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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명상'(AromaZen) 워크숍 1기 사진모음
2017.09.07 1
글,사진 : 조송희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꽃피는 계절, 9월입니다.





이맘 때는 숲의 향기가
어느 때보다 그윽해집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가을을 여는 첫 프로그램으로
'향기명상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향기명상'은
향과 후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연치유이며 향기로 스스로를
치유하는 자가치유 명상법입니다.





'향기명상 워크숍'은
한국 향기명상협회 회장이기도 한
'향지(香地)' 김윤탁 박사가 진행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향기가 있습니다.

'향기명상'은 인간이 가진 신체감각 중
가장 본능에 충실한 감각이며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감각인 후각을 깨워 나만의 향기를 찾는
내밀한 여정이기도 합니다.





아로마 오일로 사랑의 향기인
'아프로디테의 숲'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아프로디테의 숲'은
상처받은 가슴을 쓰다듬고 치유하는
향기인 자스민, 네롤리, 로즈로
블랜딩을 합니다.



슬프고 외로울 때
위로를 주는 자스민, 거듭되는 스트레스에
예민해져 있는 마음을 보듬는 오렌지의 꽃 네롤리,
내면의 깊은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로즈,
그들이 어우러진 영성의 향기입니다.





'아프로디테의 숲'으로
림프 마사지를 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처럼,
숲에 내리는 안개비처럼...

손가락 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치유의 향기가 몸과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이번 향기명상은
인체의 에너지센터인 1차크라 부터
7차크라를 살펴보면서 나의 건강을 체크하고
각 차크라를 치유하는 향과 나만의 향기를 찾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벤다, 페퍼민트, 사이프러스,
카모마일, 샌달우드, 로즈우드...

수많은 향 중 나에게 맞는 향을 골라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나 자신조차도 몰랐던
내가 향기로 말을 걸어옵니다.





새벽이면 숲으로 갑니다.
신 새벽의 숲에는 이슬에 젖은
나무와 풀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그 숲의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숲속에서
오체투지와 호흡명상을 합니다.
촉촉하고도 싱그러운 숲 향기 위로
새소리가 쏟아집니다.





이 순간은 나도 꽃입니다.
숲에서 피어오르는 한 송이 꽃입니다.





향기가 나의 내면을 치유합니다.
향기가 나의 외면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향을 통해 되살아난
감정과 기억을 돌아보고 관찰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나와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향기명상입니다.





크리스탈 아로마 마사지입니다.
치유의 향기와 수정의 높은 파동으로
몸과 마음에 정체되어있는 독소를 풀어내고
파동을 조율하는 핸드 마사지입니다.





내담자의 손목 아래, 맥박이 뛰는 곳에
수정을 두어 파동을 조절합니다.

백수정 완드로 손가락과 손톱주변에
동글동글 원을 돌려가며 마사지를 합니다.





몸이 풀리고
마음 문이 열립니다.

향기와 크리스탈은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여기에 마음과 마음이 더해지니 신비한
치유의 기운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향 인센스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샌달우드(백단향), 침향, 유향가루로
스틱모양의 인센스를 만들어 직접
향을 피워보는 경험을 합니다.

먼저 짧은 명상을 이끄는 향지샘입니다.





인센스는 가루 향과 꿀로 만들어집니다.
향 가루에 적당량의 꿀을 섞습니다.







꿀에 버무린 향 가루를 작고
동글동글한 스틱모양으로 만듭니다.

부드러운 향의 촉감, 달콤한
꿀의 향기가 코끝에 아른거립니다.
흙을 만지고 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침향을 피웠습니다.
안개 같은 향기가 물처럼 흘러내립니다.

물속에 가라앉은 향나무로 만든
침향은 금보다 더 비싼 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지샘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향 인센스에 불을 붙였습니다.
작고 동그랗고 하얀 불이 켜졌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퍼집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집니다.
인증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열심히 만든 향 인센스를
바람이 잘 드는 창틀에 두어 말립니다.

저 인센스들에는
숲의 바람향기도 스미겠지요?





'기억과 후각'입니다.
어린 시절, 내가 살던 집의
평면도를 그려봅니다.

그 집의 향기,
내 어머니와 아버지의 향기를 기억합니다.





파트너에게 내가 그린 집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까마득히 잊혀 진 줄 알았던 기억들이
실타래처럼 풀려 나옵니다.

저녁 무렵의 된장찌개 냄새,
늦게 퇴근하는 아버지의 외투에 묻어오던 술 냄새
뒷마당에서 익어가던 무화과 향기까지 생각납니다.





기억 저 깊숙한 곳에 깃들어 있는
후각과 향기의 힘이 새삼 놀랍습니다.





허브티 블랜딩
차명상시간입니다.





펜넬, 레몬글라스, 로즈힙, 로즈페탈, 페퍼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루이보스, 쟈스민, 카모마일.

10가지 종류의 허브티 중 유난히 마음이 가는
허브티 3~4가지를 골라 블랜딩을 하였습니다.
나만의 허브티에 나의 마음이 담겼습니다.





마음나누기 시간입니다.







"1차크라에서 7차크라 까지 공부하면서
먼저 비워야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 자신이 존재만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한 송이 꽃이 된 것 같았습니다."

"진정한 내려놓음과
나다움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말들이 터져 나옵니다.
눈물이 터져 나오고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세상의 어떤 향기도
사람의 향기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향기입니다."

활짝 웃으며 마무리인사를 하는
고도원님 말 속에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아름다움도 자라납니다.
잘 가꾸어야 더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외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삶의 지혜도 자라고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있습니다.

-2017년 7월 10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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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한마디 (1)
김영부 2017-09-08 21:41:20 삭제 ?>
아...
정말 한번이라도 그렇게 향기속에 묻혀보고싶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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