈나무' 옆에 잘 꽂아둔 '나의 이름과 소망'은 잘 갈무리해서 오래 보존할 예정입니다. 기념촬영은 필수지요? '나의 꿈나무'는 훗날 훌륭한 '사회적 유산'이 되어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꿈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의 외국인 교사들도 참여해 축제 같은 하루를 즐겼습니다. 그들이 심은 '나의 꿈나무'도 우리 땅에서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꿈나무를 심은 날, 어떤 꽃놀이보다 뿌듯합니다. 어린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이 나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더불어 숲이 되는 날을 꿈꾸는 것도 기쁩니다. 함께 나무를 심은 아빠와 아들이 개나리가 활짝 핀 꽃길을 산책합니다. 두 부자는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행복했던 삶의 한순간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의 최연소 참여자입니다. 엄마 품과 유모차를 오가며 나무심기와 걷기명상 등 모든 행사를 단 한번도 울지 않고 함께해서 모든 참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꿈나무를 심은 후 걷기명상을 합니다. 고도원님이 걷기명상의 의미와 방법을 짧게 설명합니다. 걷기명상은 깊고 고요한 호흡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이 순간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상입니다. 오늘 걷기 명상은 맨발로 합니다. 맨발로 땅을 딛는 어싱은 지구와 온전히 접속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맨발로 걷는 명상, 아기들까지도 신기하리만큼 잘 따라 합니다. 간질간질하고 보드라운 봄이 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징소리가 울립니다. 발걸음을 멈춥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바람 한 줄기가 불어옵니다. 문득 새소리가 들립니다. 깊게 심호흡을 합니다. 봄 꽃향기가 몸 안에 가득 들어찹니다. 맨발에 땅의 힘이 느껴집니다. 마치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후 청소년 수련원 근처 옹달샘 산자락에 개나리심기를 합니다. 나무를 삽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아침지기 윤태희님입니다. 아기들은 이 모든 일이 즐거운 소풍입니다. 봄날의 산자락이 행복한 놀이터입니다. 다시 장갑을 끼고 모종삽을 들었습니다. 물조리개도 빠질 수 없지요? 나무 심기를 했으니 꺾꽂이 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도 힘을 합칩니다. 나무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홀가분하고 뿌듯합니다. 내년에는 이 산자락을 개나리꽃이 노랗게 물들일 것입니다. 미니 특강을 한 고도원님이 '오 솔레미오'를 부릅니다. 앵콜박수가 터집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를 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참여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고도원님께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아기를 안습니다. 아기 엄마도 함박웃음을 웃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몸짱회원들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기념사진으로 달랩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에 참여한 가족입니다. 유모차에 탄 아기가 얼른 자라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에 입학하기를 기다린다는 분들, 돌아가는 발걸음이 춤추듯 가볍습니다. 개나리 꽃그늘 아래서 참여자들을 배웅하는 고도원님입니다. 옹달샘에 '나무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 2022년 6월 1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웰니스 여행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떠오르는 트렌드입니다. 단순하게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사랑과 감사를 꽉꽉 채워서 되돌아갈 수 있는 여행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명상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충주 웰니스 자유여행’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웰니스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온샘 힐링춤 랜선 워크숍(방구석 랜선 힐링춤) 방구석에서 편하게 치유와 자유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 다 모이세요! '춤'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많은 분들이 거리감을 느낍니다. 어색하고, 어렵고, 두렵고,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깁니다. 하지만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는 말처럼 춤을 가까이하는 삶은 생명의 에너지가 솟아나는 샘터를 품고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메말라 굳어있고 딱딱하게 갈라진 땅을 물로 흠뻑 적셔주는 비처럼 춤은 회복과 재생의 비법이 될 수 있습니다. 멀리하기에는 너무나 훌륭한 치유법이기도 합니다. 워크숍에서 배우는 털기춤, 비움과 채움의 춤, 미러링 댄스, 방바닥 댄스, 자화상 춤 등을 '춤'이라고 이름 붙였으나 내면의 느낌에 따라 고요히 움직이는 치유적 몸짓에 가깝습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내맡기고 오롯히 움직이면 충분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굳어져 있던 몸과 마음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흐르지 못했던 에너지가 자유로워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점점 힘이 빠지면서 하품이 나오고 눈물이 흐르고... 저절로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환희와 새로운 희망으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랜선'으로 연결되어 여러 사람이 각자의 공간에서 함께 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고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운동하는 효과도 큽니다. 인문학적 통찰, 명상적 움직임, 치유와 해방감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경험이 될 힐링춤 워크숍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전화 1644-8421, 담당 아침지기: 이슬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온샘 '힐링춤 랜선 워크숍' 신청하기 온샘 '힐링춤 1기 진행 게시판' 둘러보기
여행을 떠날 때 우리는 먼저 어느 곳을 갈 것인지 여행지를 선택하고,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을 짜고, 도착한 여행지에서 한껏 체험을 한 뒤,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 느꼈던 감동들을 카메라와 가슴속에 흔적으로 남겨 간직합니다. 이 세상 소풍 마치고 나서도 그렇게 저마다의 흔적들을 남기게 되겠지요. 그 흔적을 갈무리하는 것은 떠나는 사람의 몫이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의 몫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메모리얼 파크 퍼스트 무버 신청하기 옹달샘 메모리얼 파크 현장답사 신청하기
지난 5월 17일,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500고지 청정지역에 자리 잡은 '청강원'에서 '한국 항노화 협회'와 깊은산속 옹달샘이 만나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리산 청강원은 윤경순 원장께서 오랜 시간 틈날 때마다 사재를 들여 매입한 지리산 자락의 맑고 깊은 숲 23만 평의 웅장한 터에, 장차 국내외 많은 사람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간을 꿈꾸며 운영하고 있는 '한방 항노화 연구센터'로, 이번 협약은 이미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은 저희 깊은산속 옹달샘과 협력해 미래에 더 좋은 시너지를 내고자 해서 만난 자리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나라 힐링과 웰니스 산업의 대표적 연구자이신 단국대 장태수 교수님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 지리산 청강원과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이 민간차원에서, 그리고 공공의 영역에서도 각자 노력해온 경험과 발전시켜 온 치유의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뜻깊은 일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글:조송희 코로나 시대에도 봄은 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생강나무도 화사한 꽃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세상의 속도와 상관없이 느릿느릿 천천히 오는 옹달샘의 봄. 옹달샘에서는 봄조차도 안전하고 고요하게 거리두기를 합니다. 수양버들 잎사귀가 연두 빛으로 돋아 오르고 햇살은 맑고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세상은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이런 때야말로 힐링스테이가 필요하지요. 힐링스테이는 청정하고도 안전한 옹달샘에서 치유의 명상을 체험합니다. 또한 아프고 뭉친 곳을 풀어주고 마음을 녹여주는 '힐링 터치 테라피'로 깊은 휴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정갈하고 쾌적한 숙소, '사람 살리는 밥상'의 맛있고 건강한 식사는 기본이지요. ‘마음요가’입니다. 심장에 화(火)를 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횡경막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이네요. 가슴으로 상기된 호흡을 아랫배 깊숙이 끌어내릴 수 있도록 아침지기 유하연 샘이 도와줍니다.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 자신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한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봄 햇살을 받으며 누워있노라니 몸과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시들어가던 몸과 마음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느낌, 이것이 바로 치유인가 봅니다. ‘옹달샘 힐링하우스’는 ‘힐링 터치 테라피’가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Body, Skin &Soul', 아침지기 힐러들이 정성어린 손길과 사랑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세포까지 어루만지고 치유합니다. 최고의 명상도구이기도 한 싱잉볼은 힐링테라피를 강력하게 합니다. 싱잉볼은 에너지바디 힐링에도 사용하며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워터힐링의 도구로도 사용합니다. 힐링하우스에서는 프랑스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사용합니다. 림프터치 테라피입니다. 림프터치 테라피는 체내에 정체된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크리스탈은 림프터치 테라피의 훌륭한 도구입니다. 소리와 진동을 이용한 ‘싱잉볼 테라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생명에너지를 강화 시킵니다. 신체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쳐 세포 차원의 힐링이 일어납니다. 걷기명상길에도 어린 잎이 돋아납니다. 숲이 기지개를 켜는 소리가 들릴 듯합니다. 봄빛이 감도는 숲에서 걷기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소그룹으로 옹달샘을 찾아와 깊은 휴식과 힐링을 하는 기업과 단체의 임직원들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공간. 청정한 옹달샘이 어느 때보다 귀합니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머지않아 숲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이 들겠지요. 새색시처럼 수줍은 연분홍, 당신을 기다리는 옹달샘의 마음입니다. '힐링스테이'는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옹달샘 '디톡스 힐링스테이' 신청하기
요가에서 마음은 아나하타Anahata 차크라의 에너지 센터입니다. 가슴의 중심에 위치하는 아나하타Anahata 차크라는 화병을 일으키는 심장 그리고 양팔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깨와 등이 굽고 딱딱하게 뭉쳐있는 분, 호흡이 얕아서 자주 가슴의 답답합을 느끼는 분, 감정기복이 심하고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시는 분, 천식이나 고혈압 등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분 등 아나하타 차크라의 균형이 맞지 않은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의 에너지가 막히면 심장은 화병으로 어깨는 만성통증을 앓고 몸에서 스트레스로 반응하여 몸과 마음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하루 10분 마음요가 편에서 가슴을 활짝 열어서 심장을 튼튼하게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매일 함께 하고자 준비했습니다. 3월11일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9일(화) 하연샘과 미리 만나서 마음요가의 수련과 소통을 함께 해요. [마음요가 진행 포인트 ] * 어깨상태+마음에너지 자가진단+치유요가 * 횡경막호흡+명상(홧병, 우울감, 불안감 치유법) * 3월 9일: 미리 만나서 소통(준비물:수건) 하연샘과 함께하는 '마음요가 챌린지' 신청하기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설 선물세트 곧 다가올 설. 코로나로 이미 힘겨운 한해를 보냈지만 여전히 삼엄한 현실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명절. 이번 설 선물세트는 특별히 그리움의 마음을 닮은 시간이 요리하는 음식, 거기에 정성과 마음을 더하며 바라보아야 하는 기다림의 음식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입니다. 먼저 옹달샘 농원에서 자란 채소들을 직접 썰고 말린 말랭이로 지은 채소 말랭이 밥과 보드랍게 삶은 시래기와 곤드레, 말린 표고를 넣어 지은 나물밥, 거기에 지난 김장 후에 잘 말려 놓은 옹달샘 농원표 우거지에 한우로 푹 삶은 한우 우거지국, 연구소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과 들깨가 듬뿍 들어간 시그니처 건강식 청국장탕이 밥과 국으로 들어갑니다. 반찬으로는 산지에서 공수한 싱싱한 굴과 가자미, 전복 내장을 깨끗이 손질하여 옹달샘 저장고에서 오랜 시간 숙성해 감칠맛이 일품인 어리굴젓과 가자미식해, 게우젓 세 가지 젓갈과 계절마다 들에서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들을 모아 담가둔 산나물 모둠 장아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멸치말랭이볶음도 넣었습니다. 두부과자와 예술차도 빼놓을 수 없지요. 비록 화려한 요리는 아니지만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을 그대로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력과 시간, 정성으로 채워진,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입니다. 미리 느껴보실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준비했으니 먼저 만나보시고 좋은 선물 하시기 바랍니다. 보내시는 분과 드시는 분들 모두 마음 풍성한 명절이 되시도록 잘 준비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설 선물세트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즐거움으로 기다리고 맞이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금잔화와 치차로 물들인 노란 보자기로 곱게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에 이은 ‘천연염색 바른’ 양재형 대표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이번 선물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번 설 선물세트는 희망의 밥상과 행복의 밥상 두가지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설 명절 전에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배송기간을 정하였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설 선물세트' 신청하기
2020 송구영신 옹달샘 온라인 힐링토크 : 명상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매년 12월31일이면 옹달샘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던 옹달샘의 송년 이벤트!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상황으로 직접 옹달샘에 모실 수 없었으나, 그 아쉬움을 더해 온라인으로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1년 새해를 맞이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과 감사,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 소개' 영상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온라인 가게 오픈! - 2021년 1월11일부터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드디어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치유음식연구소의 시그니처 음식들을 간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온라인 가게를 오픈합니다! 그동안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에서 식사를 하셨거나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의 양념과 음식을 구입하셨던 분들이라면 두 번, 세 번 옹달샘으로 연락을 주셔서 재구매할 수 있는지, 특히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지자 택배로 받고 싶다는 요청이 매우 많았는데 드디어 준비를 마치고 오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저도 매우 기쁩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때일수록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해서 잘 먹는 것이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치유를 일으킨다는 것을 믿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살피고 좋은 제품으로만 준비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그동안 옹달샘에 오신 많은 분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검증한, 누구나 쉽게 조리하고 맛을 내는 비법양념과 오랜시간 정성을 들인 시그니처 음식들을 꽃피는 아침마을을 통해 상시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월마다, 절기마다 때에 맞는 식재료를 이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만의 특별한 선물도 드리오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더불어 꽃피는 아침마을, 온샘(온라인 옹달샘), 그리고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옹달샘 음식 이야기와 옹달샘 음식을 활용한 자연식 요리법, 옹달샘 농원 소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소식 드릴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는 이 온라인 가게가 여러분들의 반응과 새로운 요구를 듣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길 꿈꾸며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많이 기다리셨던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오는 1월11일 월요일.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온라인 가게(꽃마가게) 바로가기
'한국산업기술대학 온라인 특강' 위 영상은 작년 12월 30일 한국산업기대학교 교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특강입니다. 아침편지 가족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특히 BDS와 미네르바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실 수 있게 올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BDS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 글:조송희 깊을대로 깊은 가을, 25명의 참여자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을 하였습니다. '걷기명상 여행'은 산과 숲, 강과 호수가 아름다운 충주 안에서도 가장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걸으면서 청정한 자연을 누리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 여행입니다. 첫 번째 장소는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옹달샘의 주인장 고도원님이 귀한 발걸음을 한 참여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은 대한민국 마음치유의 성지, 명상의 메카입니다. 웰컴 센터에서 아침편지가 걸어온 길을 카메라에 담는 참여자의 뒷모습에서 여행자의 설렘이 느껴집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옹달샘 걷기명상'은 약 1km의 산길을 한 시간 30분가량, 두 발에 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조용히 걸으며 명상하는 옹달샘의 대표적인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나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듯, 사랑하는 어머니의 가슴을 어루만지듯, 천천히 걸어가는 두발에 마음을 모읍니다. 발아래 쌓인 낙엽이 바스락거립니다. 왠지 마음이 울컥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나였다가, 미움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용서였다가, 감사였다가... 어느 순간 바람소리, 물소리만 남습니다. 마침내 그조차 사라집니다. 걷는다는 것! 그 단순하고도 숭고한 행위로 이토록 깊고 고요한 명상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롭습니다. 걷기명상 후, 두발로 땅을 단단히 밟고 서서 허리를 곧게 폅니다. 아랫배 깊숙이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탁기가 빠져나간 몸에 맑은 숲의 기운이 가득 찹니다. 내가 마치 한그루의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걷기명상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통나무 명상을 합니다. '통나무 명상'은 굳어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온 몸의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 치유와 휴식의 명상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걷기명상여행'을 온 성한열 어린이도 참 편안하게 통나무명상을 합니다. 10살인 성한열 어린이는 최연소 참가자로, 2박 3일의 여행기간 내내 참여자와 스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둘째 날 아침, '종댕이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뛰어난 자연을 휘감은 길로 오르내리는 길이 적당하고 보는 재미에 걷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종댕이길'은 약 7.5km의 거리에 3시간가량이 소요되는 길입니다.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정자, 조망대에서 충주호의 풍광, 심항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추의 남한강은 물빛마저 가을입니다. 가을소풍 같은 여행에 걷는 기쁨이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푸른 물결처럼 활활 펴지는 것 같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명품씨앗숲길'에 왔습니다. '명품씨앗숲'은 충주시 적보산 자락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명품씨앗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과 종자를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한 숲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강한 숲이 시작되는 '명품씨앗숲길'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습니다. 산림과 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 길은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한적으로 국민들에게 숲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평원에 구불구불 이어진 숲길이 '산티아고 길'을 닮았습니다. 붉고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온 세상이 가을빛입니다. 드디어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길인 하늘재를 걷습니다. 걷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운동의 강도가 조금씩 더해가는 만큼 체력도 좋아집니다. 하늘재는 충주 미륵대원지에서 출발해 정상석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은 충주에서 영남의 관문인 문경으로 들어가는 백두대간의 고갯길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켜켜이 쌓인 역사의 길 위로 걷기명상의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여행에서 맛있는 먹거리는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충주일원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을 찾아 먹는 기쁨을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여행, 웰니스여행입니다. 막국수와 명태식혜, 수육, 송어회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군침이 돕니다. 웰니스는 Well-being(참살이)과 Happiness(행복), Fitness(건강)의 결합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뜻합니다. 웰니스여행은 여행을 통해 이를 모색합니다. 여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일상, '충북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이 책임집니다.
[유튜브 새소식] 다시보는 '2019년 옹달샘 토크콘서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느덧 2020년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아프고 힘든 터널을 지나온 올 한해, 댁에서 조용히 보내고 계시지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매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면대면 행사를 대신해 '온라인 송구영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는 12월31일 자정,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새해 카운트다운은 같이해야 제맛이지요? 아름다운 노래로 시작해서, 옹달샘 명상지도 선생님들과 저의 토크콘서트를 실시간 라이브로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는 어떤 마음과 각오로 맞아야 하는지, 또 평소 궁금한 점을 아래 신청란에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작년(2019년) 마지막 날 옹달샘에서 진행했던 송년음악회 토크콘서트 영상을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립니다.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초등학생의 첫 질문부터 좌중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제가 어떤 답을 드리는 것보다 함께 생각해보고 길을 찾아보기를 바라며 진행한 시간이니 아무쪼록 편안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진정한 건강은 자신에게 닥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온라인 힐링토크' 신청하기
-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신청받습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 밥상' 치유음식 연구소장 서미순입니다. 여느 해보다 몸과 마음이 고단했던 2020년, 직접 건넬 수 없는 마음을 대신해 줄 향기롭고 따뜻한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소개합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직접 기르고 말린 꽃과 계절 과일을 여름, 겨울, 사계의 세 가지 테마로 블렌딩한 ‘예술차’와 옹달샘의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뿌리, 약초, 과일 등을 함께 모아 오랜시간 느리게 숙성시킨 산야초발효액 '사시사청', 몸을 깨우는 상쾌함이 가득 담긴 레몬 착즙청 '레몬그대로', 기다림의 시간이 더해져 농익은 노란빛의 고흥 유자로 담근 '유자청'까지 6가지 음료와 더불어, 또한 과일 본연의 풍미와 식감이 그대로 살도록 재료를 엄선하여 고르고 연구소만의 비법으로 말린 과일말랭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누룩 소금으로 발효시킨 두부치즈와 바삭한 식감에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 두부과자, 그리고 연구소의 시그니처 스낵 '연근부각'이 들어가 차뿐만 아니라 와인과 함께 먹어도 훌륭한 4가지 스낵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이벤트로 천연 염색 연구가이자 '천연 염색 바른'의 대표 양재형님과의 콜라보로 박스 하나하나 각기 다른 색과 무늬로 염색된 원단으로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이 아름답고 독특한 원단은 천연염료로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염색한 작품입니다. 선물을 받으시면 잘 보관하셨다가 크리스마스 파티의 테이블보나 스카프로 멋스럽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미리 만나보실 수 있도록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 번씩 보시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보세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재료들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로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신청하기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소개 영상보기
지난 21일(토), 옹달샘에서 열렸던 BDS, 미네르바 입학 및 학교 설명회를 잘 마쳤습니다. 감히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전화 문의도 많아 담당 스텝이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침편지와 옹달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 각 가정 자녀들의 꿈과 꿈너머꿈에 대한 비전과 기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며, 저 또한 가슴이 뜁니다. 유튜브와 줌(ZOOM)으로 2시간 20분 동안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설명회 영상을 1시간 20분으로 줄여 편집해 올렸습니다. BDS와 미네르바에 관심 있으나 이날 오시지 못한 분, 자녀 학생을 보내고자 하시는 분, '세상을 바꾸는'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시는 대로 입학 신청 및 문의도 바로 하실수 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임과 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지역 설명회'도 갖고자 합니다. 아래 지역별 일정을 참고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줌(ZOOM)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하신 분들께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각자 집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몇 개 관련 기사도 소개해 드립니다. 신청을 전후해서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BDS Admin Office: 070-7525-5526 Admissions(입학문의): 070-7525-5517 E-mail: bds@godowon.com '아침편지문화재단-美 미네르바스쿨과 맞손...' 스트레이트 기사 '하버드대보다 입학 어려운 대학, 국내서 고교과정으로 도입' 한국일보 'BDS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 글:조송희 전 세계 어디서나 즐기는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의 날' 프로그램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자 20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세심하고 치밀한 소독 및 거리두기, 모든 참석자와 강사·스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습니다. "웰니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를 맡은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인사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충주과 제천을 거점으로 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웰니스를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느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제천의 웰니스를 경험합니다. 국내 대표 한방치유 웰니스 관광지인 제천은 2010년과 2017년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이후 매년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맥주 만드는 농부, 농업법인 장동희 대표의 홉 이야기입니다. 홉을 넣은 한방치유 꽃차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홉은 다년생 덩굴식물로 솔방울 같이 생겼으며 붉은 꽃이 핍니다. 한국한방약차 충청북도 회장 최윤희님이 꽃차의 내용물과 마시는 법을 소개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실습이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다 함께 꽃차를 만드는 것 같은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홉차의 향기를 맡습니다. 홉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여성호르몬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며 항암과 항염 작용을 합니다. 충주의 마음치유 웰니스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강사 유하연님이 마음치유 호흡명상을 시작합니다. 마음치유의 첫걸음은 자기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면 뇌파가 안정되어 몸과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복식호흡을 합니다. 아랫배 깊숙이 숨을 들이쉬고 길게 내쉬는 복식호흡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했던 가장 본능적이고도 원초적인 호흡입니다. 마음치유의 핵심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안아줍니다. 나 자신을 안아줍니다. 수고했다고, 잘 살아왔다고, 나 자신을 토닥입니다. 웰니스 전문가들을 모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웰니스 힐링여행'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합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윤승환 지사장, 웰니스 전문 여행작가 박상준 작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장태수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 등이 패널로 참가했습니다. 각 패널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질문에 답하고 토의 하는 시간입니다. 코로나 시대의 전체적인 방향과 개인의 마음가짐, 웰니스 시대의 여행,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일상생활 등에 관한 폭 넓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로나는 봄을 지나고 여름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코로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 충북 웰니스와 함께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일상을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