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몸짱코치'님들의 경험담과 영상을 소개합니다

조한나

2016-12-27
조회수 11,649


- 100일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몸짱코치' 강혜민, 이용순, 곽효정님의 '몸짱 이야기' -

1.
강혜민 코치님(연속 7개월차)

'몸짱코치'님들의 경험담

처음 몸짱운동을 시작했던 것은 5월.
4월까지 수영을 했는데,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한다기에
두달 쉬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어떻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아침편지를 통해 알게된 몸짱운동! 이거다 싶어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5월 몸짱운동은 '복근운동'이었어요.
땀은 엄청나고 힘도 들고, 10분이 어찌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그렇게 시작된 운동이 2/3정도 지나니
10분에 20개씩 3세트 하던 것이 100개, 200개를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점점 재미를 느끼며 몸짱 매력에 빠지게 되었죠~

6월, 두달째 몸짱운동은 '꿀벅지 운동'이었지요!
꿀벅지 운동과 함께 5월 동작이었던 복근운동도 계속 했는데
두 달이 지날 때쯤 복근에 11자 자국이 흐릿하게 생기는 거여요!

희열이 느껴지면서 11자복근을 확실하게 만들고 싶은 의욕이
더욱 생기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수영과는 빠이빠이~ 인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몸짱운동에 전념했던 것 같아요. 이유는 두 달 이상을
하고 보니 몸에 근육도 생기고, 더 건강해지는 느낌...(제가 몸에
근육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몸짱운동처럼 좋은 게 없더라구요.

그러나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이 지나고
처음에는 살이 더 찌더라구요.근육이 생기는 징조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건강하게 살자란 목표로 운동을 계속했습니다!

둘째아이를 낳고 나서 어느 순간 붙어버린 살이
무엇을 해도 더 이상 빠지지 않던 몸무게가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고는정말 놀랐습니다.
얼마나 대견하던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
많이 피곤해 하고, 감기나 다른 병에 잘 걸리는데
몸짱 운동하고서는 아무리 피곤해도 이전보다 감기도
잘 안걸리고 더 건강해진 것 같네요.

저는 앞으로도 몸짱운동 매니아가 되어
더욱 몸짱운동을 전파할 것 같아요. 제가 경험하고
현재 느끼고 있으니까요~~ 간혹 몸짱 신입가족분들 중
한 달하고 '살이 더 쪘어요!'하시는 분들...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몸짱 운동 해 보세요~

분명히 더 건강해지고, 더 활력이 넘치고,
군살들도 제거되고, 어제 보다 분명 나은 오늘의 나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100일을 생활화하면
엄청난 좋은 습관이 나를 이끌어 줍니다.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며...
8개월간 몸짱운동을 하며 제가 느낀
몸의 변화, 마음의 변화를 전해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2.
이용순 코치님(연속 6개월차)

'몸짱코치'님들의 경험담

'내장지방 불태우기 1편' 26일차 진행중!

6월부터 시작한 몸짱운동.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저는 하루 10분,
시간과 장소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꿀벅지 운동이었는데 쉽게만 생각했던
10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운동하는 습관이 베어 있지 않아
건너뛰는 일도 다반사였고 5분 채우기도 힘들었어요.
몸짱운동장에 글은 태연하게 운동했다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렸어요. 왜냐고요?

몸짱운동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저의 욕심이
계속 몸짱운동장으로 향하게 했던 것 같아요.

첫 달은 20일정도 하다가
고질적으로 아팠던 허리디스크와 협착증 시술을 받게 되었어요.
시술 후에도 꾸준히 운동으로 허리근력을 키워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지요.

몸짱 3개월이 지나도 몸의 변화는
사실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마음의 변화는 기대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 소속감이 없어져 뭔지 모를 공허함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였는데 전국 각지의 몸짱가족분들의
운동뿐 아니라 글에 담긴 생활을 읽고 느끼며
많은 감동도 받고 가족애를 느꼈지요!

운동한 지 7개월째인 12월부터는
뒤에 수식어가 된 코치 6개월이란 꼬리표가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 왔는지, 밀려오는 책임감에
몸보다 정신력이 너무 앞선 탓으로 그만 눈에 실핏줄이
터지고 말았네요~그런데도 저는 스스로에게 몸짱운동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해서
자신을 마음껏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5일 밖에 남지 않은
2016년을 마무리 하면서 몸짱운동을 습관화했다는 것이
올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네요.

몸짱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저의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해를 마감하면서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하루10분을 실천해 가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몸짱운동으로 지키고
주위에도 알려서 함께 건강해지는
몸짱 매니아가 되겠습니다!


3.
곽효정 코치님(연속 6개월차)

'몸짱코치'님들의 경험담

이 밤의 끝을 잡고만 싶은 올해의
마지막 한주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도 없이 허둥지둥 올 한해도
휘리릭 지나간 것 같지만, 그래도 올해 제게 새로운 장이
하나 열렸으니 그것은 바로 옹달샘 몸짱운동입니다!

모전녀전으로 하체가 튼실한 체형이라
엄마와 함께 6월 꿀벅지운동에 참여했지요.
처음 참여할 때는 6월 한달만 하려고 생각했었는데요,
운동하면서 힘들고 재밌었던 일들, 소소한 일상과 기분까지
몸짱식구들과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동감해주면서
정이 들어 버렸고, 거기다가 개근했다고 코치까지
시켜주시니 어느덧 12월 막바지까지 왔네요.
(사실 다들 너무 열심히 하시고 잘하셔서
코치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6월부터 12월까지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짧았던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 성탄절을 보내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겐 큰 변화이고
기적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와 기적, 옹달샘 몸짱운동과
함께였기에 가능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네요!

몸짱운동 덕분에 엄마와 마주보며
매일 뭔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합니다.

어느 날 출근하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매일 눈뜨면 아침인데 그래도 우리 운동할 때가
제일 남는 거 같다~" 6월 몸짱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저와 몸짱운동을 하고 난 후의 제가 같을 수는 없겠죠?^^
건강이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는데
지금 돌아보니 어느새 제 몸에도 근력이 생기고
균형 감각과 건강에너지가 흐르고 있네요~

남은 겨울 몸짱운동 때문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새해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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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마디 5

  • 정환옥

    2016-12-28

    이제 막 신청했습니다.
    내년1월 1일 부터 새로운 맘으로
    행복하십시요.

  • 류지안

    2016-12-28

    신청했는데 어떻게 시작하면되나요?

  • 2016-12-28

  • 김영철

    2016-12-28

    모두 감동적인 사연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몸짱이 되는 그날 까지 몸짱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화이팅!!!

  • 조경자

    2016-12-28

    몸짱운동 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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