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하루 10분' 몸짱의 마법

조한나

2017-01-12
조회수 17,944


'하루 10분'
1. 운동을 놀이처럼
2. 하루를 건강하게
3. 저절로 몸짱까지

이런 슬로건으로 시작된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삶을 통째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매일 10분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100일 연속'의 기록을 만들고 이제는 완전한 습관이 된
여러 '몸짱가족'과 '몸짱코치'들의 경험담은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것입니다.


- '100일 연속'의 기록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몸짱코치' 강미숙, 이성근, 김순이의 '몸짱 이야기' -

1.
안녕하세요! 강미숙입니다. (몸짱코치 8개월)
강미숙의 몸짱 스토리를 적어 봅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어느덧 몸짱 운동을 시작한지 7개월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짱 운동을 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몸의 변화 입니다
운동 시작 전 저는 54키로 정도 나갔고 인바디 결과
과체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는 48키로가 목표이자 소망입니다.
하지만 매년 다이어트에 실패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7개월
단 하루도 빠짐없이 몸짱 출석을 하였습니다.
지난 8월 뉴질랜드 여행에 가서도 와이파이존만 있으면
운동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출석을 했지요.
무언가 목표가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신나게 했습니다.
지금은 50키로를 유지하고 있고 천연 코르셋을
착용한 기분? 입니다. ㅎㅎㅎ

이젠 예쁜옷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어서
더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또 하나의 성공요인은
약 3개월에 걸쳐서 몸짱에서 '100일 연속' 도전을 세우고
실천하여 완료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마음의 변화 입니다.
평소에 아침 운동 습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저녁운동도 생활화되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워밍업으로 발목펌프, 발끝부딪치기,
장운동, 런닝머신, 모관운동, 굴렁쇠, 호흡과명상
기체조를 한다음 몸짱 A,B,C,D 동작을 합니다.
운동이 습관이 되면 일련의 과정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됩니다. 저녁운동으로는
플랭크, 용잠, 플랭크레벨업 등을
마친 뒤 모관운동과 굴렁쇠로
마무리합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복근'이 생겼지 뮙니까!
이렇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무한긍정, 무한감사,
무한사랑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셋째, 생활의 변화 입니다
직장에서 아침 조회 전 몸짱댄스를 하고
시작합니다.겨울철 몸짱댄스로 체온과 면역력이
확~올라갑니다. 이제는 몸짱운동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
안녕하세요! 이성근입니다. (몸짱코치 4개월)
이성근의 몸짱 스토리를 적어 봅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몸짱운동.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몸짱운동 안내를 받고
주저없이 신청하게 된 계기는 제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중학교시절 단짝친구.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늘 곁에
함께 있었기에 이 친구가 제 곁을 떠나 어디로 갈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했습니다. 유난히 따뜻한 제 친구들은
함께 여행도 다니고 잦은 만남을 통해
우정을 키워갔지요.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위의 사진을 찍었던 2013년만 해도 병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죠. 우리는 옹달샘 하루명상을
신청해서 함께 하며 하루종일 까르륵거리는 10대 소녀들로
돌아간 거 같았어요. 그런데 2014년에 암진단을 받은 친구는
2년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먼저 떠나갔습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친구에게 남은 시간이 6개월이 채 안된다는 진단을 받고
우리는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죠. 이 시기가 친구에겐
커다란 위안과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임종을
앞두고 다른 기억의 끈을 다 놓고 딸도 못알아보던 순간에도
"우리 통영 갔을 때 기억나?" 하고 물으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고개 끄덕였답니다.

친구는 6월이 시작되던 날
우리와는 다른 세상으로 갔습니다. 한동안 남은 친구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도 힘들어졌고 저마다의 세계로
잠수상태였습니다. 아마도 서로에게 힘든 내색을
하고 싶지않은 각자의 배려였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제 자신을 버티게해줄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근무력증, 갑상선기능저하로 건강도 안좋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만난 몸짱.
7월 운동은 S라인 요가동작이었습니다.
근무력증을 앓고 있던 저는 그동안 근육을 움직여
운동해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헬스 끊어서 몇 일, 커브스
신청하고 한 열흘?, 요가 신청해서 몇 번 나가곤 그만 두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아프고 나중엔 힘이 풀려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7월 한 달은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는 다르게
운동 참여가 저조하였습니다. 처음엔 주말에도
몸짱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운동시간이 쌓이면서 뻣뻣하기만 한
제 몸이 조금씩 유연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8월 운동은 애플힙!!
장소 불문하고 아무 곳에서나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동작이었지요. 연수를 받다가도,
설거지를 하다가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도 슥~ 올라가는
다리를 제어하기 힘들었습니다. 조금씩 몸짱운동의 매력에
빠져든 저는 8월 개근을 하고 제 베프를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9월 운동은 볼매!!
3개월차에 접어들기까지 미션수행에 열심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입코치가 되어 매일 몸짱 가족들의 운동 일지를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마음을 나누게 되더군요.몸짱밴드에 오신 분들은
한 달간의 운동을 마치고 월말쯤이 되면 모두 몸짱뿐만이 아니라
맘짱이 되시더라구요. 서로의 땀방울을 진주로 여길 만큼
상대에 대한 배려,격려,응원이 몸에 배게 된거죠.

10월,11월,12월은 전반기 3개월과 비교해볼 때
제 자신이 성숙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숙제를 해치운다는
생각이 아닌 어떻게하면 내 몸에 자극을 더 주고 운동량을
키울 수 있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치 넘버가
올라갈수록 따르는 책임감과 몸짱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커져만 갔습니다. 몸짱도 맘짱도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임을
절실히 느꼈지요.

6개월간 열심히 운동을 한 제게
커다란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간수치도 높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잘 잡히지 않아 애먹었는데 12월 검사에서
모두 좋아졌다는 판정을 받았지요. 그동안 제가 특별히 한 건
몸짱운동 뿐이었거든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그리고 한 명 한 명 초대한 제 친구들이
몸짱운동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에너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녀들의 근황을 매일 확인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몸짱운동에 첫 발을 디딘 가족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 달 동안 큰 변화를 얻고자함은 어찌보면 요행일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100일정도 운동을 반복하면서 내 몸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몸의 변화는 곧 마음의 변화도 이끌어 내더라구요.

정유년 한 해도 몸짱가족들 일상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
안녕하세요! 김순이입니다. (코치 5개월)
김순이의 몸짱 스토리를 적어 봅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직장생활 한 곳에 35년을 결근없이 다녔던 저에게
직장건강 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없이 자연치유를
하고 싶은 믿음을 주셔서 운동과 음식으로 건강해졌습니다.
6월에 진행된 옹달샘 '녹색뇌 해독코드' 2기를 통해
몸짱 프로젝트를 처음 알게 되었고, 7월부터
몸짱 운동장에 들어왔습니다.

길고 긴 나를 알아가는 시간 속에
어느 때는 두려움도 찾아오고 수술하고픈 유혹도 받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오늘도 코끝에 호흡이 있음을
옆에 있는 사람을 더욱 사랑할수 있는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공부하는 딸도 엄마의 건강지킴이로
의학을 공부하게된 동기가 되었답니다.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코치들의 몸짱 스토리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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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마디 9

  • 노정혜

    2017-01-13

    살아있음은 움직인다
    움직일수 있는것은 축복
    죽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심동섭

    2017-01-13

    축하드립니다.화이팅!

  • 김지연

    2017-01-13

    상하이에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김경희

    2017-01-13

    건강꽤유하셧다니 축하드립니다

  • 곽효정

    2017-01-13

    완전 사랑하는 코치님들! 정말 배울 점이 많으신 너무너무 멋진 인생 선배님들이십니다~♡♡♡

  • 장선영

    2017-01-13

    같이 해보고 싶네요

  • 고경진

    2017-01-13

    건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을 갖기를 원합니다.

  • 김희숙

    2017-01-13

    매일 몸짱 밴드에서 만나는 코치님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어보며 제 자신의 마음도
    다시 한 번 다져봅니다. 저도 지난 11월 부터 시작해서 이제 겨우 두 달째인 초보이지만
    열심히 하시는 코치님들과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분발하고 있습니다.
    몸짱운동으로 병마까지 이겨 내신 분, 다이어트도 하시고 몸에 근육이 쑥쑥 올라간 코치님들
    모두 제가 앞으로 닮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저의 목표도 "꾸준히" 인데... 일단 "100달성"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코치님들의 몸짱 일기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몸짱 도전의욕이 불끈 솟아납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몸짱님들 파이팅!! 옹달샘 파이팅!! 사랑합니다 ^^

  • 신호섭

    2017-01-13

    좋은 아침ᆞ
    상쾌한 하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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