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2017.08.08 경상매일신문] 희망캠프 통해 가족의 情 느낀다

국슬기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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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캠프 통해 가족의 情 느낀다
고령교육청 Wee센터
웃음명상 등 치유의 시간 가져


김은규 기자 / hj1794619@hanmail.net | 입력 : 2017년 08월 08일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지난 5~6일 양일에 걸쳐 충주시 고도원의 명상치유센터에서 가족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를 이용 중인 학생을 추천을 받아 진행,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가정기능을 회복하는데 목적으로 진행됐다.

가족희망캠프는 웃음명상, 예술치유명상, 힐링허그 사감포옹 등의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떠나 '잠깜멈춤'의 시간을 보냄으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나누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갈등과 서로에 대한 소원함 대신 감사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 학부모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새로운 에너지로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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